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5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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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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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의힘 발의 법안도 거부권 행사한 윤석열.
1.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 마지막 날 본회의를 통과한 4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회의소법과 한우법은 여당 의원이 대표 발의하거나 여야가 함께 발의한 법안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여당이 별다른 고민 없이 야당이 상정한 법안이라는 게 이유였던 것으로 보압니다.
이 정도면 막장까지 간 것도 간 거지만, 이성을 잃었다고 보는 게 맞는 듯… 이거 더 두고 볼 겁니까?

국힘 "특검은 논리모순"에 "그 말이 논리모순"
2.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공수처가 사실규명을 잘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실제로 이 통신자료가 공수처 수사 과정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박정훈 수사단장의 재판과정에서 나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재판 과정에서 하나씩 둘씩 드러나는 사실이 공수처 수사에서 나온 내용이 아니랍니다. 이것들아~

민주당, 강화된 채해병 특검법 재발의.
3.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부결된 채해병 특검법 내용을 보완해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합니다. 새로운 특검법은 수사 범위와 특검 추천권을 비교섭단체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독소조항이라고 들었던 쟁점은 해소되지 않은 만큼 여야 대치 전선은 가팔라질 전망입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놈이 범인이라더니… 이걸 만천하에 스스로 고백한 그놈이 범인이라는 거 맞지?

조국혁신당 '한동훈 특검법' 1호 법안으로 발의.
4. 조국혁신당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고발사주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법안을 당론 1호 법안으로 22대 국회 개원 첫날 단독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고발사주 의혹과 징계 취소 소송 고의 패소, 자녀 논문 대필, 이재명 대표 피의 사실 공표 등을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습니다.
윤석열을 겨냥한 채해병 특검보다 한동훈 특검법이 먼저 통과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준영, 운영위 법사위 과방위 우리 것 안 뺏겨.
5. 배준영 의원이 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운영위원장·법사위원장·과방위원장을 모두 챙기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에 대해 "우리 것을 뺏어간다는 얘기"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전통과 관례를 존중하고 견제와 균형의 상생의 정치를 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전통과 관례 같은 소리하고 견제와 균형 쌈 싸먹는 소리에 상생의 정치 같은 개 풀 뜯어 먹는 소리하네.

이종섭 “대통령-장관 통화 이상하게 보면 곤란”
6. 채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과거 주장과 어긋나는 정황 증거들이 속속 등장하자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세 차례 통화 기록이 공개되자, "통화한 적 없다"에서 "지시와 무관한 일"이라고 방어선을 쳤습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않으면 이런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할 수 있을까? 이 개돼지 같은 것들이 말야~

이준석 “서울대 자랑스런 동문 다시 투표해 보자”
7. 이준석 의원이 3년 연속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조국 대표와 2020년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한번 투표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두 인물의 대중 평가가 이제는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아직도 윤석열이 자랑스럽다는 동문이 있다? 없다?… 정신 나간 인간들 여전히 많다에 500원~

홍준표의 “윤석열 지키자”는 “지능적 안티”.
8. ‘우리가 뽑고 만든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의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능적 안티 같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총선에서 참패하고 채해병 특검법이 최종 부결된 여파 등으로 안 좋은 여론을 더 악화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홍준표가 지키기는 뭘 지켜~ 그냥 자기 존재감 올리려고 생떼를 쓰는 게지~ 안 봐도 비디오~~~

최재영 목사 청탁에 움직인 대통령실 과장.
9. 김건희 씨에게 '디올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의 '지인 국립묘지 안장' 청탁 의혹과 관련해, 최 목사가 '대통령실 과장과 국가보훈부 직원이 직접 움직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과장'으로 지목된 인사는 현재 김건희 씨의 일정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저러고도 윤석열 외유에 쫓아 나갈 생각인가 본데… 뇌물 수수 청탁 혐의로 출국금지 합시다~

이명수 “청탁이 없었다면 몰카도 없었다”
10. 검찰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보도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기자는 "김 여사가 최 목사 앞에서 전화 통화를 받았다. 금융위원 누구를 임명하라고 청탁 전화를 한 것"이라며 "청탁 전화만 없었으면 디올백 몰카 취재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나도 ‘초원 복국집’처럼 핵심을 뒤바꾼 일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는 거지~

송영길, 구속 163일 만에 보석 석방
11.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등 혐의를 받는 송영길 전 대표의 보석 청구가 지난 1월4일 구속기소 된지 약 5개월 만에 인용됐습니다. 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에 대해 보석금 3000만 원과 주거의 자유 제한 등 조건을 걸어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총선 끝나고 나니 안심이 되는 모양인데, 소나무당을 찍어 준 유권자가 40만 명이 넘는다는 거~

첫 검사 탄핵, 위법하지만 중대하지 않아 기각
12.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안동완 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헌법재판관 5:4의 의견으로 기각됐습니다. 헌법 재판관 6명은 안 검사의 '법률 위반'을 인정했지만, 이 가운데 4명만이 '중대 위반'으로 판단해 기각됐습니다.
검사 임관할 때 했던 선서를 생각해 봐라. 위법한 짓을 해도 검사 짓을 계속하라니… 이게 뭡니까~

'얼차려' 중대장 심리상담에 "피해자 둔갑" 비난.
13. 군기훈련을 받다 사망한 육군 훈련병을 지휘한 중대장의 신상이 온라인상에 노출되자 군 당국이 해당 간부의 심리상태 관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해자를 감싼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중대장에게 멘토를 배정해 심리 상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게 어디 한두번 인가? 디올백 받은 가정주부님은 스토킹 피해자인데~

남한 풍선은 '인도적'이란 주장은 괜찮나?
14. 정부는 북한이 풍선을 이용해 남한에 쓰레기 등을 투척한 데 대해 정전협정을 위반한 치졸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민간단체가 이미 북한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전단과 물품을 포함한 풍선을 보낸 적 있어 북한 탓만 하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북한 정부는 정상적인 정부가 아니라고 하면서 똑같이 비정상적으로 노는 이유는?

지난해 국가채무 전년 대비 59조 더 늘어.
15. 감사원이 정부의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확정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모두 1천92조5천억원으로 2022년도 1천33조4천억원 대비 59조1천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1호 영업사원이 대체 뭔 짓을 하고 다니길래 빚이 점점 늘어나는 걸까요? 말 좀 해봐~

만취 사고 현직 시의원 "탈당 뒤 자숙하겠다"
16.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김상백 포항시의원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피해를 본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포항시민과 당원께 실망감을 드려 사죄드린다”며 “탈당과 함께 자숙하며 반성하겠다”고 했습니다.
탈당이 무슨 면죄부도 아니고… 인간이면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벌을 받겠다고 해야지 인간아~

대변 먹기 엽기적 신앙훈련 김명진 목사 법정구속
17. 교인들에게 변을 먹이고, 잠을 재우지 않는 등 가학 훈련을 한 혐의로 ‘강요죄’와 ‘강요 방조죄’로 기소된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등이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충분히 신빙성 있고 김명진 목사도 훈련 내용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 하는 것이 어떻게 종교라는 건지… 빤스 내려야 신자입니까?

'모바일 주민등록증‘ 오는 12월 도입.
18.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올 연말에 도입됩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운전면허증, 지난해에는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해왔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수수료가 있어서 안 했는데.. 이건 무료라고 하니 해야겠어요~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찬성 58% VS 반대 36%.
우원식 "마지막까지 합의 못 하면 '국회법'에 따라야".
권성동 “개헌은 탄핵 여당 이기면 임기 늘려도 되나”.
이준석, ‘윤 멍청’ 지적에 “그럼 나한테 싸가지 없다 말라".
북한 오물 풍선 추가 살포 포착. 군 ‘원점 타격’ 방침.
홍준표 "종북좌파 오물 풍선에 달아 북으로 보내고 싶다".
조선일보, 윤석열-이종섭 통화 “국민에게 직접 설명해라".
최재형 "채상병 특검법 거부는 '용산 방탄' 난 소신투표“.
10가구 중 1가구 복권 구매 ‘5년 내 최대 복권 비용 지출’
"72만 원 환급“ 지겹도록 카톡 보내는 '삼쩜삼' 고발당해.

생활은 이 두 가지뿐이다. 하고 싶으나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으나 하지 않는 것이다.
-괴테-

하고 싶은 일은 산더미처럼 많으나 시간에 쫓기거나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등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방기하거나, 하지 않는 일은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씻을 수 없는 과오로 남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힘이 부족하면 나누고 함께 하면 되지만, 해야 할 일을 손 놓는 것은 비겁한 일인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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