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8/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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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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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이 공산전체주의 맹종세력과 추종세력의 허위조작선동 등의 발언을 잇달아 내놓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3.1절에 이어 광복절 등 각종 행사에서 내놓은 인사말에 이념을 강조하고 야당과 언론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싸우겠다고 나서는 등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아군과 적군으로 나누고 자신의 이념대로 하겠다는 거… 그게 바로 굥산전체주의~

2.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최근 미국 정부에게 동해를 ‘일본해’로 표현한 것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에 두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에서 ‘동해물과 백두산이’가 아니고 ‘일본해와 백두산이’로 바꾸라고 요구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년 총선에서 지면 이보다 더한 꼴도 보고 살아야 함~

3. 양향자 의원을 비롯한 금태섭 전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 신당 창당을 모색하는 전현직 의원들의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의 20~30%를 차지하는 무당층의 표심이 이번 제3지대 신당의 지지율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의원 한 번씩 하고서는 그 맛을 잊지 못해 떠도는 영혼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더라~

4.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념보다는 국민 실생활이 중요하다"며 "야당 비판은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이후 야당과의 협치가 없었다”며 지금 정부는 자기의 목표를 향해서 가는 것 같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색깔도 이념도 없이 뜨네기 손님처럼 와따리가따리 한 어르신이 보기에도 좀 그렇지?

5. 김웅 의원이 내년 총선과 관련해 “상당히 희망적으로 봐서 100석”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인재 영입을 통해 수도권 위기설을 극복하겠다고 밝힌 지도부를 향해 “기존 인물 중에서 수도권, 그다음에 중도, 그다음에 청년층을 끌어올 수 있는 사람에게 선거를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눈치는 빠른 거 같은데… 줄은 잘 못 서는 거 같아서~ 이준석이나 너나 살길을 찾는 게 빠를 듯~

6. 조응천 의원이 "저는 검경수사권 조정 취지에 애초부터 동의하지 않았다. 위헌 소지 있다고 우리 의원께 친전까지 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그 점은 동의한다. 저는 조 의원이 그런 말씀 할 자격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두 양반 티키타카가 아주 똑딱똑딱 잘도 맞는 게 이러다 한 식구 줄 알겠어요~ 원래 그런가?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전국 4개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 시설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장관은 사형 집행 시설을 보유한 서울구치소·부산구치소·대구교도소·대전교도소 등에 “사형 제도가 존속되고 있는 상황이니 시설 유지를 제대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겠다는 암묵적인 표현이더냐? 어째 하는 짓이 그렇지?

8. 정부가 잼버리 파행 등을 이유로 새만금 간척지 사업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사업을 아예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국민의힘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잼버리 대회의 책임과 전북 지역의 SOC를 연관시켜서 취급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잘못은 윤석열 정부와 여가부가 다 해놓고 엄한 데다가 화풀이하고 호남 홀대하는 거 봐라~

9. 육군사관학교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하는 문제를 놓고 찬반 논쟁이 점입가경입니다. 독립운동 단체들은 육사 정문 앞에 ‘남로당 박정희도 제적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철거를 찬성하는 단체 관계자들은 국회에서 '현충원 홍범도 장군 파묘' 발언을 했습니다.
육사에 백선엽 흉상이 건립된다고 하면 육사의 뿌리는 만주국 군사학교 간도특설대라는 거니?

10.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공산 전체주의" "생존 방식" 등에 대해 "윤 대통령이 쓰는 주요 단어가 북한과 너무 닮아 소름이 돋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체주의를 비판하면서 전체주의와 닮아 있고, 독재를 비판하면서 독재와 닮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게 내가 윤석열은 거울 좀 보라고 안 합디까… 세상의 둘도 없는 ‘굥’산전체주의자라고 말입니다.

11. 정보 당국은 북한 대남 공작 조직 ‘문화교류국’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직전 수차례에 걸쳐 국내 암약 중인 간첩과 지하조직에 ‘반일·반윤석열’시위 강도를 고조하라는 긴급 지령을 내린 것을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국내 고정간첩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추적에 나섰다고 합니다.
하다 하다 지금이 6-70년 대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 수준 좀 보고 이 짓도 좀 했으면 좋겠다~

12.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은 또 한 차례 시험대에 섰습니다. 정부 여당의 수산물 소비 독려에 재계에서는 앞선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때처럼 정부 실책을 기업이 뒷수습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옵니다.
학교, 회사, 관공서 등에 수산물 급식 독려하고 기업들 판매 독려하고… 이게 전체주의야 이놈아~

13. 한덕수 총리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오염수' 용어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병길 의원이 "수협은 처리수라고 부르겠다고 공식 발표했다"면서 오염수 용어를 지적하자, 한 총리는 "오염수가 방류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기준에 의해서 처리된 처리 오염수가 맞다“고 했습니다.
그 나이 먹도록 주관도 없고, 생각도 없고… 아무렇게나 얘기하지 말고 윤석열한테 물어보고 해~

14.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공개해야 할 도쿄전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일 한다던 해양 모니터링은 기상 문제로 취소하고, 정보 공개는 국가별 갱신 주기가 다를 뿐 아니라 오염수 방류 직전엔 안전성 강조를 위해 ‘눈속임’을 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벌써 숱하게 거짓말한 것도 들통난 마당에 못 짓을 못 하겠냐… 이건 과학이 아니라 맹신이다~

15.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일본 내에서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일본의 기존 입장과 모순된다는 내부 고백도 나왔습니다.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오염수 방류가 원전 사고 해결의 현실적인 방법이 되지 못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대한민국 내의 괴담은 이동관이 책임지고 막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내 괴담은 어쩔 거니?

16.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일본의 조치를 옹호한 미국에 대해 "이중잣대"라며 힐난했습니다. 미국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 수산물과 사케 수입을 가장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옛말에 미국놈 믿지 마라, 일본놈 일어선다고 하더니 딱 그짝 났다고 보는 게 맞네~

17. 미국 백악관 고위 관리가 전통적으로 대북 억제에 주안점을 뒀던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이 이달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반도 너머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세력 확장 등 역내 도전에 대한 3국의 인식도 일치했다고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의 절대 우방 일본과 어느덧 뒤돌아보니 둘도 없는 꼬봉 한국… 뭐 그렇다는 거지~

18. 최근 5년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2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LH 아파트 하자는 총 25만 199건으로 2018년 2561건, 2019년 1748건, 2020년 2337건, 2021년 11만 5392건, 2022년 12만 8161건입니다.
일반 하자까지 포함된 거라고는 하지만… 이래서 고위공직자 중 LH에 사는 사람은 없다는 거~

19.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 씨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통신 내역 등을 임의로 제출해 주거지 압수수색을 할 이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이 이렇게 친절하고 관대한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려~ 고맙기도 하지~

20. 정부가 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낮춤으로써 코로나19 팬데믹은 1319일 만에 끝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를 더 이상 특별한 바이러스로 여기지 않는단 의미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주 100명이 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코로나 확진 검사 비용만 5만 원가량 지불해야 한다니… 검사인들 제대로 받을지 모르겠다~

21. 병무청이 입영대상자가 정신 분야에서 처한 문제를 입영 대상자 본인이나 부모도 몰랐던 정신건강 상태를 먼저 발견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정밀화하면서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물론 각종 정신의학 분야 문제를 찾아 조기 치료로 연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이라… 그만큼 우울증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이거 좋네~

윤재옥 "수산물 소비 오히려 늘어 괴담정치는 종이호랑이“.
이언주 “윤석열 이념 강조 자칫하면 파시즘으로 흘러”.
진중권 “윤석열 ‘싸워야 한다’ 발언은 대국민 선전포고”.
주식 누락, 농지법 위반 검증의 쟁점 이균용의 '72억' 재산.
오세훈 "이태원 참사 분향소, 1주기까지 기다려 드려야".
'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 제명안, 찬성 3 반대 3으로 부결.
대통령실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대통령에 보고 안 돼".
군검찰, '항명' 혐의 박정훈 전 수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대통령실, 추석 직후 개편 강승규·김은혜 등 ‘출마 준비’.
홍준표 "이준석 저렇게 홀대하는 게 맞나 정치 비정".

목표에 다가갈수록 고난은 더욱 커진다. 처음에는 깨닫지 못했던 여러 문제가 선명하게 보이는 때 이때가 바로 목표가 현실로 다가오는 시기이다. 성취라는 것은 우리 곁으로 가까이 올수록 더 큰 고난을 숨기고 있다.
-괴테-

요즘 많이 힘드시죠?
목표가 다가왔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함께 격려하고 독려하며 이겨내면 우리가 목표로 삼은 일들이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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