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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해당되는 글 1

  1. 2012.07.16 [14강] 클라우드 오해
 

[14강] 클라우드 오해

컴퓨터 활용/클라우드 컴퓨팅 | 2012. 7. 16. 10:15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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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오해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일반인의 다양한 정의와 의식을 갖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가 기업 및 개인의 모든 요구 조건을 만족 시켜 줄 수 있다는 생각과 일부 서비스 제공자의 과대 광고로 오해하고 있다.

 

  ○ 본 장에서는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오해 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하여 설명한다. 다음의 9가지 요소가 일반적으로 쉽게 오해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① 단 한 가지“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만 존재한다.
    ② 돈만 있으면 된다.
    ③ 클라우드 서비스는 업무량을 줄여준다.
    ④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주 매끄럽게 융합시킬 수 있다.
    ⑤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영원히 매끄럽게 융합시키지 못하게 될 것이다.
    ⑥ 클라우드 서비스는 항상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⑦ 클라우드 공급업체는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
    ⑧ 가상 머신을 운용하고 있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⑨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술이 전부다.

 

  ○ 오해 1 단 한가지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만 존재한다.
    ▷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은 기본적으로는 IaaS, PaaS, SaaS 형태로 나누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모델이 존재한다.
    ▷ 특히 요즘은 하나 이상의 방식이 복합적으로 연동하는 형태로 서비스 하는 곳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 오해 2 돈만 있으면 된다.
    ▷ 각기 시간과 능력이 있는 개발자라면 순수 가상 서버를 구성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업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운영체제,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설치해서 구성하는 일이 매출 발생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 그리고 만약에 보안, 데이터 포맷 혹은 양질의 데이터에 대한 표준이 있을 정도의 큰 기업일 지라도, 다른 누군가가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 클라우드 기반 서버가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고, 회사의 표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전체 IT 환경에 통합되지 않을 수도 있다.
    ▷ 많은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가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성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 아마존은 최근 자동 확장(Auto-scaling), 감시, 그리고 부하 분산 등이 포함된 새로운 기능의 공개 베타 버전을 발표했다. 하지만, 아마존의 새로운 기능들이 방향은 제대로 잡았으나, 구성 관리, 라이프 사이클 관리 등의 필요 기능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 오해 3 클라우드는 업무량을 줄여준다.
    ▷ 장기적으로, 아마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어떤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이 맞는지, 어떤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가 안성맞춤인지, 그리고 적정 수준의 보안, 컴플라이언스, 그리고 가동시간을 보장하는 방법 등을 알아내야만 한다.
    ▷ 어떤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의 성능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을 명심하라.
    ▷ 상용으로 대량 생산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할 때는, 다중화(Redundancy), 신뢰성, 성능과 지연시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전에 그런 요구사항들이 충족되고 있는지를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
    ▷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들이 자동으로 스스로를 관리하는 이상적인 상황을 “희망 사항”이며, 이를 위한 연구, 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또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 적합한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클러스터 서버에 의존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다른 고객들과 자원을 공유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 왜냐하면 이런 애플리케이션들은 동일한 구성의 서버와 서버들 간의 대용량 전용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항상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문제들에 대한 심각한 고려가 사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 오해 4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주 매끄럽게 융합시킬 수 있다.
    ▷ 어떤 클라우드 기획자들은 양쪽의 장점만을 설명하고 있다. 내부 데이터센터가 제공하는 통제권과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낮은 가격과 유연성, 거기다가 드래그 앤드롭(Drag and Drop)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그리고 요구형 서버까지 존재한다.
    ▷ 특히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하는 액세스 권한을 가지고 있는 수천 명의 사용자를 지원하는 복잡한 다계층(Multitier) 애플리케이션은 정말로 쉽지 않다.
    ▷ 현재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간에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구성 작업을 수작업으로 해야 하며, 기술적인 문제도 많다.
    ▷ 또한 고객이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양쪽 모두에서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면, 통합작업이 좀 더 쉽기는 하지만, 개방형 가상화 포맷(Open Virtualization Format) 같은 더 복잡한 환경을 위한 표준화 노력은 상호호환성 문제를 덜어주기에는 아직 초보 단계이다.
    ▷ 핵심 요구조건은 양쪽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보안 인프라 데이터를 복제(Replicate)하거나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서 액세스할 수 있는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 요구조건에 따라 서비스가 동작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이를 수리하기 위해 따라야 할 적절한 절차를 보장하는 통합 소프트웨어라고 한다.
    ▷ 내부 클라우드라면, 동일 클라우드 안에 있는 정책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할 수 있을 것이나, 민감한 보안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에 호스팅하거나 내부 보안 데이터에 대한 외부 액세스 허용하는 것은 고객들이 꺼려할 수도 있다.

 

  ○ 오해 5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는 영원히 매끄럽게 융합시키지 못하게 될 것이다.
    ▷ 공급업체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의 제시와 함께 매끄러운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
    ▷ 예를 들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업체는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을 12~18개월 내에 이 기능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폭넓게 보급되기 전까지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구성 사항, 데이터 모델, 그리고 설치 자동화 정책 등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하라고 권고한다.
    ▷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면, 지금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기술, 표준, 그리고 프로세스가 성숙해 가면 갈수록 두 클라우드 간에 자원을 더 많이 공유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

 

  ○ 오해 6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은 항상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 리눅스 같은 특정 플랫폼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면, 비용 절감 외에는 얻는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체 데이터센터의 경우에는 그냥 내부에 두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
    ▷ 구글 앱스의 선임 제품 담당 책임자도 고도로 다중화된 아키텍처에서 저가 서버를 사용하여 얻는 절감 효과만을 고려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 또 다른 구글의 보고서에서 “구글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확장성을 갖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이 별도로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구매, 설치, 유지보수 그리고 확장하지 않음으로 해서 얻는 추가적인 절감 비용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또 다른 예상하지 못한 사항은, 지금과 같은 라이선스 모델과 지원 모델 하에서는 고객들이 소프트웨어를 회사 내부가 아닌 클라우드에 설치함으로써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에게 지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오해 7 클라우드 공급업체는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
    ▷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세상의 모든 보안 인증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사용자의 특정 서버,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네트워크가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다.
    ▷ 신용카드 업계의 PCI DSS(Payment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PCI 데이터 보안 표준)를 예로 들면, 소매업자나 신용카드 처리업체는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플랫폼 상에 자신들의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이 얼마나 잘 설치되어 있는지를 감사를 받는다.
    ▷ 클라우드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IT를 “외부에서 바라다보는 시각”을 유지해야 하며 사용자가 핵심적인 정보에 액세스하는 가능한 모든 경로에 대한 보안을 확보해야만 한다. 또 각 플랫폼을 보호하는 작업은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필요한 모든 보안 기술이 서로 어울려서 동작하도록 하는 작업이 어려웠다고 전해진다.
    ▷ 공급업체가 가령 동일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자신들의 테이블 스페이스(Table Space)를 각 고객들에게 줘버림으로써 비용 절감을 하지는 않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키텍트들이 머리를 맞대고 앉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만약 그렇게 되면 고객들이 다른 고객의 데이터를 볼 수 있게 된다.
    ▷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불안정한 네트워크에 가상머신(VM, VirtualMachine)을 연결시켜버릴 수도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카드(NIC: Networ Interface Card) 할당이 실제 환경에서보다 쉽다. 조직의 기존 파이어월은 새 NIC의 존재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이를 통과하는 트래픽을 감시할 수 없게 된다고 것. 이런 잠재적 위협 때문에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보안 인프라를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것보다는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오해 8 가상 머신을 운용하고 있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 여러 대의 물리적 기기를 아우르는 논리 서버와 스토리지를 생성하는 가상화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필수조건 중 한 가지이다. 하지만 가상 머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 가상화의 모든 이점을 누리기 위해서는, IT 부서나 클라우드 공급업체도 필요에 따라 용량을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는 능력, 선불 가격정책을 제공해서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스스로 새로운 서버와 스토리지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어야만 한다.
    ▷ 특히, 특정 업무 전용으로 사전에 구성된 가상 서버 주문 같은 작업을 사용자가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어떤 클라우드 고객들에게는 핵심적인 비용절감 목표일 수도 있다.
    ▷ 하지만 이런 셀프서비스는 VM웨어 Infrastructure 같은 소프트웨어를 운용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일어나지는 않는다.
    ▷ 예를 들면, 지멘스는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주문할 수 있는 가상 서버와 관련 서비스에 대한 표준 카탈로그를 만들기 위해“상당한 투자”를 해야만 했다.

 

  ○ 오해 9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술이 전부다.
    ▷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가능케 했다. 하지만, 비용 절감과 유연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프로세스도 필요하다.
    ▷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이 되는 가상화는 고객들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물리적인 서버들 간에서 이동할 때에 매우 역동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주 빈번하게 변경이 이루어진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이런 이동을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 실제로 이런 기능이 있으면 관리되지 않는 물리적 서버에서처럼 전기, 냉방 그리고 관리 시간을 잡아먹고 보안 상의 위협까지도 야기할 수 있는 미사용 또는 저사용 가상머신의 창궐을 막을 수 있다.
    ▷ 반면에 클라우드에서 표준 프로세스를 사용하면, 효율성이 증가한다. 가상화 같은 기술과 ITIL(Information Technology Infrastructure Library) 관리 프레임워크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IT 관리와 행정 업무를 25~30% 까지 줄여줄 수 있다고 보도 되고 있다.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진실
      남은 것은 무엇인가? 클라우드는 근심 걱정 없는 마법의 컴퓨팅 나라가 아니라 이해와 제대로 관리하기 위한 힘든 일이 수반되는 복잡한 자원이라는 사실. 그리고 이건 오해가 아니다.

 


2. 소규모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

 

  ○ 웹 사이트 호스팅부터 이메일, ERP까지 IT 기능을 아웃소싱 하는 것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오래 전부터 보편화되어 왔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 서버나 파일 서버, 문서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중요한 IT 기능을 아웃소싱 하는 것에는 많은 기업들이 주저하고 있다.

 

  ○ 경험이 많은 IT 관리자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서비스 중단이나 데이터 손실, 해킹 사건 등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생산성 손실은 물론 소송이나 벌금, 심지어 기업의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 하지만 기업 파이어월 외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저렴한 비용의 인프라와 설비, 관리, 그리고 더 나은 서비스 가용성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본질적인 이점이 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 소규모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현실화할 수 있는 절감 요소를 짚어본다.

 

   1. 인프라 절감
    ▷ 내부 IT 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서버나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매월 요금을 지불하기만 하면 된다.
    ▷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서버 한 대의 비용이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에 이른다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이점이 될 수 있다.
    ▷ 특히 전면적인 도입 전에 새로운 서비스를 테스트해 보고자 한다면, 이점은 더욱 커진다.

 

   2. 환경 설정과 관리 절감
    ▷ 만약 IT 직원이 새로운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에 익숙하지 않다면,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는 것은 길고 힘든 과정이 될 수 있다.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데 있어서는 경험이 풍부한 관리자이다.
    ▷ 이것이 클라우드 기반 ERP가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 ERP는 도입이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은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듈을 함께 돌아가게 하는 것도 어렵고, 소프트웨어를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도 어렵다.
    ▷ 경험이 풍분한 인력을 갖춘 서드파티 클라우드 업체에게 모니터링이나 새로운 계정 설정, 패치 적용 같은 일상적인 업무는 너무나 쉬운 일이다.

 

   3. 설비 절감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대규모의 현대식 데이터센테에 친환경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이런 인프라를 여러 기업 간에 공유시켜 주기 때문에 같은 규모의 설비를 운영한다고 해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
    ▷ 여기에 일반적인 기업의 서버 활용도를 감안하면 격차는 더욱 커진다.

 

   4. 더 나은 성능과 기능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다양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용량 고성능 시스템을 구매한다.
    ▷ 이들 시스템은 소규모 기업이 내부적으로 구동할만한 시스템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나다.
    ▷ 또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버전과 사이트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기업이 내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또한 한두 명에 불과한 소기업의 IT 인력과 비교할 때,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더 잘 아는 인력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5. 기업의 민첩성 향상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쉽고 빠르게 서버와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를 기업 내부 사용자뿐만 아니라 외부의 계약업체나 협력업체, 고객에게도 제공할 수 있다.
    ▷ 이는 소규모 기업이 내부적으로 구현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해, 소규모 기업의 고객의 요구나 핵심 비즈니스의 변화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6. 장애 대비도 강화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여러 곳의 데이터센터와 각 데이터센터마다 여러 회선의 인터넷 접속을 갖추고 있다. 물론 데이터센터 간의 데이터 복제도 지원한다.
    ▷ 여기에 더해 데이터 보호 수준도 높다. 단순 야간 백업을 넘어 지속적인 데이터 보호, 정전에 대비한 발전기, 특정 부품이 고장나도 돌아가는 고성능 서버 등을 갖추고 있다.

 

  ○ 이외에 여러 가지 이점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이점은 환상적이다. 물론 이런 이점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문제가 생겨 데이터가 손실될 가능성으로 상쇄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위험은 장애에 대비한 옵션을 추가하는 것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예를 들어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데이터를 백업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하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만에 하나 문제가 생겼을 때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계산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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