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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께 보내드리는 새해 첫 점선면입니다.
여러가지로 잔인한 연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새해에 전하곤 하는 희망의 말을 꺼내기가 어렵게 느껴져요.
2025년 첫날 무안으로 앞다퉈 달려간 사람들의 마음을 보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유가족을 위해 새해 떡국을 끓이고, 따뜻한 밥과 국을 준비하고, 수백m 늘어선 줄을 기다려 조문을 표한 사람들….
차디찬 연초에 유가족의 마음을 덥히려고 힘쓴 이 노력들이 2025년의 상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한번 걸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니까요.
더불어 많은 것들이 제자리를 찾는 2025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있어서는 안 될 자리를 아득바득 지키려는 한 사람. 오랜 시간 끌지 않고, 응당 가야 할 곳에 가고 받아야 할 처분을 받기를요.
점선면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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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내용
💡 무안에서 새해 맞은 사람들
💡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 헌법재판소 시계는 돌아간다
💡 새해 바뀌는 것들
💡 오늘을 읽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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