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7/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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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재난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망·실종자가 50명에 이르는데, 정부 최고책임자로서 사과도 없이 이권 카르텔을 지적하고 수재민을 만난 현장에서 산사태를 가볍게 인식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신림동 반지하 참사 현장에서의 반짝이는 검정구두, 산사태 현장의 하얀 운동화… 말을 해서 뭐해~

2. 국민의힘이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수해 참사'를 수습하기 위해 여야 정쟁을 자제하자면서도 참사의 원인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수해 참사 원인 가운데 하나로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의 허점이 들어났다”며 문재인 정부를 향한 공세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정권을 이양해간 윤석열 정부 2년 차에는 다변화해서 이 지경인 모양이에요~

3. 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을 언론에 유출한다고 지적하며 “언론 보도 뒤에 숨은 검찰의 조작 수사,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검찰 관계자들에 대한 공수처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정국이 어수선하고 큰형님이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떨어지고 하니… 할 일 하는 거랍니다~

4.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 재난 복구를 위해 이권 카르텔 보조금을 폐지하고, 그 재원을 수해 복구에 투입하자고 한 발언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낭비 요소를 거둬내고 피해자를 돕자는 의미라고 해석하며 기자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말씀에 토를 다는 자체가 정쟁이라는 데… 더 이상 뭔 말을 하겠나 싶어요~

5. 이재명 대표가 연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하며 "기재부 곳간을 지킬 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이권·부패 카르텔 보조금 폐지로 수해 복구' 발언을 두고 "엉뚱한 소리하지 마시라"고 비난했습니다.
카르텔이라고 하면서 밝혀진 시민단체 보조금이 전체의 0.4%에 불과하건만… 참 목소리만 커요~

6. 윤석열 대통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지역 관할 경찰서에 교통 대응 순찰차가 5대 정도밖에 없었다는 경찰청 보고를 언급하면서 "말이 되는 소리냐"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현재 경찰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자체 등이 '책임 떠넘기기'만 한다는 지적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뛰어가도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고 했던 양반이 남한테는 ‘말이 되는 소리냐’고? 반사다 인간아~

7.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고를 막지 못한 충북도와 청주시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당일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야 참사를 비롯해 미호강 유역의 심각함을 인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대시민재해 1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대시민재해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도 크지만, 저 인간들이 단체장이라는 게 더 큰 결함~

8. 정부·여당이 최근 하천 범람 피해의 원인을 두고 '물관리 일원화'를 겨냥하자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냈던 한정애 의원이 책임 회피라며 “떠넘기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한 의원은 그 근거로 19대 대선 당시 ‘물 관리 일원화’ 법안은 여야의 공통공약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떻게든지 정쟁화로 난관을 모면해 보려는 꼼수… 전 정부 탓을 시행령으로 못을 박지 그러셔~

9.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벌어진 폭우 속 골프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골프 논란에 대해 “주말 일정이고 재난 대응 매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지만,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대권까지 바라보는 양반이 자칫 징계 먹을까 억지 사과는 하는 모양인데… 그건 사과가 아니랍니다~

10. 국민의힘 금천구 당원협의회 200여 명이 물 폭탄이 쏟아져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난 15일, 총선 승리를 이끌자며 1박 2일로 워크숍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비판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강성만 금천구 당협위원장에 대해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께서… 아무리 비가 와도 당을 위한 금천구 당협위원장께 표창을 수여해야 하지 않나 싶어~

11. 성일종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야당 측의 ‘괴담 선동’은 “어민 죽이기에 협조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괴담으로 잠깐의 달콤한 정치적 이득을 보겠지만, 어민과 소상공인의 삶이 무너져내려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찬성인지 반대인지 명확하게 입도 뻥긋 못하는 뻥쟁이 윤석열의 입장은 대체 뭐냐?

12.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라도 기념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박 장관은 “이 대통령 바로 세우기는 어떤 개인에 대한 숭배나 찬양을 위한 게 아니다"며 이념과 진영 논리 때문에 이 전 대통령의 공이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렇다면, 임시정부에서 탄핵당한 것부터 김구 시해, 한강다리 끊고 도망… 너무 많아 못 적겠다…

13.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낸 생존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에 대한 공탁 신청을 법원 공탁관이 '불수리'하자, 재단 측이 이의신청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양금덕 할머니 관련 공탁 '불수리'에 대한 재단의 이의신청에 대해서도 광주지법 재판부가 수용 여부를 심리하고 있습니다.
법으로 당사자가 아니면 대신 공탁할 수 없다는데… 그렇게 일본이 하고 싶으면 현해탄 건너~

14.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을 위해 '김건희 일가 특혜의혹'에 휩싸인 종점 변경안만을 앞세워 '편향성' 논란에 부딪혔습니다. 전 군수는 변경안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김건희 땅이 있다는 얘기를 지금 할 때가 아니다"며 의혹 제기가 사업 재추진에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차라리 군수라 하지 말고 윤석열 부부 땅 지킴이로 총대 맸다고 하는 게 어울릴 듯…

15. 이용 의원이 김건희 씨의 명품 쇼핑 논란에 대해 ”하나의 외교이자 문화 탐방"이라고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리투아니아라는 나라의 큰 산업이 바로 섬유 패션이고, 이를 김 여사가 인식한 것"이라며 "민주당의 잘못된 인식이 이번 순방에 큰 걸림돌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아~ 그래서 리투아니아에는 남대문 시장처럼 호객행위를 하는 삐끼가 있었구나… 그건 또 몰랐네~

16.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김용빈 사법연수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학 동기인 것은 맞지만, 졸업한 후에는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김 내정자는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이라고 하기가 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친구, 동기, 서울대, 검찰 출신 아니면 불안해서 잠을 못 이루는 모양이야… 그래서 술 먹나?

17. 천공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 문제를 언급하며 "누군가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천공은 ”BTS가 힘을 못 쓰게 하면 대통령이 빛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다“며 이런 자들은 하늘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BTS 한명 한명이 자진해서 입대를 하고 있건만… 이건 또 뭔 개소리인지… 넌 군대나 갔다 왔냐?

18. 암행순찰차에 의해 시속 168㎞로 달렸다고 적발된 운전자가 정식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억울함을 풀었습니다. 법원이 “커브 길에서 그 정도의 속도를 내기는 어렵다”며 ‘암행순찰차에 탑재된 교통단속 장비에 의한 속도 측정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억울해도 법으로 해소되지 않는 게 너무 많아서… 누가 봐도 급발진인 건 왜 안 밝혀 주시는지~

19. 배우 수지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수지는 기부와 함께 수재민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1억씩 네 번을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관상은 과학이라면 과학입니다. 멋지십니다~

20. 농심 먹태깡은 출시 1주일 만에 100만 봉 이상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급 탓에 일부 편의점에서는 발주해도 물건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이나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정가의 2∼3배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먹태깡 재테크 소리까지 나올 지경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별맛입니다.

윤 대통령, ‘호우 피해’ 13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 외국 정상 최초로 핵잠수함 올라 “북한 핵 도발땐 종말”.
윤재옥, 윤석열 카르텔 발언 “반대할 이유도 명분도 없다”.
성일종, 대통령실에서 '김건희 호객행위' 말 한 사람 없어.
윤석열, 한화진 질타 "물관리 못할 거면 국토부로 넘겨라".
'청주 수해복구 돕자' 자원봉사 등 도움의 손길 이어져.
경찰, '아들 학폭 은폐' 정순신·윤희근 혐의없음 불송치.
검찰 '박영수 딸이 받은 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추가
충청남도,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홍보에 일본 대변인 비난.
아프리카 노예무역, 유럽·중남미 정상회의, 배상 언급.

과도한 재산을 소유하게 되었을 때보다 더 시련을 당하게 되는 적은 없다.
-레우 왈레이스-

신고된 재산만 60억이 넘고 강남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까지 뭐 하나 부러울 게 없는 윤석열 부부.
물려줄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욕심이 그리 많은 걸까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적당이’라고 합니다. 욕심이 과하면 반드시 화를 부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없는 우리도 명심은 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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