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8/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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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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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사실상 3국 군사동맹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군사동맹’ 수준의 협력이 이루어짐에 따라 북·중·러 또한 밀착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돼, 동북아 전략 지형이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책임도 능력도 없는 인간이 결국 대한민국을 전쟁의 불구덩이에 몰아넣는 건 아닌지… 에휴~

2. 대통령실이 한미일 정상회담 의미에 대해 "안보를 확보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면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늘 앞만 보고 달렸는데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가 세상의 맨 앞에 서서 미국, 일본 같은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와 있다고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풍차 보고 달리는 돈키호테도 이보다는 낫겠다. 맨 앞이라고 하면 그건 일본 앞잡이 말 하는 거지?

3.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금 추세라면 내년 총선에서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동아일보는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가 "총선 전까지 한두 번 엎치락뒤치락 출렁여도 지금 추세라면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당치도 않은 개꿈 꾸고 있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윤석열도 대통령 됐다는 생각하면 끔찍하다…

4. 이재명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에게 동해는 동해고, 일본해가 아니라고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백한 주권 침해에도 항의조차 못 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그거 하나라도 건져오면 내가 진짜 어떡하든 인정해 주려고 했더만… 쯧쯧~

5. 22대 총선을 8개월 앞두고 여야에서 모두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진 가운데 어떤 변수가 향후 ‘수도권 전쟁’에 영향을 미쳐 총선 결과를 가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총선의 경우 정당 지지율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총선 결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고 지목했습니다.
여야가 모두 위기라면 말 그대로 낙관도 비관도 할 필요는 없지만, 정신은 바짝들 차려야 할 듯…

6. 윤상현 의원이 다시 한번 '수도권 위기론'을 외치면서 이기기 위해선 부지깽이라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일명 천아용인이라고 일컫는 ‘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등 이 전 대표 측근도 껴안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요구했습니다.
양두구육이라고 사기 치게 하더니 이제는 부지깽이 취급하겠다는데… 듣는 이준석 기분 참 좋겠어~

7. 미국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의제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기시다 총리는 일본에 돌아가자마자 방류를 위한 최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이심전심으로 오염수 방류에 뜻을 모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하더니… 역사에 길이 남을 대한민국 1호 매국 사원이 될 것이야~

8. 국방부가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 상병 사건 관련, 과실치사 혐의자를 기존 8명에서 2명만 적용해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해병대 수사단이 특정한 8명의 혐의자 중에서 대대장급 2명에 대해서만 범죄 혐의가 특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가 튼 윤석열 정권의 꼬리 자르기, 남 탓하기, 쌩까기의 절정을 보여주는 모양이에요~

9.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부장판사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이 이균용 부장판사와 조희대 전 대법관,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 3명으로 압축하고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모두는 사법부 내에서 대표적인 보수 성향 법관들입니다.
대법원장은 국회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임명된다는 거… 불행 중 다행이도 말야~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친명계 일각에서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데 대해 "지금까지 네 번의 방탄보다 더 저질 방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매번 보시지만, 좀 피곤하고 지루하실 것 같다"고 했습니다.
불체포특권이야 정치권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일국의 장관은 그 입 좀 다물어라. 보시기에 피곤타~

11. 윤희근 경찰청장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 아이디로 '강남역 살인예고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해당 직원을 찾아내 엄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별치안 활동에도 신림동 성폭행·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CCTV 설치 등 보완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직 사회 곳곳에 신천지, JMS가 있다는데 경찰이라고 일베 없을까마는… 골 때린다 정말~

12.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한 감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감사원은 사회복지 감사국의 주관하에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감사 대상에 오른 기관들을 상대로 자료 수집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말로는 모든 감사 대상 기관을 감사한다고 하고, 실제는 전 정부 탓할 것만 찾겠다는 게지~

13. 윤석열 정부 2년 차를 맞아 모든 정부 부처가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한 복무 점검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근무 시간 등 복무규정을 집중 점검 중인 가운데 오후 1시까지인 점심시간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불시 점검이 잇따라 이뤄지면서 일각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공직기강 강요만 하지 말고 확실한 휴식시간 보장도 이루어지는지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14. 을지연습이 실시된 21일 대전 대덕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은 식판에 주먹밥과 고구마를 배식받아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이날 대덕구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물자공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서 점심을 주먹밥과 고구마로 색다르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대전 동구는 전투식량과 건빵을 배식하셨다고 합니다…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15.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3박 4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공공기관·단체와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소속 58만여 명이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을지훈련부터 공무원 민방위복을 청록색으로 통일한다고 했습니다.
멀쩡한 라임색 민방위복을 수백억 들여서 청록색으로 바꾸는 이유는 ‘오징어 게임’ 하려고?

16.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찰봉 ‘삼단봉’ 등 장비의 품질이 제각각이라 공무집행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일선 경찰관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찰장비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급 납품 제품이 사제보다 비싸면서 품질은 떨어지는 거… 이거 필시 카르텔 같은데~ 수사 안 해?

17.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개인 유튜브 방송 도중 슈퍼챗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앙선관위원회는 정치인이 정치활동을 위해 개설·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의 후원 수단을 통해서 후원금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데는 열정이 넘치면서 자기 일에는 한없이 관대한 인간들… 하나같이 닮았어~

18.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 2명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정기인사를 앞둔 시점에서 일선 부장검사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되자, 검찰 안팎에선 지난해처럼 '줄사표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차피 윤석열 사단 아니면 더 이상의 승진은 어려울 테고 부장검사 때 나가야 잘 팔리지 않겠어~

19. 태국 현지 여성들과의 음란 생방송으로 '국격 훼손' 논란에 휩싸인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생방송 1회당 1만 원~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해 약 한 달간의 수익금인 1100여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습니다.
저런 영상 콘텐츠에 후원금을 보낸 인간들도 돈 많은 모양인데 벌금 좀 왕창 때려야 하지 않겠어요?

20. 다이어트를 성공한 이후에 고민하는 것이 바로 심하게 빠진 얼굴 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급격한 다이어트 후 얼굴 살이 빠지면서 노화가 찾아왔다는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전문사들은 얼굴 근육을 키우는 운동과 천천히 살을 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잘먹고 푹자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리얼미터, 윤석열 국정 수행 지지율 2.7% 떨어진 35.6%.
신범철 국방부 차관 "채 상병 수사, 외압 행사한 사실 없다".
양금희 "내년 총선 대구 국회의원 물갈이 폭 적을 것".
국민의힘 수도권위기론 속에 나경원 전 의원 컴백 선언.
‘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사실상 불발, 24일 임명할 듯
고민정 "이동관, 언론·종교인 닥치는 대로 뒤밟고 제거“
민주 "윤, 한반도 평화를 제물로 바치려 핵공포 조장하나".
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 공천 '초기화' 후보자들 반발
대통령실, '김건희 트위터 실버 마크 논란' 법적 조치한다.
기시다 만난 일본 어민 단체 “오염수 방류 반대 변함없다”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번 해보자" 이고 패자가 즐겨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이다.
-탈무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다시 한번 해보자”와 “해봐야 별수 없어”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을 더 많이 써봤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해봐도 소용없다“라는 말을 더 많이 했을 것이고 그래서 그 일은 해보지도 않고 무산되었을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로 인해 나도 우리도 우리의 아이들도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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