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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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KBS 특별대담은 안 하느니만도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자들 여럿이 질문하는 신년 기자회견이었다면 디올 백을 두고 ‘파우치‘ ’외국회사 그 조그만 백’이라 돌려 묻고 “아쉽다”는 답변을 다소곳이 들을 기자들은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덕분에 전 국민 욕받이였던 크리스만 축구 감독만 득을 봤다는 얘기가 나온답디다. 어이가 없어서~

2.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과 부산을 양극체제로 키우겠다”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드는데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총선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에서 비수도권 최초로 민생토론회를 열면서 지역 민심 훑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말로는 민생토론회고 실제로는 관권선거라고 하는 게 정답 아니겠나 싶어~ 부산 갔으니 한잔했나?

3.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감세 위주의 조세 정책을 쏟아내면서 편향적인 정책 운용 방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세제와 지출 등 다양한 정책의 조합이 필요하지만, 과도한 감세로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스스로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해서 한잔 생각밖에 없는 윤석열이 뭘 알고 저러는 건 아니라고 봐…

4. 국민의힘이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에게 총선 험지인 서대문 갑 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인 전 위원장은 “잘 모르는 얘기”라며 “나는 지역구는 출마 안 한다고 이미 밝혔다”고 거리를 뒀지만, 비례대표 출마나 입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인요한 본인이 지금 신촌 세브란스에 근무를 하고 있는데 거기가 험지라고 하면 대체 왜 사냐?

5. 개혁신당의 출범으로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수도권에서 제3지대 등장이 1, 2위 후보의 당락을 뒤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여론조사는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성향 유권자가 제3지대 후보에게 더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나 격전지에서 민주당이 고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낙연은 민주당이 망하길 바라고 이준석은 국힘이 망하길 비는 중이라 궁합 하나는 잘 맞는 듯~

6. 진보당은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노동자 서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나 크다"면서 민주연합 참여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폭주, 퇴행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두가 하나 돼서 한 놈만 패도 될까 말까 할 판국에 나가서 초치고 다니는 놈들은 어쩌면 좋니~

7.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개혁신당에 대해 “그 신당은 정체성이라는 게 있나, 선거에서 배지를 달기 위해 원래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것”이라며 “일종의 영주권을 얻기 위한 위장결혼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상의 파급력이나 미래를 평가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 맞는 말이긴 한데… 한동훈이 말하니까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는 거…

8. 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주화 운동에 대한 폄훼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룸살롱과 특수활동비, 쌍욕이 기준이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정치권 청산 1순위라고 역공을 가했습니다.
남의 눈의 티끌은 보여도 자기 눈의 들보는 안 보인다는 말이 딱 맞는 얘기 아닌가 싶어요~ 빙딱들.

9.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자화자찬성 방송 대담과 뜬금없는 뮤직비디오는 국민에 절망을 안겨줬다"고 혹평했습니다. 또 “지금의 20·30세대는 학교에서 제대로 된 운동권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운동권 청산 구호 속에 매몰된 여당에 어떤 사회개혁을 기대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잡는 데는 이준석이 제격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니까~ 둘이 붙으면 아주 대박일 텐데 말야.

10.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번 총선 목표치는 "30석은 넘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양당 어느 쪽도 제3 대안 세력의 동의를 얻지 않고는 어떠한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하게, 중요한 법안일수록 제3세력의 동의를 얻어야만 통과되게끔 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했습니다.
허황된 꿈이라도 많이 꾸시는 게 정신 건강에는 좋다고 하더이다. 근데 본인은 어디 출마 하십니까?

11. 개혁신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위성정당은 편법이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법을 가장 지켜야 하는 분인데 엉뚱한 편법을 써 위성정당을 만든다"고 직격했습니다.
법 앞에 평등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이 법조인인데 법 위에 군림하고 법을 이용해 깐죽대는 깐죽이~

12. 국민의힘이 외부에서 영입한 인재 중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비중이 전체의 절반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험지 출마’를 결심했음에도 치열한 내부 경선까지 치러야 할 상황에 몰리자 “스카우트할 때와 공천을 앞둔 지금 당의 대우가 너무 다르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가서 대우받고 깃발 꽂으면 뱃지는 거저 달 거라고 생각했으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

13. 개혁신당이 1분기 정당 국고보조금 지급 기준일인 15일을 앞두고 현역 의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부동산 관련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제명 처리된 무소속인 양정숙 의원과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으로 무소속 상태인 황보승희 의원에게 입당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삭줍기를 해도 좀 쓸만한 것을 주어야 곡기라도 채우지 않겠어? 이러니 잡탕 소리 듣는 거라고~

14. 김경율 비대위원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사과해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에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자신의 발언이 '당 지도부의 공식적 사과'가 아닌 '당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얘네들 오락가락하는 거야 일상다반사이지만, 자기가 한 말 정도는 기억하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15. 조선일보의 김대중 칼럼니스트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것이 과연 집권 2년 차 윤석열 정권에 타격을 줄 만큼의 큰 정치적 사건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사과하면서부터 제2막으로 넘어갈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잘못은 했지만, 사과는 하지 마라’ 이거네… 하여간 인간 말종들 생각은 하나 같이 변함이 없어요~

16. 이수정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기가 없어서 윤 대통령의 KBS 대담도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한동훈 위원장은 센세이셔널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그래서 틀림없이 변화는 될 거라는 이런 믿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은 인기가 없고 한동훈은 센세이셔널하다는 이수정의 심리… 너무 속이 보여 문제라니까~

17. 개혁신당 합당 결정을 내린 원칙과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로 기존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과 남양주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조응천은 남양주에서, 이원욱은 화성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사즉생의 각오로 출마한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자신의 지역구에서 얼마나 득표할지 궁금하기는 하다… 근데, 김종민은 출마 안 한데?

18. 윤석열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대 정원 확대를 관철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히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자칫 총선에 악재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기보다는 민생을 정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놓겠다는 것을 확고히 했습니다.
할 줄 아는 게 갈라치기 밖에 없고, 지들이 언제부터 민생만 따졌다는 건지~ 개구라 치고 있네~

19.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인물 중 한 명인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이 김계환 해병사령관과 채 상병 실종 이후부터 최소 7차례 통화한 걸로 확인돼 향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검찰은 두 사람 사이의 통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따져 묻지도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특징은 들킬 때까지 감추고 꼬리 자르고 거짓말 해도 아무도 수사 하지 않는다는 거~

20. 박민 KBS 사장이 감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감사실장과 감사부장 등 감사실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 발령을 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감사직무규정 제9조에서 '감사부서 직원의 보직 및 전보는 감사의 요청에 의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를 무시한 인사라는 비판입니다.
대체 이 거리낌 없는 무도한 짓거리는 뭘 믿고 저러는 걸까? 이놈의 정권이 천년만년 갈 줄 아니?

21. 지난해 3분기 이후 전기요금을 동결했던 정부가 4월 총선이 끝나면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총부채가 200조 원을 넘어서는 등 한국전력이 극심한 재무위기에 빠진 만큼 정부도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어 시점은 정치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총선 이후가 될 공산이 커 보입니다.
서민생활물가를 대체 몇 번째 올리는 건지… 명품빽이나 받아가며 서민잡는 이놈의 검찰정권..

전공의, 단체행동 안 하기로 결정하고 성명서만 낼 듯.
한동훈 “법카로 1000만 원어치 과일 사먹은 게 사실인가“.
장성민 "김건희 공격하면 야당 지지율 푹푹 꺼질 것".
국힘, 하태경·이혜훈·이영 경합 '중·성동을' 재배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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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 조국 "민주당보다 강하게 싸우는 정당 만들 것".
정청래, 조국 신당 "현실정치 참여 결단·용기에 박수".
직접 교통정리 나선 이재명, 문학진·인재근에 불출마 요구.

마음은 사람들의 얼굴이 각기 다른 것 이상으로 차이가 난다.
- 볼테르 -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추구하는 것이 다르지만, 그 많은 생각들을 모아 목표를 함께 정하는 것은 위대한 행위일 것입니다.
두 달 남은 총선이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것입니다.
함께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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