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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텍스트 스토리텔링의 이해

교양기타/기타 | 2012. 9. 5. 18:2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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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석광고 1

 

○ Cognac Hennessy (TV Spielfilm 25/97)

○ 1997년 독일의 TV 잡지인 <TV Spielfilm>의 25번째 판에 실린 전면광고

○ 하단의 텍스트

DIE VERSUCHUNG IST WEIBLICH, 유혹(욕망)은 여성적이고,
DER COGNAC IST MANNLICH. 꼬냑은 남성적입니다.
JEDE BEGEGNUNG IST GOTTLICH. 이 들의 만남은 황홀합니다.

○ 비주얼 정보 : 광고의 상단 3/4 정도를 차지. 구릿빛 피부 위의 황금빛 입술이 조금 벌어지고, 그
위에 한 방울의 꼬냑이 떨어져 있다. 꼬냑 헤네시의 라벨이 왼쪽 하단에 위치. 로고의 기능을 한다.
전체적으로 검은 색과 적갈색(위스키색)이 지배적이고, 하얀색으로 카피가 쓰여 있다.

 

 

2. 분석광고 2

○ 여성 입술 : 관능적/섹시
○ 물방울 ⇒ 코냑
○ 황금빛 ⇒ 부의 의미
○ 적갈색 ⇒ 코냑
○ 땀 ⇒ 매혹적

 

 

3. 광고의 텍스트

○ 꼬냑 헤네시는 매우 매혹적인 술

○ 강한 남성적인 술인 꼬냑
○ 그러나 부드러운 여성적인 유혹이 있는 술

○ 이 두 가지 특성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 것이 바로 꼬냑 헤네시

○ 그러기에 이 꼬냑 헤네시를 사기를 권한다.

 

 

4. 웹사이트를 통한 미디어 분석

○ 수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면 잘된 미디어
○ 폐쇄된 것은 좋지 못한 미디어
○ 웹 상에서 한국의 색깔은 흰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표현됨

○ 국가 브랜드(32위)는 경제 규모보다 훨씬 뒤쳐져 있음
○ 미디어를 잘 읽고, 창조하고, 새로운 마인드, 학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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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쉬르 기호학과 뮤직비디오(2)

교양기타/기타 | 2012. 9. 4. 13:57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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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의 이해[소쉬르 기호학을 중심으로]

○ 뮤직비디오와 소쉬르 기호학 1

▷ 현대인들은 직접적으로 사회를 인식하기보다 수많은 대중매체를 통해 인식, 다시 말해 미디어를 통해 구성된 ‘기호’로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받아들이는 것
▷ 매스 미디어 사회에서는 음악도 주로 매체를 통해 접하는데, 음악의 수용방식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임, 청각만을 통한 1차적 감상에 그치지 않고, 영상과 복합적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접하는 경향이 높아졌으며 뮤직비디오는 점차 독자적인 장르로서도 인정받음

○ 뮤직비디오와 소쉬르 기호학 2

▷ 뮤직비디오가 생겨난 초기에는 노래가사에 맞추어 장면구성을 하는 경우가 다수 있으며, 시사구조를 가지기보다는 노래와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치중
▷ 최근 대부분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노래가사에 종속되어 이기 보다는 메타적으로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독립적인 요소로서 가사와 대등한 위치에 이음. 결국 뮤직비디오는 텍스트와 영상이 종속관계에 있는 영화와는 또 다른 하나의 영상물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봄

 

2. 소쉬르의 기호학

○ 사회생활 속에 있는 기호의 삶을 연구하는 학문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사회 심리학의 일부분이기도 하고 일반 심리학의 일부분이기도 함
○ 기호학은 아직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이것이 어떤 모양으로 될지는 말할 수는 없음. 그러나 이것은 존재할 권리가 있고 그 위치는 미리 확정되어짐
○ 언어학은 이러한 일반학문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기호학이 발견하게 될 법칙들은 언어학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임. 따라서 언어학은 인간적 현상의 총재 속에서 확실하게 정의된 영역에 속함

 

3. 기호학

○ 기표 : 겉으로 드러난 것
○ 기의 : 겉으로 드러난 것이 가지고 이는 의미/내용
○ 기표+기의=기호학
○ 기호학의 보편적 주관성(즉, 절대적 고정된 의미가 아니며, 계속 변화됨)

 

4. 소쉬르의 기호 이해

○ 소쉬르에 의하면 기호학은 기표나 기의의 질료적 표명이나 개인 심리학적 표명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회 심리학적 분과로서 기호학은 “사회적 사실”로서, “집단적 모형”으로서, “사회의 공동 소유”로서 기표와 기의를 다룸
○ “집합적 모형”으로서 기표와 기의의 사회 심리학적 측면은 랑그(정해진 규칙)나 체계의 측면이고, 개인적 실현의 측면은 파롤(실현된 다양한 모습)의 측면
○ 소쉬르는 학문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만을 다룬다는 이유에서 기호학의 연구는 랑그측면에 머문 경향 있음.

○ 소쉬르는 구체적이기 보다는 추상적이며, 물질적이기 보다는 정신적이며 역동적이기 보다는 정태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있음
○ 소쉬르의 이론이 실재론적 입장과 유명론적 입장 사이의 중재를 하지 않고 기호이론으로부터 지시(지시된 사물)를 제거함으로써 '개념-실재론'에 빠짐

 

5. 소쉬르 기호학의 주요 개념들

○ 기표(Signifiant) vs. 기의(Signifie)

○ 랑그(Langue) vs. 빠롤(Parole) : 정해진 체계, 규칙 vs. 실현된 다양한 표현
○ 동시론(Diachronie) vs. 공시론(Synchronie)
○ 계열체(Pardigme) vs. 통합체(Syntagme) : 선택 vs. 나열(의미가 달라지는 이유)

 

   ※ 참고 사이트 : http://blog.daum.net/gangseo/17953719

 

6. 뮤직비디오란?

○ 주로 오디오 음반의 발매와 함께 그에 어울리는 영상을 추가하여 비디오 클립으로 제작되는 멀티미디어 유형
○ 원래는 단순한 음반의 홍보수단으로 출발하였으나, 초창기 음악전문 케이블 TV방영의 주요 콘텐츠로 각광 받게 되면서 대량 제작되기 시작
○ 미국의 경우 1981년 MTV의 개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역시 케이블 TV와 함께 발전
○ 노래를 위해 짧게 만들어진 이야기에 영상을 결합시킨 뮤직 비디오는 음반마케팅의 전략으로 실현되는 유형으로써 광고와 마찬가지로 호소적 성격의 텍스트로 간주 될 수 있음

 

7. 기호학과 뮤직비디오의 이해

○ 하나의 노래에 해당 뮤직 비디오가 제작됐을 때 그것이 결국은 광고물로서의 기능을 갖는다 해도, 그 뮤직 비디오를 감상하는 수용자에게 뮤직 비디오와 노래의 관계는 기표와 기의의 관계로 받아들여짐
○ 뮤직 비디오의 존재 없이도 노래 이전의 아이디어와 그 가사가 기의와 기표를 형성한다고 볼 수도 있고, 문자적 측면과 음악적 측면을 기의와 기표로 파악할 수도 있음
○ 뮤직 비디오가 음반 광고의 방편으로 일정한 극적 스토리를 끌어왔을 때, 그 극의 내용과 노래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님

 

8. 뮤직 비디오의 서사(다이나믹 듀오의 '불면증')

○ 통합체의 연속으로서 서사구조

▷ 서사도식 4단계

- 계약·조종 : 볼 마우스 취직상태, 그러나 광 마우스의 등장으로 실업
- 능력 : 광 마우스로의 수술. 예상치 못한 부작용 - 꼬리를 잃음으로 인한 균형감각 상실
- 실행 : 변기 센서로 취직
- 평가 : 가난하고 우울한 삶

▷ 정념행로

 걱정 ⇒ 절망 ⇒ 기대 ⇒ 심화된 좌절

○ 액자식 구성의 서사구조

▷ 뮤직비디오의 서사구조는 '인간세계+쥐의 세계+인간 세계'로 구성되는 액자식 구성의 통합체 연속
▷ 쥐가 살고 있는 세계의 이야기를 사람의 세계 내부로 끌어들이는 액자식 구상(틀 속의 '그림')으로 인간의 세계를 은유
▷ 이는 소재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쥐가 겪는 정황이나 쥐가 하는 행동에서도 발견된다.

- 소재 : 라면, 냉장고, 옷, 소주병, 통장, 광고지와 같은 인간의 세계에서 사용되는 물건들, 광마우스를 소개하는 '엘리트의 세계로'라는 문구에서 인간 사회의 계층적 대립을 드러냄.
- 쥐의 정황 : 취업 또는 실업, 가난, 계층적 격차
- 쥐의 행동 : 노동, 출·퇴근, 요리, 고뇌를 음주로 해소하려 함. 감정을 눈물로 표현, 수술

○ 쥐를 통한 우화적 기법의 서사성

▷ 뮤직비디오의 '컴퓨터 마우스'와 동일한 음성적 효과를 이용한 우화적 서사
▷ 쥐의 이미지로부터 추출되는 의미소를 이용한 상징적 서사. '성실한', '어두운', '가난한', '더러운'의 의미소를 지닌 쥐를 통해 도시 서민의 어려운 생활을 부각시키고 있는 이야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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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쉬르 기호학과 뮤직비디오(1)

교양기타/기타 | 2012. 9. 3. 16:03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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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텔링 

 

  ○ 스토리+텔링 : story+tell+ing

▷ 스토리텔링이란 영상 매체가 인쇄 매체와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낸 새로운 단어입니다. 서사, 이야기, 스토리, 담론이란 말들이 있지만 ‘이야기하기’란 현재진행형의 개념을 쓰게 이유는 정보통신 발달로 새로운 매체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서사학은 텍스트와 이야기 구조에 집중되기 때문에 디지털 매체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story’, ‘tell’, ‘ing’의 세 요소로 구성된 단어입니다. 즉 이야기와 말하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에서의 ‘tell’은 단순히 말한다는 의미 외에 시각은 물론 심지어 촉각이나 후각 같은 다른 감각들까지 포함합니다. 특히 구연자와 청취자가 같은 맥락 속에 포함됨으로써 구연되는 현재 상황이 강조됩니다. (※ 자료의 출처 : http://j.mp/OScd42)

 

  ○ 과거의 스토리텔링과 미디어 스토리텔링과의 차이

▷ 과거의 스토리텔링 : 생산자 중심

▷ 미디어 스토리텔링 : 수용자 중심, 소비자

 

 

2. 뮤직 비디오 사례

 

  ○ 다이나믹 듀오의 <불면증>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보기

▷ 뮤티스트 : 다이나믹 듀오(개코와 최자로 이루어진 그룹)

▷ 뮤직비디오 제작시기 : 2004.5.17 애니메이션 'Mouse without a tail(2001. 13분 30초)을 뮤직비디오에 맞게 7분 04초로 재편집 함.

▷ 뮤직비디오 내용 : 컴퓨터 마우스 안에서 고된 일을 하는 쥐(젬, Gem)은 광 마우스 기사가 되어 편하게 일할 날을 꿈꾼다. 하지만 돈이 없어 수술을 받을 돈조차 마련하지 못한다. 어느 날 '젬'은 싼 가격에 광 마우스 수술을 하는 병원 광고를 보게 되고, 의사를 찾아가지만 예상치 못한 광고 문구 때문에 '젬'은 고민하게 된다. 결국 실험용으로 꼬리를 자르고 광 마우스 수술을 하게 된 '젬'은 꼬리가 없어 중심을 잡지 못하게 되고, 휠체어에 의지하며 남자화장실의 소변기 센서가 되고 만다.

 

 

3. 수용자들에 의해서 생산될 수 있는 미디어적 이해

 

 

  ○ 쥐 : 컴퓨터 마우스와 공통점 때문, 어두움, 기피, 부지런함/성실, 지저분함

  ○ 볼 마우스 : 소시민/소외된 사람들을 대변
  ○ 광 마우스 : 볼 마우스가 되고 싶은 존재

 

 

4. 미디어적 이해 시 유의사항

  ○ 미디어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미디어 종속적이지 않아야 함
  ○ 스스로 주체자가 되어 재해석해야 함(구성주의적 자기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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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스트 등록을 위한 인증

일상 이야기/잡동사니 | 2012. 8. 26. 14:25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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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강] 지식의 수명

카테고리 없음 | 2012. 8. 20. 00:0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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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새로운 관심 끄는 내용 ‘무용지식

○ 업데이트된 지식에 근거해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쓸모 없게 된 지식을 근거로 삼음

○ 과거의 지식을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쓸모 없게 만들면서 새로운 지식이 생산되고 등장함

○ 우리에게 이용 가능한 지식들이 이미 시대착오적이고, 유용성을 상실한 지식이 아닌가를 늘 따져보고 지식을 써야 함


2. 계획된 진부화 : 무용지식보다 많이 쓰임

○ 어떤 제품의 수명을 길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도 일부러 짧은 수명을 가지도록 만들어서 사람들이 동일한 제품을 다시 사도록 유도, 대체수요 유발시킴

○ 지식사용에서 지식의 활용 중 하나가 계획된 진부화로써 나타나기도 함

▷ 계획된 진부화가 기업으로 보면 기업의 생존에 도움이 되지만 지역사회, 나라, 지구전체의 과소비, 자원의 낭비르르 초래함


3. 지식이라는 것이 기계적으로 어느 순간 모두에게 동일하게 쓸모 없게 되는 것은 아님

○ 지식의 수명은 기계적으로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려움


4. 정보와 지식이 디지털의 형태로 생성, 보관, 활용되면서 너무 쉽게 사라져 버림

○ 역사기록 문제에서는 아주 심각해짐

○ 수 없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각종 활동들이 적절히 보존되지 않으면 인류의 매우 중요한 부분들이 기록되지 않은 채로 남을 수도 있음


5. 무용지식은 디지털 유산이라는 개념과 함께 기억해 두는 게 좋음.

○ 가속화된 지식 생산이 가져오는 어떤 사회적 쟁점의 대조적 측면 보여 줌


6. 이슈를 정리해 보면 사람들이 점점 지적이 되어가고 있음.

○ 시민도 소비자도 기업보다 정치가, 행정가보다 참모, 관리자들 보다 더 영리하고 더 지적인 사회되어 감

▷ 영리한 대중, 유식한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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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강] 프라이버시의 미래

카테고리 없음 | 2012. 8. 19. 00:0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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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라이버시에 대한 인식의 변화

○ 프라이버시는 개인과 연관되어 있어 개인이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에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에 관련해 프라이버시에 대한 인식도 변화가 일어남


2. 개인이 본격적으로 우리사회에서 하나의 인식, 권리주체로서 등장한 것은 근대임

○ 근대성은 이전의 문명과 구분 짓게 해주는 요소임

○ 개인은 자신의 행복을 우선적으로 추구

○ 개인의 판단은 개인의 축적된 재능, 성격, 능력, 업적을 근거로 해야 한다는 사고가 지배적임


3. 프라이버시 문제 부상

○ 정보화로 인한 개인정보의 가치 증식이 근대적 개인의 문화와 서로 만남으로써 발생

더글라스 러시코프

▷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들이 늘 접속해 있다면 더 이상 개인은 스스로 축적한 능력과 업적의 총합이 아닐 것이라 예상함

▷ 희소성이 지배하는 사회가 아닐 것이기 때문에 무엇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가는 큰 의미를 지닐 수 없게 됨

▷ 네트워크 사회에서는 다른 사람과 함께 네트워킹하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행위가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될 것임

※ 개인성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 예상함


4. 개인이 항상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면 그것은 근대적 의미에서의 개인이 아님


5.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케빈 워릭 : 사이보그 되려고 실험

○ 2050년경 인간의 신경계와 컴퓨터 네트워크가 바로 연결되어 전화, 말도 필요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됨

○ 물리적인 개체로서의 인간은 무의미, 대신 네트워크상에서 개인이 아니라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새로운 집단적 개인이나 새로운 인격체가 출현할 것

▷ 사이보고가 된 개인들에게 프라이버시를 어떻게 지키게 될까? 지키는 것이 의미 있을까?


6. 미래에 인간이 네트워크 개인이 된다면 프라이버시의 개념은 또 한 번의 엄청난 변화를 겪어야 함


7. 이런 문제들을 결정하고 영향 주는 기술적, 사회적 환경이 늘 바뀌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문제를 다루는 것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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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강] 프라이버시와 정보주체

카테고리 없음 | 2012. 8. 18. 00:0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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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사회를 정보사회 또는 네트워크 사회라 함

○ 어떤 사회를 이름 지을 때는 그 사회에 가장 중요한 특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주는 용어를 씀


2. 데이터 사회로도 봄. 네트워크란 어떤 점과 점을 연결하는 것을 말함.

○ 젊은 사람과 사람, 컴퓨터 네트워크에서는 기계와 기계를 의미

○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서 다른 대상, 객체와 연결되는 것

○ 그 객체들을 보관하는 창고가 데이터베이스임


3. 데이터라는 것은 다양한 모습과 내용을 가지고 있음

○ 채팅, 연구논문, 여론조사 수치화된 것, 개인정보 등을 숫자, 문자, 영상, 정지화상 등


4. 데이터들이 담겨 있으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데이터베이스임


5. 데이터베이스가 온라인,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

○ 많은 사람들이 연결해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됨


6. 데이터 중에 관심 끄는 것이 개인정보. 지난 수 년 동안 중요한 정보로 되고 있음

○ 정부가 복지서비스(저소득층, 의료보험), 질서유지 등을 위해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활용

○ 기업도 서비스 개발, 제품개발, 영업 마케팅 위해 필요

○ 개인정보가 정부와 기업에 악용된다면 개인권리 침해될 수 있음

○ 개인정보의 침해라는 것은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재정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개인에게 가져올 수 있음

○ 개인정보의 정의 :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명시


7. 개인정보란 생존하는 개인에 관한 정보

○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당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부호, 문자, 음성, 음향 및 영상 등의 정보를 말함


8. 악용될 소지가 있는 개인정보가 100여 가지가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추가됨

○ 본인의사에 반하거나 본인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용될 경우

▷ 해당 개인정보의 주체의 안녕과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 미칠 수 있는 정보가 100여 가지가 됨

▷ 계속 추가되는 상황 - GPL정보, DNA정보도 등장


9. 프라이버시 - 개인정보 등장 전에 등장. 사생활. 여기서 논의되는 것은 정보와 관련하는 것을 말함

○ 개인정보 없이 프라이버시 상상이 안됨

○ 개인정보는 여러 가지 개인에 관련된 개체로서의 정보이고, 프라이버시는 하나의 권리로 볼 수 있음


10. 프라이버시

○ 개념 역사

▷ 1999년 토마스 폴리 판사의 ‘홀로 있을 권리’로 시작됨 ☞ 오늘날과 차이가 있음

▷ 배우, 정치가, 기업인 등 명사들 뒷조사하여 신문, 잡지에 팔아 피해자가 많아 이슈화되었음

▷ 지금 논의할 것은 인터넷, 전화 등과 관련됨

○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여 컴퓨터 네트워크가 등장하고 데이터베이스로 연결되면서 프라이버시 등장

○ 이는 온라인으로 개인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 담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접근이 이뤄지고

    그 정보가 대규모로 이용가능하게 되면서 생기는 문제

○ 개인정보의 상업적 가치 획득

▷ 개인의 정보라는 것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의 일부가 되었을 때 가치를 갖게 됨

▷ 행정과 금융과 같은 업무들이 데이터베이스로 관리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중요함

○ 대규모 대이터베이스가 온라인으로 활용되면서 개인의 정보들이 상업적인 가치를 갖게 됨

▷ 개인정보 침해 건수가 년 2만 건 정도 됨

○ 지금 쓰이는 프라이버시의 의미

▷ 원하지 않는 물리적 접근뿐 아니라 전자적 접근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 자신에 관한 정보가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용되지 않을 권리

▷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정보가 남에게 수집되지 않을 권리 - 고지의무

▷ 자신이 정확하고 올바르게 표현될 권리

▷자신의 정보가 지닌 가치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

▷ 정보주체가 자기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권리

잊혀질 권리 : SNS 상에서 자신의 정보를 삭제할 권리, 사라질 권리

○ 오늘날 데이터베이스 사회에서 정보 소유자와 정보주체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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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강] 간수 없는 판옵티콘

카테고리 없음 | 2012. 8. 17. 07:3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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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찰성(reflexivity) ↔ 감시(surveillance)


2. 정부의 감시 : 1984 조지오웰. 오세아니아라는 가상 공간에 Big Brother가 당과 정부 장악

○ 오세아니아를 구성하는 국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조직과 사람에 의해 감시 통제

▷ 전제국가의 감시 나타내 줌


3. 자유민주국가도 감시적 정부 될 수 있음

예) 영화 “Enemy of the State"(1998) : GPS 이용해 도망자 추적


4. 현실에서 자유민주정부가 감시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 입증 사례


○ 에셜론(ECHELON)

▷ 다국적 감시 장치. 미국 중심으로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이 이미 가입

▷ 우리나라도 서비스를 받고 있음

▷ 정부는 인정하지 않지만 90년대 종반부터 준재 여부 논란이 많았는데 1999년 영국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Duncan Campbell이 유럽의회에 낸 보고서 ‘Interception Capabilities'로 인정하게 됨

▷ 보고서에 의하면 에셜론에 의해 지구상 존재하는 유선, 무선 통신들이 감청되고 있음

▷ 에셜론을 인정한다면 판옵티콘(Panopticon)효과가 나타나지 않겠는가?

※ 참고자료 : 에셜론 프로젝트

○ Panopticon(‘모두 보다’는 뜻)

▷ 1785년 영국의 감옥 운영 위해 Michel Foucault가 제안했던 것으로 감시당하는 죄수끼리 감시하도록 만듦

▷ 간수 최소 필요. 간수는 죄수 볼 수 있으나 죄수는 간수 볼 수 없음

 

  판옵티콘이란 영국의 철학자 제러미 벤담이 죄수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목적으로 고안한 원형 감옥을 말한다. 보다시피 죄수들은 벽 주위를 둘러싼 감방 안에 들어가고, 교도관들은 건물 중앙의 감시탑에 자리한다. 감방은 밝게 조명을 밝히고, 감시탑은 최대한 어둡게 해서 죄수들이 감시탑에 교도관이 있는지의 여부를 알 수 없도록 하여 감시탑의 교도관이 보이든 보이지 않든 간에 감시탑에는 항상 교도관이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판옵티콘에서 감시자의 존재는 불투명한 반면, 피감시자는 투명하게 드러난다. 감시자는 피감시자를 볼 수 있는데, 피감시자는 감시자를 볼 수 없다. 이를 ‘시선의 비대칭성’이라고 부르도록 하자. 감시의 시선에 일방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시선의 비대칭성’이라는 개념을 사용할 수 있다. ‘시선의 비대칭성’은 죄수들로 하여금 감시를 내면화하도록 만든다. 판옵티콘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은 링크된 필자의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분석도구 -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 감옥의 역사』)


  <자료의 출처 : http://hkbyun05.egloos.com/3425809> 

 


5. 정보통신기술로 형성된 사회가 에셜론 감시망으로 끝없이 감시된다면 판옵티콘이 범사회적, 범자유적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6. 정보사회는 판옵티콘 사회인가? 다른 의미의 간수 없는 판옵티콘 사회이거나 판옵티콘을 적용할 수 없는 사회 아닌가?


7. 정보통신사회는 개인도 정부, 기업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음


8. 자발적 동기에 의해 19세기 말 복지국가 등장하면서 감시. 더 나은 서비스 제공 위해 잘 알아야해서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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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강] 따지는 인간, 성찰적 사회

카테고리 없음 | 2012. 8. 16. 00:0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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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유된 지식이 사용자에게 어떻게 활용 되는가?

 

2. 사람들 변화

○ 각박해졌고, 따지고 듬. 충고, 지시 수용 않고 이의 제기, 문제 제기함

○ 따지는 삶이 일반화 되고 있음. 지식이 공유되면서 강화되는 것으로 보임

○ 습관적으로 해오던 것들 마저도 따져서 판단함 - 자는 것, 음식, 직장, 학교

○ 따지는 삶의 배후에 인터넷이 있음

 

3. 훨씬 많은 정보와 지식의 투입으로 판단이 잦아졌음

 

4. 영국의 학자 Anthony Giddens

○ 따지는 것이 현대사회의 특징 중 하나임

○ 탈전통사회(post-traditional)가 되었기 때문에 전통, 관습을 더 이상 존중하지 않음

○ 틀이 무너져 내림 - 불확실해짐

○ 매 순간 스스로 판단, 행동해야 함

▷ 자아정체성 : 하나의 '성찰적 기획'(a reflexive project)

 

5. 인터넷이 사람들을 생각하고 표현하기 쉽게 만듦, 탈전통적 라이프 스타일에 결합되고 있음

 

6. 사람이 지적이 됨 : Well-information(정보 풍부) + reflexive(통찰력) = intelligent(지적)

○ 다이어트 : 음식, 운동, 동호회(‘다다합’ - 회원 12만명, 6만개의 글)

▷ 몸에 대한 인식 달라짐. 몸에 대한 판단 내리고 있음

○ 쇼핑 : 예전엔 발품 팔음. 현재에는 제품정보 수집 쉬움

▷ 해외상품도 까다롭게 따지는 소비자가 됨

○ 교육, 의료 등 전문가의 영역조차도 따짐, 전문가들의 권위가 과거와 달라짐

▷ 환자들도 최신 의료지식을 가지고 있음. 법조계에서도 판례 수입이 쉬움

○ 풍습(예 : 결혼)도 근본적인 것부터 따짐 - 왜? : 인터넷이 정보 뒷받침 해줌

 

7. 성찰적 사회 등장

○ 개인도 성찰적 되지만 조직(정부, 기업 등)도 성찰적이 됨

○ 주먹구구식이 아닌 공청회, 여론조사 등으로 국민의견 수렴

○ 설문조사 과정 거쳐 정보 지식기반으로 정책 반영

 

8. 유비쿼터스 컴퓨팅

○ 정보통신기술이 사람간의 연결 뿐만 아니라 사물(책상, 칠판, 기계, 벽 등)들 까지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함

○ 고도의 센서 통해 기계적으로 정보 수집, 기계적으로 분석됨으로 성찰성 사회 강화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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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강] 탈관료제의 사례

카테고리 없음 | 2012. 8. 15. 00:0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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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민원 포털 사이트

○ 제출하지 않는 구비서류

예) 차고지 설치 확인 신청 시

  ▷ 필요서류 8개중 정부기관이 정보 공유함으로 4가지 서류 생략가능

  ▷ 주민등록정보, 법인등기부등본, 토지등기부등본, 토지대장


     ※ 그림은 대한민국 정부 민원포털사이트 홈페이지

 

 

2. 과거와 달리 정보의 흐름 확대


3. 주민등록등본 발급의 사례

○ 혁신 일어나기 전에는 연간 1억 5천만 통 발급

▷ 그 중 1억 통이 정부기관이 요구한 것

▷ 나머지 5천만 통은 은행, 학교, 개인거래 이용 

○ 현재는 기관방문 않고 인터넷으로 발급 받음

○ 정부가 민간인과도 정보공유


 

4. 등기소

○ 부동산 거래에서 필수적인 정보가 등기부등본, 소유권 확인 위해 열람

○ 비용, 시간 많이 들었음

○ 네트워크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서든 열람 가능

○ 휴일 거래 시 유용


5. 정보공유가 정부뿐 아니라 대민 서비스에 획기적 변화


6. 전통적 관료제 흔들리고 탈관료제적 성격 점점 갖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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