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7/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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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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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종합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이에 대한 일본 내 여론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본 내 여론조사 결과 오염수 해양 방류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45%였고 반대는 40%로 집계됐습니다.
나파엘 사무총장이 기시다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는 장면 하나로 이 모든 게 설명이 된다고 봐~

2.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기시다 총리가 오는 11일 열리는 NATO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한 거센 반발을 달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거센 반발은 무슨~ 지금 수조 물 마시고 난리가 났는데~ 그리고 그게 협조냐? 통보지~

3. 국민의힘과 보수단체가 개최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토론회에서는 오염수가 인체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는 주장이 쏟아졌습니다. 강건욱 핵의학과 교수는 ALPS가 고장 나도 문제가 없다고 했고, 박상덕 원자력 연구위원도 "방사능 물질이 사고 당시의 1천분의 1에 불과해 20년에 걸쳐 내보낸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전, 원자력으로 먹고사는 원전 마피아들… 이 인간들이 하는 얘기가 너무 뻔하지 않겠어~

4. 이재명 대표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보고서에 대해 "검증조차 안 된 결과에 우리 영해와 우리 생명을 통째로 맡길 셈"이냐고 말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검증 보고서가 아니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용역 발주 보고서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원래 연구 용역은 돈 받고 해주는 건데… 그래서 돈 받았냐는 질문에 나파엘이 그렇게 발끈했나?

5. 김기현 대표가 최근 자신의 '민주당 마약도취' 발언과 관련해 "사람을 파괴하는 여러 가지 중 하나에 도박도 있고 마약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독되면 본인은 중독된 것을 모른다. 주변에서 중독됐다고 가르쳐 줘서 하루빨리 깨닫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검찰, 감사원… 든든한 백줄도 있겠다... 마약 사범 두고만 보지 마시고 고발을 하지 그러세요~

6. 윤재옥 원내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추경 편성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경을 통해 수산업계를 지원하겠다는 건 수산업계 지원이 아니라 추경에 관심이 있는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이 인간들은 입을 열고 말을 하면 왜 해석이 필요한 걸까요? 꼭 다른 나라 사람 같아…

7.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관한 초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실제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아닌 정규 수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참여 학생도 늘봄학교를 신청한 학생들이 아닌 한 개 학급의 전체 학생들로 '국정과제 홍보를 위해 보여주기식 행사였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 ‘입벌구’도 모자라 하는 짓마다 구라에 가식덩어리… 덩어리가 작기나 하나~

8. 김진표 국회의장이 임명했던 홍형선 국회 사무차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7월 김진표 의장의 임명으로 국회사무처를 총괄·지휘하는 차관급인 사무차장에 올랐던 홍 사무차장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고향인 경기 화성시 갑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저런 양반을 국회의장이라고 앉혀 놓은 민주당이 제일 문제 아닐까? 진짜 답이 없다~

9.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문제에 대해 김선교 전 의원이 자신의 요구와 국토부의 검토 결과에 따른 변경안이었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요구안에는 양평군 관내 나들목을 만들어달라는 취지였지 왜 종점까지 바꾼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하더니 총대 메면 뭐라도 한자리 준데? 그런 모양이지?

10.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께서 최근에 카르텔이라는 말에 꽂혀서 아무 때나 막 오용·남용하시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단체도 카르텔이라고 하고, 노조도 카르텔이고 지금은 드디어 학원과 교육부를 카르텔이라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검찰 카르텔로 재미 톡톡히 보고 대통령 자리까지 성공하신 양반이 할 얘기는 아니지 싶다~

11.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낙연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부터 먼저 만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전 대표를 향해 "윤석열 정부가 이 모양 이 꼴인데 지금 왜 한가하게 돌아다니냐"며 국민들은 양 이 씨가 빨리 손잡고 대여투쟁을 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언제나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도화지가 너무 작아서 그런가?

12.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첫 개각을 놓고 “이런 국정운영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차관이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를 받고 업무를 한다면 그 밑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장관을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별이 보이네 마네 하면서 별 타령 하시던 분이 이제 와서 이런 타령 하시면… 신세타령 아닌가요?

13. 전교조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선언에 1만8735명이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는 조사도 검증도 못 하는 들러리 시찰단을 파견했고, 국민의힘은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의견을 비과학적 선동으로 취급하고 우려를 괴담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이유 단 한 가지만이라도 있으면 좀 대봐라~

14. 환경연합과 녹색연합, 한국YWCA 등이 참여한 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은 “한국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을 국제법 위반으로 제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무리 미량의 방사능 물질이라도 해양 생태계에 방출해서는 안 된다"며 "방사능 오염을 알고도 먹을 수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부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걸 배려라고 생각한 거지~

15.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례 없는 수준의 수산물 원산지 점검을 100일 동안 실시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해 158개소를 적발했습니다.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느니 그냥 수입산 먹자 그랬는데… 이제는 그러거나 말거나 안 먹어요~

16. 박일환 전 대법관이 이원석 검찰총장과 대검 간부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검찰이 너무 1차 수사에 나서면 중앙정보부와 같은 운명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시행령에 의해 소위 '검수원복‘이 된 상황에서 검찰의 직접 수사권 행사에 비판적인 견해를 밝힌 것입니다.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이 그걸 우스갯소리로 듣지 진짜로 알아듣겠어? 그게 현실이고 미래다~

17. 백선엽 장군 동상이 6.25 격전지인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건립됐습니다. 성금 3억 5000만 원, 보훈부 1억 5000만 원 등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동상은 높이 4.2m, 너비 1.56m 크기로 동서남북 어디에서든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아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친일과 전쟁 공로의 상반된 전력을 인정한다면 항일과 좌익활동도 과감하게 인정해야 하지 않나?

18. 지난해 금상 수상작 ’윤석열차‘로 논란에 휘말렸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이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교육청의 후원 없이 행사를 치르게 됐습니다. 두 기관이 후원단체에서 빠진 이유는 지난해 ‘윤석열차’를 둘러싼 논란 때문이라는 게 주최단체 쪽 설명입니다.
한마디로 감히 대통령을 희롱했으니 괘씸죄로 다스리겠다 그거네… 이런 치졸한 어른들 봤나~

19. 법인차에 연두색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가 이르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는 세제 혜택을 보려고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해 놓고 기업 오너나 그 가족이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이런 거는 누가 봐도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해… 연두색 번호판 주말에 보시면 신고하세요~

20. 한밤중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 경우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몇 시간을 잤고, 몇 시간을 더 잘 수 있는지에 대한 계산 자체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잠들지 않겠다'고 마음먹는 역설요법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열대야에 밤잠 설치는 게 부지기수일 텐데… 이럴 때는 눈 딱 감고 에어컨을 켜버려? 겁도 없이?

국힘, 윤영찬 이어 이재명·임종성·김영주 윤리특위 제소.
민주 "오염수 방류 반대" 원내 철야투쟁 필리버스터도.
김기현, 민주 철야농성 예고에 "헛된 노력 안타깝다".
노무현·문재인 찾은 이낙연 “이재명 회동은 조율 중”.
오염수 방류 다음달 시작될 듯, 일본 정부 ‘여름 방류’ 고수.
김웅 "'오염수 방류 반대' 2년 전 우리는 비과학적이었나".
경찰 ‘전교조 핵 오염수 반대 서명 독려’ 수사 본격 착수.
방통위 접수된 의견서 18건 모두 '수신료 분리징수 반대'.
윤석열,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문화특보에 임명할 듯.
수원지법, 일제 강제징용 2명 배상금 공탁 불수리 결정.

뒤로 미루는 것은 시간을 훔치는 것이다.
-에드워드 영-

대한민국의 시계가 거꾸로 간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남북 관계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빠졌고, 경제는 파탄 지경이며 외교는 국제적 망신살이에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에 침묵하고 외면하고 싶은 것도 사실이지만, 왜곡된 역사 인식과 국정 철학에 대한 비판을 뒤로 미룬다면 그 또한 과거로의 회기에 동참하는 꼴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뒤로 미루는 것은 곧 시간을 훔치는 도적 행위가 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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