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4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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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정원 증원 2000명에 반발하는 의료계에 대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의료계와 논의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지만, 2000명 증원 문제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더니 결국, 국민 생명 보다는 자존심을 택한 윤석열~

2. 국민의힘 내부의 위기론이 대두되며 자성의 목소리가 연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조해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고 안철수 의원도 ‘민심’을 강조하며 의대 증원 문제가 호재에서 악재로 뒤바뀌자 "책임자 경질"까지 공개 요청했습니다.
여태 굿이나 보며 떡이나 먹으려다 이러는 거 보면 양아치 본색을 드러내는 거 아니냐 이 말이지~

3. 윤재옥 원내대표는 "방탄연대를 맺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계속해서 중산층 서민의 역린을 건드리고 있다"며 이·조 심판의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량품을 파는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되기 마련이다. 불량 후보를 대거 공천한 민주당도 심판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체 역린을 건드린 게 누군데 이리 헛소리를 하는 건지… 지역구가 대구라 세상 거꾸로 보이는 듯~

4. 국민의미래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마피아 조직도 아이와 집안 부인은 안 건드린다'는 발언에 대해 "차라리 순천에 비유를 했으면 적절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 위원장은 “내가 어렸을 때 순천파도 있고 무슨 파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순천 조폭이 마피아에 뜬금없는 1승을 거두었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입 닥치는 게 좋을 듯~

5.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데 대해 "민심이 정말 차갑게 반응하고 있고 이것은 황상무·이종섭 사태 등 우리로부터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상무, 이종섭 문제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김경율 너 같은 인간 때문에 중도가 떠나는 건 모르지?

6. 이상민 의원은 당의 총선 전략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고해성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도 부족하고, 한계가 있고,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다짐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발 등에 불 떨어지니까 이러는 걸 보면 “내가 지금 어디에서 뭐 하고 있나?” 싶을 것이다.

7. 마포을 함운경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전념해달라”며 “그렇게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할 것 같으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총선 후보 중에 대통령 탈당 요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석열의 레임덕이 총선 이후에는 데드덕이 될 거라더니 총선도 끝나기 전에 데드덕 시작하는 듯~

8. 국민의힘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를 놓고 여권이 어수선합니다. 역대 총선 때마다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지역구 후보에게 공유해왔으나 이번 총선을 앞두고는 감감무소식이기 때문입니다. 후보자들은 “현재 총선 판세가 매우 비관적이란 증거 아니겠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냥 ‘여론조사 꽃’을 보라고 할 수도 없고, 두 자릿수 차이라니 무슨 전략이 필요하겠나 싶어~

9. 이해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번 총선 전망에 대해 "현재 흐름으로 봐서는 당원 사기도 좋고 여러 기대가 많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자는 요구가 많다. 선거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등을 향해 언행 조심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넌다는 심정으로 조심하며 1주일만 잘 보내면 됩니다.

10. 김부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후보들한테 경거망동을 금하고 겸손한 자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당부하는 등 당내 ‘군기반장’을 자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더욱 간절해질 것, 아침·저녁 시간대 마이크 사용 자제, 사전투표 독려, 선거법 준수, 경거망동 금지 등 5대 행동지침을 제시했습니다.
호남에서 선거 다 끝난 것처럼 하면 투표율 내려가고 그러면 비례대표 몰빵도 안 된다는 걸 알아야~

11. 조국 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버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더 이상 효용가치 없다고 판단하고 ‘한동훈 특검법’에 국민의힘 일부가 찬성해 통과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고 밝혔습니다.
‘서서 죽는다’ ‘나 만만한 사람 아니다’라고 하는 거 보면 한동훈이 먼저 윤석열에게 칼 꽂을지도..

12. 이준석 대표는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개탄한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은 의대증원 문제를 가지고 누군가에게 총구를 돌리고 공격을 할 시기가 아니라 물가관리에 실패한 것에 반성하고 어떻게 해야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야 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준석 본인도 현실 인식이 답답하긴 매한가지 아니냐?

13. 장예찬 부산 수영 후보가 정연욱 후보에게 보수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장 후보는 "보수 단일화를 통해 수영구를 지키라는 것이 주민들의 명령이다. 단일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민주당 편을 드는 것"이라며 보수 후보 단일화를 주장했지만, 정 후보 측은 일축했습니다.
당의 결정을 무시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게 민주당을 도와주는 거지~ 그러니까 니가 사퇴하세요~

14. 서울 한복판에서 죄수복을 입은 이재명 대표의 합성 사진이 담긴 인쇄물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재명 대표의 합성 사진과 비방글이 담긴 유인물 등을 회수하고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최초 유포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나 벌어지던 일이 벌어지는 걸 보면 지금 뭘 심판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요?

15. ‘채 상병 사건’ 이첩보류 지시를 어긴 혐의로 보직해임된 박정훈 대령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는 적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이 군내 사망 사건을 수사할 권한이 없으므로 박 대령의 수사에 대한 수사 외압도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종섭 전 장관의 주장을 정면 반박한 것입니다.
윤석열이 임성근을 목숨 걸고 지키려는 이유가 뭘까? 뭔가 든든한 끈을 붙잡고 있긴 한 모양인데…

16. 과거 대한민국에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들을 용서할 수 없다는 미국인 교수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30여 년간 조선시대사를 강의한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는 "한국이 용서해도 나는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인 교수만도 못한 윤석열스러운 인간이 대한민국에 너무 많은 게 문제 아닌가 싶어요~

17. 경제난이 심각한데 명품 시계를 줄줄이 차고 나와 국민 분노를 산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결국 자택과 대통령궁이 압수수색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페루 검찰과 경찰은 문을 열라는 요구가 거부당하자 강제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압수수색을 실행했습니다.
한동훈이 선진 수사기법 배운다고 미국 출장 갔다 왔었는데 미국이 아니고 페루를 갔어야 했어~

18. 건강 악화로 점집을 찾은 손님에게 “귀신에 씌어 몸이 아프니, 굿을 해야 한다”고 권유해 약 1억 원을 받은 무당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을 속여 굿값을 편취했다는 점이 합리적으로 증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전히 무속을 종교적 관점으로 본다는 것이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러니 천공이 득세를 하지~

19. 국내산 오징어가 횟집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가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최근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한 탓입니다. 이렇게 공급 감소가 이어지자 국내산 오징어 소매 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금징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으나, 갈수록 생산량이 줄면서 이마저도 찾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럴 때 요즘 할 일도 없어서 집구석에서 구박받는 윤석열을 불러 합리적 가격을 제시하면 좋을 듯~

한동훈,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8천만 원에서 2억 상향.
‘0석’ 위기 심상정 “사고를 안 치니 뉴스가 안 나와”.
”정책 경쟁 실종, 최악의 총선” 노인 돌봄 공약은 낙제점.
홍준표 ‘최소 10억’ 박정희 동상 건립 추진 지역사회 반발.
캘리포니아주 패스트푸드 노동자 최저시급 25% 올려.

모르면서 말하는 것은 무지이며,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것은 불충이다.
-한비자-

법치주의를 주장했던 한비자가 한 말입니다.
입만 열면 법 타령하는 윤석열, 한동훈 일당과는 결을 달리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의 대담은 무지이며, 여태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던 종자들이 이제 와서 탓하는 것은 불충일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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