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10/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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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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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가 ‘신사협정’을 맺은 직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장 분위기가 과거와 달라질지, 내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정치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연설에 유독 관심이 쏠리는 건 여야 원내대표가, 이른바 ‘신사협정’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지가 뭔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연설이 끝나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해설문을 낼 게 뻔하지 않을까?

2.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1호 안건은 “대사면”이었습니다. 당 지도부에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태영호 전 최고위원, 김재원 최고위원 등에 대한 징계 해제를 건의하기로 한 것인데, 이 전 대표는 “굉장한 바보짓”이라고 했고, 홍 시장은 “니들끼리 잘해라“며 반박했습니다.
천하에 둘도 없는 패륜아처럼 하더니 불리하니까 불러서 또 개고기 팔라는 거 보면 참 여치도 없다.

3.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이 무슨 낙동강 하류당이 돼 버렸다"며 "살려면 변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당의 영남지역구 의원들이 서울 등 험지에서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영남, 경남과 경북의 주호영, 김기현 같은 스타들이 서울 험지에 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스타 주호영, 김기현이 서울에 꼭 출마해서 이름값을 했으면 정말 좋겠다. 어여 와~

4. 민주당은 한동훈 장관을 향해 “검찰의 특수활동비 무단폐기·부정사용·부실공개 혐의에 대해 지속적인 말 바꾸기와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검찰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불법적 관행을 시정하려는 일말의 노력조차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폐기가 원칙이라고 했다가 관행으로 말을 바꾸더니 결국, 그 유명한 휘발놈이 탄생한 거지~

5. 홍익표 원내대표가 국정감사가 ‘맹탕 국감’이었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큰 현안에 대해 집요하게 따졌고, 일부 해소하는 역할을 했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예산 정국에서는 국감에서 확인된 정부의 실정을 상기시키고, 민생을 위한 예산안 전면 수정을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런 식이면 국민의힘은 더 열심히 했다고 해야지… 어찌나 의혹이 많은지 땀나게 방어했잖아?

6. 이정미 대표는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을 공식화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 출마자가 일시적으로 탈당해 정의당이 주도하는 가칭 ‘녹색정의연합’에서 비례 앞 순번을 받은 후 다시 녹색당으로 돌아오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변형된 ‘위성정당’이라는 당내 반발을 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거야 말로 1+1=2라고 착각하는 게 아닐까? 녹색당 지지자도 정의당 지지자도 빠지면 어쩌려고~

7. 총선을 6개월 앞둔 '정치의 계절'을 맞아 전직 대통령들의 공개 행보가 부쩍 늘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 셋 모두 고정 지지층이 탄탄한 만큼 진영 결집에 도움이 될 거란 평가도 있지만, 과거 인물들이 과연 호소력이 있을지, 회의적인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이미 심판받고 빵에 갔다 온 사람을 또 심판해야 하다니… 대한민국 역사는 뒤로만 가는구나~

8. 윤석열 정부 들어 정부기관이 정부 광고 요청 시한을 어기고 집행한 광고비가 6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광고법은 광고 시행일 7일 전까지 문체부에 정부광고 요청서를 제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광고 시작일 하루 전에 긴급하게 요청한 광고가 과반이 넘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광고도 긴급을 요하게 광고하는 정부… 이게 대한민국 정부냐? 총독부지~

9.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양평고속도로 관련 의혹 해소를 위해 관련 자료를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일부 내용을 누락한 이유가 애초 해명한 ‘실무자 실수’가 아닌 ‘실무자 지시’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가 반복적으로 자료를 숨기거나 거짓 해명을 하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여간 이놈의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부터 실무 공무원까지 ‘입벌구’가 이제 생활인 게야~

10. 정부는 러시아가 북한에 미사일 기술을 넘길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러시아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미 당국은 북러 간 해상 컨테이너 운송 등 구체적 정황을 공개하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 사용할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했음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습니다.
좌시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러시아도 선제 타격이라도 하실 생각인지.. 아이고 무서라~

11. 정부가 국민연금의 보험료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방향성만 담은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언제 받을 수 있는지 등 핵심 수치는 빼놓은 채 공론화를 하겠다고 하면서 연금개혁의 핵심인 '모수 개혁'이 빠진 '맹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낸 만큼 받는 방식도 공론화하겠답니다. 그러면 그걸 연금이라 할 수 있나? 하여간 뭘 해도 부실해~

12.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새로운 대통령 관저로 검토되던 지난해, 민간인이 출입 허가 없이 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국방부는 “민간인의 공관 출입 기록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당시 국방부 장·차관의 답변은 잘못된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거짓말이라는 게 들통이 나야 어쩔 수 없이 털어 놓는 것들… 보통 범죄자가 그래~

13. 지난해 대선 전에 있었던 뉴스타파 보도에 대한 검찰 수사를 계기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 기사에 대한 가짜뉴스 규제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조중동 등 유력 종이신문의 인터넷 기사까지 심의를 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방심위 스스로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입니다.
지들이 감히 조중동을 향해 삿대질이나 제대로 해보겠어? 그러니 억지 부리지 말고 대가리 박아~

14. 양평 고속도로에 건설 중인 남한강휴게소의 운영권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동문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남한강휴게소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위즈코프’가 한국도로공사의 입찰공고가 지난 7월 4일 났는데, 한 달 전인 6월 2일 10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했다는 것입니다.
아파트 당첨도 되기 전에 대출부터 받은 거랑 진배없다는 말이 딱 와닿는다는… 천공이 갈쳐줬나?

15. 이정섭 차장검사의 처남이 지난 2월 경찰에 대마 흡입 혐의로 112신고가 됐으나, 경찰은 석 달이 지나서야 머리카락과 소변을 제출받아 결국 불송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 담당 경찰의 한 간부는 "대마의 경우 두 달이 지나 검사를 하면 검출이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사 매형이 아니었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 아니겠어? 이런 놈이 무슨 수사를 한다고… 받아야지~

16. 대구시와 경북 고령군의 수돗물 일부에서 기준치 초과의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환경 전문가들은 4대강사업 직후 오염된 낙동강 물을 식수로 정수처리하려다 보니 지나치게 많은 소독물질을 투입하면서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소독부산물이 수돗물에 포함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대구에는 바다가 없어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대신해 발암 물질을 수돗물에 넣는 건 아니겠지?

17.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자로 일하는 규모가 최근 115만 명을 넘으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대 대졸 이상 근로자를 중심으로 학원 강사나 헬스 트레이너·필라테스 강사 등의 직군이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래서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돈 많이 버시라고 주 69시간으로 배려 하시나 봅니다. 비꼬는 거임~

18. 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일본 국립지도 제작기관인 국토지리원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특별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논리 중에 하나로는 “다케시마에서는 일본인이 바다사자 포획이나 전복 등의 채취를 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고려시대 불상도 시효가 지나 돌려주라는데, 일제강점기 36년이니 대한민국도 일본 땅이라 할라…

19.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무기가 하마스에 공급됐다는 주장이 재차 제기됐습니다.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이스라엘 방위군 웹사이트에 게재된 하마스 무기 중 빨간 마크가 새겨진 무기들이 북한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못 하는 것도 없고, 안 하는 것도 없고… 이런 식이면 북한이 세계를 제패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20. 사기 전과자 전청조가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를 속이는데 사용한 ‘가짜 임신테스트기’가 논란이 되자, 식약처는 해당 물품에 대해 수입 통관을 차단했습니다. 제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제품 용기·포장의 ‘체외진단의료기기’ 표시를 확인하고, 인증된 제품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임신테스트뿐 아니라 코로나 진단 키트까지 물만 닿으면 두 줄이 생긴다니… 믿을 게 없어요~

21. 한겨울이 아닌데도 독감 유행이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습니다. 특히 단체 생활을 하는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이들로 인한 가족 간 전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독감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폐렴을 얻어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됩니다.
국내 사망 원인 4위가 바로 폐렴이고 폐렴의 원인이 대부분 독감과 코로나라고 합니다. 무섭죠?

윤석열 정권 비판 언론 압수수색, JTBC·중앙·한경 침묵.
이상민 “민주당, 썩고 망가져 한숨이 절로, 이재명 즐기나?“
송영길 “민심이 심판하면 검찰이 먼저 정권 수사 나설 것”.
유엔, 이-팔 휴전 결의안 채택. 미국과 이스라엘은 반대.
네타냐후 "지상 작전 돌입, 길고 어려운 전쟁 될 것".
식약처, 일본산 효모 음료에서 세슘 검출, 전량 폐기 반송.
오염수 방류 두 달째 “수산물 위축·가격 하락 없어”
급발진 의심 300건에 결함 0건 국과수 감정 신뢰도 흔들.
의사 소득 7년간 4배 'OECD 1위' 변호사 5배 증가세.
"귀찮은데 양치질 나중에" 수명 단축시키는 나쁜 습관.
경찰, '마약 혐의 진술 거부' 이선균 조만간 다시 소환.

단순한 사람들만이,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 복잡한 사람들은 노력하다가도, 금방 인내심을 잃어버리게 된다.
-오드리 햅번-

생각이 많을 수록 실수가 잦다는 말이 가끔은 진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혼자 무엇을 판단하기 보다는 함께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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