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023년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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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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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대기업 직원, 임원 달 확률 0.83% →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 100대기업 전체 직원 대비 미등기임원 비중 산출, 0.83%. 은행이 4백~9백명 중 1명으로 가정 적고 증권(37.7명), 무역(55.4명), 석유화학(70.3명), 건설(88.5명 순으로 임원 비중 많아.(아시아경제)

 

2. 사기범죄의 42%는 사기 전과자가 저지른다 → 지난해 입건된 사기 범죄자 16만 9528명 중 전과자는 7만 1030명으로 41.9%. 전과 9범 이상이 2만 7077명으로 초범(2만 6698명)보다 많았다. 가장 큰 이유는 처벌이 약하다는 점, 1심의 30%가 집행유예와 벌금.(아시아경제)

 

3. 국민 100명 중 1명 넘게 중증 정신질환... → 중증 정신질환자는 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장애, 중등도 이상 우울장애 등을 앓는 이들로 2021년 기준 65만 1813명. 그러나 퇴원 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환자와 가족들에게 떠넘기는 구조라는 지적.(동아)

 

4. 법무부, ‘공중협박죄’ 신설 논의 중 → SNS 등에 ‘살인예고’에 다수의 시민이 위협을 느꼈지만 현행법으로는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으면 살인예비 혐의로 유죄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 미, 독, 스위스 등처럼 개정 추진.(문화)

 

5. 쏘나타 택시 후속모델 만들어 달라 → 점유율 40.6%로 택시로 가장 인기 있었던 LF쏘나타 LPG 모델 지난 8월 단종, 아직 후속 출시 없어.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서울시의회 등 후속모델 촉구. 현대차는 내연기관 택시 단종 대신 후속 모델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헤럴드경제)

 

6. ‘라론드 보고서’ → 1974년 캐나다 보건부 장관 마크 라론드에 의해 연구된 보고서. 보고서는 사람의 건강을 결정짓는 요인을 ▷유전, ▷환경, ▷보건의료체계, ▷생활습관 등 4가지로 분류했는데, 그 비중이 보건의료체계가 8%, 유전이 20%, 환경이 20%, 생활습관이 51%를 차지했다. 즉,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흡연이나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이었다.(헤럴드경제)

 

7. 북, DMZ내 감시초소(GP) 복구나서 → 9.19 합의에 따라 남북이 파괴, 철수했던 초소 복구 움직임 포착, 우리 군도 비례적 원칙에 입각해 GP 복구에 나설 가능성. 최전방 긴장 고조.(경향 외)

 

8. 자연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은 광역지자체 → 제주도(61.8%)가 아니라 세종시(74.3%)였다. 공원이 많은 게 주요인. 세종시의 1인당 공원 면적은 57.6㎡로 전국 평균(11.3㎡)의 5배가 넘었다. 환경부- 국립생태원 ‘2023년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서울)▼

▼17개 광역지자체별 자연환경 만족(선)도 및 자연환경 방문 횟수(막대)

9. 경찰 1명도 없는 읍면동 전국 2625곳 → 전국 읍면동 5063곳의 절반 넘어. 경찰 조직개편 추진안 대로면 내년에 또 350여곳의 읍면동에서 경찰이 사라질 상황. 이렇게 되면 경찰이 상주하지 않는 읍면동의 비율이 51.8%에서 58.8%로 높아진다.(서울)

 

10. '000 씨'는 높임말일까 낮춤말일까 → 아랫사람이나 또래한테 붙이면 높이는 말이지만 윗사람한테는 붙이지 못한다. 한글학회 <조선말큰사전>에서 ‘씨’를 ‘존대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풀이한 이후 사전마다 그런 풀이가 계속 되다가 1999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라는 단서 조항을 붙여 설명해 현실을 반영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출처]
 
2023년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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