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11/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04-29 08:15

반응형

1.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내놓은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에 이어 구리, 하남 등 주민 여론이 서울 편입에 우호적이라고 판단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논의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며 민심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하남이 서울이 돼야 막바로 양평이 붙고 그래야 처갓집 땅값이 오르지 않겠어요? 누군 좋겠다~

2. TK를 기반으로 둔 홍준표 대구시장에 이어 PK를 기반으로 둔 5선의 서병수 의원이 김기현 대표가 추진 중인 '김포-서울 편입' 당론 채택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서울 메가시티' 정책이 이른바 '수도권 블랙홀' 우려로 변해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역 기반인 영남을 흔들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인요한이 부산에서 5선씩 했으면 서울로 가라는 모양이네. 어서 와~ 서울 험지는 처음이지?

3. 민주당이 "검사 범죄와 관련해 자체적인 제도 개선이 어렵다면 범죄 검사에 대한 탄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독 '내 식구'에만 약한 검찰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정능력이 없으면 부패하기 마련이고 썩은 곳은 도려내야 하는 법… 역풍 같은 소리 좀 하지 말고~

4.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출마를 요구한 것에 대해 “정말 대통령을 사랑하면 험지에 나와서 하고, 그렇지 않으면 포기해라. 못 하겠으면 내려놓으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을 사랑하고 지지하면 희생하자는 말”이라고 밝혔습니다.
불출마를 요구하거나 험지 출마를 강요하면서 사랑하라고 하면 정나미 떨어지지 않을까?

5. 이준석 전 대표는 신당 창당과 관련해 “비명계를 포함해 진보정당 계열 인사들과 교류하고 있다”며 이미 실무적 준비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직접 이 전 대표를 찾으며 ‘통합’을 강조했지만 이 전 대표의 신당을 향한 버스는 이미 시동을 건 모양새입니다.
환자가 서울에 있다고 했는데, 치료부터 하라는 건지 고쳐쓰기는 틀렸다는 건지… 요점이 뭐냐?

6.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지면 ‘식물정부’가 되는데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며 당 지도부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홍 시장은 “나는 2년 전 이런 혼란을 예견하고 하방했지만, 곧 나라도 살아야겠다는 엑소더스가 당내에 자칭 친윤부터 급속히 퍼질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탄핵하려면 하십시오“라고 큰소리치는 윤석열은 임기 내내 외유나 즐기며 사실 듯…

7.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민주당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안 해야 하건만 연일 똥볼만 찬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에 겸손해야지 대세론과 낙관론을 운운하며 총선 200석 확보로 윤석열 정권을 무력화시키자고 하면 국민이 떠난다"고 했습니다.
의기소침해서 움츠리고 있는 것보다 어깨 펴고 할 수 있다고 하는 게 골백번 낫지 않나? 빠샤 말야~

8.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대통령실 참모들의 출마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참모는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사표를 내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대통령실의 행정관급은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더불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출마를 하겠다? 그래서 TK, PK 타령이구나~

9.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공매도 세력을 선량한 개미투자자를 약탈해 이익을 취하는 자산시장의 병폐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불법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 교란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의지도 부각했습니다.
여태 공매도 재개가 제도 정상화라고 했던 양반들이… 주가 폭락 전도 아니고 누굴 바보로 알아요~

10.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관련해 연내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연내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을 설득하는 과정도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고 보훈부에서 준비하는 사항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하무인으로 물불 안 가리다가 이제 여론 눈치가 좀 보이기는 한 모양인데 지 버릇 개 못 줍니다.

11.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민주당이 자신의 탄핵을 추진한다고 한 데 대해 "얼토당토않고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헌법을 위반하거나 법률을 위반한 일이 없다"며 "민주당에선 탄핵 사유가 6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 일부는 팩트 자체가 틀린 것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사람이 좀 이상해지면 관상도 변한다니까… 한선교, 황교안, 안철수 그리고 이동관…

12. 충북도의회가 연말 ‘국외출장 예산 반납’을 앞두고 출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체의원 35명 가운데 22명의 유럽 연수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초 해외연수 도중 일부 의원의 음주 추태 논란으로 해외연수를 전면 중단하고 자숙하고 있던 상황인 만큼 논란이 예상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피 같은 혈세로 해외여행 하는 걸 권리로 안다는 겁니다~

13. 국가 R&D 예산 삭감 소식이 전해진 뒤, KAIST 학생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우려 섞인 반응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우리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 “내가 과학계를 잘못 선택한 건가”까지 박사급 학생들 사이에선 “탈조선이 답”이라는 자조적인 글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래를 고민하지 않으면서 현재만 사는 인간이 재임 기간에 예산을 늘리겠단다… 그걸 누가 믿어~

14. 유엔 자유권위원회가 한국 정부에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기관을 설치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법무부는 유엔 자유권위원회가 한국의 제5차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국가보고서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견해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에 이태원 참사에 대해 적절한 조치와 진상규명이 이루어졌다고 뻥이나 치더니… 안 먹히지?

15. 윤석열 정부가 이승만 동상을 광화문광장뿐 아니라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 앞뜰에도 세우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0개 국가의 대사관이 모인 워싱턴 매사추세츠가의 한국대사관 앞뜰에 동상이 건립되면, 이승만이 '대한민국의 아버지'라는 이미지가 조장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승만은 K-독재의 선구자, 종신 군주제를 위해 부정선거와 민간인 학살도 서슴지 않았다는 거~

16.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자녀 이상 가구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9인 이상 차량에 6명 이상 탄 경우만 통행이 가능하지만,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차량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결혼 전에 임신하면 속도위반이라고 하더만, 이런다고 진짜 출산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건희?

17. 제24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환경장관들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 문제를 논의했으나 공동 감시체계 마련 등 뚜렷한 합의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유와 공개를 강조하면서도 주변국의 감시기구 참여를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다고 강조하면서 공동 감시체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일본에 우린 침묵…

18. 도쿄전력이 원전 배관 청소 도중 분출된 오염수 용량을 사후 정정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011년 원전 사고 당시 노심용융 사실을 은폐했다가 드러나는 등 도쿄전력의 상습적 행태에 '신뢰' 문제가 부상하면서, 한국 정부가 재발 방지 약속 요구와 공식 항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과연, 입이나 뻥긋할 수나 있을까? 가끔 정부 요인들 DNA 검사 좀 하고 싶어. 한국 사람 맞는지…

19.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추진된 ‘법인차량 녹색 번호판’ 제도는 법인 차량의 사적 사용을 막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다만, 법인 차량 중 경차와 소형차는 제외되고, 기존에 등록한 고가 차량과 세금감면을 받는 개인사업자 차량도 대상에서 빠져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마저 나옵니다.
기왕에 하기로 할 거면 한날한시에 그동안 누렸던 불법을 내려놓게 해야지 말야… 뭘 해도 모자라~

20.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죄로 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아이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정당한 훈육 범위와 수단, 방식을 벗어난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골치 아픈 일이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할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탄핵이 답인 것처럼…

21. 최근 서울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빈대 출현 신고가 잇따르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도 빈대 신고센터를 가동해 관련 문의 사항에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빈대 체크리스트’ 등 관련 정보 제공에 나섰습니다.
이놈의 정부가 과거로 돌아가는 게 문제라고 하니까 이놈의 빈대도 전 정부 탓할까 걱정입니다~

윤석열, 지지율 1%p 오른 34%. 부정 평가는 58%.
민주 "인요한 혁신위, 대통령에 말 못 하면 존재 이유 없어".
김병수 오늘 오세훈 만나 '서울시 김포구' 공식 제안.
내년 공수처 예산, 검찰 내년도 예산의 2.1%에 불과.
이준석, 부산 찾은 인요한에 영어로 응대 “환자는 서울에”
이언주 "보수·진보·중도 합친 '정치 집합체' 탄생할 수도".
박지현 “무소속 출마 생각 안 해, 이재명에게 연락할 것”.
안철수, 마라톤 완주로 건강 증명 장성철에 ‘1억 원’ 손배소.
경찰, 이준석 ‘유튜브 멤버십’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 내사.
보건당국, ‘코로나19 증가세’ 재유행 우려 백신 접종 권고.
이선균 "유흥주점 여실장에게 속았다 마약인 줄 몰랐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불만을 품은 이들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만을 갖지 말고 현실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불만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적극 바꾸는 것이다.
-한성열 교수-

땅으로만 다니는 것이 싫었던 사람이 비행기를 만들었고,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한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불평과 불만의 순기능이라고 할까요?
오늘도 우리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갖는 불만도 이와 같다는 생각입니다.
고쳐 쓰지 못하는 것은 바꾸어야 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