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8/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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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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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힘이 LH 아파트 무량판 공법 철근 빼먹기 부실시공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실 정책결정자까지 조사를 해야 한다고 나섰습니다. 특히 필요하다면 철근 빼먹기 국정조사까지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야당의 양평 고속도로 국정조사 요구엔 부적절하다며 거부 의사를 확실히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탓하는 건 정쟁이 아니고 양평고속도로 의혹 재기는 정쟁이고… 짜식들 입맛하고는~

2.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해 '제2의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며 국정조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토부는 계속 말을 바꾸며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여당의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안 받아주면 안 하려고? 180석 민주당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는데… 좀 결기 있게 하면 안 되나?

3. 박광온 원내대표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과 관련, 대한노인회를 찾아 거듭 당 차원의 사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한노인회에서 김호일 회장 등과 만나 "민주당에서 가끔 막말로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는 발언이 나와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발언의 요지를 잘 설명하고 오해를 풀어야지… 사과를 하면 폄훼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거 아닌가?

4. 국회에서는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정작 국회의원들은 ‘총선 룰’을 바꾸는 것에 대부분 회의적인 반응입니다. 국회가 20년 만에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위원회를 열고, 500명의 시민 대토론회를 여는 등 선거제 개편에 열을 올렸지만, 변죽만 울렸다는 평가입니다.
천년만년 배지 달 것도 아니면서 말로만 꼭 필요하다고나 하질 말던지… 그러니 양아치 소릴 듣지~

5. 한덕수 국무총리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관련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159개국 참가자 4만3000명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참가자가 안전하게 떠날 때까지 모든 조치를 시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래가지고 부산 엑스포는 개최하겠나 싶어요. 한 총리님 그리고 “니가 가라 잼버리”~

6. 잼버리 대회에 온열질환 환자들이 속출하면서 영국 외교부가 자국 외교관들을 새만금 현장에 파견해 안전에 대한 우려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에 아이들을 보낸 외국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기대했던 대규모 국제 행사가 말 그대로 ‘생존 게임’이 됐다”는 조롱 섞인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살인적인 지구 온난화를 체험하는 극기훈련은 아닌지… 늦기 전에 대책을 세우는 게 좋지 않을까?

7. 이준석 전 대표는 여성가족부의 존재 이유가 없음이 이번 잼버리를 통해 또 드러났다며 '여가부 폐지론'을 다시 주창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잼버리 개최를 세계에 홍보했으면 그 책임도 확실하게 져야 한다"며 새만금 잼버리 운영의 주축인 여성가족부를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그게 왜 여성가족부의 탓이냐? 여성가족부를 없애지 못해 무능한 인사를 보낸 이놈의 정권 문제지~

8.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종전선언을 절대로 추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단체와 면담한 자리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지면 전시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는 묻히게 된다"면서 "종전선언은 그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걸 자랑으로 하는 통일부가 과연 통일부 맞는지… 이래서 이산가족이라도 만나겠냐?

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줄곧 30%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취약한 지지기반과 이분법적 국정운영 방식이 주된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윤 대통령은 정당에 뿌리를 두거나 지역 연고가 뚜렷한 인물이 아닌 탓에 지지층이 단단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지기반이 탄탄하고 반신반인의 딸 박근혜는 탄핵을 당했구나~ 그렇구나~

10. 유승민 전 의원은 “지금 국민의힘에서 대통령께 아부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사람들이 총선이 지나고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지거나 곤란한 일이 생기면 도와줄 것 같냐”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은 공천 때문에 윤 대통령 눈치만 보고 있지만, 그것도 내년 총선까지라는 주장입니다.
박근혜 탄핵에 앞장섰던 권성동, 윤석열을 향해 악을 쓰고 조롱하던 장재원 김진태가 떠오른다는~

11.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동관 후보를 지명하고 국민의힘은 이를 엄호하고 나서면서 내부적으로는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당내 기구를 잇달아 출범시켰습니다. 정부여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언론 생태계를 여권에 유리하게 재편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쓰기는 가짜뉴스 대응이라고 쓰고, 읽기는 우경화를 위한 초석이라고나 할까? 무서운 놈들…

12.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방통위가 이동관 오기 전에 MBC 방문진 이사장과 이사들도 손보려고 이미 시작했더라, 이동관이 진짜 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동관 후보가 우리 한국에도 BBC NHK 같은 방송을 만들어야 된다고 했는데 그분이 안 오면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BBC NHK가 아니라 공산당 기관지 만들러 오신다는 겁니다. 그거 전문가 아닙니까~

13.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YTN 보도에 대해 또 반론을 냈습니다. 이동관 후보자는 지난달 30일에도 배우자 인사청탁 의혹을 제기한 YTN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고, 이번엔 재건축 아파트 투자로 재산이 세 배가량 불어났다는 의혹을 제기한 YTN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재산 신고만 보면 세배 늘어난 게 맞는데… 똘똘한 부동산 투자지 투기는 아니다 이거구나~

14. 이동관 후보자는 2010년 배우자가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지분 1%를 증여받아 재건축조합 대의원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리가 살 아파트 잘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2019년 해당 아파트 준공 이후 단 하루도 이곳에 주소를 등록하지 않았고, 준공 직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인간을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니까 양평고속도로 같은 일도 벌이고 하는 건 아닌지…

15. 국회의원 선거를 8개월 앞두고 민주당 내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복귀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역구를 전남 해남·완도·진도로 바꿔 출마를 선언했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유성엽 전 의원도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 잘 못하면 또 노인 폄훼라고 뭐라고 할까 겁난다… 그냥 어르신 편히 쉬지 그러세요~

16. 서울 초중고교에 잇단 교권 침해를 막을 방안의 하나로 ‘학부모 면담 애플리케이션 예약제’가 시범 도입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 주요 민원은 교장 등 학교 관리자가 한차례 걸러낸 뒤 교사에 전달하고, 교권침해 법정 분쟁 때 교사에 소송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카톡 못하도록 하고 민원 처리는 관리자가 하게 해야…

17.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원인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고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두 차례 압수수색을 마치고 증거물을 분석하는 등 수사가 막 시작된 단계"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히고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최선이란, 윗선은 철저히 배제하고 실무선에서 몇 명 옷 벗기는 거? 고생이 많다~

18.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비판 언론에 고소·고발로 대응한다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김 지사의 부적절 대응과 부동산 문제를 지적해온 충북 지역 인터넷신문 '충북인뉴스'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이럴 때 김영환이가 지껄인 말을 고대로 하자면… “고소한다고 바뀔 건 없단다”~

19. 이원석 검찰총장이 판결 선고 직전 피고인이 법원에 공탁금을 내는 이른바 '기습공탁'에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장은 전국 일선 청에 "기습공탁이 확인되면 법원에 변론 재개를 신청해 피해자의 의사 등이 반영될 수 있게 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습니다.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는 공탁… 특히 제3자 변제 공탁은 범죄라는 거 아닙니까~ 나쁜 놈들~

20.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전국 총경 회의’ 참석자가 영국주재관에 합격하자, 경찰청이 기존 주재관의 임기를 연장해 파견을 막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미 임기 3년을 채운 상황에서 새 주재관 선발이 완료됐는데, 전임자 임기를 연장하기 위해 파견 발령을 내지 않은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러니 권력의 개라는 충견 소리가 나오고 나쁜 정권이라는 소리가 안 나오면 이상한 거지~

21. 한때 '줌마템'으로 불리던 양산이 최근에는 남녀노소 구분 없는 '국민템'이 됐습니다. 양산은 햇빛을 가려 체감온도를 최대 7도가량 낮추는 것은 물론 자외선 차단 효과도 높습니다. 최근에는 자외선을 99%까지 막아주는 고기능성 양산까지 나와 인기를 끈다고 합니다.
아줌마처럼 양산을 왜 쓰냐고 그러더니… 이제는 살려고 쓴답니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

국민의힘 “잼버리는 호남이 10년 가까이 추진한 대회“.
잼버리 환자 폭증에 전북도의원 “귀하게 자라서 그래“.
장경태 “윤석열 온다고 ‘잼버리’ 개영식 지연·박수 강요”.
내년 총선, ‘정부·여당 지원’ 43% ‘정부·여당 견제’ 42%.
국민의힘 중진의원의 보좌관, 국회에서 음주운전 적발.
김영환 충북지사 “전국서 가장 안전한 충북 만들 것”.
민주 혁신위 “당원이 투표로 대의원 뽑는 혁신안 구상 중”.
건설노조 "국토부가 '건폭' 이권 카르텔 수사해야".
일본, '위안부 사죄' 고노 담화 30주년 "전체적으로 계승".
21일~24일 을지연습, 23일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

세상을 보는 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은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이 더위에도 불같은 열정으로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 기적 같습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후진국이 되었다고 한탄하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이 기적 같습니다.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이 앞으로도 쭈욱 이어져서 정말 좋은 대한민국이 다시 찾아오길 믿습니다.
기적 같이 말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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