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9/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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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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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명분·뜬금·원칙'이 없는 3무 단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대출 의원은 "당뇨병은 제대로 단식하면 2∼3일도 못 버틴다는데, 이 대표의 목소리가 우렁차다"며 "정신력이 대단한 것인지, 내용물을 알 수 없는 텀블러의 힘인지 모를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단식을 시작하자마자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하던데... 더하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님?

2. 여야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2주째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도 연단에 올라, 현 정부의 대응이 당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산적한 민생 현안을 뒤로한 채 '반일선동'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역시 친일 세력이니 반일 규탄에 발끈할 수밖에... 이해는 한다마는 너무 티 나게 하는 건 아닌지~

3. 이재명 대표는 정부 여당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ALPS 처리를 거쳐 방류하는 오염수를 ‘오염 처리수’로 바꿔 부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오염수를 오염수로 부르지 못하게 창씨개명하는 해괴한 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맑은 물에 똥물 한 방울 튀어도 99.9%는 맑은 물이라고 할 인간들... 진짜 "나쁜 사람들"~

4.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걸 두고, 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중앙지역군사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 사필귀정"이라며 "애초에 말이 안 되는 혐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반 법원도 아니고 군사법원의 기각이라면 말 다 한 거지~ 이제 남은 건 특검밖에 없지 말입니다.

5. 이준석 전 대표가 "만약 대구에 가서 정정당당히 겨뤄보자고 한다면 가장 나쁜 분을 골라 붙겠다"며 "윤핵관을 보면 열 받아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의 이런 발언은 내년 총선 대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TK 지역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똑똑한 건지 간교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러면 더욱 노원병에 공천을 안 줄 수가 없겠어~

6. 기업뿐 아니라 공직사회에서도 “이걸요? 제가요? 왜요?”라는 이른바 ‘3요 주의보’가 불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도 ‘3요 공무원’ 현상에 대한 보도를 보고 답답함을 드러냈다며 “공무원 출신인 윤 대통령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공직에 대한 책임의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의 책임의식이 어떤 책임의식인데? 혹시 일본에 "이건요, 제가요, 네에"가 아닐지~

7. 국채 등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내년 800조 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2024년도 예산안과 함께 마련한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적자성 채무는 792조4000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9.9% 늘어났습니다.
이 와중에도 처갓집으로 가는 양평고속도로는 진행할 모양입니다. 임기 후에 앙평 가려고?

8.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당일인 오늘 '공교육 멈춤의 날'이 예고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어느 특정 단체로 인해 교육 현장과 교실이 정치투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이 선생들을 노동자를 자처하는 단체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이 모든 것이 국민 혈세로 배 불리는 친일 매국세력 국민의힘 때문인 걸로 아는데…

9. 여성단체들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후보자가 가정폭력을 일삼다 끝내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남편에게 ‘피고인이 평소에도 피해자를 폭행해왔으므로, 이번에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심에서 감형해 주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으로 살인자들은 판례에 따라 “평소에도 쭈욱 괴롭혀왔다 죽을 줄 몰랐다”고 항변할 듯...

10.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검찰 수사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휴일도 반납한 채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기관 단체장 등 윗선에 대한 수사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라 수사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당 수사는 전광석화… 내 편은 어떻게 하면 수사를 안 할지 고민고민 하시는 중~

11. 윤석열 대통령의 영화 관람 비용·식사비,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일부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부인 김건희와 영화 ‘브로커'를 관람한 비용 내역, 지난해 5월 강남의 한식당에서 450만 원을 지출한 저녁 식사 비용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한동훈이 또 머리에서 스팀 좀 나오겠거니... 근데 뭘 처먹어야 450만 원이 나오는 걸까?

12.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이 100년을 맞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둘 다 ‘침묵’으로 외면하기만 했습니다. 한일 양국 곳곳에서 추도식과 집회가 개최돼 많은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했음에도 양국 정상은 이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다 윤석열이 임기 말에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거나 공물을 바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13. 태영호 의원이 2년 전 “김일성은 ‘홍범도 장군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에서 홍범동 장군의 흉상 이전의 이유로 공산당원이었다는 점을 들고 있는데 북한에서조차 홍범도 장군을 공산주의자로 보지 않았다는 점을 태 의원이 주장했던 것입니다.
역시 태영호가 빨갱이 출신이라 윤석열 정부를 낭패에 빠뜨리는 모양인데, 속히 손절하시는 게~ ㅎ

14.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중국 언론이 한국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을 비난한 데 대해 "대한민국이 중국의 내정 간섭을 받을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장관은 "타국에 대한 도 넘는 참견, 외교 관계상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에 유의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에게도 이렇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백년 전 이 나라를 보는 듯~

15.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박노자 교수가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 정권이 이념 문제로 관심을 돌리기 위해 독립운동가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교수는 "그야말로 ‘연막 공작’쯤으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다는 박노자 교수도 러시아 출신이라 출신 성분이 빨강이라 할 걸?

16.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WTO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WTO에 "공중의 생명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위험을 완전하게 억제하기 위한 긴급조치"라며 "오염수 방류는 공중의 건강과 식품의 안전에 통제 불가능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중국을 부러워하는 나라가 되버렸는지... 이것도 공산전체주의 탓하려나?

17.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의 연합 군사훈련에 북한을 포함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앞서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하면서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과 북중러... 한반도가 강대국의 전쟁 연습장이 돼버리는 건 아닌지... 이게 힘의 균형이냐?

1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중국이 일본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과 슈퍼마켓 등의 단속에 나섰습니다. 수산물뿐 아니라 후쿠시마 등지에서 생산된 식품까지 범위를 넓혀 사이타마현에서 생산된 사탕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300여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살피고 방비해야 하는 게 정부의 소임이라던 윤석열 정부는 어디 가셨나?

19. 연이은 더위 속에 8월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번 달 전기요금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늘어 전기 사용량이 20% 더 늘어난 것으로 보여 이달 전기요금은 지난해보다 73.8% 오른 평균 11만 5,640원이 예상됩니다.
이것도 문재인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하지 않고 탈원전 정책을 썼기 떄문이라고 할 걸요~

20.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모두 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공시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2원 상승한 ℓ당 1744.9원을 기록했습니다.
유류세 더 많이 걷으려는 정부와 정유회사의 커넥션… 그러니까 카르텔 아닌지 조사 좀 해보자~

21. '로또 번호 알려준다', '주식종목 추천해 준다'라는 등의 스팸 광고 문자를 보낸 사람의 상당수가 10대 청소년이라고 합니다. '소액 알바'랍시고 미성년자들을 유인, 동원해 나중에는 '알바비'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본인이 조심해야 하는 문제라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 없다. 상식 밖의 고액 알바는 상식 밖의 범죄자가 되는 길이라는 거~

한국갤럽, 민주당 5%p 하락한 27% 국민의힘 34%.
이재명 "역사적 퇴행 반드시 막아야 포기 말고 함께하자".
국민의힘 미디어 법률단 공식적으로 '오염 처리수' 사용.
진중권, 관동군의 후예들 "윤석열 정권 미쳐 돌아가“.
"홍범도, 모셔갔으면 제대로 모셔라" 카자흐스탄서 시위.
'국방부'의 홍범도 장군 과거 영상 삭제 나선 윤석열 정부.
문재인, ‘홍범도 흉상’ 논란 “대통령실이 나서서 정리하라”.
여가부, 촛불집회 중고생 동아리 내년도 지원금 전액 삭감.
킬링 문항 제외한 모의평가 6일 실시 졸업생 22% 증가.
국회의원 ‘정당한 결석’ 3년간 978회 사유는 비공개.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루이스 E. 분-

어떤 사람이든 공평한 것은 어떤 삶을 살든 똑같이 한 번 뿐인 삶을 마감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는 세 가지 후회가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라고 합니다.
이런 후회하지 않도록 우리 열심히 살아 보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더 공평한 것이 1인 1표 투표라고 합니다. 잊지 맙시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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