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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깨비형 2025. 4. 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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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의힘 4강전의 승자는 누구?
1. ‘한덕수 출마설’과 ‘오세훈 불출마’의 영향으로 보수 유권자 표심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체 관계’에 있음이 뚜렷해졌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출마 포기는 한동훈 후보를 국민의힘 ‘찬탄파’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김문수 거품이 빠지면서 결승은 홍준표와 한동훈 싸움인 거 같긴 한데, 끝난 게 끝난 게 아니라서~

한덕수 출마론 재부상에 국힘 '갑론을박'
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추대위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한덕수 빅텐트 시나리오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간 한 대행 출마론에 선을 긋는 듯했던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 한 대행 역할론을 인정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당내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이었던 국힘이 자체 후보 하나 내지 못하는 게 진심 쪽팔리지도 않은 모양이야. 빙딱들~

이재명 "과거사 덮겠다. 한덕수는 안 나올 듯".
3. 이재명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오랜 시달림으로 인해 화가 잔뜩 쌓여 있기에 정치 보복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하도 당해 그러려니 하고 지난 1~2년 새 화를 많이 극복했다"며 세상 보는 눈이 부드러워졌다고 말했습니다.
보복이나 과거사를 덮는 것은 개인 차원이고 개혁이나 청산은 반드시 해야 할 국민 몫이라는 거~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본격 심리.
4.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최종 판단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함에 따라 대선 전에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대법원장이 이례적으로 나서 소부 배당과 동시에 전원합의체 회부를 결정하고 같은 날 첫 회의까지 연 만큼 심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희대가 무척 애는 쓴다마는 쉽지는 않은 거야~ 그래서 이번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가 필요함~

3년 비운 청와대 다시 쓸 수 있나
5. 6·3 조기 대선에 도전 중인 주요 후보들이 ‘대통령실 이전’을 공약하면서 청와대 복귀 카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용산 불가론’의 대안으로 ‘세종 시대’를 여는 중간 기착지로 청와대를 꼽은 가운데 약 3년간 일반에 개방돼 보안상 허점이 노출됐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용산 시대를 열겠다고 개나발 불면서 국민 혈세 1조를 낭비한 놈들부터 구상권 청구해서 받아내야.

비상계엄 문건 대통령실 '셀프 점검' 논란.
6.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2.3 비상계엄 관련 문건을 최대 30년 동안 봉인되는 기록물로 지정할 가능성에 법적 대응과 입법을 포함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탄핵된 이후 대통령실과 경호처가 생산된 자료들을 '셀프점검'하고 있다는 논란이 인 데 따른 조치입니다.
헌법을 위반해서 파면당한 인간의 자료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것이야 바로 국익 아닌가 싶다.

검찰청은 기소청 될라 초긴장 중.
7. 이번 대선에서 검찰 수사권 개편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법조계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수사와 기소 분리를 주장하고 있으며, 홍준표 후보 등은 검찰의 1차 수사권 폐지를 검토하면서 검찰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검찰이 그동안 한 짓을 보면 이게 다 자승자박 아닌가? 윤석열이 친정집 검찰을 초상집 만든 거지~

김건희, 검찰에 변호인 선임계 제출.
8. 검찰이 지난 2월 김건희 측에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건희 측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검찰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설마 김건희도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게 하는 건 아니겠지? 핸드폰 반납하고 콜검한 놈들이라…

건진, '김건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받았나.
9. 검찰이 '건진법사'가 김건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에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6천만 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전달받은 기록을 포착하고 추궁했지만 전 씨는 "목걸이를 잃어버려 전달한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젓이 세상 사람 다 보는 앞에 떡하니 차고 나왔으면서 잃어버렸다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신천지, 국민의힘 책임 당원 조직적 모집.
10. 이단 신천지의 정치권 접근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 정치권에 접근하는 방식이 더욱 구체적이고 노골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신천지에서 탈퇴한 전직 청년 지도자가 청년 신도들을 책임당원으로 가입시키고 있다는 양심선언을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신천지뿐 아니라 극우 교회 소속의 청년들이 좀비처럼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데… 이거야 원.

내란죄 아니라는 윤석열, 대법원 판례는 달라.
11.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내란 관점에서 재판하려면 장기 독재를 위한 친위 쿠데타라는 게 증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국회 등 헌법기관을 강압에 의해 전복하거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국헌문란' 행위면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윤석열이 정치 하나는 잘했다던 전두환의 판례에 잘 나와 있다는 걸 검찰총장 출신이 몰라서야 쯧쯧.

이성윤 "'민간인 윤석열' 처벌 서둘러야“.
12. 이성윤 의원은 윤석열과 관련해 "공소시효 만료 전에 신속히 수사해야 할 사건이 많다"면서 "'민간인 윤석열'에 대한 처벌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간인 윤석열’에 대한 숱한 혐의들에 대해 신속 수사해 공소시효 만료 전에 기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면당한 일로부터 공소 시효가 다시 시작된다는 데.. 이거 시간으로 계산하나, 일로 계산하나?

이준석 대척점 허은아, 개혁신당 탈당 무소속 대선 출마.
'윤심' 호소하던 홍준표, 의협 찾아 윤석열 의대 증원 비판.
자유통일당 전광훈 목사, 오늘 대선 출마 기자 회견 예고.
‘해수부 이전’ 통했나 이재명 PK 지지율 10%P 상승.
금태섭 "국민의힘, 지금부터 '야당 할 준비' 좀 해야".
손학규 “한덕수 ‘3년 과도 정부’로 개헌하면 도울 것”.
유시민 “지귀연·심우정 짜고 치고 윤석열 ‘탈옥’시켜 준 것”.
임성근 “비밀번호 기억 안 나, 알려줄 수 없어 안타까울 뿐”.
이철규 며느리도 '대마 양성' 반응, 아들은 구속 심사.
유흥식 추기경, 이탈리아 언론이 꼽은 교황 후보에 포함.

신문이란 사태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약을 올려 그 사태에 관해 어떤 행동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어야 한다.
-마크 트웨인-

제가 자주 꺼내 보고 즐겨 찾는 명언입니다.
신통알 시작한 지 11년, 서울의소리에서 방송을 시작하 지 2년 그리고 오늘 500회 특집.
평범의 연속은 비범이라는 사실과 함께 오늘도 구독자와 시청자 여러분 모두를 약 올려 윤석열 내란 사태에 행동하지 않으면 못 배기게 만들어 대선 승리를 위해 달려갑니다.
신통알 500회 방송을 자축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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