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9/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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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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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는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대일본 외교와 이념 논쟁,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발언 논란 등으로 맞붙었습니다. 야당은 오염수 문제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에 대한 공세에 펼쳤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대사의 만남과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등을 들어 반격했습니다.
야당은 공부 좀 하고 질문하고, 정부는 생각 좀 하고 대답하고… 이건 평생 안 고쳐질 듯…

2.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국정 방향에 대해 '이념'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당이 '지원사격'을 하고는 있지만,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두고서는 여당 내에서도 조금씩 우려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이념 논란을 키우는 것은 총선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국정을 이렇게 파탄 내놓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하는 것도 아무나 할 일은 아니지… 대단해요~

3. 국민의힘이 고심 끝에 다음 달 11일 열리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최근 김태우 전 구청장으로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사실상 공천을 확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도 “이기면 대박”이지만, 패배 시 지도부 책임론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입니다.
윤석열의 의중이 김태우의 재공천 출마인데 국민의힘 주제에 뭔 판단을 해~ 방송 안 들었어?

4. 민주당이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한 특검 법안을 발의합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채 상병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은 특검을 통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박정훈 전 수사단장 증언만으로도 이번 사태의 성격은 중대한 권력남용과 국기문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12월까지 한다던 1특검 4국정조사 그거 관철 못 시키면 원내 제1당은 내년 4월까지라는 거~

5.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 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북·러 간 무기 직거래를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낸 것입니다.
우쿠라이나에 포탄 퍼주면서 이런 얘기하면 김정은과 푸틴이 아이고 무서워라 하고 안 하겠어요? 

6. 한덕수 총리가 홍범도 함 함명 개정, 의무경찰 도입 검토 등 확정되지 않은 사안들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는데도 본인의 발언에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여 논란입니다. 한 총리는 이런 지적에 대해 "확정되야 발표하냐"며 되레 큰소리로 항변하고 나섰습니다.
내각의 총책임자라는 걸 모르니 “한동훈 불러 드릴까요?” 소리나 하는 거지… 나는 지금 어디?

7. 해병대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사령관의 이번 진술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그간의 국방부 입장과는 배치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극히 상식적인 일에 탄복과 찬사를 보내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령관님 멋지십니다~

8. 무기한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에게 ‘비루하다’고 표현한 이상민 의원을 향해 당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선을 넘었다”, 양이원영 의원은 “나가도 너무 나갔다”고 질타하며 “이게 절박한 마음으로 단식 중인 당 대표에게 할 말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종편에 나와서 떠들 때부터 저 양반은 제2의 조경태가 되고 싶어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만…

9.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일본 정부에 한 마디도 항의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독도를 ‘집사람’에 비유하며 반박했습니다. 그는 “우리 집사람을 내 집사람이라고 온 세상에 공포를 해야 되나.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이 내 마누라를 게이샤라 하고 빼앗아 가려는데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어야 하냐?

10.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은 친일파가 아니냐'고 말한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농업계장은 해방 이후의 일이라며 “문 전 대통령은 박 장관을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자근자근 밟아 주면 좋을 듯합니다. 자꾸 불러내면 나오셔야죠~

11. 이준석 전 대표는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가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관계자와 통화한 음성 보도에 대해 "애초에 싸움을 하려고 작정하고 온 사람들이었구나”라고 했습니다. 해당 녹취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이 아무리 까불어봤자 3개월짜리"라고 했습니다.
저런 얘기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국민의힘은 그저 여당이라는 게 좋아 죽는 천진난만한 돌아이들~

12.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제주시을 지역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천을 중앙당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보면 제주는 상대적 험지이고 제주시을 지역은 더 험지다"며 "중량급 정치인이 정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주 좋은 생각이네… 제주지사까지 했으니 좀 좋아? 오마카세도 실컷 먹고 말이야~

1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수산물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자치단체에서도 구내식당 식단과 이번 추석 명절선물에 수산물을 이용하고 지역행사를 수산시장과 연계해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명절이면 국회 로비에 쌓여 있는 의원님께 드리는 선물은 몽땅 후쿠시마산 수산물로 보내기~

1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표적 감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감사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는 감사원 청사와 세종시의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전 전 위원장에 대해 감사를 한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공수처가 그동안 인력이 없다, 예산이 없다 하소연을 했는데... 개념까지 없는 건 아니길...

15. 올해 상반기 한국의 환율 변동성이 세계 주요 선진국 및 아시아 신흥국 16개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올해 세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 재원을 활용하는 것이 대외신인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만지면 똥이 된다는 마이너스의 손도 아니고… 진짜 바라건대 아무것도 하지 마라… 제발~

16. 정진석 의원이 항소심에서 재판장의 사법연수원 동기 변호사인 서동칠 변호사 등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상동·김상오·신재용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정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우습게 알다가 똥줄 타니까 학연에 지연에 총동원을 하는구나… “니네 아버지 뭐하시노?”

17.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해 정권 비판 유인물을 배부해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은 당시 대학생이 40여 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헌법의 존립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행위로 정당한 행위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40여 년 만에 무죄… 그런데, 당시 전두환 군부에 부역했던 검사님, 판사님들은 지금 어디?

18. 검찰이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박은정 부장검사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 의혹' 사건과 관련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범죄 혐의를 받는 검사의 감찰은 사건이 재판에 넘겨진 뒤에 이뤄지지만, 검찰은 범죄 혐의가 입증되었다며 “아무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옛날에는 육사가 나라를 말아먹더니 이제는 검찰이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중…

19.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제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횟집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3주간 어시장 및 횟집 등을 상대로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안심하고 먹으라니까 그랬겠지 뭐… 정부가 나서서 선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20. 국내 20~30대 직장인의 10명 중 9명은 상사선택제에 긍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0·30대인 MZ세대는 87.2%가 상사선택제 도입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22.8%는 상사선택제가 도입된다면 갑질·직장 내 괴롭힘이 줄어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사병이 상급자를, 학생은 선생님을, 환자는 의사를, 범죄자는 수사관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이재명 “링 위 선수 잘못하면 끌어내리는 게 민주주의”.
이재명 "12일 조사 받겠다" 검찰은 “이번 주에 오라”
해병전우회, ‘빨간 명찰 떼라’ 주어 없는 입장문 논란.
고 채 상병 49재, 해병대 1사단 사령부에 흉상 세운다.
야 “대통령실 감청해도 되나” 여 “친구 사이니까 괜찮다”.
이종섭 "북러회담, 북한 신무기 개발 기술 도움 받을듯".
태영호, 민주당 향해 "민주당, 공산전체주의에 맹종".
이동관 "BBK 관련해 이명박의 혐의 드러난 것 없다".
궃은 날씨로 사과 가격 31% 상승 “9월엔 2배 이상 전망”.
"친구가 수돗물로 라면 끓여줘 불만" 사연에 찬반 논쟁.

성공의 비밀은 처음에 실패하고 그것을 다시 시도하는 것입니다.
-사무엘 골드윈-

실패와 관련한 명언은 참 많습니다.
대표적인 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든 성공에는 실패의 경험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실패가 우리에게 배움과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실패는 반복하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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