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1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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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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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박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일요일 밤에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내 현안을 살핀 뒤,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 방문을 위해 오늘 다시 순방길에 오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정말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의 신기록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대통령실 신청 안 해?

2.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싶어' 현수막 시안과 관련한 비판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젊은 세대의 고민과 아픔을 나눌 생각도, 청년을 위한 정책도 대안도 없이 청년 무시의 의미가 담긴 이해하기 힘든 문구"라고 비판했습니다.
청년세대 이용하고 앞세우고 갈라치기하고 실컷 가지고 놀고 모른 척 한 건 지들 아닌가?

3.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확정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사건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공격하기 위한 압박용으로 시작됐고, 문재인 정권에서 무리하게 기소한 정치적 사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모님 사건을 공론화 시킨 일등 공신이라고 하면 윤핵관의 핵심 장제원 아닌가? 아~~ 그래서~

4. 민주당이 한중 정상회담 불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미중 정상회담과 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지만, 한중 정상회담은 불발됐다"며 "미국과 중국, 일본 모두 서로 국익을 챙기는 데 여념 없을 때 우리 대통령은 멀뚱거리다 온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적도 없이 영업비만 수억 쓰고 다니는 영업사원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퇴사시키는 게 이익~

5.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참석한 스탠퍼드대 간담회장 앞은 한인들과 평화단체들의 집회로 들썩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들과 LA 촛불행동 등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멈추라" “윤석열은 퇴진하라" ”기시다는 부끄러운 줄 알라"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TV조선을 포함해 모든 언론이 행정시스템 마비를 첫 꼭지로 다룰 때 KBS는 땡윤이었다는 거~

6. 통화 긴축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우리나라 기업의 부채가 줄기는커녕 국가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빨리 불어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도 증가율 역시 세계 2위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적지 않은 기업들이 대출로 위기를 막기에도 한계에 이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한민국 무역수지 순위가 세계 200위라는데 윤석열은 대체 뭘 한다고 맨날 돌아뎅기는 걸까?

7.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금 대한민국 모든 위기의 근원은 윤 대통령의 잘못된 정치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께서 기시다 총리와 술 좋아하고 자주 만나서 퍼주기 외교만 하신다면 우리 국민은 손해만 감수한다"며 일본 총리가 두 분인지 헷갈린다고 꼬집었습니다.
자고로 집안의 가장이 가정은 돌보지 않고 술이나 좋아하면 집구석이 어떤지는 불을 보듯 훤함~

8. 최근 현직 대통령과 영부인의 이름 뒤에 호칭 없이 ‘씨’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진영을 떠나 일반적으로 예우 차원에서 제대로 된 호칭을 붙여왔지만,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의 호칭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모가지 딴다고 붕짜자 붕짜 한 놈도 국방부 장관 하는 세상인데… ‘씨’도 아깝지 뭡니까~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 장관의 정계 입문설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하면서 한 장관에 대한 책임론과 다가올 총선 역할론이 한층 커졌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의 BTS’ 아이돌급 인기, 대구역에서 3시간 셀카 공세… 대한민국 언론 참 멋지지 않아?

10.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내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790억 원을 늘리는 등 대폭 늘려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유의 민원서비스 마비를 불러온 정보관리원의 예산 증액 요구를 두고 정치권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이상민이 해외 출장 중 급히 귀국했다던데, 출장 이유가 한국의 선진 행정시스템 홍보였답니다~

11. 육군사관학교는 홍범도·김좌진 장군, 안중근 의사 등 독립전쟁 영웅을 기리기 위한 ‘독립전쟁영웅실’을 오는 30일까지 완전히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영웅의 이름이 적힌 명패도 들어내고 이곳에 “사관생도의 국가관과 안보관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의 역사를 지우고 그 안에 채우겠다는 국가관과 안보관이라는 게 대체 뭘까? 개뿔~

12. 이명박 정부에서 문체부 장관을 하다 다시 돌아온 유인촌 장관은 '이명박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법원이 지난 17일 당시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며, 여기에 이름이 올라 피해를 입은 문화예술인 36명에게 각 500만 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유인촌이 본 적도 없다던 블랙리스트… 정말 하는 짓만 보면 두 눈 뜨고 봐줄 수가 없다는 거~

13. 불법 주식리딩 피해자의 수사자료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한 검찰에 대해 법원이 비공개 사유가 없다며 수사기록 등 사건 정보를 공개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불법행위 피해자의 알권리 및 권리 구제를 위해서 이 사건 정보를 취득할 충분한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세상에 그 무엇도 거칠 게 없다는 무소불위의 검찰…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14. 을지재단 산하 을지학원이 연합뉴스TV 최대주주 변경을 시도하는 가운데, 박준영 재단 이사장이 산하 의료법인 의료진을 통해 마약성 진통제를 수천여 차례 처방받은 전력이 논란입니다. 마약 상습투약 전력의 인물이 공익성이 필수인 보도전문채널을 소유하려는 것이 적절하냐는 것입니다.
요즘 하는 짓을 보면 제정신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니만… 다 이유가 있었던 게지~

15. 박민 KBS 사장이 KBS 2TV '더라이브'를 폐지하고, 뉴스 앵커를 일방적으로 교체하면서, 시청자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집단적인 수신료 납부 거부 움직임도 본격화되면서 박민 사장이 KBS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2500원 시청료 미납하면 월 70원의 가산금이 붙습니다. KBS가 정상화되면 한꺼번에 내는 걸로~

16.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사흘간 117건의 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의 신청에는 일부 문항에 대한 또 다른 정답 의견, 문제 오류 등을 지적하는 글도 있었으나 영어 듣기 평가 음질 불량, 시험장 환경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글도 많았습니다.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너무 어려운 불수능이었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 정말 죽이는 해명 아닌가?

17. 73년 만에 세상에 나온 여순 학살 유골은 당시 비극을 그대로 품고 있었습니다. 얼굴이 땅 쪽으로 고꾸라진 유골은 머리 뒤로 두 손을 올린 모습이었고, 옆에는 유골을 쓰러뜨린 경찰관들이 사용하던 카빈총의 탄피가 나왔습니다. 머리 뒤로 손을 올린 그를 누군가가 처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국, 전쟁이 나면 정규군보다는 민간인이 더 많이 피해를 보는 것이다. 이런데도 전쟁할래?

18.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를 거의 장악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궤멸을 목표로 한 지상작전을 조만간 남부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가자 남부에는 이스라엘군의 통보에 따라 북부에서 피난한 팔레스타인 주민 수십만 명이 머물고 있어 민간인 인명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결국 나치가 유대인의 학살했던 짓을 이스라엘이 고스란히 반복하고 있는 건 아닌지…

19. 2.1m 냉동창고 지붕에서 공사를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에 대해 안전조치를 게을리한 업체 대표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회사 측은 사망한 노동자가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무리한 작업을 시도하다 벌어진 사고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누가 사장이 하지 말라는 위험한 일을 목숨 걸고 한다는 말인지… 다 보고 배우는 모양이야~

20. UN 사회적 연결 위원회는 고립으로 인한 뇌졸중, 불안증, 치매, 우울증 및 자살률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외로움이 비만, 신체 활동 부족보다 건강에 더 위험한 요인"이라며 "심지어 하루에 15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통장잔고와 외로움은 반비례한다지만, 그럴수록 자주 모이고 한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기시다, “윤과 공통점은 맛있는 식사와 술 좋아하는 것”.
정치적 압박에 유정복 시장 “김포 편입 찬반 밝힌 적 없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 이상민 온다면 버선발로 맞겠다.
국힘 혁신위 “예외 없이 경선, 지역구 전략공천 원천 배제".
한동훈 "대구 시민 깊이 존경,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이준석 “한동훈은 긁지 않은 복권, 원희룡은 긁은 복권“.
조국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형사처벌 대상 탄핵 사유“.
'이상 동기' 범죄, 적극 막겠다며 국회는 예산부터 삭감.
경찰, 샤니 공장 '끼임 사고' 관련 이강섭 대표 검찰 송치.
12년간 가격 담합한 드라이아이스 업체 과징금 48억.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신영복-

나이테를 보면 더 진하고 촘촘한 부분이 겨울에 자라난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올겨울이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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