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7/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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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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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 정상회의 때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것으로, 세 나라 정상이 다자회의 계기가 아닌 별도 회담을 갖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열심히 빵 셔틀 한 성과로 사모님이랑 미국 여행 한 번 더 할 모양이네… 이번엔 어느 매장을 가려나?

2.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당내 계파와 관련해 "계파는 갈등이 아니고, 계파가 있어서 다양성이 있다면 그것처럼 건강한 민주주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선례들을 찾아 갈등이 없어지고, 정책정당으로서의 모습을 갖춘다면 민주당은 충분히 회생할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오기도 어렵지만, 남남이 될 확률이 아주 높기는 하지요~

3. 김건희 씨의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 논란이 거세지자 여당에서 호위 무사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야당의 거센 공세 속에 이들은 자유 시간을 이용한 '외교행보'라며 적극 엄호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앞다퉈 대변인 노릇을 하는 것은 그만큼 '김건희 리스크'가 크다는 방증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글쎄요~ 내가 보기에는 공천권이 윤석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김건희에게 있기 때문 아닐까~

4.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양평 고속도로의 변경된 종점 위치와 관련해 김건희 일가 선산의 위치가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서울의소리'의 취재결과 실제 김건희 일가 땅과 선산은 별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일가의 진짜 선산을 찾아 김건희 일가의 납골당을 확인한 것입니다.
선산이라서 개발해서 팔 일이 없다더니 윤석열 장인어른은 납골당에 계시더라 이겁니다~

5.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양평고속도로 대안노선안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날인 2022년 5월 16일에 첫 내부보고가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정부와 용역업체는 대안노선안이 공개된 2023년 5월 8일까지 최소 16차례 긴급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관 취임식날 감사의 선물로 윤석열 부부 땅으로 밀어 드렸구만~ 짜식 은혜를 아는 놈이었어~

6.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양평군 공무원들이 시행자·시행 기간이 변경된 사실을 숨긴 채 상부 결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일로 검찰에 기소된 공무원 3명 가운데 1명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바뀌는 과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공무원이 김건희 일가가 아니고서야 아무 조건 없이 저 짓을 했다고? 곧 영전하시겠어요~

7. 윤석열 대통령이 2017년~2019년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 시절 2년 4개월간 업추비로 1억4600만5202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본인이 살던 아크로비스타 상가 고깃집에서 15차례 673만 원을 결제한 것이 눈에 띕니다. 1회 평균 42만 원 상당의 고기를 먹은 셈입니다.
매달 평균 4억 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아 쓰셨답니다. 이거 완전 카르텔도 이런 카르텔이 있나 그래~

8. 하태경 의원이 정치 중립성 위반 의혹이 불거진 한국자유총연맹과 관련해 “부정수급 한 게 나오면 다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시위를 벌인 극우 유튜버들이 자유총연맹의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형평성 있게 보이려고 애는 쓴다마는 주의를 주면 주는 거지… 하는 건 아닌가는 또 뭐냐?

9. 한덕수 국무총리가 궁평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충북도청에 마련된 '궁평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방명록에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적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드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벌써 만들었어야지요~ 이태원 참사를 겪고도 이 지경이라니…

10.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하천 정비사업이 거의 안 됐다”면서 획기적인 하천 정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과 여당이 지난 정부에서 시행했던 ‘물관리 일원화’ 정책을 대형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한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파장이 예상됩니다.
지난해에도 윤석열이 뭐라 하긴 했는데 아무도 들은 척을 안 한 거지… 아무래도 취임덕인가 보네~

11.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늑장 대처로 공분을 사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거기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두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지 엄청난 사고가 일어났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너는 출근 안 해도 충북이 바뀔 게 없을 것 같으니까 그냥 쉬어라~ 윤석열이랑 손잡고. 응?

12. 유승민 전 의원이 본인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 "신당을 만들지, 국민의힘에 남을지, 무소속으로 나올지 등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선 "헌법의 가치 중 '자유' 하나만 뽑아서 올인하는 가짜 보수"라며 직격했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그 집 식구 대접 받기는 그른 것 같은데… 집 나가면 춥지만, 나설 때도 됐지~

13.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부인이 “남편이 고립된 채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다”며 민주당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자필 탄원서에서는 "신체적 고문보다 극심한 심리적 압박은 군사독재 시대의 전기고문만큼 무섭다"고 폭로했습니다.
윤석열이 전두환이 잘한 것도 있다고 하더니 대놓고 고문한 것을 부러워했던 모양이에요~

14. 한국 언론의 고질병인 이른바 ‘~알려졌다’ ‘~전해졌다’ 보도가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법원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고 검찰·경찰이 수사 중인 범죄혐의와 관련한 사실을, ‘익명’ ‘관계자’ 등 취재원의 말을 받아쓰기식으로 전달해 기사화하는 것으로 이른바 ‘알·전 보도’라는 것입니다.
하루 이틀 된 이야기도 아니고… 그런데 진짜 저 익명의 관계자는 실제 있는 인간인지… 글쎄요~

15. 인사 시즌을 앞두고 대형 로펌이나 기관으로 떠나는 부장급 검사들의 사표는 매번 있었지만, 젊은 검사들이 줄줄이 조직을 떠나면서 검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군대식 조직문화, 과중한 업무, 인사 적체 등의 고질. 문제 외에 로펌과의 연봉 격차도 MZ세대 검사들이 조직을 떠나는 이유로 꼽힙니다.
말로만 영감님 소리 듣고, 특활비도 맘대로 못써 99만 원 세트도 옛말이니 재미가 없을 만두~

16.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인 20대 여교사가 극단 선택을 한 사건이 충격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한 학부모가 "아이들에게 트라우마가 생긴다"며 "화환과 꽃다발을 보내지 말라"는 글을 올려 뭇매를 맞았습니다. 아이에게 생길 트라우마를 걱정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느꼈을 그 상실감과 외로움은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그것도 교육입니다~

17.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구치소에 복역 중인 정경심 전 교수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법무부는 이명박 정부 시절 온라인 댓글을 통한 경찰의 여론 조작 활동을 지휘한 혐의로 복역 중인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해선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국정을 농단한 양반은 고작 1년 6개월 형을 받고 그것도 가석방이라… 진짜 대단들 하다~

18.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를 '여름 무렵'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일본 매체들은 구체적인 방류 시기를 8월이나 9월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앞두고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중국 세관 당국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적어도 국민 건강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전략적으로라도 반대 입장을 보이는 게 정상 아닌가?

19.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1천만 명을 넘어선 건 4년 만의 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엔화 가치가 떨어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은 313만 명으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행하는 거야 말릴 수는 없지만, 일본이 우리를 우습게 보는 건 어쩌면 자승자박일 수도…

20. 최근 집중 호우 여파로 상추, 깻잎 등 주요 채소류 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과도한 농약 사용으로 '식품 부적합' 판정받은 농산물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소규모 농가에서 직접 출하한 농산물은 회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어 자진 회수를 권고하는 실정입니다.
직판이라고 다 안심하고 좋은 것도 아닌가 봅니다. 이것도 각자도생 깨끗이 씻어 먹을 밖에요~

21. 담배 피운 14살 딸을 향해 "나가 죽으라“는 폭언과 폭행을 한 아버지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비행을 지속하는 딸로 심적 고통을 겪다가 화를 참지 못한 우발적 범행으로 구속 상태에서 반성했고 딸도 처벌을 원하지 않았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고작 14살 먹은 딸아이가 저러니 오죽 했을까 하는 심정이지만… 폭행은 범죄라는 거지요… 쩝~

윤석열 “카르텔 보조금 수해 지원” 발언, 기재부도 황당.
정봉주, 양평 땅 탄핵 사유 주장에 국민의힘 “괴담 선동”.
박지원 “김건희 문화 탐방 외교? 지나가는 소가 웃어”.
국민의힘 윤리위, ‘수해 골프’ 논란 홍준표 징계논의 착수.
환경부 "4대강 모든 보 존치한다" 해체 결정 철회 결정.
경찰, '김관진 재수사 압력' 의혹 관련 국방부 압수수색.
소추 의결 167일 만에 오는 25일 이상민 탄핵 여부 결정.
“군인 목숨값이 구명조끼만 못하냐” 해병 사망에 분노.
학생 교권침해에 가려진 학부모 교권침해 6년간 1249건.
일본 "한국 등 46개국 주일대사관에 오염수 안전성 설명".

자기에게 이로울 때만 남에게 친절하고 어질게 대하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은 이해관계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어진 마음으로 대한다. 왜냐하면 어진 마음 자체가 나에게 따스한 체온이 되기 때문이다.
-파스칼-

대한민국 아픔과 고통으로 휩싸여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말 한마디와 위로 그리고 작은 정성들이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나설 줄 아는 그런 대한민국이 우리의 대한민국입니다.
이번 주말이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의 시작이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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