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학습(공부)하는 블로그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05-06 14:36

반응형

= 24/03/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공천 했습니다. 앞서 송파갑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를 공천함으로써 당선이 유력한 강남 지역에 TV조선 앵커 출신 2명이 공천을 받게 된 셈입니다. 컷오프된 박성중 의원은 지역구를 옮겨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편파 방송의 대가로 TV조선이 국힘의 국회의원 양성소가 돼버린 모양이에요. 그러니 기레기지~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양자 TV토론에 나설 것을 연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제가 야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에 국정을 놓고 대통령과 단 한 차례도 만나지 못했다”며 “윤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대화가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김건희와 1:1 토론을 요청했다던데 그게 아마 훨씬 재미있을 듯… 대박일 텐데.

3. 이재명 대표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잔류 이후 고민정 의원의 지도부 복귀를 설득하면서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계파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총선을 코앞에 두고 당내 공천 잡음으로 희석된 ‘정권심판론’에 다시 힘을 싣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통합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친문 친명 갈라치기 하려고 엄청 노력들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정권심판의 산맥은 넘지 못할 걸~

4.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두고 “저쪽 불펜을 보니까 굉장히 센 타자라 그러는데 방망이 절대 안 잡는 타자가 하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 위원장이 후보로 나와야 한다고 지목한 바 있는데 이번 발언도 재차 한 위원장의 화성을 지역 출마를 촉구하는 취지로 보입니다.
방망이 한번 안 잡아도 홈런 타자이고, 홈런을 쳐도 아웃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현실~

5. 홍익표 원내대표가 “예술인을 비롯한 국민이 취중농담으로도 가혹한 처벌을 받았던 ‘막걸리보안법’이 횡행했던 이승만 정부 시절로 돌아가는 거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예능프로그램 SNL의 ‘입틀막 풍자’로 제작진의 안위를 걱정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거까지만 가도 좋은데, 요즘은 일제 강점기까지 역주행하는 통에 한글까지 말살할까 걱정입니다~

6.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심판을 위해 연대하겠다는 뜻을 확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정부를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고, 조 대표는 "양당은 대한민국의 질곡을 함께 헤쳐나갈 동지"라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국민이 함께 일어서 국민의힘의 국부 이승만을 쫓아냈듯이 국민의 제대로 된 힘을 보여줘야~

7. 경남 양산을의 김두관 의원과 박봉열 진보당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 합의가 성사된 건 경남 16개 선거구 가운데 처음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 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민주당 보고 뭐라고 해도 국민의힘이랑 손잡고 단일화하려는 집단은 없다는 거 아니겠어~

8.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이상민 의원이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 상황에 대해 "민심을 많이 걱정했는데 오히려 ‘당을 옮기길 잘했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그로 인한 효과도 국민의힘이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유성 시민이 얼마나 꼴 보기 싫었으면 국힘 간 걸 잘했다고 할까… 이 인간 정말 보기 싫다.

9. 서울 성북을 공천에서 배제된 기동민 의원은 “민주주의가 무시되고 독단과 독선에 휘둘리는 민주당이 아닌 김대중·노무현·문재인·김근태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정통 민주당으로 재건하겠다"며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기 의원은 ”국민과 당원을 믿고 민주당을 지켜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아쉬움과 미련이 남겠지만, 대한민국을 위한 헌신이 꼭 여의도에서만 하란 법은 없다는 거~

10. 윤석열 정부를 지지했던 검사 출신 인사가 의대 증원과 관련해 ”잘못되면 저출산에 이어 대한민국의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종민 변호사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의대 증원' 문제는 검토된 바 없었는데 국정이 이렇게 졸속 추진된 적이 있냐"고 말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이러는 걸 보면 정말 갈 데까지 간 정권 아닌가 싶다. 무섭다~

11.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유튜브 채널 '내시십분' 운영자인 김영민 씨가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입당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 대상으로 발탁돼 입당한 그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인 가운데 '내시십분'은 윤 대통령도 시청하는 채널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유튜브나 보고 있다는 것도 한심하지만, 내시라니까 썩 어울릴 것도 같다.

12.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자가 출석정지나 전학 조치를 받으면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이 4년간 남게 됩니다. 학교폭력 사항이 학생부에 남는 기한이 길어지면 고교·대학 입시 등 상급 학교 진학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학교 측은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폭은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할 문제가 아니라 근절하고 하지 말아야 할 범죄라고 가르쳐야죠~~

국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총선용 흑색선전 강진구 고발“.
최재성 "임종석 당권 노렸다면 탈당 후 흔들었을 것".
홍영표 "이재명은 저질 리더 민주당과 나라 망하는 길".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모두 수도권.
미국 대법원 “트럼프 대선 자격 유지" 만장일치 판결.
유엔, 평양 주재 조정관 임명 코로나 봉쇄 이후 3년만.

정치꾼은 다가오는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인은 다가오는 세대를 생각한다.
-제임스 프리만 클라크-

이번 선거만 생각하는 윤석열 정권과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현명한 판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환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반응형
:

오늘의 만평(3월 6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6. 08:37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오늘의 만평(3월 6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잠시 나가 있어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이재명, 부인 김혜경 '실장·부실장' 모두 낙하산 공천?사천 논란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내외뉴스통신 [카툰/시사만평/유환석] 헹가래

□ 경기일보 [경기만평] 목적지가 같기는 한데... 쫌...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조용해 공천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특수통 아우라가 피의자를 향해 집요하게 토론을 요구한다는 건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의대정원 반발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이성윤 '전주을 과반득표' 이유...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돈 몇푼 벌면 뭐하노"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오이밭과 오얏나무

□ 인스타그램 [o_deng96] 따로 또 같이

@o_deng96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캐릭터   #일상   #웹툰   #illustrator   #illust   #webtoon   #만평   #카툰라이트   #카툰라이트_전종원   #따로또같이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용산에 간첩이 있다던데..

 

 

반응형

'일상 이야기 > 오늘의 만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만평(3월 8일)  (0) 2024.03.08
오늘의 만평(3월 7일)  (0) 2024.03.07
오늘의 만평(3월 5일)  (1) 2024.03.05
오늘의 만평(3월 4일)  (0) 2024.03.04
오늘의 만평(3월 1일)  (0) 2024.03.01
:

오늘의 만평(3월 5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5. 08:33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오늘의 만평(3월 5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너 말이야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민주당, 버린 꽃 가격 폭등떠나는 김영주·남는다는 임종석

□ 오마이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전광석화 변신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주판 알

□ 내외뉴스통신 [카툰/웹툰/이진한] 나무꾼의 숲속편지

이 오는 길목에서

가슴에 을 심는 사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일보 [경기만평] 아쉬울 것 없다...?!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하얀거탑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이제 우리 곁에서 존재할 수 없는 현실로...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정조준...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이준석, 화성을 출마선언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너도 냐?"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이삭' 카페

□ 인스타그램 [o_deng96] 파면

@o_deng96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캐릭터   #일상   #웹툰   #illustrator   #illust   #webtoon   #만평   #카툰라이트   #카툰라이트_전종원   #파면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신 낙석연대의 후퇴...

 

반응형

'일상 이야기 > 오늘의 만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만평(3월 7일)  (0) 2024.03.07
오늘의 만평(3월 6일)  (0) 2024.03.06
오늘의 만평(3월 4일)  (0) 2024.03.04
오늘의 만평(3월 1일)  (0) 2024.03.01
오늘의 만평(2월 29일)  (0) 2024.02.29
:
반응형

1. 일, 국방비 역대 최대, 2027년 국방비 3위 대국 등극 → 올 16.5% 늘어난 7조 9496억엔 중의원 통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방위비를 총 43조엔으로 늘리는 안보 3문서 개정,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7년엔 미, 중에 이어 세계 3위 군사 대국 등극.(한경)

*한국 올 국방 예산 59.2조원.

 

2. 韓, 반도체 강국? → 글로벌 반도체 시장(2022년 791조원)에서 ▷메모리 반도체 비중은 23.9%, ▷비메모리 비중은 76.1%... 비메모리 시장에서 국가별 점유율을 보면 한국은 3.3%로 미국(54.5%) 유럽(11.8%) 대만(10.3%) 일본(9.2%) 중국(6.5%)에 이어 6위에 해당한다.(매경)

 

3. 3.1절 기념식장 무대에 ‘자위대’? → 대통령이 참석한 지난 3월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무대에 씌어진 문구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의 글자의 첫 글자를 세로로 보면 ‘자위대’라고 읽혀 시민들 빈축...(경향)▼

▼3.1절 무대 문구 첫글자를 읽으면 ‘자위대‘... 세심함 부족했다 빈축

 

 

4. 택배포장, 빈공간 50% 넘으면 300만원 과태료 →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막기위해 4월 30일부터 택배 포장에 빈 공간이 50%를 넘으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예정, 그러나 두달 앞인 지금까지 세부지침 없어 혼란 예상. 플라스틱 빨대와 일회용컵 전철 밟는 것 아니냐는 염려.(세계)

 

5. ‘사설 구급차’ → 119 구급차는 관할지역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관할 지역밖 다른 병원으로 이송 갈 때는 사설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병원간 이송에서 사설 구급차 비중이 89%나 되는 이유다. 전국 사설 구급차는 145 업체 총 1206대에 달한다. 사설 구급차의 부정 이용을 막기위해 정부는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매경)

 

6. ‘하늘나는 택시’, 정부 내년 택배·의료에 도입 → 기존 헬기가 소음이 크고 배기가스가 많이 나와 도심에 부적당 한 점을 개선, 전기를 이용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은 소음이 적고 배기가스가 나오지 않는다.(매경)

 

7. 모기 박멸 새 기술... 무인기로 ‘불임 수컷’ 살포 → 브라질 연구진, 불임 처리된 수컷모기를 드론으로 대량 살포. 뎅기열 등을 옮기는 이집트 숲모기 개체 수 90% 박멸 전망. 지금도 쓰는 기술이지만 자동차로 살포해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고.(경향)

 

8. 스웨덴서 핫한 매물은 ‘벙커 딸린 집’? → 나토 합류 후 러시아 반발, 시민들 전쟁 불안에 냉전시대 지어진 벙커 딸린 집들 관심 높아져. 핵무기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대피소를 지어주겠다며 마케팅에 나선 주택 시공업체들도 최근 생겼났다고.(경향)

 

9. 결혼을 해야 아이를 낳지... 저출산보다 미결혼이 문제 → 10년 새 결혼 건수 40% 감소. 결혼 감소는 출생아 감소로 이어져 출생아 감소 시작은 2016년으로 이는 결혼 건수가 감소하기 시작(2012년) 이후 4년만 나타나.(매경)

 

10. 전국 기초 지자체별 출산율 꼴찌는 농촌이 아닌 부산 중구, 서울 관악 → 부산 중구 0.37명, 서울 관악구 0.38명, 종로구 0.40명... 주요 대도시 원도심 젊은 인구 빠져나가 출산율 낮아. 반면 1, 2위는 인구 정책 적극인 전남 영광군 1.65명, 강진군 1.47명...(세계)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반응형
:
반응형

= 24/03/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부가 주관한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난데없는 ‘자위대’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유관순기념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내세웠는데 세 줄로 배치한 이 문구의 앞 글자를 위로부터 차례대로 읽으면 ‘자위대’로 읽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설마 3.1절 공식 행사에 자위대란 단어를 일부러 넣었겠는가 싶지요? 그러고도 남습니다.

2. 행정안전부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가 망신만 당하고 서둘러 내려 버렸습니다. 3·1운동이 1919년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이라고 소개하며 홍보물 배경에 훈민정음 서문을 올렸습니다.
훈민정음이 3.1절이랑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지, 임시정부와 하얼빈은 하등 상관이 없다는 것도…

3. 지난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국민의힘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이건희 회장의 말을 인용해 “와이프만 빼고 다 바뀌어야 한다“며 대대적인 쇄신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공천을 보면 혁신위가 목놓아 외쳤던 메시지는 공염불에 그치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이 겁나서 와이프를 어떻게 바꾸겠어~ 그러니까 국힘의 공천은 공염불에 내로남불 아닐까요?

4.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우리 후보를 우리 스스로 폄훼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송파병 공천을 확정 지은 김근식 후보가 “컷오프되거나 불출마한 분들의 숫자나 비율이나 면면을 보면 그렇게 감동을 많이 줄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공천받았다고 아무 생각 없이 떠들고 다니다가는 입틀막 당해서 들려 나갈 수도 있다는 엄포임.

5.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 국회의장 후보에 오르는 5선들의 공천 결과가 확연히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6명이 공천을 받은 반면 민주당에선 1명만 살아남았습니다. ‘현역불패’로 잡음을 없애려 한 국민의힘과 중진을 대거 물갈이한 민주당의 공천 기조가 대조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의 시스템 공천이란 쇄신은 없고 고인 물 썩은 물 돌려막기로 살려내는 거라는 겁니다~

6.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 의원이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 여의도정치를 바꿔 보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주장에 십분 공감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념이나 신념 이딴 건 개나 줘버리는 걸 보면 권력욕이라는 게 참 무섭다는 생각입니다~

7. 이낙연 새미당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대표는 당초 광주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었지만, ‘광주출마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한다’고 공지하고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강물은 굽이쳐 흘러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인가 본데… 거기 강 아니고 하수랍니다.

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최근 불공정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의원 평가’에 대해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를 하던 시절 혁신위원이었다”며 “그때 기본적인 평가의 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평가기준표는 다 합의를 만들며 과거부터 있는 기준이라는 주장에 공감했습니다.
국힘의 시스템공천은 몰라도, 민주당 의원평가는 자그마치 1000점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는 거~

9. 경기 하남이 국민의힘 공천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윤석열의 호위무사라는 이용 의원을 단수공천 하면 ‘친윤불패’라는 비판이, 컷오프 하면 ‘한심’ 공천이란 논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민주당이 하남갑에 추미애 전 장관을 전략공천하면서 국민의힘도 고심이 깊어진 모양새입니다.
이용으로 추미애를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내놓겠지만, 이용으로 명함 내놓기는 좀 모자라지~

10. 홍익표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법 부결'과 관련해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의 방탄용 보호막"이라며 "총선 결과에 따라 국회에서 다시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무혐의 종결을 하지 않겠냐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이 그런 무리수 둘리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이 특검이 부결 됐다고 무혐의 처리를 하지는 않고, 차곡차곡 캐비넷에 넣어 보관하지 않겠어?

11.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에도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원전은 곧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입 밖에 꺼내지 못한 것은 원전에서는 영영 정화할 수 없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 나온다는 것이며 2031년이 되면 더는 폐기물을 쌓아둘 곳도 없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원전 주변에는 4만4000여t의 방사성 폐기물이 쌓여 있다는 거~ 용산이나 강남 지하 어때?

12. 검찰은 '윤석열 사단'을 하나회에 비유하며 비판했던 이성윤 전 검사장에게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가운데 최고 수준의 징계인 해임 처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검찰 측은 "현직 검사들의 노골적인 정치활동을 용인하는 것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징역형의 손준성은 승진, 무죄 선고 받은 이성윤은 해임… 이게 바로 정치 검찰의 작태 아닌가?

13. 5·18 진상규명 조사위가 4년간의 활동을 마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계엄군이 민간인 시신을 암매장한 것은 사실이며 헬기사격도 사실이지만, 전두환 씨가 발포 명령의 책임자라는 것은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조사위는 국가가 유해 발굴 작업을 계속 벌여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이승만도 공과 사가 있다고 우기는 것들이 전두환은 공과 사가 있다고 왜 안 하는지 몰라~ 했던가?

14.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의 다음 재판이 총선 이후로 미뤄져 김건희 씨 연루 의혹을 규명하는 검찰 수사의 속도도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서울고법은 이달 7일로 지정됐던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항소심의 차회 공판기일을 다음 달 25일로 변경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의식은 최고 수준인데 정치만 후진국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게 다 이유가 있다는 거~

15. 의대 증원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험생·대학생·직장인을 노린 '수능 마케팅'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 업체 이투스는 "직원들도 인터넷 강의 들으며 의대 준비 중"이라며 "의대 가기 쉬워요 직장인도 도전해보세요"라는 광고 문구로 수강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하여간 윤석열 정부가 뭐만 한다고 하면 돈버는 놈은 따로 있다니까~ 이건 카르텔 아닙니까?

16. 우리나라 과학기술 수준이 주요국 가운데 꼴찌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과학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도 기술 수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미국이 최고 수준인 100%이며 EU 94.7% 일본 86.4% 중국 82.6% 한국이 81.5% 순으로 평가됐습니다.
이 와중에도 국가에서 거저 준다는 생각은 버리라며 R&D 예산을 용감하게 삭감한 정권~ 대단해요.

17. 지난해 경북도의 농작물 피해 면적이 축구장 4만5000개에 육박하는 등 매년 농업재해가 이어지면서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따라 피해 농가에 지급한 지원금도 2021년 467억5300만 원에서 지난해 1233억5200만 원으로 크게 뛰었습니다.
‘사후 약방문’식의 대처가 아니라 예방이 필요한데… RE100 몰라도 된다는 정부가 뭘 하리요~

18. 법무부가 발주한 연구보고서에 친족 간의 혼인 금지 범위를 기존 8촌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해야 한다는 제안이 담겼습니다. ‘5촌 이상 방계혈족 간의 생활공동체라는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혈족 중심 공동체 의식은 우리 사회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는 입장이 맞섰습니다.
만나서 사귀다 보니 5촌 당숙의 누구더라… 뭐 이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긴 하겠다마는… 못 말려~

국민의미래 vs 더민주연합 이젠 위성정당 '비례 공천' 대결
국힘, 광주 8곳 후보 확정 16년 만에 모든 지역구 공천.
국힘의 영입인재 활용법, 대거 ‘험지행에 경선 탈락도.
이준석, 한동훈에 "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토사구팽 경고.
김성태 손잡은 박민식, 강서을 출마 “제2 마곡 신화 쓴다”.
김현아, 고양정 공천 취소에 반발 “이번 선거 포기 않을 것".
공천 탈락한 장일, 당사 앞 이틀째 분신 시도 경찰 체포.
조국혁신당, 당대표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만장일치 선출.
전공의 면허정지·의협 간부 출국금지 정부·의료계 악화일로.
‘입틀막’ 풍자한 SNL “애드리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생각만으로는 동의나 반대를 표시할 수 없다. 투표를 해야 가능하다.
-로버트 프로스트-

적극 투표층을 제외하고 나면 부동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투표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치에 대한 혐오를 유발하는 정치도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가지고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만큼 무책임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여야의 진용이 갖춰지는 만큼 투표를 권장하도록 더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