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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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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 평당 분양가 1년새 19% 올라 → 원자재 가격 상승, 아파트 고급화 맞물리며 분양가 치솟아. 올 1,2월 전국 평균 분양가는 평당 2,418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9% 상승. 서울은 전국 평균의 3배에 가까운 6855만원. 최고는 서울 광진구 ‘한강 포제스’ 1억 3770만원,(한국)

 

2. 특정 대학 동문회가 되어버린 공기업 지역인재 의무채용? → 지역내 특정 대학 쏠림 부작용... 국민연금공단(전북대 74%), 토지주택공사(경상대 67%), 한전(전남대 59%), 자산관리공사(부산대 58%), 신용보증기금(경북대 52%) 등 특정 대학 독차지. 보완책 필요.(문화)▼

 

3. 위성 정당에 세금 50여억원... → 의원 보내기로 만들어진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에 국회법에 따라 보조금 25억여원씩 간다... 21대 총선에서도 양당의 위성정당은 국고보조금 120여억원을 받았다.(헤럴드경제)

 

4. 실손보험이 ‘의사파업’ 주범? → 실손보험의 비급여 보상이 과잉진료 시장을 만들었고,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외면하고 저위험·고수익 경증 치료 중심의 개원의로 몰리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어. 실손보험에서 비급여 보험금으로 나간 돈만 2021년 7조 9000억원...(헤럴드경제)

 

5. 푸틴 5선 성공 → 87% 득표율. 개정 헌법은 임기 6년에 2030년 대선도 출마 가능, 당선되면 84세가 되는 2036년까지 집권 가능. 이 경우 푸틴은 18세기 예카테리나 2세(34년)를 넘어 러시아제국 초대 황제 ‘표트르’ 대제(43년) 다음으로 장기 통치하게 된다.(헤럴드경제)

 

6. 비둘기, 평화의 상징에서 도시 천덕꾸러기 전락... 지자체 상징새에서 비둘기 빼기 → 의정부시, 백로로 변경 추진. 구리도 검토. 안산(노랑부리백로), 오산(까마귀), 수원(백로)은 이미 변경.(문화)

 

7. 신차도 중고차도… 다시 ‘예스 재팬’ → 일본차 약진. ‘노 재팬’ 이후 2022년 6.0%였던 일본차 점유률 지난해 15%대 상승. 반일 감정의 희석과 하이브리드 차의 인기가 주요인.(문화)

 

8. 김은 또 왜... 가격 41% 올라 → 도매가 지난해보다 41% 상승, 평년가와 비교하면 48.8% 폭등.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 난 것과 수년간 이어진 이상 기후로 김에 발생하는 질병인 '붉은 갯병' 등 번져, 김 생산 77%를 차지하는 전남지역 생산량 11% 감소.(아시아경제)

 

9. 총선, 정당 번호 결정 → 현역의원 의석수대로 번호 배정. 현역의원이 없는 경우 이전 선거 득표수 많은 당 우선. 의원 숫자가 같고 이전 선거 득표수가 없다면 추첨.(아시아경제)

 

10. ‘나의 살던 고향’...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이 ‘고향의 봄’(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가사가 ‘~의’를 잘못 사용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의’는 조선 후기에 사용되기 시작해 개화기에 확산되었는데 일본어에서 여러 가지 역할로 많이 쓰이는 조사 ‘노(の)’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본다. 최근에는 과잉이라 할 정도로 사용되고 있다. “소득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쌀의 소비량이 부쩍 줄었다”에서 ‘의’는 전혀 필요가 없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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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채 상병 사건’의 경찰 이첩을 강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대령이 ‘윤석열 대통령 격노’ 발언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를 담은 의견서를 중앙군사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대령은 줄곧 경찰 이첩을 보류시킨 배경에 윤 대통령의 의중이 있었다고 국방부 검찰단에 진술했습니다.
증거는 차고 넘치지만, 핵심 당사자들은 입틀막의 대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거… 얼마나 갈까?

2. 총선 정국은 물론 국정 운영에도 악재로 부상한 이종섭 호주대사 출국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의 ‘분리 대응' 기류가 감지됩니다. 이 대사 논란은 절차대로 하면 문제 될 게 없다는 반면, 황 수석 거취에 대해선 자진 사퇴 쪽으로 기울이진 분위기입니다.
옛말에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게 생겼다는 것처럼 일을 키우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호주 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며 공수처의 허락을 받고 출국했다는 대통령실의 설명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수사가 그렇게 간절했으면 오늘이라도 당장 소환하라”며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공수처가 아직 제 일을 하는 듯 보이는 것도 따지고 보면 처장 임명을 미룬 한동훈 덕이라고 할까?

4.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종섭 호주 대사의 즉각 귀국을 촉구했지만, 대통령실이 거부하자 추가 발언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례적으로 진행하던 '아침 브리핑'을 취소한 것을 두고 총선을 앞두고 악화하는 여론을 뒤집고자 펼친 '제2차 윤-한 약속대련'이라는 시각도 제기됐습니다.
이번에도 약속 대련인지 아닌지는 두고 보면 알겠지만, 셀프 입틀막 당하는 기분도 별로일 듯~

5.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의 ‘이종섭 리스크’를 부각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이 대표는 “여권 내에서 한동훈·안철수·나경원 등이 ‘런종섭’ 호주 대사 거취에 대해 한마디씩 보태기 시작했다”며 “그들에게 전하고 싶다. ‘바보들아, 문제는 대통령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에게 토사구팽당한 이준석의 반발도 이해는 가지만, “그런 바보 앉힌 게 너야. 바보야”

6. 김은혜 후보가 “이종섭 즉시 귀국, 황상무 자진사퇴가 국민 눈높이다”라고 거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웅 의원은 “다시 한번 들어봐 주시라고 일갈하시던 ‘날리면’ 김은혜 대변인께서도 이종섭 전 장관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며 “역시 표 앞에는 장사 없다”고 비꼬았습니다.
당선만 된다면 조상 묘도 파묘 한다더니… 선거 앞두고는 친윤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다니까~

7.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많은 분이 물가가 올라 힘들다고 말씀하시고 그래서 제 마음도 참 무겁다"며 특히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식하고 무책임한 인간아~ 이러고 또 표 달라는 걸 보면 진짜 할 말이 없다~

8. 국민의힘이 대구지역에 생소한 인물을 낙하산 공천하면서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보수당만 찍어주는 집토끼라고 아무나 공천하나"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국민추천과 전략공천으로 출마 기회를 빼앗긴 예비후보들은 무소속으로 갈아타고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배는 없다는 국민의힘의 클래스~ 이런 게 따지고 보면 정통 빨갱이 아닌가?

9. 국민의힘의 국민추천제로 울산 남구갑에 공천받은 김상욱 후보가 지난 2012년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는 논란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공천 철회 주장에 대해 김 후보 측은 “민주당과 정치견해를 같이한 적이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나서라도 배지 한번 달아 보겠다고 저러는 걸 보면 그게 대단하긴 한 모양이야

10. 정치 전문가들은 현재 판세로 볼 때 이번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비명횡사’ 공천 파동에도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과반을 차지해 22대 국회도 ‘여소야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과반 1당은 출현하기 어렵고 원내 1·2당이 근소한 의석 차이로 갈리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민 입을 틀어막는 것도 모자라 검찰 앞세워 겁박하는 정권이 1당이 될지 모른다고? 웃기네~

11.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 대표가 “총선 후 당의 첫 번째 과제는 윤석열 대통령 등 핵심 권력자들의 비리와 범죄혐의를 밝히고 처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1대 1 토론을 공개적으로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에게 질문할 게 많다고 토론 하자고 했던 한동훈 씨~ 조국이 물어 볼 게 많다는데 어쩌냐?

12. ‘원조 친노’인 유시민 작가가 양문석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판 발언에 대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공직자로서의 자격 유무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을 애달파 하지 말고 살아 있는 당대표한테나 좀 잘하라”고 말했습니다.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말이지만, 이걸 국민의힘 인사들의 막말과 동일시 하는 건 아니올시다~

13.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화성을 여론조사에서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수 여론조사에서 개혁신당이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는 만큼 이 대표 역시 비슷한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지만 이를 뒤집은 것입니다.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1위, 이준석이 2위, 한정민이 3위라고 합니다. 완전 파이팅 입니다~

14.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직후 정치 후원금이 쇄도해 한도인 1억5000만 원을 초과했습니다. 도 후보의 발언이 대구지역 정서에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는데도, 공천을 뒤집자 '지역 민심 무시'라며 무소속 출마를 지지하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역시 대구스럽다는 생각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의 본색이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15. 장예찬 후보가 각종 비하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지 이틀 만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후보는 “무소속 출마가 얼마나 어려운지, 십자가를 지고 가시밭길을 걷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오직 ‘선수후사’ 하겠다. 제가 겪을 어려움보다 수영구의 발전이 먼저”라고 했습니다.
난교 예찬에 친일 예찬 장예찬이 출마를 강행한다니까 하는 말이지만.. 끝까지 완주하기 바래~

16. 최성 새로운미래 경기 고양을 후보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 후보는 “부족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더 이상 전진하기에 역부족임을 통감했다"며 “더 이상 선거를 치르기 어려운 여건에 도달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고 말했습니다.
뱃지달고 국회의원 하다 보면 지가 잘나서 국회의원 하는 줄 착각들 하시는데 그러다 병나는 거임~

17. 국토부는 지난해 각종 위법이 의심되는 부동산 거래 316건 중 103건을 적발하고 87건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국세청 등에 탈루세액 추징, 위법대출 회수 등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위법의심 행위 사례는 '업 또는 다운계약 및 계약일 거짓신고'가 57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운계약서로 세금 탈루하는 사람들 청문회에서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다~ 그놈이 그놈입니다.

18. ‘출근길 선전전' 도중 체포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형숙 대표에 대해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경찰이 신청했던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서에는 ’공권력의 권위를 경시‘ ’개인적인 감정만을 표출" 등 권위주의적인 표현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혐오와 악마화에는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니들이 좋아하는 법은 그렇지 않다는 거.

1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마른 김 가격이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김 가격이 오른 것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수온이 오른 데다 병충해가 확산되며 원초 수확량이 크게 줄어 들었기 때문인데, 이러다 분식집에서 김밥이 사라질 판이라는 말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김값이 금값이라고 김밥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는 이 판국에도 RE100은 몰라도 되는 거냐?

윤 대통령 “입조심하라” 황상무 논란 후 참모진에 경고.
대통령실, 2천 명 증원 양보 질문에 "의제는 오픈돼 있다".
장동혁, 한동훈 발언 “제2의 당정갈등 아냐 민심 전한 것".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전북 인사는 1도 없어.
박지원 "총선 200석, '윤석열 거부권‘ 무력화해야“.
‘물가 공방‘ 한동훈 “물가 잡겠다”·이재명 “정부 무능”.
‘공천 취소’ 정봉주, 막말 사죄한다면서 양문석·김우영 두둔.
복지부, 의협 김택우• 박명하에 면허정지 3개월 처분.

투표는 소중하다. 그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비폭력 수단으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 존 루이스 -

반드시 사용해야 바꿀 수도 있고 심판할 수도 있고 응징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투표해야만 응원할 수 있고 힘을 보탤 수 있고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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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9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19. 08:2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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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9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MBC 잘 들어2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국힘 '에휴~' 갈 길은 먼데용산발 리스크 '이종섭·황상무' 논란에 무심

□ 오마이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오징어되기 게임

이러다 다 죽어 형!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막말이 돋는다 총선인가 보다

□ 내외뉴스통신 [카툰/웹툰/이진한] 나무꾼의 숲속편지

봄바람

꽃바람

행복한 바람

당신의 가슴에도 불어오는

따뜻한 봄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일보 [경기만평] 한표가 아쉬울텐데...

□ 매일신문 [매일희평] 자고 일어나면 쥐어 터지는 독재정권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셀프 '입틀막'?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마이너스 4선 중진?!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긴급 처방!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시즌 개막?

□ 트위터 [햇볕한줌] 잔혹 동화

잔혹동화  #고물가   #금사과   #므대책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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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년 전, 일본의 반도 안 되던 한국기업의 월급, 이젠 日 앞서 → 2002년 한국 179만 8000원 vs 일본 385만... 2022년에는 399만원 vs 379만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보고서. 10인 이상 기업 조사. 대기djq은 588만원 vs 443만원으로 차이 더 벌어져.(서울)▼

▼한국인 월급, 20년전엔 일본의 절반, 이제는 일본보다 많아

 

2. 불붙은 비만치료제 전쟁 → 치매 5000만명, 심혈관 질환자 5억명을 뛰어넘는 10억 명의 시장. 코로나 백신으로 고공행진 했던 화이자나 존슨앤드존슨 주가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비만치료제 분야 선발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9월부터 유럽 시가총액 1위, ‘일라이 릴리’는 테슬라 시총을 뛰어넘고 미국 시총 9위 등극.(중앙선데이)

 

3. 독일, ‘과도한 행정관료주의가 경기 침체의 원인’ 자성 → 최근 각료회의에서 제4차 관료주의 철폐 법안 의결. 독일은 유럽에서도 복잡한 행정 절차로 악명이 높다. 풍력발전 터빈 하나를 세우는 데 작성해야 할 서류가 1만 9000쪽에 달한다는 게 상징적인 예.(매경)

 

4. '오너 없는 기업' 유한양행에 회장직 신설? → 창업주의 뜻에 따라 국내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도입하고, 1969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온 유한양행... 회장직 신설 주총 통과. 기업 ‘사유화’ 우려 제기 속 유일한 창업주 후손도 반대 의견.(한국)

 

5. 총선 앞두고… 네이버, 기사당 댓글 1인 10개로 제한 → 댓글을 활용한 여론몰이 시도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 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나 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정정·반론 요청 접수만 돼도 기사 상단에 ‘정정·반론 보도 청구 중’이란 안내를 붙이는 것도 검토.(한경)

 

6. 미세먼지, 8년 만에 악화... 왜 → 지난해 연평균 농도, 18.3㎍으로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데 이어 올해는 더욱 악화할 전망. 2021년 심각한 전력 부족 사태 겪은 중국, 최근 석탄화력발전을 적극 확충하는데다 수년간 엘니뇨 현상이 이어지면서 대기 이동도 약해져.(한경)

 

7. 북, 11살 김주애를 ‘향도의 지도자’... → 16일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 김정은과 김주애를 ‘향도’의 지도자들‘로 언급.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뜻의 ‘향도’(嚮導)는 북한에서 최고지도자나 조선노동당을 수식할 때 쓰는 표현이라고. 김주애의 조기 노출에 대해 여성 지도자에 대한 반감 줄이기, 내부 불안정에 따른 조바심의 발로 등으로 해석.(중앙)

 

8. 봄가뭄 없었만 일조량 부족... 딸기, 멜론 등도 심상찮다 → 올 3월 13일까지 누적 일조시간 302시간으로 2022년 503시간, 2023년 466시간 보다 30~40% 줄어. 국립농업과학원.(서울)▼▼

▼▼올봄 일조량, 30~50% 감소. 딸기, 멜론 등 봄 농산물도 위험하다

 

 

9. 갯벌의 오염정화 효과, 처음으로 구체적 수치로 확인 → 서울대 등 연구팀. 경남 마산 봉암갯벌 연구. 갯벌 자연 상태에서 60일이 경과된 후 실험구의 평균 오염물질 농도가 최소 57%(계면활성제 관련)에서 최대 67%(미세플라스틱 관련) 감소.(경향)

 

10. ‘마타도어’ → 투우에서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투우사를 말한다. 우리, 일본에서는 정치권의 ‘흑색 선전’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유래 근거가 불확실하다. 옥스포드 영어사전에서도 ‘matador’는 투우사의 의미만 나온다.(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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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치 1년 전 건설노조를 건폭으로 규정했던 상황과 비슷하단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태 장기화에 총선까지 겹치면서 고심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의사 증원의 근거로 삼았던 논문의 저자도 2000명은 아니라는데.. 잘못된 신념이 항상 문제~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국을 순회하는 광폭 행보에도 ‘민생’ 메시지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서 김기현 지도부는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일시중단’ 등의 의제를 먼저 띄우며 이슈 선점에 나섰는데 한동훈 비대위에서는 관련 메시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그래도 한동훈인데 한 가지 남는 건 있지요~ “민주당은요?” “이재명은요?” 이 두 가지 말입니다~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명의 민주당, 조국의 통합진보당 후예들이 모인 후진 세력들의 탄핵 본색이 드러났고 진짜 목표가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지난 4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가 만든 난장판을 심판하는 국회 심판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로지 자기 이미지 정치에만 집중하는 정치 초년생의 고군분투… 그 말로가 심히 궁금하기는 하다.

4. 이재명 대표는 "어떻게 망가져도 이렇게 순식간에 망가질 수 있나"며 현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행복하게 살게 해 달라고 했더니 한반도는 내일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됐고, 경제는 폭망했다"고 한층 더 목소리를 높여 비난했습니다.
윤석열 지가 지입으로 ”5년짜리 정권이 겁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하더니… 겁대가릴 상실 한 듯~

5.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정말로 제가 봐도, 2년 동안 못 살겠다"면서 "굴욕적이고, 모욕적이고, 이런 정권 처음 봤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지금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못 살겠다, 심판하자'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과거로 역주행을 하다보니 60~70년대 선거 구호가 그대로 살아나는 모양입니다~

6. 4월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과 10% 이상 차이를 나타냈던 서울 지역 민주당 지지율이 이달 2주 차부터 급등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선거 국면이 다가올수록 민주당 후보들이 '인물 경쟁력' 면에서 국민의힘 후보들보다 앞서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총선은 정당 지지율만큼 인물 경쟁력이 중요하지요… 근데 눈을 씻고 봐도 국힘엔 없다는 거.

7.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무당층'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지난 대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20대의 절반가량이 여전히 갈 곳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은 선거 한 달을 앞두고는 20대 무당층 비율이 20~30%정도 뿐이었는데, 이번에는 유달리 높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용만 당하고 항상 버림을 당하니 정치 혐오를 낳는다는 거지~ 그래서 더욱 투표해야 합니다~

8. 총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 간 치열한 공약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정작 국가적 위기를 맞이한 저출생 극복 공약에는 소홀한 모양새입니다. 도로나 철도 등 지역 SOC 사업 등 자신들의 기여한 노력을 강조하거나, 향후 추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하는 것에만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와중에도 여성가족부 폐지가 대선 공약이라며 폐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윤석열 정부…

9.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공천이 '난교' 발언 논란이 불거진 지 8일 만에 취소됐습니다. 총선을 2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실언 리스크'가 전면에 부각돼 중도층 민심 이반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당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당의 전격 조치로 해석됩니다.
마음껏 뒤져 보라고 큰 소리치더니 분위기 안 좋으니까 사과하는 꼬락서니 하고… 아 꼬소해~

10.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두 차례의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준 대구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진화라니 ‘정의사회구현’ 한다며 국민들 때려잡은 전두환의 후예답다는 생각이 드네~

11. 군산김제부안갑에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추천된 오지성 후보가 과거 “전라도는 영적으로 너무 어둡다” “흑암의 세력에 전라도 땅이 잡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목사인 오 후보는 “‘광주 사태’는 정치인들이 문제”라며 5·18을 ‘광주 사태’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호남에서 목회를 하며 5.18을 사태라고 하는 인간을 공천 주고 전지역 공천했다고 자랑하는 국힘~

12.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일부 언론인과 만난 자리에서 1990년대 정부 비판 보도를 한 언론인을 향한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수석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 하면서도 사퇴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18개월 방위 주제에 정보사 출신이라고 뻥쳤다고 하던데… 정보사 px 방위 출신일지도 모른다는 거.

13. 가수 김흥국이 국민의힘 공개 지지 활동을 이유로 해병대전우회 측과 갈등을 빚어 오다가 최근 전우회 부총재직에서 해촉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빨간색 해병대 모자를 쓰고 지원 유세를 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동훈과 함께 하고 싶다’고 공개 지지 선언을 했던데, 그렇게 들이대도 한 자리 안 주나?

14. 자신의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담임교사에게 '갑질'을 한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세종시교육청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당시 시민단체 등이 직권남용, 강요, 협박, 무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지만, 교육부는 징계 없이 '구두 경고'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이 손바닥에 왕자나 그리고 왕 놀음에 빠졌으니 교육 당국이 뭐라고 하기에도 뻘쭘 했겠지~

15. 최근 한국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가 전범기업인 ‘히타치조선’이 법원에 맡긴 공탁금을 수령한 가운데, 일본 집권 자민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한국에 대한 보복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화이트리스트’ 재배제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일본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와중에도 일본을 향해서는 미래의 동반자라는 헛소리나 지껄이고 있으니 뭔 말을 하겠어~

16.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4차 방류를 마쳤습니다. 교도통신은 "방류 기간에 후쿠시마 인근 해수에서 미량의 삼중수소가 검출됐지만, 기준치를 밑돌았다"며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2024년도에는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 4600톤을 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침묵한 덕에 온 국민이 오염수를 맛봐야 하는 형국에도 또 2찍을 하겠다면 할 말 없다.

17. 독일 기술검사협회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테무에서 구매한 폴로 셔츠 단추 하나에서 기준치의 40배가 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물질은 여성 불임이나 남성 호르몬과 정자 수 감소를 유발하고 임신 중 노출되면 태아에게 치명적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너무 싸니가 반품보다 맘에 안 들면 그냥 버린다는 데… 싼 게 뭐라고? 싼 게 비지떡이랍니다~

18.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원도 삼척시 소한계곡에 서식하는 민물김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고 합니다. 삼척시 민물김연구센터는 ‘민물김 추출물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관련 연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민물김을 먹은 산모 머리가 자라났다는… 그래서 말이지만, 총선 이후에 한 분 보내드려야 할 듯~

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 민주연합행.
민주당, 정봉주 취소 강북을에 박용진·조수진 경선.
이준석 “이종섭 호주로 도피시킨 대통령도 문제 심판해야”.
배진교, 총선 불출마 선언 “3자 구도면 야권 승리 어려워”.
전공의 돌아오면 ‘선처’ 질문에 박민수 "행동에 책임져야".
박민식, 수도권 민심 민감 ‘이종섭 논란’ “타개책 찾아야”.
오영환, 탈당 후 새미당 "적은 민주당 아닌 윤석열 정부".
박지원 "4월 가면 떠날 한동훈, 5월 오면 울 대통령 부부".
총선 핵폭풍 조국혁신당 “창당 12일 만에 당원 12만 명”.
이재명 잡겠다던 유동규, 계양을 출마 포기 “원희룡 지지".
이은재 벌금 500만 원 구형 용역비 1200만 원 빼돌린 혐의.

투표는 단순한 종이가 아닙니다. 누가 국가를 운영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개인의 방법이기 때문에, 투표하지 않는 것은 그 문제에 대한 자신의 발언권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오스카 울리크 아이스-

투표하지 않으면 불평할 권리를 잃게 된다고 했습니다.
특히,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심한 무당층일수록 투표장에 나가길 포기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투표를 해야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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