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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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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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강남 등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으로 후보를 다시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공천하지 않은 지역구 중 강남 등 우세한 곳에선 국민으로부터 후보를 다시 추천받아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생뚱맞고 뜬금없는 국민참여제로 눈 가리고 아웅 한번 해보시려고 하는 모양인데… 애쓴다 진짜~

2. 민주당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에 박범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친문계로 분류되는 가운데 최근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여론 조사와 이른바 ‘친명 횡재’ ‘비명 횡사’ 등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취지로 풀이됩니다.
매번 총선에서 절반 이상은 물갈이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별반 다르지 않은데 언론만 신난 듯…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양주와 책 등도 전달했다는 '서울의 소리' 보도에 대해 “제가 한 말 그대로”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 위원장의 이같은 답변은 앞서 디올백 수수 의혹에서 밝혔듯이 "몰카 공작"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입만 열면 민주당을 향해 방탄 정당이라고 비난하면서 지들은 형수님 방탄에 아주 혈안이 됐어요~

4.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150~160석, 민주당 110석을 예상한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근거없는 과장된 전망이라는 우려가 나왔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럴 시간에 좋은 정책이나 더 생각해 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이 장성민더러 ‘겸손하라’며 뭐라 한 모양인데… 지가 세상에 둘도 없는 고자세인 줄 모르나?

5. 이준석 대표는 "현재 지역구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가 60~70명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만 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아는데, 제가 지역구 후보로 80명 정도는 보고 있다"며 "후보 등록 때까지는 그 이상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출마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인물이 파괴력을 갖고 출마하는 지가 중요하지~

6. 조국신당을 준비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4월 총선 출마가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제가 국회의원을 못 한다고 해도 제가 당을 만들자고 한 취지, 이른바 조국신당의 정강과 정책 비전이 있기에 당원들이 그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놈만 패자는데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이라면 그게 누구이든 환영하고 함께 합니다. 힘냅시다~

7. 거대 양당에서 비대위원장을 역임하며 선거 승리를 이끌었던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다시 여의도 국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개혁신당이 정치개혁과 경제개혁 등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작업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종인은 윤석열을 비판할 게 아니라 양두구육한 죄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해야 하지 않겠어?

8. 새로운미래는 국방 분야 정책 1호로 ‘한국형 모병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형 모병제는 ‘장기 복무 전문 병사’의 모병제와 현행 징집형 일반병제를 병행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장기 복무 전문 병사는 12개월은 일반병, 36개월은 부사관으로 총 48개월을 하사 1호봉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럴듯하게 보이기는 한데, 지금도 일반병으로 복무하다가 장기 복무 신청하면 가능하지 않나?

9. 국방부가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일대 46.4㎢ 등을 비롯해 총 339㎢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했습니다. 평으로 환산하면 약 1억254만7500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구역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보호구역 해제가 4월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표만 된다면 조상 묘도 옮기고 나라도 팔아먹는다더니… 이런 놈들이 무슨 국방을 말하는 건지~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얼치기 좌파 출신이 전향했다고 하면서 우파 행세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좌파를 하더라도, 우파를 하더라도 좀 당당하게 살았으면 한다"며 "한세상 살면서 당당하게 살지 못하면 만년에 자식들 볼 면목이 있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초년에 운동권 잡으러 다닌다고 눈에 불을 키고 다녔던 홍준표 입장에서는 아직도 전부 빨갱이겠지~

11.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오는 29일까지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겐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사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이와 동시에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하겠다며 대표성 있는 구성원을 제안해달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에든 채찍과 당근을 겸비해야 하는 법인데 이번 일로 지지율 좀 오른다고 너무 막 나가는 듯~

12. 월간 ‘신동아’는 ‘73년생 한동훈’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낸 심규진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동훈 신드롬을 아이돌이나 연예인 팬덤 커뮤니티에서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오마이뉴스의 취재 결과 “소설을 써라” “환상 속에 사네” 등의 격한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동훈이 아이돌이 좋아할 구석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또 몰라… 뻔뻔한 걸로 따지면 1등은 맞다.

13. 경찰이 한동훈 비대위원장 딸의 ‘스펙 쌓기’ 의혹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기자들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습니다. 한 위원장 딸이 대학 진학용 스펙을 위해 ‘엄마 찬스’를 활용했다는 보도에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한 위원장은 기자 다섯 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제는 조국 장관이랑 비교도 하기 싫고, 김건희 특검에 이어 한동훈 특검법도 발의해야 한다고 봄.

14. ‘고발사주’ 의혹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손준성 검사에 대한 감찰을 ‘비위 혐의없음’으로 종결하고, 그가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데 관여한 인사들이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 좀 안다는 놈이 법을 지멋대로 주무르면 벌어지는 현상 아닐까 싶어요~ 법 무서운 줄 모르고~

15.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개봉 첫 주말 2백만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나선 가운데,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파묘’를 비판하고 나서 논란입니다. ‘건국전쟁’의 김 감독은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건국전쟁 영화 보고 인증샷 찍어 보내면 티켓값 입금해 준다는 건국전쟁에 노인들이 몰릴수 밖에…

16.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도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1년 전보다 2.2% 올라 2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내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과 외래·입원진료비 등 병원비가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 때문에 꾹 참고 있는 공공요금 인상이 총선 이후 어떻게 될지 불을 보듯 뻔해 걱정입니다~

17. 은퇴 후 재취업 등을 통해 매달 286만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국민연금 수급자 11만여 명이 연금액을 감액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연금으로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하는 건데, 이를 연금에서 깎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국민연금 깎는 만큼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도 깎는지 그게 좀 궁금하다. 안 그럴걸?

18. 관광 수요가 늘면서 일본 내 물가가 오르자, 같은 상품이라도 일본인에게는 저렴하게,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에게는 비싸게 팔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본 안에서 나왔습니다. 일본 료칸협회 부회장은 싱가포르에선 여러 시설에서 거주자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을 호구로 아는 모양인데.. 일본이 이중가격이면 우리는 ‘일’중가격합시다 까짓~

19.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인 취학 대상 아동이 36만9441명으로 40만 명을 처음으로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학 대상 아동 가운데 소재 파악이 이뤄지지 않은 116명 가운데 114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고 2명은 소재 불명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아이를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안심하고 낳지요~

대통령실 “김건희 듀어스 27년산 양주 수수”는 정치 공작.
김건희 ‘코바나 사무실’ 결국 문닫아 제2 명품백 원천차단.
김종인 “최소 교섭단체 목표 이준석은 대구 출마가 유리”.
김종인 “이낙연·이준석 합당, 틀려먹었다 생각했다”.
김진태 지사 “비례대표 한 석 줄여 강원도에 한 석 늘려야”.
경찰, ‘대통령 짜집기 영상’ 작성자 ID 관련 영장 발부.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호출한 30대 여성, 무혐의 결론.
미 배우조합상, 고 이선균 추모 “비범한 배우 잃어".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 도산 안창호 -

아무리 윤석열 정권에게만 정성을 다하는 언론들이 분열과 혼란을 조장해도 진실은 절대 바뀌지 않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날이 바로 4월 10일 총선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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