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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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평균 420억 상속 955명 세금 깎자는 대통령실.
1. 대통령실과 여권을 중심으로 상속세에 대한 ‘감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상속세를 내는 비중은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실이 ‘과도한 세율’이라 직접 겨냥한 최고세율 50% 적용 대상자는 2022년 기준 955명에 그쳤습니다.
저 955명 가운데에는 윤석열의 장모님 아들과 딸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하여간 염치가 없어요~

국회 원 구성 또 헌재로 들고 간 국힘.
2.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회의장의 국회 상임위원 강제 배정 및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대해 국힘이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1대도 헌재가 같은 내용의 권한쟁의심판을 기각·각하한 바 있고, 판결이 3년 넘게 걸려 실효성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무것도 안 한다는 소린 듣기 싫고 윤석열 남은 3년간 결사 보위~ 김건희만 지키겠다 이거네.

야 6당, 더 강한 노란봉투법 발의
3.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6개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지난 국회에서 좌초된 ‘노란봉투법’을 새로 발의했습니다. 이번에 발의된 노란봉투법에는 해고자·실업자와 특수고용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도 노동조합을 조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새롭게 담겼습니다.
종부세 상속세 증여세 다 깎아주고 폐지하겠다는 정부가 노동자를 위한 법은 외면하는 꼴이라니…

민주당, '재정파탄 청문회' 추진 한다.
4. 민주당이 정부의 종부세 및 상속세 완화 등 감세 기조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세수 결손 사태 등과 관련한 청문회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청문회 증인으로는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재정 운영 당국자와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정책만 툭하니 내놓고 그게 서민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면 그게 정부냐?

박찬대 "국힘은 '국폭‘ 윤석열·김건희 방탄“
5. 박찬대 원내대표가 운영위·법사위 등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면서 원 구성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국회폭력세력" '국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이 현재 국회를 보이콧하는 진짜 이유는 '윤석열-김건희 방탄'이란 것은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폭이기도 하지만 국민의짐 ‘국짐’ 그리고 국민의적 ‘국적’ 아닌가 싶어요~ 타도 대상~

친윤, 한동훈에 대한 견제구 본격화.
6. 친윤계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견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현재 한 전 위원장이 유력한 부분이 있는 건 맞지만, 변화의 가능성은 열어놔야 한다"고 했고, 조정훈 의원도 ”‘한동훈 아니면 안 된다'는 사람들은 해당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상범이야 그렇다고 쳐도 조정훈이 저러는 건 윤석열 라인에 끼고 싶은 몸부림 아닌가 싶다~

나경원, 당권 도전 "적극적으로 생각“
7. 나경원 의원이 “당원·동료 의원들도 말씀을 많이 하는데,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겠다"며 "24일이 후보 등록일이니까 그 전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대표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던 나 의원이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출마에 무게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결국, 어대한 한동훈이냐 아니면 빠루 여전사 나경원이냐 이건가 본데… 이러니 흥행이 되겠냐고~

도이치 재판대 세워진 ‘김건희 동일 혐의’.
8.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에서 검찰이 ‘전주’의 주가조작 방조 혐의를 추가해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주식계좌에서 주가 방어용 주문 등이 확인된 김건희 씨도 방조 혐의를 적용해 기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장식 말마따나 4년째 김건희가 수사 대상이고, 논문 표절은 2년째 저러는 이유는? 범인이니까~

“여사께 300만 원 엿 선물 괜찮나요”
9. 권익위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종결 처리한 이후 권익위 게시판에는 조롱의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는 “300만 원 상당의 전통 엿 선물은 괜찮은지 문의드린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고 그 밖에도 “고위 공무원 배우자에게 선물 해도 문제없냐”는 조롱도 올라왔습니다.
300만 원 상당의 엿을 먹으려면 임기 내내 엿이나 빨아먹어야 할 텐데… 그 꼴은 또 어찌 보겠나 싶다.

유재은, 이시원 비서관에 '대면 보고' 10여 차례.
10. 지난해 국방부가 경찰에서 채해병 사건 수사기록을 가져온 이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당시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열 차례 넘게 대면 보고를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유 법무관리관과 이 비서관은 채 해병 사건에 대한 보고가 아니었다는 입장입니다.
둘이 썸 타는 것도 아니고 10번 넘게 만나서 주고받을 일이 뭐가 있다고… 웃기고 자빠졌어요~

합참 “북한군 수십 명 또 군사분계선 침범”
11. 북한군 수십 명이 군사분계선을 진입했다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바로 북상했다는 점에서 단순 침범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은 비무장지대 내 작업이 활발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십 명씩 때로 몰려 다닌다고, 이러다가 땅굴 발견했다는 소리 나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용산구청장이 뽑은 주민평가단이 '현수막 검열'.
12. 최근 용산구청이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뽑은 주민평가단을 통해 문제가 있어 보이는 내용의 정당현수막은 떼어낼 수 있게 하는 조례안을 만들어 논란입니다. 용산구청의 이번 조례안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판 현수막 등을 미리 검열하려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에도 윤석열 비판 전단지 떼느라 열일 하시더니… 박희영이 참, 열심히 산다.

한국인, 10명 중 3명만 뉴스 믿어.
13. TV와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접하는 뉴스 대부분이 '사실'이라고 믿는 한국인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발간한 '2024 디지털 뉴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언론 신뢰도는 31%로 집계됐습니다.
10명 중 3명은 뉴스를 신뢰한다는 얘기인데 대체 뭘 믿고 신뢰한다는 걸까요? 애완견이 이뻐서?

국무회의 중 '코 훌쩍'인 윤석열, “감기 걸린 건 아니다”.
‘어대한' 독주에 맞설 '친윤계' 최고위원 후보군 꾸린다.
불출마 선언한 안철수 "어대한? 뚜껑 열어봐야 안다“.
박지원, “국힘 대표 나경원 될 것, 한동훈 되면 땡큐”.
추미애 “‘Dog’라는 건 예전부터 언론에 붙여진 별칭”.
이준석 "가장 돌이키고 싶은 순간은 윤석열 패싱 입당“.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힘 최고위원 내정.
오송 참사 불구하고 ‘159개 지하차도 침수 대비 미흡’.
기시다 내각 지지율 19% 집권 후 역대 최저치 경신.
고2 17%가 ‘수포자’ “중3 과정 인수분해도 못 해”.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에 올라설 수 있다.
-튀르키예 속담-

한 걸음 내디뎌야 다음 발걸음도 내디딜 수 있다는 건 상식입니다만, 행동보다는 말로 다 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그게 지도자라고 불리는 사람이라면 참 많은 사람을 피곤하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발걸음이 빨라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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