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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11월 6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11. 6. 07:54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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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11월 6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요즘 범죄자들 수법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기로에 선 尹 대통령, 오는 7일 대국민 담화'위기' vs '기회'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경기신문[말하는 그림]

□ 경기일보[경기만평] 대국민 면담...?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돈 되면 친구!!!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느그 장인 뭐 하시노?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일촉즉발...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명복을 빕니다...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해리스vs트럼프' 美대선 당선자 윤곽...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어디로 불까?

□ 한국기자협회 [기협만평]

□ 농민신문 [김진호의 농민만평]

□ 트위터 [햇볕한줌] 운명공동체

운명공동체  #명태균   #김건희   #윤석엺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용산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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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10월 31일)  (3)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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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 중 유일하게 식민지배자로서 다른 나라를 침략한 역사가 없는 나라’ → 동남아시아 등에서 한국의 자국 진출에 경계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유일무이한 강점이에요. 43년간 ‘먼나라 이웃나라’ 연재, 5번째 증보판 준비 중인 이원복 교수.(문화)

 

 

2. ‘폐지’ 대신 ‘종이자원’ → 지난해부터 관련업계에선 '폐지'라는 말 대신 '종이자원'이라는 말로 변경 사용... 재활용 개념이 없는 시절 '쓰고 나서 바로 버려지는 종이'를 지칭해 만들어진 폐지라는 용어가 현시대상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매경)

 

 

3. 매출 9조 6706억원 네이버는 법인세 4964억원, 12조 1350억원 구글은 155억원? → 법인세 불평등 논란. 구글의 신고 매출은 3653억원이지만 전문가들은 약 12조1350억 원으로 추정. 이 같은 차이는 구글 등이 매출을 해외 법인으로 돌리기 때문으로 분석. 구글은 한국 안드로이드 앱시장의 80∼95%, 검색은 34.03%(네이버 59.44%) 점유.(문화)

 

 

4. 배우자는 ‘직계가족’이 아니라서... → 올 처음 시행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 시험에서 응시자의 아내 명의로 등록된 반려견을 동반한 응시자들 시험 못봐... 규정상 직계가족 소유 반려견이라야 되는 데 배우자는 조부모, 부모, 자녀, 손주 등과 달리 혈연으로 이어진 직계가족에 포함되지 않아...(서울)

 

 

5. 지역농협(2금융), 둔촌주공 대출금리 4.2% 제시 → 시중銀 금리보다 최대 1% 낮아. 새마을금고도 주민들에게 3.9% 수준 금리를 구두로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집단대출현장서 ‘금리 역전’ 현상.(헤럴드경제)

 

 

6. 미국 의사들도 '번아웃' 호소 → 지난해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답한 의사의 비율 48.2%... 미국 대학원 의학 교육 인증 위원회(ACGME)는 레지던트의 주당 근무 시간을 최대 80시간, 교대근무는 최대 24시간으로 규정하고 있다.(아시아경제)

 

 

7. 청년층 76% ‘월급 300만 원 이상 희망’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 발표. 실제 지난해 청년층(15~39세) 평균 연봉 2,781만원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31만원... 청년들의 눈높이와 현실 임금 간 괴리가 큰 셈.(한국)

 

 

8. 전국 지자체 금고 290개 중 농협 187개 '최다' → 금고 선정 심사에서 점포의 개수를 중시하는 ‘지역주민의 편의성’ 항목의 가점이 높은 것이 요인. 면 단위 단위농협 포함, 2,000여 개의 점포를 가진 농협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한국)

 

 

9. 역시 박빙... 미 대선 첫 개표? → 뉴햄프셔주의 작은 국경 마을 ‘딕스빌 노치’에서는 투표 후 곧바로 결과를 발표하는데, 총 주민 6명이 투표, 해리스, 트럼프 각 3표식 나왔다고.(중앙)

▼미로 찾기 같은 초박빙 미국 대선...

 

 

10. ‘해음(諧音) 현상’ → 한자문화권에서 소리가 같은 다른 말이나 글자로 인해 생기는 금기나 미신. 즉 숫자 4(四)와 죽을 사(死)가 발음이 같아 4층 대신 F층이라고 표사하는 것이나 중국에서 ‘발복’(發福)의 ‘발(發)’이 ‘팔(八)’과 음이 같아 숫자 8을 선호하는 것, 술(주·酒)과 ‘오래 살다(구·久)’의 음이 같아 술을 선물하는 것도 해음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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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위기에 떠밀린 윤석열 회견 ‘내용에 달렸다’.
1. 윤석열 대통령의 내일 기자회견은 당초 외교 일정을 마무리한 뒤 이달 말로 예상됐지만, 급하게 앞당겨졌습니다. 각종 의혹 등으로 국정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져 여권 내 쇄신 목소리가 높아진 것이 배경으로 작용한 건데, 벼랑 끝에 내몰린 국정 상황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뭐라고 떠들던 그걸 믿어줄 국민은 이미 없다는 것만 명심하고 ‘특검’을 받을지 말지만 답해라~

국민의힘 “자화자찬 그만, 사과해야”.
2.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자화자찬만 하는 회견이 돼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할 경우, 후폭풍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경고로, 국정 쇄신 요구를 전폭 수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민들이 윤석열의 넋두리나 듣자고 특검과 퇴진을 외쳤겠냐? 2년 반 억울해서 잠이 안 오더라~

윤석열 "결코 포기 않고 4대 개혁 완수“.
3.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의료·연금·노동·교육개혁 등 4대 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와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개혁 운동인 새마을운동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가능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전했습니다.
‘새마을 운동’ 한답시고 국민 동원하고 지는 뒤에서 밤마다 시바스리갈 까던 박통이 부러운 게지~

유상범 “통화 녹음 누설은 불법”.
4. 유상범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이 제기된 통화 녹음과 관련해 “몰래 녹음하고 누설한 행위, 공개한 행위 모두 현행법 저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선자 때 했던 통화라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논리가 이명박 전 대통령 판례로 흔들리자 내놓은 주장입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대통령이 될 자의 지위’를 인정했다는 건데… 공부 많이 한 유상범이 모르나?

이석연 “취임 전 공천 개입도 탄핵 사유”
5.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취임 전 ‘누굴 공천하라’고 했다는 건 헌법에 보장된 신분을 저버린 것으로 탄핵 사유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당하기 전 윤 대통령이 임기 단축 개헌을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명태균과 김종인이 윤석열에게 임기 단축 개헌을 얘기했다 퇴출당했다는 썰이 아무래도 사실인 듯~

윤석열 30개월 만에 '53%→19%'.
6. 한때 53%였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년 반 만에 19%로 떨어진 이유는 소통 문제가 가장 컸고 국민 여론과 동떨어진 행보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의대 증원에서 촉발된 의정 갈등, 검건희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 등이 지지율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입니다.
과연 그것뿐일까? 정진석 비서실장이 국감장에서 하는 짓만 봐도 뭐가 문제인지 쟤네들은 모른다~

인사 부실 검증 비판에 귀 닫고 ‘임명 강행’.
7. 윤석열 정부의 인사 철학은 ‘책임’보다 ‘독선’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집권 초기 국무위원들이 각종 논란에 낙마하는 일이 거듭되자 야당과 여론의 비판에 귀를 닫고 국민을 향한 설득 노력은 생략한 채 반노동, 반인권적 인사들이 주요 정부 기관에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C급 대통령 밑에 B급도 오지 않으려 하고, 뭐든 주기만 하면 개떼처럼 몰리는 인간만 득실한 거지~

이준석 "원균팀·선조팀 힘 합쳐 내 탓 한심해“.
8.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자신을 2022년 보궐선거 공천개입 논란의 주요 인물로 거론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제가 국회의장 모시고 해외 출장 떠나자마자 이때다 싶어서 국민의힘의 원균팀과 선조팀이 힘을 합쳐 모든 게 이준석 탓이라고 돌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친한계는 원균팀, 친윤계는 선조팀이라는 건데 그러는 너는 개 팔다 쫓겨난 백정밖에 더 되냐?

이철우 "강남 화랑 사무실, 나도 얘기 들었다“.
9. 윤석열 대통령의 '57년 죽마고우' 이철우 교수가 불법 선거사무소로 지목된 ‘강남 사무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대선 당시 이철우 윤석열 캠프의 미래비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이 교수는 '강남 사무실'에서 캠프 회의가 열렸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은 윤석열이 이리로 오라고 보낸 강남 사무실 주소까지 공개했던데 이거 빼박 사실 아닌가?

야당 '김건희 예산' 모두 칼질한다.
10. 야권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개 식용 종식 사업을 비롯해 이른바 '김건희 예산'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살 예방 등 마음 건강 지원 사업 7,900억 원과 개 식용 종식 관련 3,500억 원 등 두 사업 모두 부실하게 설계한 탓에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작자들이 앞다퉈 ‘김건희 법’이라고 할 때부터 저게 제정신인가 싶었는데 잘했네~

김용민 "사용처 증빙 없는 '특활비' 전액 삭감“.
11. 김용민 의원이 검찰 특활비 중 목적·대상 등이 증빙되지 않는 항목은 전액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검찰의 특활비 사용처를 보면 명절 무렵에 집중해 사용했고 연말에 특활비를 현금으로 인출해 현금저수지를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 혈세를 무슨 비자금 쓰듯이 쓰는 인간들에게 또 돈을 주라고? 개뿔 뜯어 먹는 소리 하덜 마~

경찰, '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본격수사.
12.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국토교통부 직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요 참고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담당 부서원들로 양평군에 대한 수사는 차근차근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차근차근 절차에 따라’라는 얘기가 윤석열 정권 돌아가는 꼴 봐가면서 결정하겠다는 건 아닐까?

한양대 교수 51명 “윤석열 즉각 퇴진”.
13. 한양대학교 교수들이 “대통령은 성찰도, 협치로 전환할 의사도 전혀 없이 위기를 더욱 심화하고 있다”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의 ‘공천개입 의혹’ 등 관련 논란이 커지자 대학교수 등 각계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쩌면 여태 수수방관만 하던 사람들의 양심고백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아무튼 감사합니다.

한동훈 또 패싱 추경호 “4일 윤석열 순방 전 담화 건의”.
이철규 "무조건 사람 바꾸라는 건 지양해야 변화 있을 것“.
김재원 “명태균 이야기 대부분이 허풍, 언론이 받아 써”.
명태균 “사모가 윤상현에 전화" ”날 '미륵보살'이라 불러".
김민석 "시정연설 불참한 대국민담화, 김건희 의지일 것“.
이광재 “국민 분노는 탄핵 9부 능선 임기 단축 개헌해야”.
신영대, 구속영장 청구에 “민주당 의석 줄이려는 작전”.
경찰, '윤 퇴진 집회' 촛불행동 압수수색 회원 명단 확보.
여성 2명 성폭행 시도 20대 검찰 “징역 30년 가볍다” 항소.

권력자는 아첨과 아부하는 것으로 자기 권력을 확인한다.
-미하닐 바쿠닌-

윤석열이라는 간신 나라에 충신이 넘치는 건 저런 권력자의 속성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어쩌면 윤석열 정부의 인사가 김건희의 입김에 의해 정해졌듯이 만사가 다 엉클어진 이유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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