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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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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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500억 원을 투입했지만, 국민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돈으로 선거 치르겠다고 작정을 하신 모양인데… 그건 정권 심판하고 해도 늦지 않다는 거~

2.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두고 신문 별로 다른 접근법을 보였습니다. 동아일보는 “이러니 불통정부 소리를 듣는다”고 비판한 반면, 조선일보는 “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지만, 이것이 강경한 입장의 재확인인지, 입장이 바뀐건지 모호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대국민 담화라는 건 국민께 정책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인데… 모호하다는 평가는 대체 뭐냐고~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잘못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책임은 모두 저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한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우리 정부가 부족한 것이 있지만, 그 책임이 저한테 있지는 않다’며 “너무 억울하다. 저에게 기회를 한 번도 안 주셨는데 이렇게 사라지게 두실 거냐“는 말과 사뭇 달라진 표현입니다.
하루아침에 말 바꾸고, 입장 바꾸고, 행동 바꾸는 카멜레온 같은 놈들을 어떻게 믿으라는 건지…

4. 정부는 부가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간이과세 연 매출 기준을 8천만 원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부 재량의 최대치인 1억 400만 원까지 올리고 올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 공약으로 원위치 하는 바람에 기재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부자 감세로 빵구난 세수를 메꿔보겠다고 시행령 꼼수 부리다가 갑자기 이러면 뚜껑 열리지~

5.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는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회자됐습니다. 보수언론들은 ‘안쓰럽다’는 내용을 전했고, 특히 한국경제는 "한 위원장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눈이 아픈 듯 한동안 눈을 질끈 감거나 관자놀이를 지압하기도 했다"며 동정성 기사를 올렸습니다.
선거 운동원 대부분이 컵라면에 김밥 먹어가며 선거 운동 하는 게 당연하다는 걸 모르는 거지~

6. 22대 총선 공천을 전후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적진'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겨 지역구에 출마한 의원들 대부분이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 시절부터 오래 터를 닦아온 지역구에 똑같이 출마했음에도, 그 세를 고스란히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민, 김영주, 시흥시장 출신 김윤식, 남양주 시장 출신 조광한 그리고 조정훈은 반드시 OUT~

7.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대선 놀이 하며 셀카 찍는 전략으로 총선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믿었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 덕에 거저먹겠다고 설치더니 이제 와서 대통령 탓이냐"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을 견제하고 나선 것 보니까 홍준표의 대권 욕심이 벌써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봐야겠지요~

8. 창원 성산구의 마지막 변수였던 야권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투표용지가 인쇄에 들어가는 31일이 사실상 마지막 시한이다"며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정의당의 여영국 후보는 "허위 사실 방송에 대한 공개 사과가 우선”이라며 거부했습니다.
2016년 총선과 2019년 보궐에서 단일화에 성공한 경우만 이겼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는 건가?

9.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을 둘러싼 논란을 보도한 MBC 보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넣은 주체가 국민의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의 ‘민원·고발’로 방심위가 MBC 보도 심의에 나서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극과 극은 닮는다고 윤석열 정권하고 북한의 김정은 정권하고 도통 다른 게 뭔지 모르겠다~

10. 여야 총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를 볼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이 내일부터 6일간 시작됩니다. 여론을 흔들려는 마타도어 흑색선전을 막으려는 제도적 장치라고 하지만, 선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제한한다는 비판도 없지 않습니다.
다들 말로는 여론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다들 공표만 안 하지 엄청 돌려볼 겁니다~

11. 윤석열 정부가 고수해온 의대 증원 ‘2000명'에 2000이라는 숫자가 천공의 본명인 '이천공'에서 비롯됐다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술 의혹은 윤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때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바닥 왕자를 그리고 나온 윤 대통령의 탓도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게 그냥 웃고 넘어갈 수만도 없는 게… 이런 희한한 일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지요~

12. 오늘부터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물러야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재외국민’은 외국에 살면서도 우리나라 국적을 유지하는 한국인을 말합니다.
김건희처럼 재산이 60억이 넘는데 월급은 200만 원 신고하고 건보료 7만 원 내는 것도 막아야.

13. 김신영이 하차하고 남희석이 투입된 KBS1 '전국노래자랑'의 네 번째 MC 신고식 반응이 미적지근하다는 평가입니다.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 때 시청률이 9.2%로 껑충 뛴 것과는 다르게 남희석의 첫 방송은 5.5%에 불과했고, 진행은 '무난함' 그 이상이 없었습니다.
후배 개그맨 자리를 빼앗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까지 저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을까? 그게 의문…

한동훈 "조국, 감옥가면 정경심처럼 영치금 엄청 받을 것“.
인요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사막에 비 같아“.
함운경 "윤 대통령 탈당 요구 철회한 이유는 대담 듣고“.
장예찬의 연일 단일화 제안에 국힘 거절 하면서도 고민.
이천수의 자책골, 계양 주민과 말싸움 전 국민이 지켜봐.
이낙연 “양문석·공영운 참 뻔뻔 그래서 국민이 질리는 것”.
복지부 "2000명 증원 규모, 전공의 복귀 후 논의 가능".
KBS “MBC 괴문서 보도는 허위 제작진·작성자 법적 조치”.
22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62.8% 역대 총선 최고치.

세상에서 이루고 싶은 변화의 주체는 바로 자신이어야 한다.
-마하트마 간디-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변화의 주체가 자기 자신임을 잊고 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이번 총선에는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투표에 나서야 하겠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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