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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9월 4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9. 4. 07:48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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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9월 4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복붙 총장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22대 국회, '96일 최장 지각 개원''사상 첫 대통령 불참'까지 '신기록'

□ 오마이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국틀막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내외뉴스통신 [카툰/웹툰/이진한] 나무꾼의 숲속편지

가을이 옵니다

불어오는 갈바람에 사랑이 물들어 갑니다

지난 여름이 뜨거웠던 만큼

그리움도 진하게 물들겠지요

우리들의 꿈과 희망, 사랑도

곱게 곱게 익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일보 [경기만평] 경제 공동체...?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정치, 그것은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낀동훈...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사기 뚝...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소비진작 경제활성화 기대”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꿈이 현실로"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기상 이변

□ 주간경향 [시사 2판4판] 유연성 부족?!

□ 한국기자협회 [기협만평]

□ 농민신문 [김진호의 농민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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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툭하면 CT 찾는 한국인, 방사선 괜찮을까 → 한국인의 의료방사선 검사 수는 선진국의 7배 수준. 지난해 평균 7.7건, 스위스(1.1건), EU(0.5건) 등 다른 나라에 월등히 많아. 한 해 2~3번 정도의 의료방사선 검사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아시아경제)▼



 

2. ‘한국 기술과 몽골 자원 협업 통해 中 의존도 낮추자’ → 한·몽골 미래전략포럼. 남한 면적의 19배, 세계 10대 자원부국... 몰골은 광물 산업이 몽골 국내총생산(GDP)의 28%, 전체 수출의 92%를 차지하고 있다.(헤럴드경제)

 

 

3. 고물가 지속... 해외 직구 증가 가속 → 2분기 해외 직구만 2조 149억원... 1년새 25.6% 급증. 지역별 중국이 61.4%. 일부 국내 온라인 판매업자들의 가격이 동일한 물건을 터무니 없이 높게 받는 사례도 속속 알려진 것도 직구 증가의 한 이유.(헤럴드경제)

 

 

4. 지자체 지원금 유흥비로 탕진하고 자녀 방치로 죽음에 이르게 한 7아이 부모 15년형 → 춘천지법. 이 부부는 곰팡이와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자녀들을 상습 폭행하고 신장질환을 앓는 여덟 살 아들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눈질환을 앓는 네 살 딸 역시 방치해 중상해를 입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향, 외부 기고 중)

 

 

5. 서서히 나오는 주4일제 실험 성과들 → 대부분 일단 성공적. 영국의 경우 61개 업체가 참가한 실험에선 임금 하락 없이 6개월 동안 주 4일제를 시행, 2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회사가 여전히 주 4일제를 시행하고 있고, 30%는 아예 영구적으로 주 4일제 도입. 생산성 높아져 기업도 이익.(아시아경제)

 

 

6. ‘단순변심’도 수강료 환불 규정, 헌재, 전원일치로 “합헌” 확인 → 질병 등 학습자의 불가피한 수강 불능 사유뿐 아니라 단순 변심이나 허위·과대광고로 수강을 중도 포기해도 적정 수준의 수강료를 반환해야 해.(문화)

 

 

7. 감독 느슨한 예산, ‘특수활동비’ 증가 → 깜깜이 예산이라는 지적에 특수활동비는 2017년 9030억 이후 줄곧 감소, 2025년엔 1207억까지 줄어. 그러나 안보비, 정보보안비 등 이름으로 유사 특활비가 신설되면서 실실적으로는 증가 일로. 2018년 신설된 안보비는 9310억, 2023년 신설된 정보비는 1594억원으로 이를 모두 더하면 내년엔 1조 2110억원에 달해.(국민)

 

 

8. 세계 2위, 독일 ‘폭스바겐’, 자국 공장 폐쇄 검토 → 1937년 설립된 후 87년 만에 처음. 구조 조정 대상 인력도 2만명에 달할 것 전망 나와.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의 35%가 중국에서 나오는데, 전기차를 비롯 중국차의 약진으로 중국 매출 급감이 주요인.(한경)

 

 

9. 英, 이스라엘에 무기수출 일부 중단 → 전투기와 헬기, 드론 부품 등 30건에 대해 수출 중단...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서방과 자국의 휴전 압박에도 고집을 꺾지 않고 있는데다 가자지구의 민간인 희생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이유.(매경)

 

 

10.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평균 연령 75세 → △60대 24만 1273명 △70대 50만 7222명 △80대 26만 3419명으로 60~80대가 대부분이지만 △90대 6926명 △100대도 36명이나 됐다.(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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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계엄 괴담, 헌정질서 깨려는 것”.
1. 대통령실이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가 계속되는 상황을 대한민국의 시스템에 대한 도전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근거 없이 시민 불안을 야기하는 행위는 윤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나 정쟁 수준을 이미 뛰어넘었고, 국정 마비의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시민이 무엇 때문에 불안해하는지를 모르니 ‘윤석열 모욕’이라는 헛소리를 하는 거 아니냐고~

계엄설 거짓선동이면 ‘반국가 세력’은 근거 있나?
2.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연일 윤석열 정부의 ‘계엄 시나리오’를 주장하는 것을 두고 여권이 “무책임한 선동”, “날조된 유언비어”라고 비판하자, 정성호 의원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정 의원은 “윤 대통령이 ‘반국가 세력‘이 있다고 하는 건 증거가 있냐”고 반박했습니다.
정상적인 국민이면 당연히 하는 걱정을 비정상적인 정부가 타박하는 게 비정상적인 상황인 거지~

내수 바닥인데 ‘경제 살아나고 있다’는 윤석열.
3. 우리 경제가 더 크게 도약할 거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장밋빛 전망이란 평가가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내수가 살아날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등이 견인하며 수출이 늘어난 것 말고는 긍정적으로 볼 만한 게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대체 뭘 보고 혼자 저러나 싶다가도 부동시로 군 면제 받았다고 우기는 이유가 이거 때문인가 싶어?

국민의힘 “노동 약자 위한 개혁 논의”
4. 국민의힘은 노동 약자 지원을 위한 큰 틀의 노동 개혁을 논의할 노동대전환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대전환특위는 인구·기후 위기, 산업 구조 변화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노동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으로 ‘노동 약자 지원·보호법’ 제정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 69시간 노동을 주장하고, 노란봉투법은 결사 반대하는 인간들이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은 데~

국힘, 민주당 '또라이' 비난 발언에 사과 요구.
5. 여야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 대표를 ‘레닌’에 빗댄 강선영 의원과 강 의원을 ‘또라이’라고 비난한 민주당 의원을 두고 각각 제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또라이’ 발언의 사과를 촉구한 반면 민주당은 강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제1 야당의 대표를 공식 석상에서 ‘레닌’에 비유했으면 또라이가 맞지 그게 제정신이겠어? 또라이~

‘채해병 특검’ 오도 가도 못하고 끼어버린 한동훈.
6. 민주당을 비롯한 야6당이 '제3자 추천'을 골자로 한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발의하기로 하면서, 한동훈 대표의 처지가 더욱 난처해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여야 대표 회담을 계기로 당 안팎의 전선 사이에 끼어버린 모양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이 전선 사이에 끼어버린 건지 아니면 그걸 즐기고 있는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다는 생각이..

한동훈 "야당 특검법, 봤는데 바뀐 게 없더라"
7. 한동훈 대표가 민주당이 발의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내용을 봤는데 바뀐 게 별로 없더라"라며 사실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특검법안이 한 대표가 주장해 온 제삼자 추천 형식이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야당이 특검 후보를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말고 솔직하게 채해병 특검은 하기 싫다고 해라.

이준석 "한동훈은 '술 안 마시는 윤석열” 확신.
8.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향해 "'술 안 마시는 윤석열'이라는 확신이 다시금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 대표가 본인의 제안을 진지하게 추진해보지도 않고 이렇게 슬그머니 철회하려고 한다”며 "기어코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매하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모든 일은 뚜껑 열어봐야 안다고 하지만, 한 뚜껑은 뚜껑 열어 보지 않아도 대번에 알 수 있다는 거.

신장식 "호남은 개인전, 금정·강화는 단체전“
9. 신장식 의원이 전남 영광, 곡성 재보궐 선거에 당력을 집중하는 이유로 "야권 전체 파이를 키우는 데 노력을 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호남에, 국민의힘은 영남에 침 발라놓았냐"며 그런 사고로 인해 지역발전이 정체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경기에 나서는 사람이 이건 개인전이고 이건 단체전이라고 스스로 선 긋고 시작하는 법이 있나?

'10월1일 임시공휴일' 국무회의 의결.
10. 올해 '국군의날'인 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정부는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군의날 하루 그냥 놀지 마시고 동네방네 윤석열 정권의 치부를 소문 내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 "윤석열 국회 개원식 불참 도 넘었다“.
11.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모든 언론이 일제히 사설을 통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조선일보’는 “임기 초반부터 이렇게 대통령을 공격하고 무시한 국회는 없었다”면서도 “대통령이 새 국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에 불참한 것 역시 도를 넘었다”고 했습니다.
욕먹을 짓만 골라서 하니 욕을 하는 건데 욕먹기 싫다고 불참하는 건 모지리나 할 짓이라는 거~

안창호, 강의료 7000만 원 수입 “자료 없다”.
12. 장남과의 아파트 거래와 기타 소득 등 쟁점이 되는 기록을 국회에 전혀 제출하지 않고 있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우송대학교 강의료 수입 기록도 청문회 전까지 제출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안 후보는 강의 경력을 인사청문회 이력서에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거짓투성이의 삶을 살면서 기독교인이라고 내세우고 다니는 게 부끄럽지도 않은 모양이야.

박정훈, 해병대 간부 ‘VIP 격노’ 사실조회 요청
13.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해병대 사령부 방첩부대장, 공보정훈실장을 상대로 사실조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대령 측이 요청한 사실조회 내용에는 모두 ‘VIP 격노설’을 입증하기 위한 질문들이 담겼습니다.
귀신 잡는 해병대가 귀신 씻나락 까먹는 ‘격노설’ 앞에는 아무 소리 못 하는 걸 보면 쪽팔리지 않나?

‘이대로면 김치 사라진다’는 외신의 경고.
14.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온도 상승이 배추의 생장을 위협해 김치를 담그기 위한 배추의 재배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김치가 기후 변화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배추의 품질과 양이 나빠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치 종류가 무궁무진하고 꼭 배추김치만 있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김치는 배추김치지~

윤석열 정부 인권위, ‘권리 구제’ 줄고 ‘종결 처리’ 늘어.
민주, 대통령실 반박에도 “계엄령 사고 할 수 있는 분들”.
안창호, 저서에도 "1948년 건국" ‘뉴라이트'와 일치.
심우정 인사청문회 파행 "요청자료 중 70% 미제출".
이진숙 탄핵심판 시작. 헌재 "소추 사유 명확히 정리" 주문.
2020년 코로나 유행 당시 예배 강행한 김문수 2심 유죄.
탁현민 "윤석열, 문재인과 비교되니 질투 자격지심 핍박“.

닭은 아침을 알리고 고양이는 쥐를 잡듯이 부하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시키면 위에 선 사람은 할 일이 없어진다. 위에 선 사람이 능력을 발휘하면 오히려 일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
-한비자-

최근의 인사청문회 자리에 선 인사들을 보면 이게 과연 자기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가 있는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C급 밑에 B급도 구경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공복의 의미를 생각이나 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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