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9/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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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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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비판한 것을 겨냥해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문제는 대통령실이 나서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야 말꼬리 잡고 비꼬는 건 일상이라 해도 대통령실은 품격이 있어야 하거늘… 쯧쯧

2.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대통령실 인력 30% 축소'가 집권 2년 차를 맞이한 2023년도에도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의 정원은 총 490명인데,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력은 413명으로 84.3%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중에 대통령 비서실에만 384명이 근무 중이라는 데 모여서들 농담 쌈치기나 하고 있으니…

3.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 백지화와 공청회 개최를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율성의 실체를 알지 못했던 일부 정치인의 잘못된 결정과 독단이 마치 광주시민의 뜻으로 비쳤다"며 "정율성에 대해 무지했다는 진실을 고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율성은 3대가 독립운동을 했던 집안으로 일제는 그들을 ‘불령선인’이라고 낙인찍었다. 이게 팩트~

4. 민주당이 해양 쓰레기 투기 규제를 목적으로 하는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들에 친서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를 ‘외교적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단식 투쟁 중인 이재명 대표는 “국제 사회가 일본의 명백한 국제법 위반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괴된 원전의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한다는 데도 침묵하며 찬성하는 게 국가적 망신 아닌가?

5.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총 6일간의 황금연휴라며 국내 관광에 적극 나서줄 것을 권했습니다. 한 총리는 “올해 추석은 모처럼 6일간 긴 연휴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번 연휴는 국내 여행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부 지들처럼 고액 월급 받으며 할 일 없이 놀고 있는 줄 아는 거지~

6. 이상민 의원은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대표에 대해 “명분으로 내세운 이유가 나름 합당하고, 이해도 된다”면서도 “난감하고 착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법이 유효적절한가, 국민의 집중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는 의문을 갖는 견해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습니다.
누군가 우리 가족을 괴롭히면 일단 싸우고 볼 일 아닌가? 이러는 이유가 난감하고 착잡하다~

7.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고 채 상병 사망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방부와 대통령실의 외압설 등을 주장한 박정훈 전 수사단장에 대해 "신뢰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VIP 격노 이후 외압이 있었다'는 대화를 한 적이 없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이미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누구 말을 더 신뢰할 지에 대해 몹시 답답해하지 않으실까?

8. 대통령실이 국가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을 동시에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영장 기각 이후 나온 대통령실의 이번 조치에 대해 채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수사단장 측은 ”이거 말고는 설명이 안 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기각보다는 윤석열이 큰 소리로 분노했다는 말이 새 나간 게 문제였겠지…

9.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승진에 대해 “조직의 안정과 쇄신을 통해 국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검찰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의 안정과 쇄신이 아니라 끝내 조직을 분쇄해서 안녕을 고하고자 하는 건 아닌지…

10.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인터넷 언론이 사각지대에 있기 때문에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가짜뉴스 등에 대한 심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하더라도 최종 제재 권한은 방통위에 있다"며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극우 유튜버는 양성하고 종편은 적극 돕고… 이게 대한민국 방송의 현주소…

11.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3월 정관에서 '정치적 중립' 조항을 삭제한 것과 관련해 자유총연맹 사무부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장철호 사무부총장은 “총선 승리를 통해서 대통령께서 마음껏 국정운영을 펼칠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년 국가 예산이 138억이 투입되는데… 국민의힘 시민단체 정상화 TF 하태경 위원장은 뭐하니?

12.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현장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주말 국회 앞에 모인 20만 교사의 공교육 정상화 요구에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는데… 대체 넌 뭘 보고 배웠길래 이 모양이니?

13. 서이초 교사의 49재 일에 전국 곳곳에서 일부 교사들이 연가나 병가 등을 활용해 우회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지지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결석처리가 되더라도 이번 일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집에 있으려 한다"며 우회 파업을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사회의 일원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산교육입니다.

14. 전국 교사들이 국회 앞에서 대규모 추모집회를 연 지난 2일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를 찾아 탁구를 치는 모습이 퍼지면서 논란입니다. 강원지역 교원단체들은 대규모 추모집회가 열린 당일 교육감이 탁구를 즐긴 것은 부적절한 행태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 하면 김진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신경호 씨도 계셨군요… 그것까지는 몰랐습니다.

15.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씨가 최근 육사 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을 두고 "정치적인 분쟁"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전 씨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국내로 운구할 당시에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일’로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입장 보이콧’이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먹고 살자니 어쩔 수 없겠다도 싶지만… 역사가 이렇게 오염되나 싶네~

16.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자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연구해 온 이동순 교수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에 대해 "백선엽의 동상을 세우고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방해가 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장군의 흉상을 창고에 처박는다면 내가 의병이 되겠다"고 비판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절규’라는 시가 가슴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송구하고 죄송합니다.

17.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국내 반정부세력이나 지하망에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라'는 지령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규현 국정원장은 "북한은 현재 국내 공조세력이나 지하망에 오염수 반대 활동 지령을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을 찍겠다는 인간들도 이건 안 믿을 것이다. 누굴 바본 줄 알아요~

18. 수산업계에 따르면, 국내외를 뜨겁게 달군 오염수 방류 이후 현재까지 발표된 소비 지표상 수산물 관련 매출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각지 수산시장이나 해산물 관련 축제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산물 선물세트도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국민 혈세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언제까지 감출 수 있을까? 이건 그냥 최후의 만찬이 맞지 싶다.

19.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머지않아 직접 국민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친박계 의원 중에 탄핵에 찬성하거나 방관한 분도 많았다”며 “그걸 보면서 ‘친박은 없다’고 누차 말씀하셨다. 아마 그것에 대해서 직접 말씀하실 기회가 곧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탄핵에 민주당보다 앞장섰던 분이 장제원, 권성동이었는데… 그게 많이 섭섭하셨어요? 딱하지~

20.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분석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여론조사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평균 5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참 재미있는 나라야… 바이든이랑 트럼프의 재대결? 트럼프의 승에 500원~

리얼미터, 윤 대통령 지지율, 2.2%p 내린 35.4%.
박정훈 대령 변호인 "무기도 없이 전쟁 시작했겠나?"
"전부 허위"라는 장관에게 "대체 박 대령이 얻을 게 뭔가".
여야, 국가 권익위에 가상자산 전수조사 동의서 제출.
'공교육 멈춤의 날' 대규모 집회 추모 물결 전국 확산.
국방부, '홍범도 흉상 이전 추진' 배경 참고자료 목록 공개.
국방부, 건국이념 질문에 “홍범도는 공산주의 활동“.
장예찬 “문재인 입 열 자격 없어 관종 역할 적당히 해라".
국정원 "윤미향 조총련 참석, 일본 정보기관에 확인 중".
150만 명 중국인 유치 위해 비자 수수료 면제·노선 증편.

인생은 바다와 같습니다. 높은 파도와 함께 왔다가 사그라들었다가, 다시 높은 파도와 함께 올라갑니다. 그래도 바다는 변하지 않듯이, 우리 인생도 결국 변함 없이 이어집니다.
-레이첼 나오미 레멘-

사람마다 느끼는 인생의 굴곡은 천차만별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위대하신 영도자 윤석열 대통령 덕에 온 국민이 똑같이 거대한 파도에 맞서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혼자 맞서기는 힘겹고 두려워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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