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7/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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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이 동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부터 수해 현장을 찾았지만, 현재까지 청주시 오송읍 궁평 지하차도 피해 현장은 찾지 않고 애도 등 별다른 메시지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오송 참사에 대해 인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 책임론을 피하려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태원 참사도 그렇고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하기 싫은 건 안 하는 양반… 직이 어울리지 않아~

2. 대통령실은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결국 “좌파 교육감들이 주도해서 만든 학생인권조례가 학생 인권만을 강조하면서 빚어진 교육 파탄의 단적인 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지난 정권에서 추진된 ‘4대강 보 해체 시도’ 역시 대한민국 붕괴시나리오의 일환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하도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지만, 굳이 한 마디 하라면 “제발 거울 좀 보고 살아라 인간아”~

3. 초등학교 교사의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과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전국 교사 일동’은 추모 집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낡아빠진 옛날의 교권이 아니다. 교사에게 권위가 아닌 존중을, 권력이 아닌 인권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교육 때려잡으면 공교육이 살고 학생 인권이 무시되면 교권이 사냐? 이 무식한 것들아~

4.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무너졌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장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학생인권조례가 존재하던 서울, 광주는 교권침해 사건이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학생인권조례가 존재하지 않던 대구, 인천, 울산 등 3개 시는 오히려 교권침해가 늘어났습니다.
아무리 객관적 자료가 나와도 ‘아~ 몰랑’ ‘다 좌파 때문이야’ 이 한마디로 상황은 종료되는 거지~

5. 민주당이 오는 26일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논란'에 대한 화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노선 변경이 김건희 일가 소유 땅값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반박과 민주당이 먼저 노선 변경을 추진했다는 주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헛다리 집지 말고 팩트를 가지고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집요하면서도 강력하게… 이게 안 되나?

6.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주축인 ‘넥스트민주당’을 내일 만나 그들의 제안을 검토하고 함께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넥스트민주당은 김은경 혁신위에 ‘권력형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혁신안’ 5가지를 혁신위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누군들 못 만날까 싶지만, 혁신위의 행보에 의구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 한가해 보여~

7. 고 노회찬 전 대표 서거 5주기를 맞은 정의당이 고인을 기리며 '노회찬 정신'을 이어 혁신 재창당을 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정의당이 무너지면 노회찬의 정신이 무너지고, 노회찬이 지키려 했던 우리 사회 약자들의 삶이 무너진다"며 혁신 재창당을 다짐했습니다.
정의당이 무너지면 노회찬 정신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 노회찬 정신이 무너져 정의당이 무너진 게 아닐까?

8. 국회가 가상자산 보유·변동내역 신고를 받은 결과 국회의원 11명이 '가상자산 거래 사실이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권영세·이양수·김정재·유경준·이종성 의원이, 민주당은 김홍걸·김상희·전용기 의원이, 그리고 시대전환 조정훈 무소속 김남국·황보승희 의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 출신 6명에 민주당 출신 4명, 안 끼는데 없는 태세전환 1명… 독박은 민주당이 다~

9. '운동권 청산'을 내년 총선의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조정훈 의원이 유시민 작가를 향해 "조정훈의 민주주의가 옳은지 유시민의 민주주의가 옳은지 국민 앞에서 당당히 검증받았으면 좋겠다"며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유시민 작가가 자신을 뻐꾸기에 비유한 것에 발끈한 것입니다.
어서 되도 않는 인간이 끗발 좀 올려보려고 하는 모양인데… 급수가 떨어져서 어디 가당키나 하냐?

10.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선정에 개입한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관저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다녀간 사람은 천공이 아닌 풍수지리가이자 관상가인 백재권 씨로 포착했습니다. 야당은 "국민을 능멸했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야당의 거짓 선동이 밝혀졌다"고 반박했습니다.
“용산엔 용이 와야 맞다”는 천공이나 땅꾼 백재권이나… 이게 무속의 국정개입 아니고 뭐냐?

11.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법정구속 되면서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이 말하는 이권 카르텔, 특권 카르텔이 있다면 바로 그 중심에 대통령 처가가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10원 한 푼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면서 300억이 넘게 잔고 증명 위조하고 1년이면 거저 아닌가?

12. 정부가 장·차관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올해 취약계층 445가구에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이후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연봉의 10%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사업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복지 예산 삭감하고 이러면 그게 마음에 와닿겠냐? 제도를 통해 보호해야지 뭔 선심 쓰듯 하냐고~

13. 일본은 이달 초 IAEA의 발표를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 정부에게 수산물 수입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은 다른 문제라는 입장이지만,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수입 규제의 공고한 벽을 허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가입을 국정 과제라고 했으니 조만간 수입물 들어 오겠어요~

14.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미국과 일본, 한국의 공동대응 필요성이 두드러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는 즉시 대응 태세를 유지해야 하는 곳 중 하나이며, 상황에 따라 며칠 안에 전쟁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불안한 전시 상황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윤석열이 이승만의 말로만 북진통일이랑 닮았지요~

15. 전광훈 목사가 '한 웹툰에서 묘사된 사이비 교주가 자신과 닮았고, 그 인물의 발언이 실제 자신이 했던 말과 유사한 내용이 있다‘며 인격권이 침해됐다고 작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원은 ‘전 목사를 충분히 연상할 수 있다‘며 2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뭔지는 모르지만, 뭔 말을 하고 뭐라고 사기 쳤을지는 불을 보듯 뻔하지 싶다~ 아멘입니다~

16.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두 달여 만에 일평균 확진자가 3만 명에 육박하고 독감 환자도 증가하는 등 '멀티데믹'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반기 확진자 수가 최대 5만 명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다음 달 2단계 일상회복이 예정되어 있어 의료현장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었으면 그만큼 감염 확률이 높아질 밖에~ 오늘도 국민여러분… 각자도생 파이팅~

17. 오는 9월 25일부터는 전신마취 등 환자의식이 없이 수술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에는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합니다. 이러한 CCTV 의무제가 실효성을 거두려면 병원이 직원 대상 내부 보안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의료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도 명확히 하고 환자도 의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봐~

18.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레켐비'가 이달 초 미국에서 정식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 알츠하이머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받는 '도나네맙'이 최근 임상실험에서 효능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의학계에서는 치매 극복의 전환점이 도래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1년 치 약값만 3500만 원이라고 하니… 나이 먹는 게 겁난다~

19. 올해 여름 휴가철에 국내 여행을 가려는 이들은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7월 말~8월 초에 떠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휴가 여행은 국내 여행을 가겠다는 비율은 82.5%로 나타났고, 휴가지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는 7월 29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부터 다음 주가 여름휴가의 피크라고 합니다만… 비 피해 입은 이웃에게 또다른 피해 없기를…

20. 중고거래 장터인 당근마켓이 계속된 적자로 자본잠식 위기로까지 몰리면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근마켓은 한때 기업가치만 3조 원대에 달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실상은 계속되는 대규모 적자와 경기침체로 생존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합니다.
온 국민이 다 하는 당근이 공익적인 면도 크지만, 문제점도 많아서… 새로운 당근을 좀 줘야 할 듯...

이상민, 6개월 만에 행안부 복귀? 탄핵 심판 내일 선고.
윤석열 지지율 35.6%, 2년 차 첫 부정 평가 60%대.
부승찬 "천공 아니라 해도 민간인 무단출입은 문제".
이화영 진술 번복에 민주당 "검찰, 과잉·조작 수사".
이철우 “이재민들, 국격 맞게 호텔이나 모텔로 모셔라”.
장제원 "우주항공청법 통과시켜 주면 과방위원장 사퇴".
김종인 "대선 때 윤석열 돕게 된 계기는 김건희 전화였다".
조국·정경심 "입시 비리 혐의, 부모인 저희 불찰 자성한다".
유해 물질 의심 해외 우편물 신고 잇따라 경찰 조사 중.
도쿄전력, 오염수 현장 취재 '한겨레 MBC는 안 된다‘.

교육의 비결은 학생들을 존중하는 데 있다.
-에머슨-
교육과 관련한 명언은 정말 많지만, 이렇게 ‘교육은 뭐다’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학생 인권이 교사의 인권을 무너뜨렸다는 허황된 주장은 결코 인정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하는 만큼 선생님의 인권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문제는 언제나 자신만의 권리를 주장하는 이기적인 갑질의 문제가 문제라면 문제 아닐까요?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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