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05-09 12:12

반응형

= 24/0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전 정부를 비판하며 원전산업 육성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역업체 기업인은 "탈원전으로 공장을 놀리고 급여도 대출로 지급했다"고 했고, 식당 사장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기업이 넘어지는 바람에 손님이 급감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탈원전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모여서 괴담을 퍼트리는 꼴이라니 눈물겹다 정말~

2.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자 임명을 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의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정부조직법 개정 이전이라도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라는 게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조직법은 임기 초에 야당을 설득했어야 할 일을, 총선을 앞두고 무슨 생쇼를 하겠다는 건지~

3. 의사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이 증원 규모가 과도하고, 증원이 필수·지방의료 강화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부 설명이 부족하다며 정부 방침과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의료 현장을 떠나는 것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결을 달리했습니다.
결국 ‘조선 제일 검’이라는 한동훈과 메스를 든 의사들과의 한판 싸움이 되는 건가? 칼 크기가 좀…

4.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대표로 국민의힘 당직자가 내정됐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당내 갈등의 기폭제가 된 '한선교의 난'을 막기 위한 취지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당 대표를 맡을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한동훈을 내려보냈듯이 지말 잘 듣는 꼬봉 하나 낙점한 모양인데… 입맛대로 되겠어?

5.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개혁신당이 수령한 정당 보조금 6억6000여만 원은 보조금 사기 수령이라며 국고 반납을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위성정당으로 86억 원의 보조금을 수령했던 국민의힘이 또 위성정당 차리겠다며 당직자를 대표로 임명한 사람이 한동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동훈은 뇌물로 받은 ‘외국회사의 조그만 300만 원짜리 백’도 같이 반납하라고 요구하라~

6. 이재명 대표는 최근 당 내홍을 겪고 있는 공천 잡음과 관련한 사퇴 요구에 대해 "툭하면 사퇴하라는 소릴 하는 분들이 있는 모양인데 그런 식이면 1년 내내 365일 대표를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 1등 하면 누군가는 꼴등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밖에서 흔들고 안에서도 흔들고 적이니까 흔들고 아군도 흔들고… 어찌 보면 버티는 게 용타~

7. 홍익표 원내대표가 오는 29일 '쌍특검법'을 재표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쌍특검법 재의결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신의 법과 원칙 그리고 자신의 철학에 비춰서 국민의힘도 찬성하자고 의견을 모아달라"며 "한 위원장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의 답이야 뻔하지 않겠어요? ‘우리 형수님도 당했고, 나도 당했다’ 바보 코스프레 말입니다.

8. 군인권센터가 전 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기소한 국방부 검찰단의 주요 관계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군 검찰단이 대통령실 관계자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통화 사실을 알고도 이름을 삭제하는 등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외압 의혹이 사실인지 판단 없이 기소했다는 것입니다.
쌍특검보다 더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것이 윤석열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갈 것이다. 쫄리지?

9.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입건하며 '고발사주' 사건 추가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손준성 차장검사가 징역 1년의 실형 선고를 받은 뒤 민주당과 시민단체가 추가로 고발한 사건을 최근 수사3부에 배당하고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공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증거인멸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등의 혐의라는 거~ 조때다 너는~

10. 제3지대가 합당 11일 만에 결별을 맞은 후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낙연 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연일 직격하며 각각 대립각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각 진영의 수장과 정면으로 맞붙으면서 존재감을 키우고 '대안 정당'으로의 모습을 각인시키기 위함으로 읽힙니다.
그동안 감추고 싶었던 속내가 선거를 앞두고 드러나는 거지… 그런다고 그 열등감을 벗어날까~

11. 이낙연 대표가 민주당의 공천 파동의 원인은 "이재명 대표의 사욕 때문“이라며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이 압승하고, 민주당이 참패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넓은 의미의 범민주세력이 공동의 위기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 범민주세력의 결합체가 ‘새로운미래’이다 뭐 이런 개똥 같은 말이라 이건가?

12. 장경동 자유통일당 대표의 장녀인 장하나 목사가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당으로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는 사실상 양극단에 서 있는 부녀간 엇갈린 선택이 이번 총선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이런 게 관전 포인트라니까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허경당이랑 합당이라도 하면 더 재미날 텐데…

13.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의힘은 혁신도 없고 잡음도 없지만, 민주당은 잡음은 있지만, 혁신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재활용해서 이리저리 배치를 하기 때문에 현역 의원 탈락이 없다"며 "김건희 특검, 재의결 방지를 위해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건희 때문에 현역들을 죽이지 않고 ”살려는 드릴게“ 뭐 이러는 모양인데 사는 게 사느 게 아니다.

14.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KBS 앞에서 "참사를 정쟁으로 만들지 말라"며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멘터리 방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참사를 정쟁이라고 규정하고 다큐 방영을 방해하는 KBS의 행위는 '국민의 방송'을 표방하며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총선 전후로 한 달은 총선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하는 신박한 주장이야말로 ‘국힘의 방송’ 답다는~

15. 전국 지자체들이 정부의 정원 동결 기조에 의해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악성 민원과 박봉 등을 이유로 최근 MZ세대 공무원들이 ‘줄퇴사’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일각에서는 행정 공백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무원 수가 줄면 대민 서비스는 그만큼 소홀해진다는 건데, 의사 수에 목매는 만큼 신경 좀 쓰지~

16. 운전면허가 취소될 정도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낸 현직 검사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 검찰청 형사부 소속의 검사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15Km이상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사님이 막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한잔하다 그러신 모양인데 구두 견책에 벌금 좀 내고 말겠지 뭐~

17.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회장은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남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길 바란다”는 취지라며 “이번 기회가 무산되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지난 2년간 손 놓고 있다 이제 와서 이러는 건 아니지 않나? 하여간 인간들이 진짜 염치가 없어요~

18.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예고 없이 연기되면서 파산 직전까지 갔던 종이빨대 회사 ‘누리디온‘이 일본에서 주문을 받아 도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일본에도 종이빨대 제조사가 있지만, 일본인 구매 담당자가 한국에 거주한 경험이 있어 국내 언론의 파산 위기 기사를 보고 주문을 넣었다고 합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았다가 이게 무슨 개망신인지… 하여간 고맙다고 하는 게 맞기는 한 듯…

반려동물 늘면서 캄필로박터 감염 증가세
19. 세균성 장염을 일으키는 캄필로박터 감염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 간염내과 연구진은 감염이 증가하는 이유로 반려동물 등 다양한 동물과의 접촉이 늘어나는 현상과 함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비율이 높아지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라고 하는데 본인뿐 아니라 모두의 위생을 위해서 모두 위생 관리 잘하셔야~

정부 "윤석열, 의사 '법정 최고형 다스려라' 말한 적 없어".
법무장관 “주동자 구속수사 원칙 조기 복귀 땐 기소유예”.
이승만 띄우는 윤석열 "대한민국 원전 기초 다지신 분".
윤재옥 “그린벨트 해제, 지역발전 중요한 계기 될 것”.
국힘도 공천 잡음 못 피해 “이게 공정인가" 부산 곳곳 갈등.
'컷오프' 이수진 탈당 선언 “이재명 지지한 것 후회".
비명계 '하위평가' 반발 격화에 제3지대 이삭줍기 쟁탈전.
공무원 마약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 무관용 퇴출 추진.
일본, 다케시마의 날 차관급 파견 서경덕 "왜곡 짚을 것"
여전히 불행한 한국. OECD 38국 중 삶의 만족도 35위.

인간사에는 안정된 것이 하나도 없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성공에 들뜨거나 역경에 지나치게 의기소침하지 마라.
-소크라테스-

자그마치 BC 400여 년 전에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이러한 말이 거의 2600여 년이 지난 현대에도 유의한 이유가 뭐겠습니까.
일희일비 하지 말고 앞만 보고 나의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될 일입니다.
남은 40여 일… 그렇게 하면 이깁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