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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06:44

광고텍스트 스토리텔링의 이해

교양기타/기타 | 2012. 9. 5. 18:2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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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석광고 1

 

○ Cognac Hennessy (TV Spielfilm 25/97)

○ 1997년 독일의 TV 잡지인 <TV Spielfilm>의 25번째 판에 실린 전면광고

○ 하단의 텍스트

DIE VERSUCHUNG IST WEIBLICH, 유혹(욕망)은 여성적이고,
DER COGNAC IST MANNLICH. 꼬냑은 남성적입니다.
JEDE BEGEGNUNG IST GOTTLICH. 이 들의 만남은 황홀합니다.

○ 비주얼 정보 : 광고의 상단 3/4 정도를 차지. 구릿빛 피부 위의 황금빛 입술이 조금 벌어지고, 그
위에 한 방울의 꼬냑이 떨어져 있다. 꼬냑 헤네시의 라벨이 왼쪽 하단에 위치. 로고의 기능을 한다.
전체적으로 검은 색과 적갈색(위스키색)이 지배적이고, 하얀색으로 카피가 쓰여 있다.

 

 

2. 분석광고 2

○ 여성 입술 : 관능적/섹시
○ 물방울 ⇒ 코냑
○ 황금빛 ⇒ 부의 의미
○ 적갈색 ⇒ 코냑
○ 땀 ⇒ 매혹적

 

 

3. 광고의 텍스트

○ 꼬냑 헤네시는 매우 매혹적인 술

○ 강한 남성적인 술인 꼬냑
○ 그러나 부드러운 여성적인 유혹이 있는 술

○ 이 두 가지 특성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 것이 바로 꼬냑 헤네시

○ 그러기에 이 꼬냑 헤네시를 사기를 권한다.

 

 

4. 웹사이트를 통한 미디어 분석

○ 수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면 잘된 미디어
○ 폐쇄된 것은 좋지 못한 미디어
○ 웹 상에서 한국의 색깔은 흰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표현됨

○ 국가 브랜드(32위)는 경제 규모보다 훨씬 뒤쳐져 있음
○ 미디어를 잘 읽고, 창조하고, 새로운 마인드, 학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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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쉬르 기호학과 뮤직비디오(2)

교양기타/기타 | 2012. 9. 4. 13:57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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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의 이해[소쉬르 기호학을 중심으로]

○ 뮤직비디오와 소쉬르 기호학 1

▷ 현대인들은 직접적으로 사회를 인식하기보다 수많은 대중매체를 통해 인식, 다시 말해 미디어를 통해 구성된 ‘기호’로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받아들이는 것
▷ 매스 미디어 사회에서는 음악도 주로 매체를 통해 접하는데, 음악의 수용방식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임, 청각만을 통한 1차적 감상에 그치지 않고, 영상과 복합적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접하는 경향이 높아졌으며 뮤직비디오는 점차 독자적인 장르로서도 인정받음

○ 뮤직비디오와 소쉬르 기호학 2

▷ 뮤직비디오가 생겨난 초기에는 노래가사에 맞추어 장면구성을 하는 경우가 다수 있으며, 시사구조를 가지기보다는 노래와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치중
▷ 최근 대부분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노래가사에 종속되어 이기 보다는 메타적으로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독립적인 요소로서 가사와 대등한 위치에 이음. 결국 뮤직비디오는 텍스트와 영상이 종속관계에 있는 영화와는 또 다른 하나의 영상물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봄

 

2. 소쉬르의 기호학

○ 사회생활 속에 있는 기호의 삶을 연구하는 학문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사회 심리학의 일부분이기도 하고 일반 심리학의 일부분이기도 함
○ 기호학은 아직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이것이 어떤 모양으로 될지는 말할 수는 없음. 그러나 이것은 존재할 권리가 있고 그 위치는 미리 확정되어짐
○ 언어학은 이러한 일반학문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기호학이 발견하게 될 법칙들은 언어학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임. 따라서 언어학은 인간적 현상의 총재 속에서 확실하게 정의된 영역에 속함

 

3. 기호학

○ 기표 : 겉으로 드러난 것
○ 기의 : 겉으로 드러난 것이 가지고 이는 의미/내용
○ 기표+기의=기호학
○ 기호학의 보편적 주관성(즉, 절대적 고정된 의미가 아니며, 계속 변화됨)

 

4. 소쉬르의 기호 이해

○ 소쉬르에 의하면 기호학은 기표나 기의의 질료적 표명이나 개인 심리학적 표명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회 심리학적 분과로서 기호학은 “사회적 사실”로서, “집단적 모형”으로서, “사회의 공동 소유”로서 기표와 기의를 다룸
○ “집합적 모형”으로서 기표와 기의의 사회 심리학적 측면은 랑그(정해진 규칙)나 체계의 측면이고, 개인적 실현의 측면은 파롤(실현된 다양한 모습)의 측면
○ 소쉬르는 학문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만을 다룬다는 이유에서 기호학의 연구는 랑그측면에 머문 경향 있음.

○ 소쉬르는 구체적이기 보다는 추상적이며, 물질적이기 보다는 정신적이며 역동적이기 보다는 정태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있음
○ 소쉬르의 이론이 실재론적 입장과 유명론적 입장 사이의 중재를 하지 않고 기호이론으로부터 지시(지시된 사물)를 제거함으로써 '개념-실재론'에 빠짐

 

5. 소쉬르 기호학의 주요 개념들

○ 기표(Signifiant) vs. 기의(Signifie)

○ 랑그(Langue) vs. 빠롤(Parole) : 정해진 체계, 규칙 vs. 실현된 다양한 표현
○ 동시론(Diachronie) vs. 공시론(Synchronie)
○ 계열체(Pardigme) vs. 통합체(Syntagme) : 선택 vs. 나열(의미가 달라지는 이유)

 

   ※ 참고 사이트 : http://blog.daum.net/gangseo/17953719

 

6. 뮤직비디오란?

○ 주로 오디오 음반의 발매와 함께 그에 어울리는 영상을 추가하여 비디오 클립으로 제작되는 멀티미디어 유형
○ 원래는 단순한 음반의 홍보수단으로 출발하였으나, 초창기 음악전문 케이블 TV방영의 주요 콘텐츠로 각광 받게 되면서 대량 제작되기 시작
○ 미국의 경우 1981년 MTV의 개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역시 케이블 TV와 함께 발전
○ 노래를 위해 짧게 만들어진 이야기에 영상을 결합시킨 뮤직 비디오는 음반마케팅의 전략으로 실현되는 유형으로써 광고와 마찬가지로 호소적 성격의 텍스트로 간주 될 수 있음

 

7. 기호학과 뮤직비디오의 이해

○ 하나의 노래에 해당 뮤직 비디오가 제작됐을 때 그것이 결국은 광고물로서의 기능을 갖는다 해도, 그 뮤직 비디오를 감상하는 수용자에게 뮤직 비디오와 노래의 관계는 기표와 기의의 관계로 받아들여짐
○ 뮤직 비디오의 존재 없이도 노래 이전의 아이디어와 그 가사가 기의와 기표를 형성한다고 볼 수도 있고, 문자적 측면과 음악적 측면을 기의와 기표로 파악할 수도 있음
○ 뮤직 비디오가 음반 광고의 방편으로 일정한 극적 스토리를 끌어왔을 때, 그 극의 내용과 노래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님

 

8. 뮤직 비디오의 서사(다이나믹 듀오의 '불면증')

○ 통합체의 연속으로서 서사구조

▷ 서사도식 4단계

- 계약·조종 : 볼 마우스 취직상태, 그러나 광 마우스의 등장으로 실업
- 능력 : 광 마우스로의 수술. 예상치 못한 부작용 - 꼬리를 잃음으로 인한 균형감각 상실
- 실행 : 변기 센서로 취직
- 평가 : 가난하고 우울한 삶

▷ 정념행로

 걱정 ⇒ 절망 ⇒ 기대 ⇒ 심화된 좌절

○ 액자식 구성의 서사구조

▷ 뮤직비디오의 서사구조는 '인간세계+쥐의 세계+인간 세계'로 구성되는 액자식 구성의 통합체 연속
▷ 쥐가 살고 있는 세계의 이야기를 사람의 세계 내부로 끌어들이는 액자식 구상(틀 속의 '그림')으로 인간의 세계를 은유
▷ 이는 소재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쥐가 겪는 정황이나 쥐가 하는 행동에서도 발견된다.

- 소재 : 라면, 냉장고, 옷, 소주병, 통장, 광고지와 같은 인간의 세계에서 사용되는 물건들, 광마우스를 소개하는 '엘리트의 세계로'라는 문구에서 인간 사회의 계층적 대립을 드러냄.
- 쥐의 정황 : 취업 또는 실업, 가난, 계층적 격차
- 쥐의 행동 : 노동, 출·퇴근, 요리, 고뇌를 음주로 해소하려 함. 감정을 눈물로 표현, 수술

○ 쥐를 통한 우화적 기법의 서사성

▷ 뮤직비디오의 '컴퓨터 마우스'와 동일한 음성적 효과를 이용한 우화적 서사
▷ 쥐의 이미지로부터 추출되는 의미소를 이용한 상징적 서사. '성실한', '어두운', '가난한', '더러운'의 의미소를 지닌 쥐를 통해 도시 서민의 어려운 생활을 부각시키고 있는 이야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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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쉬르 기호학과 뮤직비디오(1)

교양기타/기타 | 2012. 9. 3. 16:03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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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텔링 

 

  ○ 스토리+텔링 : story+tell+ing

▷ 스토리텔링이란 영상 매체가 인쇄 매체와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낸 새로운 단어입니다. 서사, 이야기, 스토리, 담론이란 말들이 있지만 ‘이야기하기’란 현재진행형의 개념을 쓰게 이유는 정보통신 발달로 새로운 매체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서사학은 텍스트와 이야기 구조에 집중되기 때문에 디지털 매체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story’, ‘tell’, ‘ing’의 세 요소로 구성된 단어입니다. 즉 이야기와 말하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에서의 ‘tell’은 단순히 말한다는 의미 외에 시각은 물론 심지어 촉각이나 후각 같은 다른 감각들까지 포함합니다. 특히 구연자와 청취자가 같은 맥락 속에 포함됨으로써 구연되는 현재 상황이 강조됩니다. (※ 자료의 출처 : http://j.mp/OScd42)

 

  ○ 과거의 스토리텔링과 미디어 스토리텔링과의 차이

▷ 과거의 스토리텔링 : 생산자 중심

▷ 미디어 스토리텔링 : 수용자 중심, 소비자

 

 

2. 뮤직 비디오 사례

 

  ○ 다이나믹 듀오의 <불면증>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보기

▷ 뮤티스트 : 다이나믹 듀오(개코와 최자로 이루어진 그룹)

▷ 뮤직비디오 제작시기 : 2004.5.17 애니메이션 'Mouse without a tail(2001. 13분 30초)을 뮤직비디오에 맞게 7분 04초로 재편집 함.

▷ 뮤직비디오 내용 : 컴퓨터 마우스 안에서 고된 일을 하는 쥐(젬, Gem)은 광 마우스 기사가 되어 편하게 일할 날을 꿈꾼다. 하지만 돈이 없어 수술을 받을 돈조차 마련하지 못한다. 어느 날 '젬'은 싼 가격에 광 마우스 수술을 하는 병원 광고를 보게 되고, 의사를 찾아가지만 예상치 못한 광고 문구 때문에 '젬'은 고민하게 된다. 결국 실험용으로 꼬리를 자르고 광 마우스 수술을 하게 된 '젬'은 꼬리가 없어 중심을 잡지 못하게 되고, 휠체어에 의지하며 남자화장실의 소변기 센서가 되고 만다.

 

 

3. 수용자들에 의해서 생산될 수 있는 미디어적 이해

 

 

  ○ 쥐 : 컴퓨터 마우스와 공통점 때문, 어두움, 기피, 부지런함/성실, 지저분함

  ○ 볼 마우스 : 소시민/소외된 사람들을 대변
  ○ 광 마우스 : 볼 마우스가 되고 싶은 존재

 

 

4. 미디어적 이해 시 유의사항

  ○ 미디어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미디어 종속적이지 않아야 함
  ○ 스스로 주체자가 되어 재해석해야 함(구성주의적 자기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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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스트 등록을 위한 인증

일상 이야기/잡동사니 | 2012. 8. 26. 14:25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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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강] 지식의 수명

카테고리 없음 | 2012. 8. 20. 00:0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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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새로운 관심 끄는 내용 ‘무용지식

○ 업데이트된 지식에 근거해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쓸모 없게 된 지식을 근거로 삼음

○ 과거의 지식을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쓸모 없게 만들면서 새로운 지식이 생산되고 등장함

○ 우리에게 이용 가능한 지식들이 이미 시대착오적이고, 유용성을 상실한 지식이 아닌가를 늘 따져보고 지식을 써야 함


2. 계획된 진부화 : 무용지식보다 많이 쓰임

○ 어떤 제품의 수명을 길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도 일부러 짧은 수명을 가지도록 만들어서 사람들이 동일한 제품을 다시 사도록 유도, 대체수요 유발시킴

○ 지식사용에서 지식의 활용 중 하나가 계획된 진부화로써 나타나기도 함

▷ 계획된 진부화가 기업으로 보면 기업의 생존에 도움이 되지만 지역사회, 나라, 지구전체의 과소비, 자원의 낭비르르 초래함


3. 지식이라는 것이 기계적으로 어느 순간 모두에게 동일하게 쓸모 없게 되는 것은 아님

○ 지식의 수명은 기계적으로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려움


4. 정보와 지식이 디지털의 형태로 생성, 보관, 활용되면서 너무 쉽게 사라져 버림

○ 역사기록 문제에서는 아주 심각해짐

○ 수 없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각종 활동들이 적절히 보존되지 않으면 인류의 매우 중요한 부분들이 기록되지 않은 채로 남을 수도 있음


5. 무용지식은 디지털 유산이라는 개념과 함께 기억해 두는 게 좋음.

○ 가속화된 지식 생산이 가져오는 어떤 사회적 쟁점의 대조적 측면 보여 줌


6. 이슈를 정리해 보면 사람들이 점점 지적이 되어가고 있음.

○ 시민도 소비자도 기업보다 정치가, 행정가보다 참모, 관리자들 보다 더 영리하고 더 지적인 사회되어 감

▷ 영리한 대중, 유식한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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