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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내세운 ‘시스템 공천’ 원칙이 ‘현역 불패’로 귀결되면서 ‘김건희 여사가 현역 다 살려줬다’는 얘기 나오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지도부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 이탈표에 대한 두려움으로 잡음 최소화에만 신경 쓰다 공천을 통한 비전 제시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게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는 거지~ 내일 재표결도 미루면 볼만 할 텐데~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감동적인 공천이란 조용하고 승복하는 공천“이라며 “사심 없이 공천 하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큰 잡음은 없지만, 현역 물갈이와 같은 인적 쇄신도 없어 ‘감동이 없다’는 비판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방지 공천에 캐비넷 ‘입틀막’ 공천이라는 건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인 것을… 아웅 다웅~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기후 위기 관련 정책을 발표하면서 “RE100을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떤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원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전제하에서 원전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전은 재생 에너지가 아닐뿐더러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지 않으면 수출길이 막힌다는 걸 모르나?

4.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원안대로 처리하거나 수정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획정위 안이 통과되지 못해 4월 총선이 정상적으로 실시되지 못한다면 전적으로 정부‧여당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획정위 안도 결국 민주당 우세 지역만 감소하는 건데 이것도 싫다고 하는 걸 보면 참 염치가 없어요.

5. 설훈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은 51명 중 비명은 윤건영 의원이 유일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성호 의원이 하나하나 명단을 작성해 '사실무근이더라'고 받아쳤습니다. 정 의원은 ‘고민정, 박수현, 최인호, 송기헌, 민홍철, 김정호, 박재호, 전재수, 이소영‘ 등이 단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거기다 더해 장철민, 박정, 송옥주, 허영 등도 친명 아니고… 경선까지 하면 훨씬 많다는 거 모르나?

6. 이낙연 대표는 개혁신당과 통합이 깨진 배경에 '김종인 기획설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이 ‘이낙연을 밀어내야 내가 그쪽에 간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출마에 대해선 "당과 상의하고 있다"며 광주 출마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윷놀이에서도 윷이 밖으로 나가면 ‘낙’이라고 하던데… 한마디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 아닌가 싶다.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선거구 개편으로 분구가 예정된 화성 동탄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연히 반도체 벨트에 대한 관심이 높고 양향자·이원욱 두 분의 현역 의원님들 공약을 성사하기 위해 제가 힘을 보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출마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낙연도 그렇고, 이준석도 그렇고 지들이 뭐라도 되는 것처럼 왜 이러는 걸까요? 모지리들~

8. 정청래 의원의 상대로 국민의힘에서 전략공천한 함운경 씨가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을 향해 "업데이트가 안 된 소프트웨어"라고 비난했습니다. 함 씨는 “운동권 출신들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거나 애착심이 없는 역사관을 가진 사람이 참 많다"며 "그 역사관 자체가 쓰레기"라고 주장했습니다.
함운경이 말하는 업데이트는 시대에 따라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거겠지… 그게 바로 배신인데.

9.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사들의 의료사고 부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에 드라이브를 걸고 의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제정안은 의사들이 보험에 가입 시 필수의료 행위 중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형을 감면해 주는 법안입니다.
정부가 보험 팔아먹겠다는 것도 아닐 테고, 소송당하면 보험으로 해결하라는 게 뭔 대책인지 원~

10. 조국 전 민정수석이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 재판장과 식사했다고 주장했던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에 대한 징역 6개월의 집행유예 1년 형이 확정됐습니다. 유튜버로 활동해온 우 씨는 지난 2018년 조국 전 민정수석이 김세윤 부장판사를 만나 부적절한 식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그마치 6년이 지난 다음에 징역형이면 뭐하나… 이미 명예라는 건 훼손될 때로 다 돼버렸는걸~

11. 동아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선심성 정책이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그린벨트 해제 5일 만에 역대 최대 군사보호구역 해제‘라는 사설에서 선거를 앞둔 선심성 정책들만 해도 암묵적으로 용인돼온 '정부 여당 프리미엄' 수준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달간 윤석열이 ’입벌구‘ 한 선심성 공약만 대한민국 1년 예산을 훌쩍 넘은 800조라는 거~ 미친~

12. '가상으로 꾸며본 양심 고백‘이라는 윤석열 풍자 영상에 대해 방심위가 영상을 접속차단 했고, 경찰은 영상 게시자를 찾는다며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통령 명예가 훼손됐다며 긴급 심의가 이루어지는 등 호들갑을 떠는 바람에 오히려 해당 영상이 홍보 효과를 누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자유롭게 정치 풍자를 하는 것은 권리’라고 하셨던 분이 다름 아닌 윤석열이라는 걸 지들은 알까?

13. 세계보건기구에서 추산한 2019년 한국인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8.7ℓ로 세계 평균인 5.8ℓ보다 절대적 소비량이 높은 국가입니다. 미국 웨슬리대 생명과학과 연구팀의 뇌 MRI 분석 결과 아주 적은 양의 술도 뇌의 용적을 감소시키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뇌가 쪼그라들고 다시 돌아오는 데 수개월이 걸린다고 함. 그분은 뇌가 없을 듯.

강남 가려던 이원모 전 비서관, 결국 '양지' 용인갑 공천.
박민식, 영등포을 경선 포기 출마 의사 장관 중 첫 사례.
이명수 불출마에 딸 “납득 어려운 일, 아빠 응원 부탁”.
이성윤, 전주을 출마 선언 "검찰 권력 사유화 윤석열 심판".
송영길 전 대표 '옥중출마' 결심 지역은 광주가 '유력'.
손흥민, 사우디 ‘420억' 거절 이유 "난 대한민국 주장“.

달팽이는 인내로 방주에 닿았다.
-찰스 스펄전-

달팽이가 방주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긴 여정과 노력이 필요했겠는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윤석열 정권 2년을.. 끈기와 노력으로 버티고 여기까지 왔는지도 설명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혼란과 분열을 걱정하는 사람보다 승리와 희망을 얘기하는 간절함이 훨씬 많다고 장담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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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2월 28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2. 28. 08:49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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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2월 28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인질극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 톡] 아나시스 화장품, 의약품 오인 광고 속지 마세요

□ 데일리안 [D-시사만평] 이제서야? 서민 밀착 정책 펼치니 오해가尹대통령 민생토론회 시각차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폭발 임박?

□ 경기일보 [경기만평] 공천 파묘...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강제 수술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차은우보다 이재명이라는 굿판

□ 천지일보 [천지만평]

□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민주당은 더 시끄러워져야 한다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2인자엔 자비는 없다...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동탄 출마설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전북 10석?9석?...꽉 막힌 선거구획정 협상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집 나가면 고생!

□ 장도리 사이트 [박순찬 화백] <왕짜의 게임 제20화>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점점 더 멀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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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2월 24일)  (0)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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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들 옷은 비싸도 산다... 과도한 유통마진? → 아이 물건은 가격과 상관없이 사는 성향을 이용해 관련 기업들이 과도한 유통마진을 붙인다는 지적. 최근 2년 사이 유아동복 생산 물가는 1.5% 상승했는데 판매 물가는 16.5% 올라.(헤럴드경제)

 

2. 선관위, ‘조국신당’ 정당 이름 불허 → ‘조국(의)민주개혁(당)’ ‘조국민주행동(당)’ ‘민주조국당’ 등 조국신당 준비위원회가 질의한 14개 명칭에 대해 ‘조국신당’만 불허, 나머지 당명은 가능하다 답변. 2020년 당시 ‘안철수신당’도 반려된 사례 있어.(경향)

 

3. 결국... 메이저 수입차들도 국산 내비 달기 시작 → 순정 내비게이션 불만 늘자 벤츠, BMW, ·볼보, 지프 등 티맵 기반 모빌리티 정보 장착 시작. 수입차 운전자 중 순정 내비게이션을 사용한다는 소비자는 38%에 그쳐.(문화)

 

4. 쪼그라드는 대형마트 → 고물가에 따른 소비침체, 온라인, 편의점 부상, 각종 영업규제로 사면초가에 내몰린 대형마트, 지난 한 해 유통3사 2500명 감원, 유통업계 매출 중 대형마트 비중도 12.7%로 10년 전 27.8%의 반토막... 백화점(17.4%)은 물론 편의점(16.7%)보다도 작아.(문화)

 

5. ‘오픈 AI’ → 이름대로 누구에게나 기술을 공개한다는 개념으로 비영리 회사로 출범했다. 그래서 첫 ‘챗GPT’도 무료였다. 이후 10억달러 기부를 약속했던 일론 머스크가 오픈AI 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자금난을 겪자 영리법인으로 전환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10억달러를 투자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오픈AI는 이윤을 추구하는 영리법인이 된다.(헤럴드경제)

 

6. ‘콩코드’의 오류 → 영국, 프랑스가 합작한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1976년 상업 운항 시작. 일반 여객기보다 2~3배 속도가 빨랐지만 연료도 많이 들고 100명의 승객밖에 태우지 못해 요금이 일반 퍼스트클래스보다 3배나 비쌌다. 두 나라는 불어나는 적자에도 쏟아부은 투자비가 아까워 사업을 중단하지 못하다가 총 190억 달러를 날린 후에야 운항 27년 만에 중단. 경제학에서는 이를 ‘콩코드의 오류’라 부른다.(문화)

 

7. 은행 넘어서는 보험 → 삼성금융(보험, 카드, 증권)에 속한 계열사 4곳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 8743억원으로 최대 금융 그룹 KB금융(4조 6319억원) 넘어서.(아시아경제)

 

8. 경제에 재앙될까? 독일 주4일제 실험 → 이달 초부터 45개 기업. 근무 시간은 80%로 줄이는 대신 급여, 생산성은 100%를 유지하는 것이 실험의 핵심.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독일, 근무시간 단축이 ‘경제에 재앙이 될 것’ 전망도 있다고.(아시아경제)

 

9.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에서 돼지고기 요리가 '국가 전통 음식'? → 최근 정부 지정 10대 전통 음식에 돼지고기가 주재료인 ‘바쿠테’ 선정. 인구의 60%인 무슬림이 입에도 대지 않는 것을 굳이 ‘전통’이라는 이름을 달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발. 바쿠테는 19세기 중국 이민자들이 먹기 시작한 음식으로, 현재까지도 화교 등 말레이시아 내 비무슬림이 즐겨 먹고 있다.(한국)

 

10. ‘바둑’ → 순우리말이지만 어원은 분명치 않다. 한자로 쓸 때는 주로 ‘棋(바둑, 기)’를 쓰지만 일본에서는 ‘碁(바둑, 기)’를 주로 쓴다. 이 碁가 일본 발음으로는 ‘고(GO)’로 일본이 오래전부터 세계에 바둑을 알려온 까닭에 서양에서는 바둑을 ‘고’라 한다. 인공지능 바둑 ‘알파고’(AlphaGo)도 여기서 왔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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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강남 등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으로 후보를 다시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공천하지 않은 지역구 중 강남 등 우세한 곳에선 국민으로부터 후보를 다시 추천받아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생뚱맞고 뜬금없는 국민참여제로 눈 가리고 아웅 한번 해보시려고 하는 모양인데… 애쓴다 진짜~

2. 민주당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에 박범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친문계로 분류되는 가운데 최근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여론 조사와 이른바 ‘친명 횡재’ ‘비명 횡사’ 등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취지로 풀이됩니다.
매번 총선에서 절반 이상은 물갈이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별반 다르지 않은데 언론만 신난 듯…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양주와 책 등도 전달했다는 '서울의 소리' 보도에 대해 “제가 한 말 그대로”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 위원장의 이같은 답변은 앞서 디올백 수수 의혹에서 밝혔듯이 "몰카 공작"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입만 열면 민주당을 향해 방탄 정당이라고 비난하면서 지들은 형수님 방탄에 아주 혈안이 됐어요~

4.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150~160석, 민주당 110석을 예상한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근거없는 과장된 전망이라는 우려가 나왔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럴 시간에 좋은 정책이나 더 생각해 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이 장성민더러 ‘겸손하라’며 뭐라 한 모양인데… 지가 세상에 둘도 없는 고자세인 줄 모르나?

5. 이준석 대표는 "현재 지역구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가 60~70명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만 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아는데, 제가 지역구 후보로 80명 정도는 보고 있다"며 "후보 등록 때까지는 그 이상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출마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인물이 파괴력을 갖고 출마하는 지가 중요하지~

6. 조국신당을 준비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4월 총선 출마가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제가 국회의원을 못 한다고 해도 제가 당을 만들자고 한 취지, 이른바 조국신당의 정강과 정책 비전이 있기에 당원들이 그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놈만 패자는데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이라면 그게 누구이든 환영하고 함께 합니다. 힘냅시다~

7. 거대 양당에서 비대위원장을 역임하며 선거 승리를 이끌었던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다시 여의도 국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개혁신당이 정치개혁과 경제개혁 등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작업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종인은 윤석열을 비판할 게 아니라 양두구육한 죄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해야 하지 않겠어?

8. 새로운미래는 국방 분야 정책 1호로 ‘한국형 모병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형 모병제는 ‘장기 복무 전문 병사’의 모병제와 현행 징집형 일반병제를 병행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장기 복무 전문 병사는 12개월은 일반병, 36개월은 부사관으로 총 48개월을 하사 1호봉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럴듯하게 보이기는 한데, 지금도 일반병으로 복무하다가 장기 복무 신청하면 가능하지 않나?

9. 국방부가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일대 46.4㎢ 등을 비롯해 총 339㎢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했습니다. 평으로 환산하면 약 1억254만7500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구역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보호구역 해제가 4월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표만 된다면 조상 묘도 옮기고 나라도 팔아먹는다더니… 이런 놈들이 무슨 국방을 말하는 건지~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얼치기 좌파 출신이 전향했다고 하면서 우파 행세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좌파를 하더라도, 우파를 하더라도 좀 당당하게 살았으면 한다"며 "한세상 살면서 당당하게 살지 못하면 만년에 자식들 볼 면목이 있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초년에 운동권 잡으러 다닌다고 눈에 불을 키고 다녔던 홍준표 입장에서는 아직도 전부 빨갱이겠지~

11.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오는 29일까지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겐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사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이와 동시에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하겠다며 대표성 있는 구성원을 제안해달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에든 채찍과 당근을 겸비해야 하는 법인데 이번 일로 지지율 좀 오른다고 너무 막 나가는 듯~

12. 월간 ‘신동아’는 ‘73년생 한동훈’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낸 심규진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동훈 신드롬을 아이돌이나 연예인 팬덤 커뮤니티에서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오마이뉴스의 취재 결과 “소설을 써라” “환상 속에 사네” 등의 격한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동훈이 아이돌이 좋아할 구석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또 몰라… 뻔뻔한 걸로 따지면 1등은 맞다.

13. 경찰이 한동훈 비대위원장 딸의 ‘스펙 쌓기’ 의혹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기자들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습니다. 한 위원장 딸이 대학 진학용 스펙을 위해 ‘엄마 찬스’를 활용했다는 보도에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한 위원장은 기자 다섯 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제는 조국 장관이랑 비교도 하기 싫고, 김건희 특검에 이어 한동훈 특검법도 발의해야 한다고 봄.

14. ‘고발사주’ 의혹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손준성 검사에 대한 감찰을 ‘비위 혐의없음’으로 종결하고, 그가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데 관여한 인사들이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 좀 안다는 놈이 법을 지멋대로 주무르면 벌어지는 현상 아닐까 싶어요~ 법 무서운 줄 모르고~

15.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개봉 첫 주말 2백만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나선 가운데,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파묘’를 비판하고 나서 논란입니다. ‘건국전쟁’의 김 감독은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건국전쟁 영화 보고 인증샷 찍어 보내면 티켓값 입금해 준다는 건국전쟁에 노인들이 몰릴수 밖에…

16.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도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1년 전보다 2.2% 올라 2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내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과 외래·입원진료비 등 병원비가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 때문에 꾹 참고 있는 공공요금 인상이 총선 이후 어떻게 될지 불을 보듯 뻔해 걱정입니다~

17. 은퇴 후 재취업 등을 통해 매달 286만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국민연금 수급자 11만여 명이 연금액을 감액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연금으로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하는 건데, 이를 연금에서 깎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국민연금 깎는 만큼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도 깎는지 그게 좀 궁금하다. 안 그럴걸?

18. 관광 수요가 늘면서 일본 내 물가가 오르자, 같은 상품이라도 일본인에게는 저렴하게,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에게는 비싸게 팔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본 안에서 나왔습니다. 일본 료칸협회 부회장은 싱가포르에선 여러 시설에서 거주자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을 호구로 아는 모양인데.. 일본이 이중가격이면 우리는 ‘일’중가격합시다 까짓~

19.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인 취학 대상 아동이 36만9441명으로 40만 명을 처음으로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학 대상 아동 가운데 소재 파악이 이뤄지지 않은 116명 가운데 114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고 2명은 소재 불명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아이를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안심하고 낳지요~

대통령실 “김건희 듀어스 27년산 양주 수수”는 정치 공작.
김건희 ‘코바나 사무실’ 결국 문닫아 제2 명품백 원천차단.
김종인 “최소 교섭단체 목표 이준석은 대구 출마가 유리”.
김종인 “이낙연·이준석 합당, 틀려먹었다 생각했다”.
김진태 지사 “비례대표 한 석 줄여 강원도에 한 석 늘려야”.
경찰, ‘대통령 짜집기 영상’ 작성자 ID 관련 영장 발부.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호출한 30대 여성, 무혐의 결론.
미 배우조합상, 고 이선균 추모 “비범한 배우 잃어".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 도산 안창호 -

아무리 윤석열 정권에게만 정성을 다하는 언론들이 분열과 혼란을 조장해도 진실은 절대 바뀌지 않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날이 바로 4월 10일 총선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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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2월 27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2. 27. 08:22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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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2월 27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법 위의 여사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 톡] '금속성 이물' 검출된 OO식품, 어디 ?

□ 데일리안 [D-시사만평] 의대 증원 '강대강' 솔로몬 해법은?국민생명 두고 정치적 이용에 휩쓸릴까 '걱정'

□ 오마이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공천 게임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취향

□ 내외뉴스통신 [카툰/웹툰/이진한] 나무꾼의 숲속편지

봄은 생명이요

봄은 희망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자연을 노래합니다.

□ 경기일보 [경기만평] 현실엔 낭만도 없고...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입틀막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초현실주의를 넘어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삼초고려...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삼청교육대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돌아와요 제발!

□ 인스타그램 [o_deng96] 파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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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햇볕한줌] 다받아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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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고밀정은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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