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7/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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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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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수해와 관련해 “이권 카르텔, 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 수해 복구와 피해 보전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혈세는 재난으로 인한 국민 눈물을 닦아드리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양평 축구장 5배 크기 땅이 50배 이상 올랐다던데… 그거 기증하시라니까요~ 대 반전~

2. 국민의힘이 40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한 호우 피해와 관련해 ‘4대강’ ‘환경부’ ‘태양광 사업’을 키워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해 재발 방지책 마련 차원이라지만, 전임 문재인 정부를 향한 책임 전가 성격을 보이며 과거 보수 정부의 핵심 정책을 되살리고 정당성을 부여하는 시도로도 읽힙니다.
이렇게 해도 먹힌다고 생각하고 실제 먹히니까 이 짓도 하는 거 아니겠냐고~ 에혀~

3. 민주당이 수해 상황에도 귀국을 미뤘던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론을 재차 물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귀국 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인식은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며 공무원들을 질타했지만, 민주당은 정작 "인식을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는 것은 대통령"이라며 대국민 사과도 요구했습니다.
말로는 청산유수… 이 정도일 줄 몰랐다는 얘기는 하질 말든지… 하여간 하자에요 하자~

4.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당 소속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이날 불체포특권 포기를 결의하면서도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라는 단서를 붙여 앞으로도 불체포특권 논란이 계속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그래도 헌법에 명시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려면 헌법 개정부터 하심이 어떠신지~

5.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주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기현 대표가 뉴욕 현지에서 자녀와 만나 사적으로 관용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대표는 뉴욕 재외동포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뒤 딸과 함께 외교 당국이 지원하는 차량에 탑승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작자들이 남 탓은 입버릇처럼 하고, 특권이란 특권은 다 누리고… 핑계는 또 101가지는 될 걸~

6.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수해로 인해 다음으로 또 미뤄졌습니다. 민주당은 “이들의 만찬 일정은 집중호우 대비와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순연됐다”며 “수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해 피해가 일단락될 때까지 당분간 두 대표 간 만남은 미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라가 온통 비에 잠긴 건 알겠지만, 남북정상회담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끌 일인가 싶네~

7. 국토부가 제시한 양평고속도로 강상면 종점 안에 설치되는 교량과 터널 수가 조사 때마다 크게 바뀌어 신뢰성을 잃고 있습니다. 교량과 터널은 경제성과 환경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하기 때문에 국토부가 강상면 안의 적합성을 부각하기 위해 이런 결과가 초래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통령실 이전도 얼마 들지 않는다고 개뻥을 치더니… 이러니 고속도로가 아니라 구속도로라 하지~

8. 김건희 씨의 명품 쇼핑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적극 엄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여사의 행보가 젊고 패션 감각 있는 셀럽이라고 인식되고 있다”고 두둔하며, 영부인이 외교 일정 수행 중에 명품 거리에 가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에는 "자유 시간이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말 심한 표현하고 싶은데… 성적 비하가 될 것 같아서 참아야겠어요~ 정말 징글징글하다~

9. 한국자유총연맹이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극우 유튜버들 중에는 지난해 대통령 취임식에 김건희 씨의 추천으로 초청된 단체의 관계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자유총연맹에 이른바 ‘아스팔트 투쟁’ 과정에서 발생하는 벌금에 대한 예산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자유총연맹 카르텔에 매해 국고보조금이 40억이라는데 거둬서 수해 복구비로 써야지~

10. 홍준표 대구시장의 주말 골프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는 “시장이 긴급상황 대처에 부적절한 활동을 했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공직자들의 주말을 자유라고 생각한다면 직원들에게는 왜 비상근무를 지시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대구니까 가능한 일 아닐까 싶어요~ 뭔 짓을 해도 국민의힘은 그래도 대구라고 생각하니까~

11.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던 상황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골프장을 방문해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홍 시장은 "아직도 국민 정서법에 기대어 정치하는 건 좀 그렇다"며 반발했습니다.
정치인이 국민 정서에 반해서 뭘 할 수 있다는 건지… 암튼, 이 기회에 정적 제거하시고~

12.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전북 군산에는 아직 인명 피해는 없다는 점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군산시는 미리 하수도 시설을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변경하고 또 일찌감치 군산시 전 직원에게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도 미리미리 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할 때 SNS나 하는 김영환 충북지사랑 너무 다르지 않냐 이겁니다.

13. 수재민을 찾아 “다 복구해 주겠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정부가 그분들의 삶을 이전의 생활로 100% 완전히 복구해줄 수 있나‘ ’온전히 그 이전으로 돌려줄 수 없고, 당장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의 그런 말이 공허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손바닥 왕자 그리고 대통령 되드니 자기가 무슨 왕인 줄 아는 모양이야. 성은이 망극하여이다~

14.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는 재난·재해 대응 기관들의 총체적 부실이 부른 인재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부실 대응 정황이 드러나고 있지만, 매뉴얼 타령에 '네 탓' 공방만 반복하는 이들 기관에 사정의 칼날이 향하고 있습니다.
물이 차오르기 전에 지하차도로 향하던 차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몇 차례나 있었다는 거~

15.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로 변을 당한 희생자가 생전 세월호,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남겼던 글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희생자 조 모씨는 지난 15일 아침 침수된 지하차도에 있던 청주 747번 버스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착한 사람들이 우리 곁을 떠날 때마다 드는 생각은 왜 이런 사람부터 데려가나 입니다. ㅠㅜ

16. 현행 고용보험법은 실직하기 전 180일 이상을 근무하면 실업급여를 지급합니다. 이는 독일(12개월), 스위스(12개월), 일본(12개월) 등 OECD 주요국의 절반 수준이지만, 일각에서는 짧은 근무 기간 요건 때문에 실업급여를 반복적으로 부정 수급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계약직 아니면 강제 퇴사라야 실업급여를 받는 건데… 그게 싫으면 고용 안정을 시키면 되지~

17. 경기도 성남시가 2016년부터 시행한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폐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17명이 지난달 발의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폐지조례 안‘을 가결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성남시의 청년기본소득 사업은 폐지되게 됩니다.
부자들 종부세감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재벌 법인세 감면했으면 이 정도는 감내해야겠죠?

18. 작업 중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공사장에서 평소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개발회사 대표와 하도급 업체 대표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 이전에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보일 정도로 피고인들은 안전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저녁에 무사히 퇴근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나?

19. 지난주부터 전국에 내린 극한 폭우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로 오르던 시금치와 상추 도매가격은 한 달 새 3배가 오른 가운데 앞으로도 장맛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축산물 가격 불안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겠지요…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20.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인삼의 영어 명칭을 우리가 발음하는 그대로 'Insam'으로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는 'Ginseng'이라고 규정돼 있으며 'Ginseng'이란 표기는 고려인삼이 중국에 수출된 이후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김건희 여사님이 유지를 유지라고 하셨다고 인삼을 인삼이라고 하자는 건 아니죠?

21. 로또복권 당첨 번호를 예측해 주겠다면서 11억 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최대 1200만 원을 내고 서비스에 가입했지만, 사실상 높은 등수에 당첨되는 일은 없었고 가입비도 돌려 받지 못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로또 1등 번호를 알면 그걸 남에게 가르쳐 주겠냐고… 혼자 독식을 하지~

민주당 "검찰, 지지율 떨어질 때마다 국면전환 쇼".
박광온, 정부·여당에 ‘수해복구 여야정 TF 구성’ 제안.
유승민 “염치 있다면 참사에 또 ‘카르텔’ 들먹여선 안 돼”.
윤재옥 "대통령 우크라 방문 정쟁 멈춰야 공세위한 공세".
안철수 “윤석열, 나토만 참석하고 귀국해 현장 살폈어야”.
수해 현장 찾은 윤석열 대통령의 '하얀 운동화'에 눈길.
폭우 피해 심각한데 녹색 민방위복 교체에 난감한 지자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 “대북 전단 금지법 고칠 것”.
국회,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대장동 의혹' 박영수 전 특검 딸·부인 자택 등 압수수색.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법관 기피 신청.
스마트폰·PC 통한 동영상 시청 늘고, 방송 시청 줄었다.
하루 커피 2잔 넘게 마시면 고혈압 위험 16% 낮춘다.

희망은 비참함보다 강하다.
-로버트 폴검-

우리는 모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희망이 있으면 언제든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고,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피해자와 그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라도 위로의 말을 전해 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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