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1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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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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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세계 1등이었던 전자정부의 추락,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에 국민은 불안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일주일이 지나서야 밝혀진 전산망 장애의 원인은 더욱 기가 막히다"며 "외부의 해킹도 아니고 단순히 단자 불량 때문이라니 한심하다"고 말했습니다.
단자 불량이라고 해야 문재인 정부에서 관리 소홀로 벌어진 일이라고 하지 않겠어요? 똑똑한데~

2.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하라'는 압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내 선거제 개편 논의를 주도하는 이탄희 의원과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까지 한목소리로 이 대표의 결심을 촉구했습니다.
이건 모르긴 몰라도 지난 혁신위원회의 혁신안 제안을 받아들이면 될 일 아닌가 싶네… 왜 미루지?

3. 26일 열리기로 했던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뒤 3국 외교 수장간 만찬이나 기자회견이 보류됐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회의 의장국인 한국의 만찬 계획이 왕이 외교부장의 회담 직후 출발로 인해 일정이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이 준비한 만찬을 중국이 쌩까고 이걸 일본이 보도하고, 한국은 받아 쓰고… 이 얘기지 지금?

4.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부르고, 대통령실은 현재까지 100조 원 넘게 계약을 따냈다고 하지만, 가계약인 MOU 체결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국내 골치 아픈 일들을 내려놓고 국빈 대접을 받는 정상외교 무대를 즐겼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딴 건 몰라도 대통령 취임 전보단 어찌나 잘 먹고 다니는지 얼굴에 개기름이 줄줄 흐르긴 하더라~

5.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위한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측이나 한국 언론의 '대역전' 전망과 해외 언론의 분석 사이에 온도 차가 너무 커 한국의 실제 득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저러고 낙방해도 고생했다고 하면 내년부터는 올림픽하고 월드컵 유치한다고 싸돌아 다닐라…

6.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2천만 우리 수도권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조 실장은 "9·19 합의를 업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많지 않을 것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북 관계를 이렇게 초긴장 상태로 만들어 놓고는 엑스포 한다며 손님 초대하면 누가 오냐고?

7.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기에도 주식 거래와 골프 등을 해 물의를 빚은 김명수 후보자를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인사청문회에서 군 지휘관으로서의 기율 및 도덕성과 직결된 사안이 연이어 제기됐으나 하나도 소명되지 못했습니다.
저런 양반 앉혀놓고 억제에 의한 평화를 만들겠다고? 근무 시간에 주식, 골프나 좀 억제하셔~

8.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적이 만약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빌미로 도발한다면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 원칙대로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게 평화를 해치는 망동은 파멸의 전주곡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총 쏴달라’는 말만 안 했지, 거의 북풍 몰이로 총선 치러 볼 생각인가 본데… 이제 안 속는단다~

9. 2달도 채 되지 않은 가자지구 전쟁에서 사망한 여성과 어린이 사망자 수가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기준 1만4854명의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가 6150명, 여성이 4000여 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70%에 해당합니다.
이 와중에도 수도권 2천만을 지키는 일이라는 둥, 억제에 의한 평화라는 둥… 입만 둥둥 뜬 쉥키들~

10.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고 경위에 대해 임성근 전 1사단장은 “둑이 무너져서 물에 빠졌다”고 허위보고를 한 정황이 확인된 가운데, 대대장은 전혀 다른 사고 경위를 보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 상병의 직속상관인 대대장은 ‘수중 수색 작전 중 유속에 빨려 들어가 실종됐다”고 했습니다.
이놈들을 믿고 군에 아들을 보내라고 하면 선뜻 내놓고 싶어지겠냐고… 하여간 나쁜 놈들이라니까~

11. 한일 외교 장관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것에 대해 양국의 입장도 교환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은 이번 판결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히며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우리 정부에 재차 요구했습니다.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일본에 찍소리도 못하는 정부… 이게 나라냐?

12. ‘의대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직업 조사에서도 ‘의사’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꼬박꼬박 10위권 안에 들었던 공무원의 인기는 크게 떨어졌고, 대신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신산업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이 늘어났습니다.
희망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되면 어느새 어른이 되어 버린다는 거지… 인생 뭐 있나~

13. ‘탕후루’가 과도한 설탕 함량으로 당뇨병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목된 가운데, 독일에선 ‘설탕세’를 도입해 올해부터 2043년까지 약 22조 원의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과도한 설탕 섭취로 발생하는 환자의 수가 줄고 공적 비용이 줄어든다는 분석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설탕 섭취 빈도가 높은데, 탕후루는 거의 설탕 덩어리… 안 먹는 게 남는 겁니다~

14.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직원이 입으로 양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영상에는 직원이 입으로 뼈를 제거하며 “이는 수십 년 된 기술이고, 숙련된 전문가라면 침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고 주장한 장면이 담겼습니다.
침 범벅 양고기에 오줌 함유 칭따오… 이게 중국 전통 방식이면 유네스코에 등재해야 겠어요~

윤석열, 국내 업무 복귀 거부권·전산망·개각 현안 산적.
윤석열,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사표 수리 1·2 차장도 사표.
이준석 신당 사실상 공식화 "국힘 혁신위 파격 제안 거절".
안철수 “이준석 신당 실패 확률 높다 사람·돈·비전 없어”.
'허경영 하늘궁'에서 '불로유' 마신 80대 남성 사망.
조정훈, '이재명 눈 떠보니 후진국'은 "자신 뺀 유체이탈".
‘친 이낙연계’ “개딸 빠시즘 정당이 중도 확장 가로막아”.
일본 정부, 2030 엑스포 개최지 부산 지지 방침 굳혀.
한국 외교 장관은 “한일중”, 일본 외교 장관은 “일중한”.
서이초 교사 사망 ‘혐의없음’이라는 경찰, 정보공개 안 해.
노후 적정생활비는 월 369만 원, 53%는 준비 시작 못 해.
황의조 불법 영상 휴대전화 말고 또 있다. 출전 금지 촉구.

어떤 것도 아무 일 없는 쉼만큼 즐겁지 않다.
-솔론-

EBS가 탄생시킨 스타 펭수는 ‘잘 쉬는 게 혁신’이라는 명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서울의소리’에서 아침 방송을 시작하고 방송이 없이 신통알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편하고 여유가 생기는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뜻하지 않게 생긴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을 나를 위한 혁신의 시간을 만들도록 할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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