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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깨비형 2025. 5. 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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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한국갤럽, 3자 양자 대결 모두 이재명 독주.
1. 대선 여론조사 공표금지를 하루 앞둔 어제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다자·양자 대결 모두 독주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 김문수 후보 35%, 이준석 후보 11%, 권영국 후보 1% 등의 순이었습니다.
양자 대결에서는 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훌쩍 넘었다는 걸 보면, 단일화 좀 해야겠어요~

이재명 ‘말조심’ 김문수 ‘단일화’ 이준석 ‘청년층’.
2. 대선이 6일 남은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이재명 후보는 발언 수위를 낮추고 안정화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김문수 후보의 경우 ‘투표 단일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이준석 후보는 젊은 층 표심에 호소하며 중도층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말조심은 이재명 후보보다는 어리버리 김문수나 갈라치기 이준석이 더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재명 "윤, 김문수 통해 돌아올 수도“.
3.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이 다시 국민에게 총구를 겨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우리들의 운명은 국민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며 "윤석열이 상왕이 돼서 김문수를 통해 다시 대한민국을 독점하고 국민에게 총구를 수시로 겨누는 나라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성이라고는 1도 없는 윤석열과 김문수 그리고 그 추종 세력은 1번 찍어서 1거에 척결해야 함~

강금실 "대선 막판 최대의 변수는 '설마'".
4.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은 대통령 선거가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가장 큰 변수는 ‘이재명 후보의 신변 안전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때도 당시 이재명 대표를 잡아가려고 했고, 테러도 겪었고 해서 '설마가 사람 잡는' 세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진짜 요즘 내란당의 선거 방해 행위나 폭력 실태를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놈들이라는 거~

김용태 "김문수, 3자 구도에서도 이길 수 있어".
5.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3자 구도에도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 측이 단일화를 재차 거부하자 단일화가 불발될 가능성에 대비해 자강론을 띄운 것으로 풀이되는데 일각에선 이 후보를 상대로 '밀당'에 나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국민의힘 친윤계가 이미 패배를 인정하고 이번 대선의 책임을 막내 김용태에게 떠넘기려는 거지~

이낙연,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6. 이낙연 새미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 고문은 “김문수 후보와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면서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선급 후보가 와야 빅텐트라고 하더니 고작 광주에서 13% 득표한 이낙연이라니… 축하해~

김성태 "단일화 접고 막판 승부수 던져야".
7. 김성태 전 의원이 “이준석 후보가 거부하는 단일화는 접고, 판을 갈아엎을 수 있는 마지막 승부수를 김문수 후보가 던져야 할 시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참회와 윤석열 내외, 전광훈 극우세력들과 강력한 절연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차피 대선에서 질 거니까 김문수더러 윤석열도 김건희도 전광훈까지 안고 가라는 모양이네~

'교사 특보 임명장' 사과하고 또 발송한 국힘.
8. 국민의힘이 현직 교사들에게 무단으로 임명장을 보낸 일을 사과하면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이번에는 경남지역 공무원에게 임명장을 보내 논란입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개인정보보호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 개입은 절대 안 된다고 발 벗고 반대하던 인간들이 뭐 하자는 수작인지~

"떠나겠다"는 장관, “버텨달라”는 이주호.
9. 내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일부 장관이 이주호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했지만, 이 대행이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주 새 정부가 출범하면 한동안은 윤석열 정부 출신 인사들과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질 수밖에 없어 미리 떠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지들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는 인간들… 윤석열 꼬봉들답다~

파면 집회 참석해서 안 된다는 통일부.
10.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가수 하림 씨의 섭외를 취소했던 통일부가 김문수 후보 캠프의 최기식 네거티브 공동대응단장의 강연은 그대로 추진해 논란입니다. 통일부는 이미 6개월 전에 섭외가 됐던 인사라면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6개월 전이면 윤석열이 내란을 저지르기 전인데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감이 안 오는 모양이야.

김건희 '디올백'은 무혐의, '샤넬백'은 처벌?
11. 김건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디올백'과 달리 '샤넬백'은 수사와 처벌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은 '디올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는데, 샤넬백의 경우 청탁을 받고 이를 들어준 대가성만 확인되면 처벌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디올백이나 샤넬백이나 덥석 받아 챙긴 이유가 다 있는 건데, 어느 건 괜찮고 어는 건 죄라니 원~

경찰 조사받은 윤 장모, 피의자 신분.
12.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이 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불법 임대한 혐의로 이달 초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양평군 양평읍에 소유한 농지 2개 필지, 총 3300여㎡를 지역 주민에게 불법적으로 임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처가 김건희 집안이 참 대단한 집구석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진짜 징그러운 인간들이야~

김재원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당선" 이준석 "구태정치“.
윤상현 선대위원장에 조경태 “철회 않으면 선거운동 중단”.
김상욱, 김문수 손잡은 이낙연에 "아저씨 그만 좀 하세요".
경찰, 한덕수 최상목 '내란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
통일교 전 간부-건진법사, 목걸이 모델명 문자 주고받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일당 줄줄이 검찰로 재소환.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에 충실해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대선이 일주일도 채 안 남은 오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던 데로 지금 모습대로만 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오늘 가장 열심인 당신이 승자입니다.

류효상 올림.

중앙일보 의뢰 한국갤럽 조사.
24~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대상.
휴대전화 면접조사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24.4%.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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