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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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치 1년 전 건설노조를 건폭으로 규정했던 상황과 비슷하단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태 장기화에 총선까지 겹치면서 고심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의사 증원의 근거로 삼았던 논문의 저자도 2000명은 아니라는데.. 잘못된 신념이 항상 문제~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국을 순회하는 광폭 행보에도 ‘민생’ 메시지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서 김기현 지도부는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일시중단’ 등의 의제를 먼저 띄우며 이슈 선점에 나섰는데 한동훈 비대위에서는 관련 메시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그래도 한동훈인데 한 가지 남는 건 있지요~ “민주당은요?” “이재명은요?” 이 두 가지 말입니다~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명의 민주당, 조국의 통합진보당 후예들이 모인 후진 세력들의 탄핵 본색이 드러났고 진짜 목표가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지난 4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가 만든 난장판을 심판하는 국회 심판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로지 자기 이미지 정치에만 집중하는 정치 초년생의 고군분투… 그 말로가 심히 궁금하기는 하다.

4. 이재명 대표는 "어떻게 망가져도 이렇게 순식간에 망가질 수 있나"며 현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행복하게 살게 해 달라고 했더니 한반도는 내일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됐고, 경제는 폭망했다"고 한층 더 목소리를 높여 비난했습니다.
윤석열 지가 지입으로 ”5년짜리 정권이 겁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하더니… 겁대가릴 상실 한 듯~

5.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정말로 제가 봐도, 2년 동안 못 살겠다"면서 "굴욕적이고, 모욕적이고, 이런 정권 처음 봤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지금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못 살겠다, 심판하자'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과거로 역주행을 하다보니 60~70년대 선거 구호가 그대로 살아나는 모양입니다~

6. 4월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과 10% 이상 차이를 나타냈던 서울 지역 민주당 지지율이 이달 2주 차부터 급등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선거 국면이 다가올수록 민주당 후보들이 '인물 경쟁력' 면에서 국민의힘 후보들보다 앞서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총선은 정당 지지율만큼 인물 경쟁력이 중요하지요… 근데 눈을 씻고 봐도 국힘엔 없다는 거.

7.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무당층'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지난 대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20대의 절반가량이 여전히 갈 곳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은 선거 한 달을 앞두고는 20대 무당층 비율이 20~30%정도 뿐이었는데, 이번에는 유달리 높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용만 당하고 항상 버림을 당하니 정치 혐오를 낳는다는 거지~ 그래서 더욱 투표해야 합니다~

8. 총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 간 치열한 공약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정작 국가적 위기를 맞이한 저출생 극복 공약에는 소홀한 모양새입니다. 도로나 철도 등 지역 SOC 사업 등 자신들의 기여한 노력을 강조하거나, 향후 추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하는 것에만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와중에도 여성가족부 폐지가 대선 공약이라며 폐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윤석열 정부…

9.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공천이 '난교' 발언 논란이 불거진 지 8일 만에 취소됐습니다. 총선을 2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실언 리스크'가 전면에 부각돼 중도층 민심 이반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당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당의 전격 조치로 해석됩니다.
마음껏 뒤져 보라고 큰 소리치더니 분위기 안 좋으니까 사과하는 꼬락서니 하고… 아 꼬소해~

10.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두 차례의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준 대구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진화라니 ‘정의사회구현’ 한다며 국민들 때려잡은 전두환의 후예답다는 생각이 드네~

11. 군산김제부안갑에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추천된 오지성 후보가 과거 “전라도는 영적으로 너무 어둡다” “흑암의 세력에 전라도 땅이 잡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목사인 오 후보는 “‘광주 사태’는 정치인들이 문제”라며 5·18을 ‘광주 사태’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호남에서 목회를 하며 5.18을 사태라고 하는 인간을 공천 주고 전지역 공천했다고 자랑하는 국힘~

12.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일부 언론인과 만난 자리에서 1990년대 정부 비판 보도를 한 언론인을 향한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수석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 하면서도 사퇴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18개월 방위 주제에 정보사 출신이라고 뻥쳤다고 하던데… 정보사 px 방위 출신일지도 모른다는 거.

13. 가수 김흥국이 국민의힘 공개 지지 활동을 이유로 해병대전우회 측과 갈등을 빚어 오다가 최근 전우회 부총재직에서 해촉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빨간색 해병대 모자를 쓰고 지원 유세를 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동훈과 함께 하고 싶다’고 공개 지지 선언을 했던데, 그렇게 들이대도 한 자리 안 주나?

14. 자신의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담임교사에게 '갑질'을 한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세종시교육청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당시 시민단체 등이 직권남용, 강요, 협박, 무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지만, 교육부는 징계 없이 '구두 경고'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이 손바닥에 왕자나 그리고 왕 놀음에 빠졌으니 교육 당국이 뭐라고 하기에도 뻘쭘 했겠지~

15. 최근 한국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가 전범기업인 ‘히타치조선’이 법원에 맡긴 공탁금을 수령한 가운데, 일본 집권 자민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한국에 대한 보복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화이트리스트’ 재배제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일본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와중에도 일본을 향해서는 미래의 동반자라는 헛소리나 지껄이고 있으니 뭔 말을 하겠어~

16.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4차 방류를 마쳤습니다. 교도통신은 "방류 기간에 후쿠시마 인근 해수에서 미량의 삼중수소가 검출됐지만, 기준치를 밑돌았다"며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2024년도에는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 4600톤을 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침묵한 덕에 온 국민이 오염수를 맛봐야 하는 형국에도 또 2찍을 하겠다면 할 말 없다.

17. 독일 기술검사협회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테무에서 구매한 폴로 셔츠 단추 하나에서 기준치의 40배가 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물질은 여성 불임이나 남성 호르몬과 정자 수 감소를 유발하고 임신 중 노출되면 태아에게 치명적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너무 싸니가 반품보다 맘에 안 들면 그냥 버린다는 데… 싼 게 뭐라고? 싼 게 비지떡이랍니다~

18.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원도 삼척시 소한계곡에 서식하는 민물김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고 합니다. 삼척시 민물김연구센터는 ‘민물김 추출물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관련 연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민물김을 먹은 산모 머리가 자라났다는… 그래서 말이지만, 총선 이후에 한 분 보내드려야 할 듯~

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 민주연합행.
민주당, 정봉주 취소 강북을에 박용진·조수진 경선.
이준석 “이종섭 호주로 도피시킨 대통령도 문제 심판해야”.
배진교, 총선 불출마 선언 “3자 구도면 야권 승리 어려워”.
전공의 돌아오면 ‘선처’ 질문에 박민수 "행동에 책임져야".
박민식, 수도권 민심 민감 ‘이종섭 논란’ “타개책 찾아야”.
오영환, 탈당 후 새미당 "적은 민주당 아닌 윤석열 정부".
박지원 "4월 가면 떠날 한동훈, 5월 오면 울 대통령 부부".
총선 핵폭풍 조국혁신당 “창당 12일 만에 당원 12만 명”.
이재명 잡겠다던 유동규, 계양을 출마 포기 “원희룡 지지".
이은재 벌금 500만 원 구형 용역비 1200만 원 빼돌린 혐의.

투표는 단순한 종이가 아닙니다. 누가 국가를 운영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개인의 방법이기 때문에, 투표하지 않는 것은 그 문제에 대한 자신의 발언권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오스카 울리크 아이스-

투표하지 않으면 불평할 권리를 잃게 된다고 했습니다.
특히,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심한 무당층일수록 투표장에 나가길 포기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투표를 해야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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