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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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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준어란 도대체 무엇일까?

 

  표준어는 우리나라의 공식 언어를 이르는 말이다. 방송, 교육, 행정 등에서 기준이 되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머릿속으로 ‘木’이라는 개념을 한번 생각해 보자. 그런데 어느 지역에서는 그러한 개념을 ‘나무’라고 하고 어느 지역에서는 ‘낭구’라고 한다.

 

머릿속 : 木 

 A 지역의 말: 나무

 B 지역의 말: 낭구

 

  ‘나무’와 ‘낭구’는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만 지역에 따라 말이 다를 뿐이다. 이처럼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말을 ‘방언’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역에 따라 말이 다르면 서로 의사소통을 할 때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언어를 정해 놓고 의사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언어가 바로 ‘표준어’이다.


  그렇다고 방언은 가치가 없는 말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방언은 표준어와 대등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지역의 삶이 녹아 있는 소중한 존재이다. 표준어도 하나의 방언이다. 다만 서울이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므로 표준어가 된 것이지 다른 방언보다 우수한 점이 있어서가 아니다.


  방언은 국어 연구의 좋은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표준어에서는 이미 사라진 말이 다른 방언에는 남아 있어 옛날의 모습을 찾는 데 근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방언은 지역의 특색과 국어의 많은 정보를 간직한 소중한 언어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 작품에서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표현을 위해 방언을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꽃 내음, 희망의 나래, 역사의 뒤안길, 설레이는 가슴’등이 그러한 예이다.


  그렇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표준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씨가 같을 경우 친근감을 느끼듯이 말씨가 다를 경우 거리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표준어를 쓰는 것은 대화를 나누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예의라고 할 수 있다.


  표준어는 이처럼 서로 말씨가 다른 지역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줄 뿐 아니라 한국어를 세계로 널리 보급하거나 국어를 정보화 하는 데에 기준이 되는 언어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공공성을 띠는 공문서는 표준어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개인적인 영역이 아닌 경우에는 표준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송, 교육, 행정 등의 기준이 되는 언어는 표준어이므로 표준어를 정확하게 익히는 것은 중요하다.


  표준어를 현대 서울말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현대 서울말’은 서울토박이의 말과는 조금 다르다.

 

 아주 늙은 은행나무가 있어. 전에 은행나무를 일본 사람이 읎앨랴 그랬대. 근데 그거를 파니까는 벨안간 그냥 천둥 번개를 허구 비가 쏟아져서 허다가 못해서 그 은행나무가 그저 있어. <민중 자서전, 서울 토박이 부인 한상숙의 한평생, 뿌리 깊은 나무>


  위는 서울토박이의 말인데 ‘현대의 교양 있는 사람들이 쓰는 서울말’이 서울토박이의 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표준어로 설정된 현대 서울말은 이전의 서울토박이말에 여러 지역의 말이 뒤섞여 새롭게 형성된 언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말이 표준어인지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국어사전을 찾는 것이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사전을 찾아볼 수 있다.

 

 나는 산에 오르자마자 “야호”라고 환성을 질렀다.

 

  위 문장을 이루는 말들은 모두 사전에 올라 있다. 사전을 찾아보면 ‘나’, ‘는’, ‘산’, ‘에’, ‘오르-다’, ‘-자마자’, ‘야호’, ‘라고’, ‘환성’, ‘을’, ‘지르-다’, ‘-었-’, ‘-다’를 찾을 수 있다. 이들은 모두 표준어이다. 이러한 말들이 표준어인지 아닌지는 사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표준어라면 특별한 기호 없이 뜻풀이가 되어 있지만 비표준어는 ‘~의 잘못’으로 뜻풀이하거나 ‘무우→ 무’와 같이 표준어로 가 보라는 표시가 되어 있다. ‘→ ’대신에 ‘☞’나 다른 부호를 쓰기도 한다. 일러두기에 이러한 내용이 나와 있으므로 일러두기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 정리

 

  표준어는 우리나라의 공식 언어를 이른다. 방송, 교육, 행정 등에서 기준이 되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방언이 가치가 없는 언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방언은 표준어와 대등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지역의 삶이 녹아 있는 소중한 존재이다. 그렇지만 공적인 자리라면 표준어를 쓰는 것이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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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건에 맞는 셀의 개수 구하기

 

  1) COUNTIF 함수

○ 개요 : 지정된 단일 조건에 부합하는 범위 내의 셀 개수를 세는 함수
○ 구문 =COUNTIF(Range, Criteria)
○ 인수

Range : 필수 요소, 개수를 세려는 한 개 이상의 셀 (숫자, 숫자가 들어 있는 이름, 배열, 참조 포함) → 빈 셀과 텍스트 값은 무시됨
▷ Criteria : 필수 요소, 어떤 셀의 개수를 셀지 정의하는 숫자, 식, 셀 참조, 텍스트 문자열

 

  2) COUNTIFS 함수

○ 개요 : 여러 범위에 걸쳐 있는 셀에 조건을 적용하고, 모든 조건이 충족되는 횟수를 계산하는 함수
○ 구문 =COUNTIFS(Criteria_range1, Criteria1, [Criteria_range2, Criteria2], ...)

○ 인수

▷ Criteria_range1 : 필수 요소, 관련 조건을 평가할 첫 번째 범위

▷ Criteria1 : 필수 요소, 숫자·식·셀 참조·텍스트 형식의 조건, 개수를 계산할 Criteria_range1 인수의 셀을 정의
▷ Criteria_range2, Criteria2 등 : 선택 요소, 추가로 지정할 범위 및 관련 조건

 

<사용 예시>

- D14 셀은 지역(B3:B12)에서 "서울"이라고 되어 있는 셀의 갯수를 파악하라는 함수다.

- D15셀은 1차 수량(E3:E12)이 50 이상이 되는 셀의 갯수를 구하라는 함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조건을 줄 때 겹따옴표("")로 묶어주고 연결연산자(&)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즉, '50이상'이라면 '50보다 크거나 같다'에 해당되므로 ">="&50 으로 조건을 준 점에 주목하자.

- I15셀은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셀의 갯수를 구하는 함수다. 지역이 서울이고, 구분이 A인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셀의 갯수를 구하는 방법이다.

 

 

2. 조건에 맞는 셀의 평균 구하기

 

  1) AVERAGEIF 함수

○ 개요 : 범위에서 지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셀의 산술 평균을 반환하는 함수

○ 구문 =AVERAGEIF(Range, Criteria, [Average_range])

○ 인수

▷ Range :  평균 계산할 셀 범위 (숫자, 이름, 배열, 숫자가 들어 있는 참조 포함)
▷ Criteria : Criteria : 평균 계산할 셀의 조건 (숫자, 식, 셀 참조, 텍스트 형식의 조건)

▷ Average_range : 평균 계산하는 데 사용할 실제 셀 집합, 생략 시 Range 범위의 셀을 계산

  2) AVERAGEIFS 함수

○ 개요: 여러 조건을 충족하는 범위의 셀의 산술 평균을 반환하는 함수
○ 구문 : =AVERAGEIFS(Average_range, Criteria_range1, Criteria1, [Criteria_range2, criteria2], ...)
○ 인수

▷ Average_range : 숫자, 이름, 배열, 숫자가 들어 있는 참조를 포함하여 평균을 계산할 하나 이상 셀 범위
▷ Criteria_range1 : 관련 조건을 평가할 첫 번째 범위
▷ Criteria1 : 숫자, 식, 셀 참조, 텍스트 형식의 조건, 평균을 계산할 Criteria_range1 인수의 셀을 정의
▷ Criteria_range2, Criteria2 등: 추가로 지정할 범위 및 관련 조건

 

<사용 예시>

- D14셀은 지역이 "국내"인 온라인판매 셀을 전부 찾아서 그 평균을 구하는 함수다.

  수식에서 $B14와 D$4:D$12 라는 혼합참조를 사용한 이유는 아래(D15셀)로 복사하고 오른쪽으로 마우스로 복사하기 위해서다.

- G18셀은 합계에 있는 값 중 담당부서가 영업1부이고 지역이 국내인 셀만 찾아서 그 평균을 구하는 수식이다. 

 

3. 데이터베이스 함수 활용하기

 

  1) 함수 종류 및 설명

○ 함수 설명 

함수

설명 

DAVERAGE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의 평균을 반환하는 함수

 DCOUNT 함수

숫자가 있는 셀의 개수를 계산하는 함수 

 DCOUNTA 함수

비어 있지 않은 셀의 개수를 계산하는 함수 

 DGET 함수

지정한 조건에 맞는 레코드 하나를 추출하는 함수

 DMAX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 중에서 최대값을 반환하는 함수 

 DMIN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 중에서 최소값을 반환하는 함수 

 DPRODUCT 함수

조건에 맞는 특정 레코드 필드의 값을 곱하는 함수 

DSTDEV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으로 이루어진 표본 집단의 표준 편차를 예측하는 함수

 DSUM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의 합계를 반환하는 함수 

   
  2) 공통 구문 및 인수

○ 구문 =함수명(Database, Field, Criteria)

○ 인수

▷ Database : 데이터베이스, 목록으로 지정할 셀 범위

▷ Field : 함수에 사용되는 열을 지정

- "나이" 또는 "수확량"처럼 열 레이블을 큰따옴표로 묶어 텍스트로 지정

- 첫째 열을 1, 둘째 열을 2 등 목록 내의 열 위치를 나타내는 숫자로 지정 가능

▷ Criteria : 지정하는 조건이 포함된 셀 범위

- 적어도 하나의 열 레이블이 있고, 열 레이블 아래에 열 조건을 지정할 셀이 하나 이상 포함된 범위를 criteria 인수로 사용


  3) 조건

○ 텍스트 검색

▷ 텍스트나 값에 대한 동등 비교 연산자를 나타내려면 조건 범위의 적절한 셀에 문자열 식으로 조건 입력

▷ 텍스트 데이터를 필터링할 때 대/소문자가 구분되지 않음

○ 두 개 이상의 조건 관계

▷ AND 조건 → 동일 행에 입력

▷ OR 조건 → 서로 다른 행에 입력

○ 수식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조건

▷ 수식은 TRUE나 FALSE여야 함
▷ 수식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평상시대로 수식을 입력
▷ 조건 레이블에 열 레이블을 사용 불가
▷ 첫 번째 행의 해당 셀을 참조하려면 조건에 사용되는 수식에서 상대 참조
▷ 수식의 다른 참조는 모두 절대 셀 참조

 

<사용 예시>

- 데이터베이스 함수는 아래와 같이 조건식의 범위를 별도로 주어야 한다. 조건식은 고급필터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같다.

- 아래 예시를 보면서 함수를 이해해보도록 하자.

- 디베이스함수(디베이스 범위, 함수를 실행한 필드, 조건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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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맞춤법의 원리


  다음과 같이 글을 쓴다면 우리는 (ㄱ)이 ‘맞춤법을 아는’ 사람이 쓴 글이고 (ㄴ)은 ‘맞춤법을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이라고 생각한다.

  •  ㄱ.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어요.

     ㄴ. 꼰니피 바라메 흔날리고 이써요.


 


  그런데 말로 할때는 (ㄱ)과 (ㄴ)은 차이가 없다. (ㄱ)를 읽어 본 후에 (ㄴ)을 읽어 보면 둘다 [꼰니피 바라메 흔날리고 이써요]로 소리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맞춤법’은 글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말로 할 때는 맞춤법이 필요하지 않지만 글로 적을 때는 맞춤법이 필요하다.


 ‘꽃’이 들어가는 [꼬치 아름답따], [꼳또 아름답따], [꼰만 아름답따]와 같은 말을 생각해 보자.


 ㄱ. 꼬치

 ㄴ. 꼳또

 ㄷ. 꼰만


  위의 밑줄 친 말은 모두 ‘꽃’이라는 명사에 조사 ‘이, 도, 만’이 결합한 말인데 그러한 사실을 알기가 무척 어렵다. 글을 쓰는 목적이 의사소통에 있다면 이처럼 알아보기 어려운 표기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2. 형태를 고정해서 적기


  그런 까닭에 <한글 맞춤법>에서는 ‘꼬치, 꼳또, 꼰만’이라고 적지 않고 ‘꽃’의 형태를 고정해서 ‘꽃이, 꽃도, 꽃만’ 이라고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ㄱ. 꽃이

 ㄴ. 꽃도

 ㄷ. 꽃만


  위와 같이 ‘꽃’으로 형태를 고정하여 적으면 뒤에 붙는 ‘이, 도, 만’의 형태 또한 고정되어 어떤 말인지 금세 알아볼 수 있다. 하나의 형태소를 동일한 표기로 적는 것이 눈에 훨씬 잘 들어오고 이해하기가 쉬우므로 맞춤법에서는 하나의 뜻을 나태내는 말을 언제나 동일하게 적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원리에 따라 ‘꽃이’라고 할 때의 [꼬치], ‘꽃을’이라고 할 때의 [꼬츨], ‘꽃만’이라고 할 때의 [꼰만] 모두를 ‘꽃’이라는 하나의 표기로 적게 되는 것이다.



3. 소리나는 대로 적기


  그렇다고 해서 다음과 같은 경우까지 동일한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ㄱ.아름다운(←*아름답-은)

 ㄴ.아름다워(←*아름답-어)


  꽃이’와 ‘꽃만’은 ‘꽃’으로 형태를 고정하여 적으면서 ‘아름답-’의 경우에는 같은 말을 하나의 표기로 적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꽃이, 꽃만’은 ‘꼬치, 꼰만’으로 적을 때와 마찬가지로 [꼬치]와 [꼰만]으로 소리가 나므로 문제가 없다. 그렇지만 ‘*아름답은’, ‘*아름답어’는 [아름다운], [아름다워]로 소리 나지 않고 [아름다븐]과 [아름다버]로 소리가 나기 때문에 다른 말을 적은 결과가 된다. 따라서 ‘*아름답은’, ‘*아름답어’로 적을 수 없다.




 ※ 학습 정리

 

  한글 맞춤법의 원리는 한 가지 개념을 하나의 형태로 일관되게 적는 것이다. ‘꽃’이라는 개념을 나타내는 말을 [꼬치], [꼳또], [꼰만]으로 소리가 달라지더라도 언제나 ‘꽃’을 고정하여 ‘꽃이, 꽃도, 꽃만’으로 적게 된다.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꽃이, 꽃도, 꽃만’의 소리가 [꼬치], [꼳또], [꼰만]과 같다는 점이다.



※ 쉬어가기


 이를 개선코져 [건설교통부공고 제1999-159호]  이를 개선하고자

[해설] ‘~하고져’는 ‘~하고자’로 바꾸어 써야 옳다. 지나치게 줄임말을 쓰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


동주택부지를 조성코저 [파주시고시 제1993-37호] 공동 주택 부지를 조성하고자

[해설] ‘조성코저’는 ‘조성하고자’로 바꾸어 쓰는 것이 옳다.


③ 연간 단가계약이 체결되었음(체결되었음)을 공고합니다. [조달청공고 제1998-165호] 연간 단가계약이 체결되었음을 공고합니다.

[해설] ‘체결되었음’이 옳다. ‘되었음’과 ‘되었슴’은 소리가 같아서 혼동하는 일이 있지만 ‘먹음’의 ‘-음’과 동일한 것이므로 ‘되었음’으로 적는다.


년말결산서 [조달청공고 제1999-94호]

 연말 결산서

[해설] ‘연간(年間), 연도(年度), 연말(年末)’처럼 ‘한 해’란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단어의 첫머리에 오므로 두음 법칙에 따라 적어야 옳다.


총투입양 [환경부고시 제1998-150호] 총 투입량

[해설] ‘총’은 관형사이므로 띄어 써야 옳다. 또 앞말이 한자어일 때는 ‘량’으로 써야 한다.


접촉율이 높은 [건설교통부공고 제1999-168호] 접촉률이 높은

해설]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만 ‘열, 율’로 적는다.


⑦ 입찰보증금 납부확약내용이 포함된 입찰서로 가름 [조달철시설공고 제1999-336호]입찰보증금 납부확약내용이 포함된 입찰서로 갈음

[해설] 명사형을 만들 때 원형을 밝혀주어야 한다. ‘갈음’은 ‘다른 것으로 바꾸다’의 뜻을 가진 ‘갈다’의 명사형이다.


⑧ 학생들이 자기 인권을 지킨다는 자세를 갖을 수 있도록 [대통령지시사항 경기도 행정개혁 보고회, 99.4.23, 99.5.13]

 학생들이 자기 인권을 지킨다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설] ‘갖다’는 ‘가지다’의 준말이다. 뒤에 자음이 연결될 때는 준말의 활용이 가능하지만 모음이 올 때는 본말의 활용만 가능하다


소숫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한다. [조달청공고 제1999-94호]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한다.

[해설] 사이시옷은 한자어와 한자어가 결합한 말에서는 표기하지 않는다. 단, ‘찻간’, ‘곳간’, ‘툇간’, ‘셋방’, ‘숫자’, ‘횟수’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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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 바르게 쓰기

 

지정기한 내(내에) 동 증명을(→동일한 증명서를) 제출하여야 유효합니다. [중부지방산림관리청단양국유림관리소공고제1999-2호]

 

연25%의 연체 이자율을(→연체 이자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여주군공고제1999-152호]

 

입찰보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고에 수납하여야(→납부하여야)합니다. [조달청외자공고제1999-180호]

 

아파트 건설에 적합되도록(→적합하도록) [안동시고시제1999-26호]

 

입찰보증금은 당병원(우리 병원)에 귀속합니다(→귀속됩니다) [서울특별시립동부병원공고제1999-8호]

 

 

2. 지나치게 줄이지 않기

 

이와 같이 경남도(→경상남도)에서 외자유치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주기 바람. [대통령지시사항 경남도 행정 개혁 보고회의 99.4.22, 99.5.13]

 

사전에(미리) 모든 공부(→공용 장부)를 열람 [문경시공고제1999-120호]

 

공종(→공사 종류)[조달청공고제 1999-94호]

 

구유 재산(→구 소유 재산) 매각 재입찰공고 [(인천)중구공고제1999-35호]

 

일부 사도(→사설 도로) 저촉 [북부지방산림청서울국유림관리소공고제1999-5호]

      

사업 양수도(→양수·양도) [조달청공고제1999-94호]

 

업역간(→업무 영역간) 분쟁도 해소함. [건설교통부공고제 1999-153호]

 

예가 내(→예정가격 내) 최저투찰자 [서울지방조달청공고제1999-178호]

     

조서(→조사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9-102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제1999-108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9-110호]

 

지장물 조서(→장애물 조사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9-102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제1999-108호]

      

승진 대상자의 직상.하급자(→직상급 · 직하급자), 동급자 [행정자치부공고제1999-108호]

 

추록(→추가 기록) [국방부조달본부공고제1999-3호]

 

 

3. 쉬운 말 쓰기

  

○ 어려운 한자어/외래어/외국어 쉬운말로 고쳐쓰기

어려운 한자어/외래어/외국어

쉬운  

콘크리트 양생(養生)중

 콘크리트 굳히는 중 

 시방서(示方書)

설명서 

 리본을 패용(佩用)하다

리본을 달다 

 법에 저촉(抵觸)되다

법에 걸리다/위반되다 

 비산(飛散) 먼지 주의

날림 먼지 주의 

 사고 다발(多發)지역

사고 잦은 곳 

사실을 지득(知得)한 경우 

사실을 안 경우 

 장물을 은닉(隱匿)하다

장물을 숨기다

 촉수엄금(觸手嚴禁)

손 대지 마시오 

 등기를 해태(海苔)한 자

등기를 제 때에 하지 않은 사람 

개전(改悛)의 정(情)이 현저(顯著)하다 

뉘우치는 빛이 뚜렷하다 

 시건(施鍵) 장치

책장 및 캐비넷 시건(施鍵) 여부 

캐비넷 미시건(未施鍵) 

잠금 장치

책상 및 캐비닛 잠금 여부 

캐비넷 안 잠금 

사무 기기 전원 미차단

사무 기기 전원 안 끔

익일(翌日)/익분기(分期)

다음날/다음 분기

   뉴스레터(news letter)

소식지 

마스터플랜(mast plan) 

종합 계획, 기본 계획

정보화 마인드(mind)

정보화 의식{-에 관한 인식/사고 체계/개념} 

윈윈(win-win) 전략  

상생(相生) 전략, 상승(相勝)

인센티브(incentive)

성과급, 유인책

인프라(infra)

기반 시설, 기간 시설 

시이오(CEO, 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경영자(경영 최고 책임자)

태스크포스(task force)

전략팀, 기획팀


○ 자주 쓰는 한자어 쉬운 우리말로 고쳐쓰기 

자주 쓰는 한자어

쉬운  

 결(缺)

 빠뜨리다

 공(供)하다

 사용되다

 기(旣)

 이미

 기정(旣定)

 이미 정해진 것

 당(當)

 우리

 당해(當該)

 그

 동(同)

 동일한/같은

 득(得)하다

 받다

 본(本)

 이/우리

 부(附)하다

 부치다

 상기(上記)

 위(의)

 소정(所定)의

 정한/정해진

 소정 기일(所定 期日)

 정한 날짜/정해진 날짜

 익년도(翌年渡)

 다음 연도

 자(煮)

 사람

 전일(前日)

 전날

 제(諸)

 모든

 제반(諸般)

 모든

 타(他)

 다른

 필(畢)하다

 마치다

 필(必)히

 반드시

 


4. 문법에 맞게 쓰기

 

 각 취급기관의 장은 기술개발중인 융자사업자가 기술의 한계등 에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확보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지도 및 자문역활을 수행하게 할 수 있다. [산업자원부고시제 1999-8호]  각 취급 기관의 장은 기술 개발 중인 융자 사업자가 기술의 한계 등 애로 사항을 호소할 경우, 확보하고 있는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지도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할 수 있다.


 굴뚝, 폐수처리장, 폐액 또는 폐기물의 배출량 산출 등 주로 조사대상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양의 산정에 효율. [환경부고시제1998-155호]  굴뚝, 페수 처리장, 페액 또는 페기물의 배출량 산출 등 주로 조사 대상 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경우, 그 양의 산정에 효율적임.


 참가등록 및 기술제안서 제출은 업체 대표자의 위임장을 지참 소지하고 본인의 인장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고양시공고제1999-61호]  참가 등록 및 기술 제안서 제출은 업체 대표자나 업체 대표자의 위임장과 본인의 인장을 지참한 사람에 한합니다.


 참가등록은 업체대표자의 위임에 의거 대리수령이 가능합니다.(위임장 제출) [부천시공고제 1999-73호]  참가 등록은 업체 대표나 대표로부터 위임 받은 사람이 하여야 합니다.(위임장 제출)


 입찰대상 용역업체 선정 및 절차는 건설기술 관리법 제38조 및 같은 법시행규칙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개업체를 선정하며, 선정에서 제외된 업체는 별도 통보하지 않습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공고제1999-12호]
 입찰대상 용역 업체는 건설기술관리법 제38조 및 같은 법 시행 규칙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개업체를 선정하며, 선정에서 제외된 업체는 별도로 통보하지 않습니다.


 위자격을 갖춘 자로서 최근 5년간(‘98.12.31.기준), 공공기관(정부·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에서 발주한 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시설을 설계 또는 감리실적이 있는 업체 [고양시공고제1999-61호]  위 자격을 갖춘 자로서 최근 5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시설을 설계하였거나 감리한 실적이 있는 업체.


 계약체결일에 납부한 대금은 매매계약을 해제한 때에는 계약보증금으로 봅니다. [남부지방산림관리청영주국유림관리소공고제1999-2호]  매매 계약을 해제한 때에는 게약 체결일에 납부한 대금을 계약 보증금으로 간주하여 처리합니다.


 시공자의 능력 평가는 주어진 공사 기간 내에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면서 교통 센타를 건설할 수 있는 시공자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함. [건설교통부고시제1998-488호]   시공자의 능력 평가는 주어진 공사 기간 내에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면서 교통 센타를 건설할 수 있는가 하는 시공자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함.


 참가 자격 보완을 위하여 2개사 이내에서 공동 이행 방식에 의하여 공동보급이 가능하며 이 경우 적어도 1개사는 전라북도 업체이어야 합니다. [익산시공고제1999-65호]    참가 자격 보완을 위하여 2개사 이내에서 공동 이행 방식에 의한 공동 보급을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적어도 1개사는 전라북도 업체이어야 합니다. 
 


 하천법 제6조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하천점용 승인 변경승인하기 하였기 이를 고시합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9-7호]   하천법 제6조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하천 점용 승인 내용을 다시 변경·승인하였기에 이를 고시합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내 사설항로표지가 다음과 같이 현황변경 되었기 항로표지법 제7조에 의거 고시합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고시제1999-1호]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내 사설 항로 표지의 현황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으므로 항로표지법 제7조에 의거 고시합니다.


  하천법 제25조의 규정에 의거(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하천 점용 허가 기간을 연장허가하였기 이를 고시합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8-326호]   하천법 제25조의 규정에 의거(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하천 점용 허가 기간을 연장하였으므로 이를 고시합니다.



 ※ 학습 정리

 

 □ 맞춤법, 표준어

(1) ‘있음/*있슴’, ‘되/돼’, ‘하므로/함으로’ 등의 자주 틀리는 표기에 주의한다.

(2) ‘2005연도(→2005년도)’. ‘년말 결산(→연말 결산)’, ‘회계년도(→회계연도)’처럼 혼동하기 쉬운 두음 법칙에 유이한다.

(3) ‘로서/로써’, ‘벌이다/벌리다’, ‘늘이다/늘리다’처럼 의미가 유사하 말을 정확하게 쓴다.

(4) ‘촛점(→초점), 갯수(→개수), 장밋빛(→장밋빛)’처럼 사이시옷의 쓰임에 유의한다.

(5) ‘시행코자, 연기코자, 매각코자(→매각고자)’와 같이 줄여 쓰는 표현에 유의한다.

 

 □ 띄어쓰기

(1) ‘우리’ 다음에 오는 말은 띄어 쓴다. ‘우리 부, 우리 실, 우리 과, 우리 국’ 등

(2)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 ‘철수가, 철수는, 철수까지, 철수만큼, 철수부터, 철수뿐, 철수입니다.’ 등

(3) ‘할 수 있다’, ‘할 줄 모른다’, ‘할 리가 없다’ 등의 ‘수, 줄, 리’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관할 구역 내’, ‘문제점 외’, ‘시행 시’ 등의 ‘내, 외, 시’ 등도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4) “이러한 정책을 시행한바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 의 ‘한바’와 같은 표현은 다른 구어적인 표현으로 바꾼다.(→시행하였으므로)

(5) ‘깨끗해지다’와 같이 ‘지다’가 붙는 말은 붙여 쓴다.

 

 □ 문장 부호

(1) ‘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 뒤에는 쉼표를 찍지 않는다.

(2) 공통되는 말을 묶을 때는 가운뎃점을 쓴다. ‘조사 · 연구 하다’

(3) 남의 말을 직접 인용하는 경우는 큰따옴표를, 강조할 때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4) 연월일을 생략할 때는 마침표를 찍는다.

- 2005. 10. 31.

(5) 개조식 문장의 뒤에도 문장부호를 쓴다.

- 향후 대책 필요.

-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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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줄 자동 반복하는 법

오피스 활용/한글(HWP) 팁 | 2012. 9. 27. 10:5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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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페이지에 걸쳐있는 긴 표를 작성하다보면 각 페이지 상단에 제목 줄이 자동으로 나오면 참 편리하겠죠.

한글에서 [제목 줄 자동반복]이라는 기능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지 알아볼까요.



엑셀 단축키 모음.hwp

아래 파일은 첨부된 파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① 첫 행에서 마우스 오른쪽 키를 클릭하면 빠른 메뉴가 뜨죠

② 이중 가운데 있는 [표/셀 속성]을 선택합니다.


③ [표/셀 속성] 대화상자가 나오면 [표] 탭을 선택하고

④ 쪽 경계에서를 [나눔]으로 선택하고

⑤ 오른쪽에 있는 [제목 줄 자동 반복]을 체크 해줍니다.


⑥ 다음에 [셀] 탭을 선택합니다.

⑦ 중간에 보시면 아래와 같이 [제목 셀]이라고 있습니다. 옆에 체크 표시를 합니다.

⑧ 자 다 끝났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설정] 단추를 클릭하면 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F8에 대한 설명 부분의 표가 두 페이지로 나눠져 버렸네요.

이렇게 표가 나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겠죠.



아까 [표]탭에서 쪽 경계에서를 [나눔]으로 설정했었죠.

이것을 아래와 같이 [셀 단위로 나눔]으로 변경하시고, 오른쪽 상단의 설정을 클릭합니다.


어떻게 변했나 다시 볼까요?

아래와 같이 앞 페이지 하단에 여백이 다른 페이지보다 많죠.

맞습니다. 셀을 나누지 않기 위해 전부 다음 페이지로 넘겼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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