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2/05/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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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연설문 원고가 사진으로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 연설문 작성 장면을 찍어 유출하면서 자기 위상을 과시하려 한 참모에 대한 경질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누가 썼는지보다 무슨 말인지 알고나 읽을지가 궁금하기는 하다…

 

2. 이준석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기념식 도중 합창곡 '행복의 나라로'를 들으며 눈물을 흘려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방아타령’ 튼다고 할 때 찍소리 못하더니 울어? 진짜 웃겨~

 

3.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남 후보가 당선되는 지역에 예산 폭탄을 투하해 원하는 것을 다 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0년간 전남 발전이 이뤄졌지만, 획기적인 성과는 없었다"며 이정현 지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얘네들은 우회적인 ‘포퓰리즘’도 아니고 대놓고 관권 금권 선거 한다니까~

 

4. 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인준을 당연히 부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발목잡기 프레임에 갇혀 지방선거에서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당론보다는 자율 투표에 맡기면… 부담은 덜고 자동 낙마 아닐까 싶어~

 

5. 5년 만에 재등장한 이번 보수 정권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서 조금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구심이 남는 것은 '5.18 북한군 개입설'을 꺼낼 수 있게 한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의 공천일 것입니다.

우리가 일본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과 다름 없지 않나? 뻔히 속이 보이자나~

 

6.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선 “권양숙 여사도 취임식 때 오지 않았는데 추도식에 뭐하러 가나”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하더니 참으로 통합을 얘기하는 사람답다 다워~

 

7. 백경란 교수가 신임 질병관리청장으로 취임하며 ‘과학적 방역’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백 청장은 정은경 전 청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과학적 방역에 근거한 감염병 대응체계 정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방역을 비과학적이라고 지적하고 싶어 안달하는 정치 방역 꾼들…

 

8.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등 전문위원들이 서지현 검사를 전문위 활동에서 배제한 법무부의 결정이 부당하다며 위원직에서 대거 사퇴했습니다. 전문위원과 자문위원 총 22명 중 17명은 “이 부당함을 알리면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사악하기까지 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숨이 절로 나오죠?

 

9. 한동훈 법무장관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이 한 장관 조카들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한 장관 처조카들이 저자로 올라가 있는 여러 논문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영문 청원 글이 올라가 있습니다.

휴대폰 비번 까는 것도 요지부동인데 해외에서 벌어지는 일에 꿈쩍이나 할까?

 

10.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늘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공직자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를 회피하지 않거나 자신의 직무와 관련한 정보로 사익을 취할 경우 징계는 물론이고 형벌·과태료·부당이익 환수 등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당연한 법 하나 만들기를 대체 몇 년이 걸린 건지… 그동안 해 먹은 거 다 내놔~

 

11. KBS ‘시사기획 창’이 간첩 조작에 동조했던 우리 언론의 부끄러운 민낯을 공개했습니다. KBS는 이날 “KBS와 MBC 역시 주요 뉴스는 물론 전문가 대담과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해 간첩 조작에 적극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정권 시절 언론이야 그렇다 쳐도 요즘 검찰은 간첩조작하고 승진하더라~

 

12.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의 민주노총 게시물만 특정해 제거를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서초구청이 대응에 나서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내부 제보자를 상대로 '비밀엄수의무 위반'을 근거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아서 하는 것도 모자라 이 정도면 알아서 짖고 물고 뜯는다고 봐야겠지?

 

13. 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면서 진짜 경찰의 연락까지 불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조사 일정 조율을 위해 직접 사건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수사가 지연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어르신들은 모르는 번호는 무조건 안 받는 걸로 하시는 게…

 

14. 자살은 단순 인과관계로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현상이며, 생물·심리·사회·정신의학·생태 등 체계적 관점으로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우울증은 자살 위험을 66배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이리도 무서운 것을…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요즘 우울합니다~

 

한발 물러난 강용석 "윤과 통화, 진실 공방 안 하겠다".
이재오 "정호영 참 눈치 없어, 이쯤 되면 본인이 사퇴해야”.
오세훈 "저 같으면 정호영 장관으로 선택 안 했을 것".
윤석열 옆자리 5.18 부상자회장 "그에게 진심을 느꼈다".
민주 "개헌 논의하자" 압박에 한발 빼는 대통령실·국힘.
“길 막히고 시끄럽고 화나요" 심상찮은 용산 주민 민심.
임은정 지방 좌천 “홍어좌빨 영광의 단어, 기쁘게 이사".
'윤 대통령 - 한동훈 장관 - 검찰' 검찰 친정체제 구축.
글로벌 청원 플랫폼 "한동훈 딸 스펙, 미주 한인에 피해".
학교 그만두는 초·중학생 증가 “학교 다니는 것 의미 없어”.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 헤밍웨이 -

 

미얀마의 군부 세력에 대한 저항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에 대항한 전쟁에 우리가 동조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같은 이유에서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42년 전 광주의 시민들 역시 똑같은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속 쓰리다고 어지럽다고 좌절하고 주저앉는다면 패배의 시기는 더 오래 지속되지 않을까요?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출처: 류효상의 고발뉴스(https://band.us/band/56543380/post/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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