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06/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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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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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반국가세력이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고 말한 데 대해 야권은 물론 정치권 전반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인태 전 의원은 “정말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점점 더 극우에 포획돼 가는 느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무슨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총선에서 170석 자신 있는가 보지… 한번 보자고~

2.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사석에서 내년 총선 목표로 170석을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선거에서 지더라도 '재정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적 야욕이 아니라 진정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긴축·건전 재정이 지금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제도 수사해 봐서 전문가라 또 뭐라고 한마디 할지 심히 걱정이다~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라~

3.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정부를 겨냥한 '반국가 세력의 종전선언 합창'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하신 발언은 정확한 팩트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거기에 대해 반발한다는 거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너도 솔직히 일일이 해명하고 두둔하는 게 힘들지? 요즘 많이 피곤해 보이더라…

4. 윤석열 대통령이 주장한 ‘종전선언 노래를 제일 먼저 부른’ 사람은 다름 아닌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었습니다. 북한의 1차 핵실험 한 달 뒤 당시 노무현 대통령한테 “북한과 종전협정을 체결하겠다“고 비공개로 제안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북핵 해결의 유인책으로 꺼낸 것입니다.
멀쩡한 전직 미국 대통령을 종북 세력의 시조로 만드는 이 신박함. 제발 공부 좀 하자~

5. 민주당은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통일부 장관 지명 등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에 대해 "구제 불능의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은 어떻게 하나 같이 자격 없는 사람만 고르나"며 “윤 대통령의 극우·검사 편향이 우려의 수준을 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유유상종이라고는 하지만, 지도 사람이 없다며 한탄했다던데 뭐… 넵둬요~

6. 박광온 원내대표 체제 출범 두 달을 두고 “말길은 열렸는데, 목표가 안 보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두달 새 ‘이재명 일극 체제’가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당내에서는 계파 간 긴장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대여투쟁의 방향은 흐릿해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말만 하다가 세월 다 간다고 좀 나서서 야당다운 모습을 보여야지… 이러다 170석 갖다 바친다~

7. 다음 달 국회 가상자산 청문회를 앞두고 증인 채택이 ‘뇌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와 관계자를 증인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반대할 것으로 보여 이후 청문회 목적과 범위, 증인 명단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청문회가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김남국 가지고 호들갑을 떨더니 김기현 아들 문제 불거지자 막바로 꼬랑지 접는 거지~

8.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우택 의원이 “아직도 정파이익만을 위한 정부 흠집 내기, 국정방해, 괴담선동을 계속하는 자들이 있어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괴담 유포’의 이유로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반정부 감정을 키워서 정권을 차지하겠다는 흑심’을 꼽았습니다.
용혜인 의원이 ‘문재인’ ‘괴담’ ‘선동’을 금기어로 하면 국민의힘은 말문이 막힐 거라고 하던데…

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를 둘러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노선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국민적 의혹을 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전면 재검토를 시켰다”며 “의혹이 없도록 결정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자기가 봐도 이상하다고 느꼈으니까 재검토를 지시했겠지~ 그런데 그래도 되겠어?

10. 대통령실이 내일 열리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식에 참석 예정이었던 지역구 야당 의원들의 명단을 제외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당연 참석자에 해당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석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 업적 쌓기용’이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밴댕이 소갈딱지를 그래도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걸까?

11.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이낙연 신천지 연루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제대로 된 근거가 없음에도, 박약한 근거를 기초로 특정 유튜버가 연루설을 제기했고, 많이 확산하고 있다”며 “민·형사상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신천지 연루설이 많이 억울하실 수 있지… 이재명 대장동 연루설은 얼마나 억울할까…

12.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흔들리는 권익위를 빨리 안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고검장 출신의 김 내정자는 "업무 현황을 빨리 파악해서 부패 방지와 국민 권익 구제라는 본연 업무에 집중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가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신뢰를 받아~ 이미 ‘다스는 이명박께 아니다’라고 할 때부터 알아봤는데~

13.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민주당이 감사원 회의 녹취록 요구하자 최재해 감사원장에게 “녹취와 회의록이 똑같은 것을 보증한다고 심플하게 답변하십시오”라는 내용의 쪽지를 작성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 원장은 실제로 유 사무총장의 메모 그대로 답변했습니다.
안하무인도 정도가 있다고 하던데… 이 인간은 정말 거침없는 멧돼지가 맞다니까… 윤석열 아바타~

14. 김채환 신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발언이 논란입니다. 김 내정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군인을 생체 실험으로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었다” “중국 공산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시위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디서 사람을 찾아도 이런 신박한 인물들을 찾아오는 건지… 그게 더 놀랍다는 거지~

15.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의 '정치 탄압'을 주장하며 차기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를 자처한 천공 관련 의혹 제기를 한 부승찬 국방부 전 대변인은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했으며 이외에도 박지원·추미애·전현희도 차기 총선 출마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는 온 국민이 출마를 준비해야… 투표를 준비해야~

16.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 물갈이론’이 거셉니다. 유권자 2명 중 1명이 지역구 국회의원 교체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직 국회의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명 중 1명에 그쳤습니다. 특히 보수와 진보의 아성인 영남·호남권에서도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겼습니다.
3선만 해도 12년인데 옛날에는 7선 8선을 어떻게 했는지 몰라… 그러니 지 멋대로들 하는 거지~

17. 민주노총이 7월 3일부터 2주간 50만 명 규모의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은 “7월 총파업 투쟁은 윤석열 정권과의 전면적인 싸움의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통상 여름철 노동계의 ‘하투’가 올해는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으로 노정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강자에게는 굴종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군림하려는 정권의 작태를 심판해야 합니다~

18. 정부와 대구를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들이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했지만, 대구시는 3자녀를 고수하고 있어 비판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재정 부담을 내세우고 있지만,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도자 한 명 잘못 만나면 개고생한다는 걸 깨닫고도 또 찍어주는 사람들… 길러져서 그런가?

19. 정부와 부산시, 민간이 ‘원팀’이 돼 뛰어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가능성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이 41.8%, 부정적인 전망은 38.7%로 긍정적인 전망이 소폭 앞선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보수와 진보 진영에 따라 긍정과 부정 전망이 엇갈린다는 점입니다.
기대를 하는 거야 누가 말린답디까? 하지만 현실이 냉혹하다는 것도 아셔야지~

20.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한국에 법인세 169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이는 네이버가 낸 법인세의 24분의 1 정도에 불과합니다. 구글은 국내 기업으로부터 6조 원 이상의 ‘통행세’를 거둬들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작 한국에서 번 돈이 아니라며 한국에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대한민국… 구글코리아에서 코리아를 지우시든지~

21.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와 간호사 등 10여 명을 성추행·성희롱했다는 의혹으로 정직 처분을 받은 교수가 정직 5개월여 만에 오는 9월 복직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성폭력 피해를 입었던 전공의와 여성 의사들이 ‘피해자 보호’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뭔 짓을 해도 처벌 받지 않는 사람이 검사만 있는 줄 알았더니 의사도 있었구나~

김행 "유승민, 대통령 저격해 몸값 올려 반국가 세력 앞장".
윤석열 ‘반국가 세력’ 발언에 야권 “검찰총장 왜 했나”.
이부영 "윤석열 검찰총장 만든 자들, 국민에게 사과해야".
윤 대통령, ‘용산 비서관’ 5명→차관 국정 쇄신 ‘고삐’.
장제원, '불출마설' 일축 "하늘 두 쪽 나도 출마한다".
신당 '한국의 희망' 창당한 양향자 내년 총선 50석 목표.
조정훈 "정치판에서 586 특권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겠다"
야 4당, ‘이태원 특별법’ 강행. 패스트트랙 지정 시동.
미 유권자 절반 ‘바이든-트럼프’ 재대결시 제3 후보 지지.
헌재, 아동음란물 소지자의 공무원 영구 임용 금지는 위헌.
병역 완화하자 독감 기승. 학교에서만 11만 명 걸렸다.

성공의 비밀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 존 D. 록펠러-

성공의 비밀은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말이라고 합니다.
제 좌우명이 평범의 연속은 비범이라는 것처럼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성실하게 한 주를 노력한 댓가가 주말이라는 휴식인 것처럼 이번 주도 우리는 성공했다고 자부합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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