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 지지도 59.3%.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9.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59.3%가 '잘함'이라고 답했으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48.4%, 국민의힘은 31.4%를 기록했습니다.
리박스쿨이 그렇게 생난리를 부려도 현명한 국민들이 속아 넘어가지 않아 참 다행 아닌가 싶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2.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9일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는 대통령과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대통령을 보좌하는 핵심 참모들이 참석해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회의체입니다.
윤석열은 지각도 밥 먹듯 하고 출근도 가짜 출근해 가며 임기 절반은 놀고먹었는데.. 부끄럽지 않나?
첫 한미 정상회담은 언제?
3.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언제 열릴지를 두고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취임 직후 펼쳐졌던 다자회의 국면이 지나면서, 그동안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면 신속히 방미를 추진해 온 전례에 따라 이 대통령의 방미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벌써 나토 회의에 안 간다고 나라가 망할 것처럼 거품 무는 인간들 많던데… 나라 안 망해 인간아~
박찬대 “정청래와 ‘잘하기’ 경쟁할 것”.
4. 차기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박찬대 의원이 “내가 플레잉 코치라면, 정청래는 골게터”라며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원내대표를 하면서 보였던 서번트 리더십으로 이재명 정부와도 원팀 정신으로 협력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당대표 출마의 변을 내놨습니다.
내년 지방 선거를 압승해야 내란 청산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으니, 잘 보고 잘 찍고 잘 밀어 주기~
‘검찰 연상’됐던 대통령실 로고 바뀌었다.
5. 윤석열 정부 당시 폐기됐다가 이재명 정부에서 부활한 청와대 업무표장 ‘로고’가 현장에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대통령실 기자회견장 연단에 청와대 업무표장이 새로 붙었는데 지난 19일까진 윤석열 정부 때 만든 대통령실 업무표장이 붙어있었으나 이제 바뀐 것입니다.
그동안 검찰 로고에 봉황만 씌워서 대통령실 표장이라고 한 게 아니냐고 했었는데… 사실이었나?
윤 정부 폐지한 ‘대북정책관’ 부활 추진.
6.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했던 국방부의 대북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국장급 직위로 신설됩니다. 이에 따라 국정기획위원회도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완화·상호 신뢰 회복 차원에서 대북정책 전반을 담당할 조직을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에 의한 평화를 주장하는 인간들도 많겠지만, 윽박지른다고 평화가 찾아오겠냐고요~
국힘이 고발하자 김민석 의혹 수사 배당한 검찰.
7. 검찰이 국민의힘이 고발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관련 의혹 사건을 불과 하루 만에 수사 부서에 배당하자, 민주당에서는 ‘정치검찰의 김민석 죽이기’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았는데 검찰이 먼저 움직이는 행태를 묵과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때랑 몹시 유사하지 않아? 심우정 검찰의 최후의 발악이라고나 할까?
이언주 “경조사비 누락한 국힘 의원 많아”.
8. 이언주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출판기념회·경조사 등을 통한 현금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자기 것부터 잘 챙기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주진우 의원 본인을 비롯해 10여 명의 의원이 소득 신고를 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진우야말로 법률비서관으로 기세등등할 때 초상 치렀는데.. 부의금이 얼마나 들어왔으려나~
김용태 '4·3 남로당' 발언은 정략적 왜곡.
9.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4·3은 남로당 총파업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정략적인 4·3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역사적으로 남로당 총파업은 없었다"며 "김 위원장 주장은 학살을 일삼은 이승만의 인식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도 리박스쿨에 세뇌당했는지는 몰라도 이대남의 극우화는 근현대사의 왜곡된 교육이 문제~
내란 특검, 여인형 등 추가 혐의 포착.
10.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의 추가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자료를 군검찰로 넘겼습니다. 내란 혐의로 군사법원에서 재판 중인 여 전 사령관 등이 1심 구속 기간 6개월 만료에 따라 이달 말부터 줄줄이 풀려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오죽하면 보석으로라도 나오겠다고 했다는 데 내란을 저질렀으면 그에 대한 책임도 지셔야지요~
김건희 특검팀, 파견검사 40명 꽉 채운다.
11. 김건희와 관련한 의혹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팀이 파견검사 40명의 진용을 곧 갖출 전망입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동부지검에서 5명의 부장검사를 파견받은 데 이어 서울고검 검사 28명의 파견을 추가 요청하고, 본격적인 수사계획 수립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 김건희, 채해병 등 세 특검 모두에 김건희가 관련되어 있는 만큼 가장 할 일이 많을 수도~
영화 ‘신명’ ‘70만 관객’ 돌파.
12.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모티브로 한 영화 ‘신명’이 관객수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컬트 정치 스릴러’를 표방하지만, 실존한 참사를 소재로 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명’의 이례적 흥행은 윤석열 부부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가시화된 정치적 현상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파면 팔수록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하도 많아서 어쩌면 ‘퍼스트레이디 2’ ‘신명 2’가 필요할 지도..
윤석열 대선 비밀캠프 의혹, 특검이 수사한다.
13. 경찰이 수사 중인 윤석열의 비밀캠프 운영 의혹 수사가 특검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윤석열 비밀캠프 운영 의혹에 대해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며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특검과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의 대선 선거자금 보전 금액이 425억이 좀 넘던데 이거 국민의힘에서 뱉어내야 할 겁니다.
‘수첩’ 놓고 또 말 바꾸는 노상원.
14.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논란이 됐던 수첩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에 작성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방한계선에서 북의 공격 유도’ ‘정치인 사살’ 등 수첩에 적은 내용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아니라 “나라면 이렇게 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적었다는 것입니다.
사람 죽이는 방법까지 계획했던 놈이 풀려나서 되겠어요? 특검이 이 인간도 구속 연장해야 합니다.
군의관 블랙리스트는 포고령 처단 명단.
15. 12·3 비상계엄 직전 국군 방첩사령부가 군의관 수백 명의 명단을 묶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전공의를 비롯해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고 위반 시 처단한다'는 계엄 포고령에 비춰, 해당 블랙리스트는 '처단 명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공의를 처단 하겠다는 ‘포고령 5조’는 마치 장난인 것처럼 주장하면서 웃었던 윤석열은 미친놈~
유인촌, ‘블랙리스트’ 핵심 인물 기관장에 앉혔다.
16.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대통령 선거 직전 ‘블랙리스트 사태’로 징계를 받은 전 문체부 예술국장 우상일 씨를 국립문화공간 재단 초대 대표로 임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해 징계까지 받은 인물입니다.
이것만 봐도 윤석열 정권이 보수를 참칭하면서 나라를 망쳐 먹고 있다는 게 분명한 사실이라는 거~
윤 파면 후 공공기관장 22명 임명.
17.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공공기관장 53명이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특히 윤석열이 파면된 후 두 달 만에 22명이 임명돼 전 정부의 ‘알박기 인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치적 책임과 국민적 도의는 물론, 제도적 정당성까지 무시한 행위”라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하여간 꼼꼼하게 해 먹는 놈들이라니까~ 이놈의 인간들 임명이 정당한지도 내란 특검이 따저 봐야~
건진, 김건희 측에 대통령 취임식 초청 명단 보내.
18. 검찰이 최근 건진법사의 휴대전화에서 김건희 측에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해달라'고 한 통일교 관계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통일교 전 간부 윤 씨가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에게 각종 선물을 건네며 통일교 측 현안 해결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뭐 하다가 특검 한다니까 이런 증거들이 막 쏟아지는 걸까요? 이것도 특검해 보고 싶다.
문형배 "윤 탄핵 선고 정당성이 중요“
19.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윤석열 탄핵심판 사건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 "헌법재판관들이 완벽한 결정을 내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탄핵심판 결정문을 보면 고민의 흔적이 나와 있다"며 "문구 하나하나까지 독해해서 확정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심판 판결문 전문을 읽어 보면 탄핵에 대한 고뇌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읽을 수 있음.
국힘, 김민석 사퇴 총공세 “총리 후보 중 피의자는 처음“.
서울고법, ‘불법 정치자금’ 혐의 송영길 보석 인용 석방.
경찰, 윤석열 체포 영장 신청 않고 특검팀에 넘기기로.
서울고검, 김건희 소환 통보 불발. 중앙지검 조사도 거부.
김용현 수행비서, 국회 선서 증언 거부 “김용현이 시켰다".
김기현 “이 대통령 나토 불참은 ‘왕따 외교’ 길로 가는 것“.
수원고검장, 검찰 수사·기소 분리 “문명국 어디에도 없어“.
기업은행, 또 수십억대 부당 대출 직원들 기업과 공모.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 국가안보위서 최종 결정.
세상에 100% 옳은 말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100% 틀린 말만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100% 신뢰한다면 세뇌된 것입니다.
-신문곤의 ‘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 중-
통일교나 신천지에 현혹돼서 자기 인생을 송두리쩨 망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정통 기독교라고 해서 별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때마다 섬뜩하기도 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서 집단 지성이 필요한 이유이고 함께 숙의하는 우리가 있는 법입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