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글날, 몰랐던 사실들 → 첫 한글날은 1926년 왕조실록에 근거해 11월 4일을 ‘가갸날’로 정해 기념식. 그 뒤 훈민정음 해례본 발견되며 ‘반포일이 음력 9월 상순’’이라는 구절에 근거해 양력 10월 9일로 날짜 변경.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되었지만 1990년~2012년 동안은 공휴일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공휴일에서 제외되기도.(세계)
2.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 부진… 이례적 ‘사과’ → 3분기 영업익 9.1조 잠정 집계. D램 저조, 전망치 15% 밑돈 실적. 시장에선 삼성 반도체 실적이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에 추월당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위기론이 확산.(문화)
3. 사주에 빠진 1030세대 → 청년 세대가 불안한 현실을 달래고자 역술에 의존한다는 분석... 사주부터 신점, 타로, 손금, 관상 등까지. 6개월간 상위 6개 운세앱 1030 이용자 770만명.(아시아경제)
4. 30년째 제자리 ‘교통 범칙금’… 올리면 사고 줄까? → 주요국과 비교 땐 최대 1/20에 불과. 교통범죄 예방기능 상실 주장. 그러나 운전 자영업자에겐 결코 낮은 금액 아니다. ‘서민부담 가중 시킬 것’ 지적도. 지난해 교통범칙금 총액 1조 2000억 원.(문화)▼
▼외국의 최대 1/20.... 교통범칙금이 너무 싸서 위반 예방효과 없다?
5.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여전... → 지난 4월 외국인 피부양자 요건 강화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중국인 건보 피부양자 올 8월 기준 10만 9414명, 지난해보다 496명 감소하는데 그쳐. 한국인은 중국에서 건보 혜택을 받기 어려운 반면 상호주의 적용 검토 필요.(문화)
6. 부동산 회복세에도 전원주택 시장은 아직... → 수도권 대표 전원주택지인 양평군의 단독주택 경매 매각가율은 지난 3월 78%에 달했지만 6월 69%, 7월 55%, 8월 44%로 하락세였다. 서울의 지난달 아파트 매각가율 95.5%와 대조.(헤럴드경제)
7. 우리말이 어려워요... → 갈수록 떨어지는 학생들 문해력. 중3의 국어 과목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2019년까지만 해도 82.9%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61.2%로 급감, 고2는 77.5%에서 52.1%로 떨어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 결과’(6월).(헤럴드경제)
8. 넷플릭스, 유튜브... 한국에서만 배짱? → 넷플릭스는 결제일로부터 7일이 지나면 중도 해지 안돼. 유튜브는 해외에서 운영 중인 학생 멤버십과 가족 요금제 등 할인 요금제를 한국 소비자에게는 적용하지 않아.(문화)
9. 일본 택시 → 한국의 2.5배. 서울 염창역- 당산역까지 4.6km, 12분에 7200원 vs 도쿄역에서 우에노역까지 4.5km 10분 타는데 2000엔(1만 8200원). 비싼 요금이지만 지하철 환승 할인이 안되는 곳이 많아 가족 여행이나 단체는 택시가 더 경제적인 경우도 있다.(아시아경제)
10. ‘교내 휴대전화 전면 사용 제한은 인권침해’라던 인권위 10년 지켜온 입장 바뀌나? → 국가인권위원회, 지난 7일 기존 입장을 180도 바꾼 결정 내려. 교총은 환영 한다는 입장. 그러나 인권위의 완전한 입장 변화는 아니라는 해석도. 이번 사안은 특수한 사정이 있는 경우라는 것.(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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