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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해당되는 글 2

  1. 2014.02.26 12. 법인(II)
  2. 2012.11.16 소통의 핵심 기술, 경청의 효과 8
 

12. 법인(II)

직무관련/민법기초 | 2014. 2. 26. 00:0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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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인의 기관


  1) 이사

(1) 이사의 법적 지위

○ 이사 : 대외적으로 법인을 대표하고 대내적으로 법인의 업무를 집행하는 상설필요기관

이다.

▷ 그 수에는 제한이 없고(제57조, 제58조)

▷ 정관에서 임의로 정할 수 있다(제40조, 제43조).

▷ 이사는 자연인만 될 수 있으며, 자격상실이나 자격정지의 형을 받은 사람은 이사가 될 수 없다(형법 제43조).

▷ 이사의 임면방법은 정관에 의한다(제40조제5항, 제43조).

▷ 이사선임행위의 성질은 법인과 이사 사이의 위임계약이므로 정관에 특별한 정함이 없으면 위임의 규정과 일반법리가 적용된다.

▷ 이사의 성명, 주소는 등기사항이며(제49조제2항),

◈ 이를 등기하지 않으면 이사의 선임, 해임, 퇴임에 대하여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없다(제54조제1항).


※ 이사 외의 대표기관

1. 임시이사

이사가 없거나 결원이 있는 경

- 법원은 이해관계인이나 검사의 청구에 의하여 임시이사를 선임(제63조)

임명될 때까지 이사와 동일한 권한을 갖는 법인의 기관

2. 직무대행자

- 이사의 선임 등에 관하여 법적으로 다툼발생

- 법원은 이사에 대해 직무대행자를 선임하는 가처분

- 법인의 통상사무에 속하는 행위만 함

3. 특별대리인

- 법인과 이사의 이익이 상반되는 사항에 대하여 법원이 선임하는 임시적 기관


(2) 대내적 권한

○ 이사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서 충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의무(제61조)를 가짐

○ 정관의 규정 및 총회의 의결에 따라 모든 내부적 사무를 집행할 권한이 있으며, 이사가 여럿인 경우에는 그 과반수로써 결정한다(제58조).

○ 이사의 주요 업무

▷ 재산목록작성, 사원명부작성, 사원총회소집, 총회의사록작성, 파산신청, 청산인이 되는 것, 각종의 법인등기 


(3) 대외적 권한

○ 이사는 법인의 사무에 관한여 각자 법인을 대표한다(단독대표의 원칙).

▷ 대표의 방식에는 대리에 관한 규정이 준용(제59조제1항)

▷ 이사는 대표행위를 할 때 법인을 위한 것임을 표시하여야 하며(제114조), 무권대리, 표현대리 등의 규정을 포함한 모든 대리의 규정이 법인의 대표에 준용된다.

▷ 이사는 정관 또는 총회의 의결로 금지하지 않은 사항에 한하여 대리인을 둘 수 있음(제62조)

▷ 대리인의 선임, 감독에 관하여 책임을 져야 함(제121조제1항)

▷ 대표권은 정관에 의하여 제한될 수 있다(제59조).

▷ 이러한 제한은 정관에 기재하지 않으면 그 효력이 없고(제41조),

▷ 이를 등기하지 않으면 모든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없다(제60조).

▷ 또한 대표권은 사원총회의 의결에 의해서도 제한될 수 있다(제59조 단서).

▷ 법인과 이사의 이해상반행위에 대해서는 대표권이 없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특별대리인이 법인을 대표한다(제64).


  2) 이사회

□ 이사가 여럿이 있는 경우에 정관에 다른 규정이 없으면 법인의 업무집행은 이사의 과반수로 결정, 이사들의 의결기관이 이사회이다(제58조 2항)

□ 주식회사의 이사회는 필요기관이나(상법 제390조) 민법상 법인의 이사회는 그렇지 않다.



  3) 사원총회

(1) 사원총회의 법적 지위

○ 사원총회 : 사단법인의 최고의 의사기관이며 필요기관이므로 정관의 규정에 의해서도 이를 두지 않거나 폐지할 수 없다.

▷ 통상총회 : 1년에 1회 이상 일정한 시기에 소집되는 사원총회(제69조)

▷ 임시총회

○ 사원총회의 소집은 1주일 전에 그 회의의 목적사항을 기재한 통지를 발(發)하고, 기타 정관에 정한 방법에 의하여야 한다(제71조).

○ 제71조는 ‘의사표시의 도달주의’(제111조 제1항)에 대한 예외이며, 특히 총회소집의 ‘통지’는 ‘관념의 통지’로서 준법률행위이다.


(2) 사원총회의 권한

○ 사원총회는 정관으로 이사, 기타 임원에게 위임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법인의 사무 전부에 관하여 의결권을 갖는다(제68조).

○ 정관의 변경(제42조)가 임의해산(제77조제2항)은 사원총회의 전권사항이며, 정관에 의해서도 이 권한을 박탈할 수 없다.


(3) 사원총회의 결의요건

○ 임시총회와 소수사원권

▷ 임시총회가 가능한 경우는

① 이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

② 감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

③ 총사원의 5분의 1 이상이 회의의 목적사항을 제시하여 청구하는 때

▷ 5분의 1이라는 정족수는 정관으로써 증감할 수는 있으나, 이를 완전히 박탈할 수는 없음(소수사원권)

▷ 소수사원의 총회 소집의 청구가 있은 후 2주일 내에 이사가 총회소집절차를 밟지 않은 때에는 청구한 사원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스스로 청회를 소집할 수 있다(제70조제3항).



○ 사원권

▷ 사원권은 정관의 규정에 따라 취득

▷ 공익권 : 사단법인의 관리·운영에 참여하는 것

▷ 자익권

- 법인으로부터 이익을 추구

· 영리법인 : 이익배당청구권 또는 잔여재산분배청구권

· 비영리법인 : 시설이용청구권

▷ 특별권

공로이익배당청구권 등

▷ 사원권의 양도와 상속



  4) 감사

□ 제66조

○ 사단법인 또는 재단법인은 정관 또는 총회의 의결로써 감사를 둘 수 있다.

○  비영리법인에서 감사는 필요기관은 아니다.

○ 만약 감사가 여럿이 있는 경우라도 단독으로 직무를 행한다.


□ 제67조

○ 감사의 직무권한은 법인의 재산상황을 감독하고 이사의 업무집행을 감독하며, 재산상황 또는 업무집행에 관하여 부정한 것이 있음을 발견한 때에는 이를 총회 또는 주무관청에 보고한다.

○ 위 보고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총회를 소집해야 한다.



2. 법인의 주소

□ 법인의 주소는 그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에 있는 것으로 한다(제36조).

□ 법인의 설립등기는 주사무소의 소재지에서 하여야 하고(제4조),

□ 사무소를 이전하면 이를 등기하여야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제54조).

□ 그 밖의 주소의 효과는 자연인의 주소와 같다고 보면 된다.



3. 법인의 소멸

□ 법인의 소멸이란 법인이 그 권리능력을 상실하는 것

□ 소멸되는 법인은 재산관계를 정리하기 위하여 해산 및 청산절차를 밟아야 함

□ 해산 후 청산절차 종결 시까지 법인은 청산을 위하여 제한된 범위 내에서 권리능력을 가지는데, 이를 청산법인이라고 함

□ 청산법인은 종전의 법인과 동일성을 지님


  1) 법인의 해산과 그 사유

○ 법인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정지하고, 청산절차에 들어가는 것

○ 법인이 채무를 완제하지 못하면 이사는 지체 없이 파산신청을 하여야 하고(제79조) 이로써 법인은 해산됨

○ 사단법인에게만 인정되는 해산사유로는 사원이 없게 되거나, 임의해산을 총회에서 결의한 경우

○ 청산인은 파산의 경우를 제외하고 해산사유 등을 등기하여야 한다(제85조).

○ 사단법인과 재단법인에 공통된 해산사유로는 존립기간의 만료 기타 정관에 정한 해산사유가 발생한 경우, 법인의 목적이 달성되거나 목적달성이 불능된 경우, 설립허가가 취소된 경우


  2) 법인의 청산

○ 해산한 법인의 재산관계를 정리하는 법인 소멸시까지의 절차를 법인의 청산이라고 함

○ 청산절차에 관한 규정은 강행규정이므로 이에 반하는 정관의 기재사항은 무효이다.

○ 청산법인은 청산의 목적범위 내에서만 권리를 가지고 의무를 부담한다(제81조).

○ 청산인은 대외적으로 청산법인을 대표하고 내부의 사무를 집행하며, 법인의 이사와 같은 지위를 가지므로 이사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제96조).

○ 원칙적으로 파산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사가 청산인이 됨

○ 그러나 정관 또는 총회의 결의로 달리 정한 바가 있으면 그에 의한다(제82조).

○ 청산인이 없을 경우에는 법원이 직권 또는 이해관계인이나 검사의 청구에 의하여 청산인을 선임할 수 있다(제83조).

○ 또한 중요한 사유가 있으면 법원은 직권 또는 이해관계인이나 검사의 청구에 의하여 청산인을 해임할 수 있다(제84조).

○ 청산사무로는 해산의 등기와 신고, 현존사무의 종결, 채권의 추심, 채무의 변제, 잔여재산의 인도, 파산신청, 청산종결의 등기와 신고 등이 있다.



4. 법인의 감독


  1) 법인의 감독

○ 법인의 업무에 대해서는 주무관청이 감사, 감독하며(제37조), 법인의 감사는 주무관청에 보고의무를 진다(제67조제3호).

○ 그러나 법인의 해산과 청산을 검사, 감독하는 기관은 주무관청이 아니라 법원임을 주의하여야 한다(제95조).

○ 특히 법원은 직권 또는 이해관계인이나 검사의 청구에 의하여 청산인을 선임 또는 해임할 수 있다(제83조, 제84조).


  2) 벌칙

○ 법인에 대한 규제 및 업무감독의 실효성을 위하여 법인의 이사, 감사 또는 청산인이 일정한 위반행위를 한 때에는 이사, 감사 또는 청산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제97조).



5. 법인 아닌 사단과 재단


  1) 법인 아닌 사단 또는 재단의 의의

○ 사단이나 재단의 실체를 가지고 있으나 법인등기를 하지 아니한 단체


  2) 법인 아닌 사단

○ 법인 아닌 사단이란 권리능력 없는 사단 또는 비법인사단이라고도 하며, 사단의 실체를 가지고 있으나 법인등기를 하지 아니한 단체를 말함

○ 법인 아닌 사단의 경우 그 구성원 전원이 재산을 총유(總有)하고, 부채도 이들에게 총유적으로 귀속된다. 종중, 교회, 동(洞), 리(里)나 부락 및 채권자로 이루어진 청산위원회 등이 법인 아닌 사단에 해당


① 성립요건과 그 지위

▷ 대표자와 총회가 있어야 하며, 사단의 중요한 사항은 정관이나 규칙으로 규정되어야 함

▷ 그 내부관계에 대해서는 먼저 정관이 적용되지만, 정관이 없는 경우에는 사단법인에 관한 「민법」 규정 중 법인격을 전제로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유추적용된다(통설ㆍ판례). 또한 법인 아닌 사단도 부동산에 관하여 등기권리자 또는 의무자가 될 수 있으며(「부동산등기법」 제30조), 정관으로 정한 목적 범위에서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됨

② 당사자능력

▷ 법인 아닌 사단은 앞에서 본 바와 같이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있는 경우 그 사단의 이름으로 소송당사자가 될 수 있다(「민사소송법」 제52조).

▷ 어떤 단체가 법인 아닌 사단으로서 당사자능력을 가지는가 하는 것은 소송요건에 관한 것으로서 사실심의 변론종결일을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함

③ 설립 중의 사단법인

▷ 설립 중의 사단법인은 2명 이상의 설립자와 정관 작성 등의 실체적 요건을 갖추었지만 아직 설립등기를 마치지 않은 법인으로서 법인 아닌 사단에 해당함

▷ 설립등기를 마치지 않은 단체도 설립 중의 법인으로 존재하면서 권리능력을 가질 수 있음

▷ 설립 중의 법인이 한 행위는 설립 후 사단법인의 행위로 간주되며, 설립 중의 법인이 취득한 재산권은 당연히 설립등기를 마친 법인의 재산권이 됨


  3) 법인 아닌 재단

○ 비법인재단 : 재단법인의 실질을 갖추어 목적재산과 조직은 존재하지만 아직 법인등기를 하지 아니하여 법인격을 취득하지 못한 재단을 법인 아닌 재단(비법인재단) 혹은 권리능력 없는 재단

▷ 육영회, 유치원, 종교재단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학교는 비법인 재단이 아니라는 것이 우리 판례의 태도

▷ 내부관계에 대해서는 재단법인의 규정이 유추적용됨

▷ 비법인재단도 등기능력, 당사자능력을 가지며, 명예권 등 인격권도 가짐


  4) 사단과 조합의 구별

○ 사단은 단체성이 강하며, 그 구성원은 법률상 주체성 또는 개성을 상실하고 단체가 표면에 나타난다.

▷ 사단은 「민사소송법」상 당사자능력이 인정되나(「민사소송법」 제52조), 조합(組合)은 단체성이 약하여 당사자능력이 인정되지 않음

▷ 사단은 구성원에 대하여 일반적 효력을 갖는 정관에 의하여 규율되는 반면, 조합은 특정한 개인을 당사자로 하는 조합계약에 의하여 규율된다는 데 본질적인 차이가 있음

▷ 조합은 계약에 의한 조합관계를 말함


※ 학습정리



  1. 법인의 이사는 모든 법인의 필수적 상설기관
  2. 이사의 성명과 주소는 등기사항
  3. 이사가 여러 명이라도 각자 법인을 대표
  4. 이사의 대표권 제한은 정관 기재사항(효력요건), 등기사항(대항요건)
  5. 법인의 정관의 변경은 주무관청의 허가사항(효력요건)
  6. 법인 아닌 사단 또는 재단도 당사자능력, 등기능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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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의 핵심 기술, 경청의 효과

교양기타/기타 | 2012. 11. 16. 10:18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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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뮤니케이션이란


1) 커뮤니케이션의 정의

○ 커뮤니케이션의 어원은 라틴어의 '나누다'를 의미하는 'communicare'

○ 사람들끼리 서로 생각, 느낌과 같은 정보를 주고받는 일

○ 말이나 글, 그 밖의 소리, 표정, 몸짓 등으로 이루어 짐

※ 커뮤니케이션은 ‘의사소통’이 일어나는 양방향의 대화

○ 매러비안의 법칙 :  말의 내용(단어)가 전체 커뮤니케이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7%에 불과하며, 그 외의 목소리, 표정, 태도가 93%정도를 차지. 즉,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어떤 말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말을 하느냐가 중요


2) 커뮤니케이션 구성 요소

○ 전달자 : 커뮤니케이션에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

○ 수신자 : 커뮤니케이션에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

○ 메시지 : 전달자가 이야기 하는 내용

○ 피드백 : 수신자의 의견

○ 환경 :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둘러싼 분위기, 주변의 상황 등

○ 잡음 : 커뮤니케이션의 집중을 방해하는 주변의 방해요소


3) 커뮤니케이션 오류

○ 오류의 발생 :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구성요소와 전달자 및 수신자의 개인적인 경험, 가치관, 역할 등에서 오는 필터로 인해 발행

○ 오류 발생의 원인

-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와 관련한 “인식과 경험의 차이”

- 수직적인 관계인과 혹은 수평적인 관계인가와 관련한 “관계성의 차이”

- 사투리, 애매한 표현, 발음 등 언어 습관의 차이

- 상황 변화에 따른 차이

- 가치 기준의 차이

- 역할, 성격, 문화, 성별, 나이 등의 차이



<경청 어록>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에게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화살은 결코 돌에 꽂히지 않는다. 그것은 때로 그것을 쏜 사람에게로 도로 튀어 간다. - 제롬 -



2. 경청의 5단계

1) 경청의 5단계(스티븐 코비)
1단계. 무시하기
2단계. 듣는 척하기
3단계. 선택적 듣기
4단계. 귀 기울여 듣기
5단계. 공감적 경청




2) 경청 매트릭스



3) 경청이 안 되는 이유
○ 자신이 할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
○ 상대의 이야기를 내 경험에 비추어 생각하기 때문
○ 상대의 이야기를 평가하고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
○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
○ 심신이 피로하여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

<경청 어록>
말이란 아해 다르고 어해 다르다 - 속담 -


3. 공감이란

1) 공감?

○ 공감은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상대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명료하게 이해하기 위해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한다는 것이며, 내가 이해한 상대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여 확인하는 것입니다.

 ○ , 상대방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상대방의 이야기에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여 들으며, 상대방에게 들은 내용을 반복 확인함으로써 상대방이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도 내가 확인하는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이해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진정한 공감


2) 공감의 3요소
1. 관심 보이기
언어적으로 대화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
-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태도)으로도 상대와의 대화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함. 예를 들어  눈을 마주치고(Eye Contact), 상대의 이야기에 적절한 맞장구를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행동을 통해 관심을 표현
- 가능하면 메모를 하거나 몸을 당겨서 앉는 등의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하는 것도 좋음
2. 반복 하기
관심을 보이며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맞장구를 치는 것보다 이야기를 잘 듣고 있으며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
상대의 이야기를 들은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 반복하기 : 들은 내용을 반복하여 확인
· 바꾸어 말하기 : 들은 내용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표현
· 요약하기 : 들은 내용을 요약하여 이야기하고 상대에게 확인
3. 감정 이입하기
상대의 감정이나 느낌을 추측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단계
추측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추측한 상대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여 확인
내가 상대의 말의 내용뿐 아니라 감정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여 알도록 하는 것. 예를 들어 “~ 기분이 드시나 봐요.”, “~ 생각 때문에 속상하신가 봐요.” 등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함


3) 공감에 대한 오해 - 마셜 B. 로젠버그 박사 <비폭력 대화>
1. 위로하기
- 살다 보면 별 일 다 있는 거지 뭐. 네 잘못은 아니잖아.”, “너로서는 최선을 다한 거잖니……”
2. 동정하기
- 참 안 됐다……”
- “딱하기도 해라. 이를 어쩌니……”
3. 조언/ 충고하기
- 내 생각에 너는 ~게 했어야 하는 거 아니니?”
- “아니야, 그것보다 ~게 하는 게 맞지. 안 그래?”
- . 그 문제라면 OOO을 읽어 봐. 도움이 될 거야
4. 동일 시 하기
- 동일 시 하기는 상대와 내가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 내가 보기에도 너한테 좀 심했다. 나 같아도 그렇게 했을 거야.”
- “나도 정말 마음이 아프다. 흑흑(같이 운다.)”
5. 동의하기/ 맞장구 치기
- 동일 시 하기가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라면 동의하기와 맞장구 치기는 상대의 편을 들어주는 것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그래. 내가 생각해도 김대리라 너무 했네.”
- “당연하지. 나라도 그랬을 거야.”
6. 한술 더 뜨기
-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난 지난번에 더한 일도 있었다니까……”
7. 축소/전환하기
-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유난을 떨기는…… 너만 그런 줄 아니? 남들도 다 그래.”(축소)
- 네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말이야……”(전환)
8. 조사/ 심문하기/ 지적으로 이해하기
- 조사, 심문, 지적으로 이해하기 등은 상대의 이야기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이지만 상대는 조사, 심문 당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래? 그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데?”
- “너는 그래서 뭐라고 했는데?”
- “네가 말하는 상황은 이해하겠어. 하지만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는데?”
9. 내 이야기 들려주기
-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나도 요즘엔 완전히 엉망진창이야.”
- “네 마음 이해해. 난 말이야 지난번에……”

 공감한다는 자신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공감하게 된다면,

  • 상대는 자신이 진정 원하고 바라고 필요한 것을 인식할 수 있게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상대를 지적인 이해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게 됨으로써 상대가 진정 원하는 것을 인식할 수 있게 된.
  •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더라도 서로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와 내가 원하는 것을 같이 이룰 수 있는 상생(相生)의 길을 갈 수 있게 됨.



<경청 어록>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 - 조신영의 "경청" 중에서 -


4. 판단/평가와 관찰

※ 다음 글을 읽어 보세요!!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 다 읽었으면 다음 글도 읽어보시고 비교해 보세요.

  캠브릿지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 하는것은 중요하지 않고, 첫번째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머지 글자들은 완전히 엉망진창의 순서로 되어 있을지라도 당신은 아무 문제없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는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1) 텅 빈 마음

1. 내가 보고 들은 구체적인 행위나 사실만을 생각하고 언급
당신이 OOO한 것을 보고” 또는 당신이 OOO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을 때의 형태로 실제로 내가 보고들은 구체적인 행위나 사실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이 관찰

2. 내가 느끼는 느낌에 대한 자극만을 생각하고 언급
상대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 내 안에서 어떤 생각이 일어나게 됨이런 나의 생각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런 느낌이 일어나게 된 자극에 대해 생각
예를 들어 어떤 이야기를 듣고
상대가 나를 무시하는군.”하는 생각이 들었다면무시한다는 느낌보다는 무시한다고 느끼게 된 원인(자극)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것무시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나의 생각이기 때문
-  상대가 회의 시간에 내가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을 하지 않았다는 구체적인 사실 때문에 나를 무시한다고 느낀 것
-  이 상황에서 있는 그대로 관찰한다고 하면
상대가 회의 시간에 내 질문에 답을 하지 않는 것 이 됨

3. 애매한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말을 인용
-  그 친구는 정말 자기 밖에 모르는 것 같아.”라는 표현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관찰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이 됨
-  자기 밖에 모른다는 애매한 표현 보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구체적인 사실이나 말을 인용
-  그 친구가 OOO하는 행동을 볼 때나는 그 친구가 자기 밖에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2) 판단/평가와 관찰

1.   현실 판단

-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직접 관찰하거나 자신의 경험, 지식 다른 정보를 가지고 판단

- 현실 판단은 나름대로의 정보와 지식, 관찰한 내용을 가지고 내리는 결론이므로 관찰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하지만 경제 상황이나 정치적인 견해를 이야기 하다 보면 접하는 정보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이 있음

- 개인은 현실 판단이 합리적이고 관찰한 사실을 근거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이 내포된 것이므로 관찰이라기 보다는 판단에 가깝다.


2.   도덕적 판단

- 선-악, 옳고 그름, 좋고 나쁨, 잘-잘못, 도덕-부도덕, 바람직함-바람직하지 못함 등을 의미- 예를 들어, “그건 네가 잘못한 거야.”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나쁜 사람이구나.” 등으로 이런 이야기는 대화의 단절을 초래할 수 있음

- 도덕적인 판단은 관습규범상식도덕성 등에 비추어 나름대로 판단하고 평가하지만 상대는 나와 다른 도덕적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이라고 보기 어렵다.

- 부정적인 판단 뿐 아니라 긍적적인 도덕적 판단 표현, 예를 들어 넌 정말 착한 사람이야.” “넌 정말 천사야 등의 표현이나 역할과 관련한 장남으로서”,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성인이등의 표현도 상대와의 단절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3.   가치 판단

- 가치가 있다-없다중요하다-중요하지 않다필요하다-필요하지 않다 등의 가치 판단은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과 관련이 있음.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런 가치 판단도 대화의 단절을 가져오는 표현이 될 수 있음


4.   사실과 추측의 혼동

- 중요한 프로젝트의 마감 시한이 2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김대리가 최근 일주일 동안 매일 정시에 퇴근하는 모습을 보았다면 어떤 생각일 들까아마도 김대리 그 프로젝트를 제때 완료하기 힘들 거다.’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흔히 이렇듯 사실과 추측을 혼동하기 쉽다.

- 이 상황에서 사실은 김대리가 최근 일주일 동안 매일 정시에 퇴근하였다.”는 것이고 이 프로젝트를 제때에 완료하기 힘들겠다.”는 것은 나의 추측에 해당

사실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위해서는 추측과 사실을 구분하는 노력이 필요


5.   비교하기와 해석하기

- 비교하기는 상대와 단절을 가져오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앞집 애기 아빠 반만 닮아 보세요.”, “네 동생 반만 닮아 봐라. 어떻게 같은 형제가 그러게 다르니.”, “아니 같은 입사동기끼리 그렇게 달라. 기획팀 박대리 좀 보라고.” 비교해서 열등하다고 느끼게 되면 열등하다는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비교하게 됨

해석하기는 혈액형이 OO형이라 좀 변덕이 심하겠군.”, “OOO라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것 같아.”등 나름대로의 해석으로 상대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의미하는 것


<경청 어록>

""귀로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아라. 눈으로 남의 단점을 보지 말아라.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아라." - 명심보감 -



5. 대화의 단절을 초래하는 요인


1) 비교하기

▷ 자신보다 우월한 상대와의 비교를 통해 자신감을 상실하,고 상대가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기분을 들게 하는 것을 말하며, 상대와의 단절을 초래하는 지름길

▷ 커뮤니케이션 갈등을 초래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저해하는 역할

▷ 이런 열등감의 극복을 위해 우월해지기 위해 노력을 하거나 더 열등한 사람을 찾아 극복하려 하게 됨으로써 끊임 없이 비교하게 되는 악순환 과정을 낳기도 합니다.


2) 해석하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쩔 수 없었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상대는 핑계로 인식하게 되어 단절 초래


1. 원래 그런 것으로 해석하기

-  그건 원래 하던 것이니까. 그냥 해야 하는 거 아니야.

-  특별한 이유가 없이 그 동안 해오던 것이므로 그냥 그렇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

2. 상황이나 집단의 압력으로 해석하기

-   우리 팀에서는 어쩔 수 없어.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는 거 잘 알잖아.

-   자신의 어떤 행동이나 반응이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상황이나 집단의 압력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

3.   권위자의 지시로 해석하기

-  윗분들의 뜻이 그런데 어쩔 수 없다. 팀장님의 지시다. 그냥 그대로 해달라.

-  권위자의 지시이기 때문에 나로서는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 

4.   제도, 정책, 규정, 법규 등으로 해석하기

-  회사 방침이 그렇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전 법규대로 행동했을 뿐이다.

-  제도, 정책, 규정 등의 이유로 자신의 행동이나 요구를 해석하는 것

 해석하기의 태도는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함


3) 당연시 하기

▷ 역할상, 사회적 통념상, 자신의 가치관에 비추어 등등의 이유를 들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

 ~ 가 당연하다마땅히 ~ 하여야 한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당연시 하는 것이 많아지면 상대와의 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기쁨들이 사라지며 상대와 단절 초래

▷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단지 나의 기준과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스스로 당연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만 있으며, 이 또한 나의 기준과 상황에 따른 해석일 뿐이다.


4) 강요하기

▷ 나의 요청에 대해 상대가 거절할 경우,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상대의 입장에 공감할 수 있다면 이는 부탁하기에 해당

▷ 상대의 거절에 대해 화가 나거나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면 이는 강요하기



<경청 어록>

"내가 배운 교훈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경청하는 것을 대신할 것은 없다는 것이다."(I think the one lesson I have learned is that there is no substitute for paying attention)  <다이앤소여 - 저널리스트 ->



6. 청(聽)의 의미


1) 청(聽)의 의미


 사람 마음의 공명통, 즉 텅 빈 마음을 가지고 상대의 이야기에 중할 때 진실을 주고 받을 수 있음


2)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 커뮤니케이션 장면에서 메시지 전달 효과를 보면 언어적인 요소(말의 내용)가 차지하는 비중은 7%, 비언어적인 요소(표정, 목소리, 태도 등)가 차지하는 비중이 93%

▷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듣는다는 것은 말의 내용뿐 아니라 상대의 표정, 목소리, 태도 등을 통해 전달되는 상대방의 느낌 등을 추측하며 듣는 것을 의미

▷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요소

- 청각적 요소 – 말의 속도, 억양, 목소리의 높낮이 등

- 시각적 요소 - 상대의 눈빛, 시선, 표정 등

태도적 요소 - 손짓, 몸짓, 자세, 헤어스타일, 옷차림 등


3) 공감을 방해하는 태도

▷ 바디랭귀지(태도)

- 팔짱 끼는 자세(불안, 공격, 방어적인 인상)

- 불안함을 나타내는 자세

- 이야기의 마무리를 의미하는 자세

- 기타(지나친 자신감, 공격)

▷ 표정

- 입술을 꽉 다문 표정(거부)

- 코웃음을 치는 것 같은 표정(비웃음)

- 미간에 주름이 잡는 표정(짜증)

- 무표정(무관심)

▷ 목소리

- 차갑게 쏘아붙이는 목소리

- 거칠고 쉰듯한 목소리

- 퉁명스런 목소리

- 무기력한 목소리 


<경청 어록>

"사람의 눈은 그가 현재 어떻다 하는 인품을 말하고, 사람의 입은 그가 무엇이 될 것인가 하는 가능성을 말한다." <고리키>



7. 경청의 기술



1) 표정

▷ 표정을 통해 상대방의 기분, 감정, 현재의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자신의 기분, 감정 등도 표정을 통해 전달 가능

▷ 호감 가는 표정, 좋은 표정은 미소로 대변되며, 이는 얼굴 근육의 스트레칭, 미소 연습을 통해 만들 수 있음


2) 목소리

▷ 좋은 목소리 : 친절한, 부드러운, 밝은, 건강한, 자신감 있는, 미소를 담은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목소리

▷ 목소리의 문제는 신체 이완, 공명 연습, 명확한 발음 연습, 어려운 발음 연습 및 적절한 Pause의 사용을 통해 개선할 수 있음


3) 바디랭귀지

▷ 커뮤니케이션 장면에서 상대방에게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관심이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적절한 바디랭귀지의 사용 필요

▷ 비즈니스 상황에서 너무 가까운 거리는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상대방과의 관계(친밀도)를 고려한 Body Zone의 유지도 중요한 요소

- 1m 이내 : 신뢰관계가 형성되었을 때의 거리

- 1~2m : 일반적인 비즈니스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대화할 수 있는 거리

- 2~4m : 대화를 나누기에는 부적합. 상대의 표정, 행동 등을 살피며 대화의 시기를 관찰할 때 유지하는 거리

- 4m 이상 :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기도 어렵고 상대방이 대화를 원한다는 몸짓을 하여도 즉시 응대하기 어려운 거리


<경청 어록>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진하게 들어주는 경청의 태도는 우리들이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찬사 가운데 하나이다." <카네기>



8. 질문의 원칙


1) 질문의 원칙

▷ 일대일 대화를 시작하라

▷ 질문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라

▷ 자신이 들은 내용에 대해서 반복하고 확인하라

▷ 상대의 이야기를 모두 경청한 뒤 질문하라

▷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적적한 질문법을 활용하라


2) 경청에 도움이 되는 질문법

▷ Why보다는 How, What에 초점을 맞추어 질문하라

▷ 과거지향적인 질문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질문하라

▷ 열린 질문을 하라


3) 경청에 방해가 되는 질문법

▷ 유도형 질문

▷ 질문자의 욕구에 맞춘 질문

▷ 한꺼번에 쏟아내는 질문



<경청 어록>


"신은 사람에게는 혀는 하나만 주고 귀는 두 개를 주었습니다. 그 까닭은 우리가 말하는 것보다 두 배 이상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에픽테투스>


9. 정서에 대하여

1) 정서란

▷ 감정 : 어떤 외/내부 자극을 받았을 때 신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반응/감각과 그 자극에 대한 특별한 마음 상태

▷ 기분 : 대상과 발생 시기가 애매모호하여 언제 생겼는지, 왜 생겼는지 모르게 나타나는 마음 상태

▷ 정서 : 감정과 기분을 모두 포함하는 마음 상태, 느낌을 의미


2) 정서의 기능

▷ 정서는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침

▷ 정서는 사람의 행동을 유발

▷ 정서는 대인 관계에 중요한 정보의 역할

▷ 정서는 관계를 촉진, 형성하는데 기여


3) 기본 정서

▷ 기쁨 : 만족스런 성과, 원만한 대인 관계, 인정 등 자신의 원하는 욕구가 충족될 때 발생되는 긍정적인 정서

▷ 슬픔 :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지거나, 내가 원하는 것이 나로 인해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느끼게 되는 부정적인 정서

▷ 공포와 불안 : 현재(미래)에 닥친(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 정서

▷ 부정/화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데 있어서 외부 자극이 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방해한다고 느끼는 경우 표출하게 되는 정서. 발생 원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


4) 그 외의 정서

▷ 부정적 정서 : 시기, 질투, 죄책감, 수치심, 고통, 멍함, 긴장, 충격, 좌절, 혼란, 절망, 불행 등

▷ 긍정적 정서 : 흥분, 감동, 안도감, 차분함, 편안함, 즐거움, 자신감, 활력, 몰입, 행복 등
 


10. 느낌과 판단/평가


1) 상대의 느낌을 추측하고 반응하자.

▷ 경청을 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하 하는 말의 내용뿐만이 아니라 상대의 말 이면에 어떤 느낌(정서)을 가지고 있는지를 추측하고 이해하려는 노력 필요

▷ 추측한 느낌에 대해 "~ 느낌이 드시나 봐요"라는 말로 확인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상대방은 이해 받는다는 느낌으로 인해 마을을 열게 될 것임


2) 느낌과 판단/평가를 구분하자.

▷ 무시당한, 오해 받는, 독립한, 배반당한, 거절당한, 구속된, 놀림을 당한, 당연한, 이용당한, 인정받지 못하는 등의 표현은 느낌이 아니라 자신 나름대로 생각한 판단과 평가



<경청 어록>


경청이 기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반만이라도 할 수 있나 시험해 봐야 한다. <미하엘 엔데 -작가->



11. 성격에 따른 다양한 행동 유형

1) 다름에 대한 이해
▷ 성격 특성 관점 : 개인이 태어나면서부터 타고난 고유한 성질, 심리적인 경향을 성격이라고 하며, 성격 특성에 따라 차이(다름)가 생김
▷ 행동 특성 관점 : 사람이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그 환경 속에서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인식 하느냐에 따라 행동 유형을 구분하며 차이(다름)가 생김

2) 4가지 행동 유형
▷ 주도형
- 특징 :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 장애를 극복하고,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성향
- 독립적, 결과/목표 지향적, 강한 자아, 도전, 자신감, 고집이 센, 주도적인
▷ 사교형
- 특징 : 다른 사람을 설득하거나 영향을 미침으로써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 감
- 낙천적, 열정적, 격려하는, 풍부한 감정, 폭넓은 대인관계
▷ 안정형
- 특징 : 어떤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과 협력
- 일관성, 협조적, 인내와 성실, 안정적인, 원만한 대인관계
▷ 신중형
- 특징 : 업무의 품질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환경 안에서 신중하게 일함
- 분석적, 호기심 많은, 정확성, 객관적인, 기준이 높은, 비판적인 등

<경청어록>
"말 없는 무언의 말을 들어야 한다." <장자>


12.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전략

1)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전략
▷ 주도형 : 핵심사항에 대해 간결하고 직접적으로 대화 하며, "무엇을(What)"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 주도형 상대의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
▷ 사교형 : 펀안하고 친근하게 대화를 시작하고, 열정적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의 조성과 상대가 이야기를 할 때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지지하며 인정하면서 듣는 자세가 효과적
▷ 안정형 : 안정형 상대의 느낌을 수용하고 지원해주며, 상대가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개인적인 배려를 해주는 것이 필요
▷ 신중형 : 상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나 자료, 데이터를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필요

2) 유형별 갈등 상황시 행동 전략
▷ 각 유형은 갈등이나 스트레스 상황 시 유형별 특성 중 부정적인 부분이 두드러지게 나타남에 따라 상대가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면 갈등 상황임을 인식하고 상대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맞춰주는 노력이 필요함

3) 경청에 도움이 되는 질문법
▷ 주도형 : 도전, 성취, 권위, 지위, 강한 자의식, 목표 달성 등에 의해 동기 유발
▷ 사교형 : 사회적 인정,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동기 유발
▷ 안정형 : 구성원간의 일체감, 신뢰감, 상황에 대한 인정, 변화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 등에 의해 동기 유발
▷ 신중형 : 명확한 기준과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정확한 예측 및 통제된 환경에 의해 동기 유발

<경청어록>
"서로를 치료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는 일이다."  <레베카 폴즈>


13. 욕구

1) 욕구?
▷ 인간이 본성적으로 타고나는 것으로 욕구의 충족 여부에 따라 긍정/부정적인 감정(느낌)이 발생됨
▷ 욕구는 느낌과 상호작용하면서, 일상 새활 매 수간순간마다 다양하게 표현됨

2)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 1단계 : 생리적인 욕구(배고픔, 수면, 갈증, 공기, 휴식, 시네적 접촉 등)
▷ 2단계 : 안전이 욕구(보호 받음, 주거, 따뜻함, 부드러움, 편안함, 의존, 돌봄을 받음, 건강, 정서적 안전함 등)
▷ 3단계 : 소속의 욕구(친밀감, 유대, 배려, 주고 받음, 재미, 즐거움, 인정, 승인, 사랑, 애정, 관심, 호감, 우정, 가까움, 나눔, 소속감, 결속, 협력, 신뢰 등)
▷ 4단계 : 자기 존중의 욕구(공헌, 기여, 유용한 존재가 됨, 유능감, 효능감 등)
▷ 5단계 : 자아 실현이 욕구(도전, 성취, 목표, 가르침, 발견, 학습, 생산, 성장 등)

<경청어록>
"기쁨과 노여움은 마음속에 있고, 말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신중하지 않으면 안된다." <채옹 선생>


14. 조직 변화의 커뮤니케이션

1) 조직 변화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3가지
- "휼륭한 일터(GWP : Great Workplace)운동"의 로버트 레버링 박사가 주창

▷ 전략적 역량 : 조직 구성원들이 한 방향으로 몰입할 수 있는 비전이나 전략 수립
▷ 조직 운영 역략 : 비전이나 전략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상의 방법
▷ 인적 역량 : 전문성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 또는 육성, 유지
※ 경청의 문화(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문화) : 개개인의 변화 + 조직의 전략 + 운영 시스템

2) 스토리텔링의 구성
▷ Example(예화나 사건) :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효과적인 이야기나 사례
▷ Outline(이야기의 핵심 요점이나 행동 내용) :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하는 것
▷ Benefit(결론) :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메시지

3)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사전 준비
▷ 상대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가?
▷ 상대가 어떤 생각을 갖고 행동하기를 바라는가?
▷ 어떤 이야기가 효과적일까?


<경청어록>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찌니 혹흘려 떠내려 갈까 염려하노라." <히브리서 2장1절>


15. 경청의 중요성

1) 경청의 중요성
▷ 상대방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
▷ 마음을 열어 깊이 있는 대화 가능
※ 진정한 경청은 귀 기울여 듣는 것 이상으로 상대방의 느낌과 욕구에 공감하며 반응하는 공감적 경청을 의미한다.

2) 경청을 실천하기 위한 5가지 행동 가이드

(1) 준비하자
▷ 대화를 시작할 때, 먼저 마음 속에 있는 생각들, 편견들,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모두 다 비워내자. 그냥 들어주자. 사운드 박스가 텅 비어 있듯, 상대방에게 텅 빈 마음을 주어 아름다운 공명이 생기도록 준비하자.

(2) 인정하자
▷ 상대를 완전한 인격체로 인정해야 진정한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자녀든 부하 직원이든, 상 관이든 그의 현재 위치와 겉 모습으로 판단하거나 선입견을 갖지 말고 오직 한 인격체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하자.

(3) 절제하자
▷ 누구나 듣기보다느느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해해 주기 보다 내가 먼저 이해 받고 싶은 욕구가 앞서기 때문이다. 미리 말할 것을 생각하느라 상대의 말을 듣지 못할 뿐아니라, 잠시 듣다가도 대화를 낚아 채 내 얘기를 풀어놓으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절제하고, 그냥 조용히 귀 기울여 주자.

(4) 이해하자
▷ 경청의 대가는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며 듣는 사람이다. 상대와 동일한 주파수로 내 사운드 박스 두께를 조절했을 때 대화의 공명이 일어나게 된다. 들을 때, 눈으로 그 사람의 감정이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진짜 듣는 것이다.

(5) 응답하자
▷ 내가 지금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해 주라. 메모는 훌룡한 반응의 도구이다. 고개를 살짝 끄덕여 주거나, 눈빛으로 공감 반응을 계속 보이는 것은 상대에게 당신이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는 것이다.


<경청어록>


16. 진정한 이해

1)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 때의 4가지 마음 상태
▷ 자기 비판 : 문제의 원인을 자신으로 돌림으로써 수치심, 죄책감, 우울, 좌절 등을 느낌
▷ 타인 비판 : 문제의 원인을 타인에게 돌림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분노, 비난, 질책, 원망의 감정을 느낌
▷ 자기 공감 :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는 정서적인 느낌을 관찰하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인식하고 자각함
▷ 타인 공감 : 상대의 탓으로 돌리기 보다는 그 말을 하게 된 상대의 느낌이 무엇인지, 상대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추측하면서 공감함

2) 자기 공감
▷ 경청한다는 것은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상대의 느낌과 욕구를 추측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 충분히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이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수용하는 것을 포함하는 것
▷ "나는 ~를 위해 스스로 ~을 선택한다."는 선택의 자각을 통해 자기공감 가능

<경청어록>
"음악 소리가 텅 빈 구멍에서 흘러나온다." <장자>


17. 진솔한 표현

1) 진솔하게 표현하기
▷ 상대의 이야기를 듣거나 보고 떠오르는 습관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관찰하였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 의식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솔직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

2) 3단계 표현하기

▷ 1단계 : 관찰 표현하기
- 내가 보고 들은 구체적인 행위나 사실만을 생각하고 이야기
- 내가 느끼는 느낌이 아닌 그런 느낌을 준 자극만을 생각하고 이야기
- "그게 뭐야."라는 애매한 표현보다는 이런 생각이 일어나게 된 상황을 구체적인 말로 이야기
- 관찰의 표현은
· 네가 ~을 보았을 때
· 네가 ~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을 때
· 네가 ~의 상황을 경험했을 때

▷ 2단계 : 느낌과 욕구 표현하기
- 느낌과 욕구를 표현하는 것은 어떤 행동을 보거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러한 느낌이 생기게 된 원인은 무엇인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자각하고 표현하는 것

▷ 3단계 : 요청과 부탁
- 요청과 부탁은 상대가 해주기를 바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
-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
- 원하지 않는 것을 말하기 보다 원하는 것을 이야기
- 권유나 부탁하는 질문의 형태로 이야기
-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경청어록>
"사람의 가장 큰 기만(欺瞞)은 스스로의 의견으로부터 나온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18. 칭찬과 조언/인정과 감사

1) 효과적인 칭찬 방법
▷ Step 1 (관찰) : 나의 만족/행복에 기여한 상대의 행동
▷ Step 2 (욕구) : 상대의 행동을 통해 충족된 나의 욕구
▷ Step 3 (느낌) : 욕구가 충족되어 생긴 유쾌한 느낌

2) 효과적인 조언을 위한 3요소
▷ Step 1 (관찰) : 상대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
▷ Step 2 (영향) : 상대의 행동으로 돌아가게 될 부정적인 영향
▷ Step 3 (바람직한 행동) : 우리의 만족/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행동

3) 인정
▷ 인정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관찰이며, 나를 위함이 아니라 상대를 위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
▷ 상대의 생각과 느낌에 대해서 지지하고, 기대하며, 상대를 믿는다는 마음으로 표현

4) 감사표현
▷ 상대가 나의 어떤 행동에 대해 감사하는가?
▷ 나의 행동에 대한 상대의 느낌은 무엇일까?
▷ 상대가 만족한 바램은 무엇일까?

5) 감사에 대한 답례
▷ 상대의 감사 표현에 대한 나의 느낌
▷ 내가 상대에게 도움을 주며 만족된 나의 바램


<경청어록>
"당신이 생각하고, 해동하고, 믿는 바는 내게도 중요합니다." <카네기>

  • 플라시보 효과 : 프랑스의 '에밀 쿠에'라는 약사가 환자에게 증상과는 관계없는 약을 지어주고, 이 약을 먹으면 병이 나을 거라는 확신을 심어주니까, 실제로 환자의 병이 나은 사례에서 비롯된 용어. 상대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표현한다면, 상대는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그 영향력은 본인에게 좋은 방향으로 되돌아 온다.
  • 피그말리온 효과 :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여인상과 사랑에 빠진다. 이에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고 한다.
  • 화이트 라이 :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를 위하는 마음의 표현, 기쁨을 주고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함. 상대를 위해 하는 선의의 거짓말




19. 최적의 상태 유지

1) 나의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시키기
▷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하거나 생각함으로 인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창출하는 것
▷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되었을 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것 필요
▷ 원하는 것을 이룰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재 상태를 관찰하고 확인
▷ 학습의 4단계 : 무의식적 무능력 상태 → 의식적 무능력 상태 → 의식적 능력 상태 → 무의식적 능력 상태

2) 긍정적인 자극 발견
▷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는데 있어선 내/외부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조절하는 것이 필요
▷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 자신이 선호하는 취미 활동이나 레저 활동
- 건강한 신체 관리
- 의식적으로 자기 가정을 변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

<경청 어록>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경구>


20. 경청의 자세

1) 발견(發見)하자!
▷ 영혼의 귀로 듣기 시작하면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 자연으로부터, 내자신의 내면에서, 타인으로부터

2) 공감(共感)하자!
▷ 영혼의 귀가 열리면 상대의 말에 공감할 수 있게 된다.
▷ 마음의 소리를 듣기 시작하면 상대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비로소 진정한 소통이 시작되는 것이다.

3) 상생(相生)하자!
▷ 만물은 서로에게 귀 기울임으로 약동하는 생명의 힘을 갖게 된다.
▷ 경청은 서로를 살리는 생명의 에너지가 넘쳐흐르게 한다.

4) 이청득심(以聽得心)
▷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이다.


<경청어록>
"타인의 말을 경청하라. 오 현자여, 말은 머리와 꼬리가 있으니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끼어들지 말라. 현명하고 사려 깊으며 지성을 갖춘 자여 타인의 말이 끝날 때까지는 말하지 말라." <샤디의 -장미의 낙원- 중에서>


21. 커뮤니케이션 기술

1)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커뮤니케이션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자신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상대방에대한 생각이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친다.
▷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 상대방이 말한 것을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고 느낀 대로 듣는다.

2)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주는 요소
▷ 말하는 사람의 문제
▷ 듣는 사람의 문제

3)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 시선 마주치기
▷ 몸의 움직임과 자세
▷ 신체적 접촉
▷ 거리(공간)의 활용
▷ 어조, 억양, 말하는 속도

4) 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 1단계 : 관심 기울이기
▷ 2단계 : 대화 이끌기
▷ 3단계 : 공감하기
▷ 4단계 : 상대방의 욕구 파악하기
▷ 5단계 : 자신의 생각 전달하기

5) 대인관계 패러다임
▷ 대화의 시작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서부터 출발
▷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적용이 필요

<경청어록>
"지혜는 들음으로써 생기고, 후회는 말함으로써 생긴다." <영국 속담>


22. 신뢰의 구축

1)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Work Place)
▷ 상사가 나를 신뢰하며 구성원인 내가 상사를 신뢰합니다.
▷ 내가 나의 업무와 회사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 내가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2) 직원욕구 7단계 - 밥 넬슨
- 1단계 : 일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욕구
- 2단계 : 신뢰와 기대에 대한 욕구
- 3단계 : 커뮤니케이션과 정보에 대한 욕구
- 4단계 : 칭찬과 인정에 대한 욕구
- 5단계 : 업무에 대한 자율과 유연함에 대한 욕구
- 6단계 : 참여와 격려에 대한 욕구
- 7단계 : 배움과 도전에 대한 기회, 성장에 대한 욕구

3) 신뢰구축을 위한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 맡은 일의 목적과 업무 수행의 이유, 중요성을 설명한다.
- 일을 진행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 업무 종료 기한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 한다.
- 지시사항과 의견개진을 구분하여 전달한다.
- 직원이 업무 지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햐였는지 확인한다.
- 직원의 업무 성과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다.

4) 신뢰구축을 위한 부하의 커뮤니케이션
- 내 의견이나 입장을 설명 하기보다 상사의 의견을 먼저 듣는다.
- 상사의 지시에 대해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한다.
- 애매한 부분은 질문을 통해 명확히 한다.
- 완료일과 중복되는 일은 우선순위를 반드시 확인한다.
- 업무 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공유한다.
- 두괄식으로 이야기한다.
- 감사와 칭찬을 표현한다.
- 언어적인 표현만큼 비언어적인 표현도 신경 쓴다.
- 둔감도 능력이다.


<경청어록>
"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비난은 있지만 '너무 많이 듣는다'는 비난을 들어 본 적은 없을 것이다." <아우구스틴>


23. Win Win 의사결정

1)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
▷ 회의의 목표를 모르고 있다.
▷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지 못한다.
▷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를 모른다.
▷ 진행자가 적절하게 개입하지 못한다.

2) GROW 프로세스
▷ Goal(목표 설정) : 회의의 주제와 목표를 명확히 하고 공유하는 단계
▷ Reality(현실 파악) : 회의 주제와 관련된 현재의 상황과 장애물들을 객관적으로 파악함
▷ Options(대안 탐색) : 회의 주제와 관련한 목표 상황에 도달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또는 참석자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도출함
▷ Will(실천 동기 부여) : 회의를 마무리하는 단계

3) 의견 촉진을 위한 제안, 수용, 질문, 거부하기
▷ 제안하기 : 안건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과 회의를 진행시키는 의사진행 발언
▷ 수용하기 : 참석자가 낸 의견에 대해 동의하거나 지지하는 발언
▷ 질문하기 : 제안자의 의견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나 명확한 정보를 요구
▷ 거부하기 : 제안자의 의견에 대해 거절의사를 표현

4) 효율적인 의사결정의 원칙
▷ 목표를 명확히 정하라
▷ 회의 진행을 준비하라
▷ 참석자를 관리하라
▷ 상사는 마지막에 발언하라
▷ 성과를 점검하고 마무리하라
▷ 다양한 의견을 환영하라
▷ 진행자는 공감과 중립의 균형을 이루어라

<경청어록>
"어리석은 사람이 현명해지기도 하고, 악한 사람이 착해지기도 한다. 그러니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책망하는 사이 상대방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24. 긍정적 갈등관리


1) 갈등의 정의

▷ 칡과 등나무는 올라가는 방법이 달라서 둘이 함께 자라면 뒤엉키기만 하는 것

▷ 개인이나 집단 사이에 목표나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적대시하거나 충돌함. 또는 그런 상태를 의미함.


2) 갈등 대처 방안

▷ 경쟁 (단호함 ↑, 협동 ↓)

▷ 회피 (단호함 ↓, 협동 ↓)

▷ 협력 (단호함 ↑, 협동 ↑)

▷ 타협 : 쌍방이 조금씩 양보하여 의견을 절충함으로써 부분적 만족을 얻어려고 시도함


3) 갈등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친밀감, 신뢰감 저하 →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 → 갈등이 생기면 경쟁 또는 회피 → 생산적인 토론  부재 → 형식적이고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 → 의사결정이나 업무에 대한 집중도 저하 → 업무에 대한 동기 저하 → 업무 성과 및 참여에 대한 책임감 부족 → 원하지 않는 업무 성과 → 업무에 대한 만족도 저하 → 조직에 대한 만족도 및 몰입도 저하

▷ 갈등이 긍정적으로 해결되면

친밀감, 신뢰감 형성 → 솔직한 커뮤니케이션 → 원만한 갈등 해결 → 생산적인 의사소통 →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공유되는 생산적인 커뮤니케이션 → 의사결정이나 업무에 대한 집중도 향상 → 업무에 대한 동기 향상 → 업무 성과 및 참여에 대한 책임감 향상 → 긍정적인 업무 성과 → 업무에 대한 만족도 향상 → 조직에 대한 만족도 및 몰입도 향상


<경청어록)

가지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자기 생각을 주장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보라. 어느 쪽이 옳은지 비교하는 습관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 <알랭>



25. 직원을 성장시키는 피드백


1) 피드백의 필요성 : 조하리의 창

▷ 공개 영역

▷ 맹인 영역

▷ 비밀 영역

▷ 미지 영역


2) 피드백의 종류

▷ 긍정적 피드백

▷ 교정적 피드백

▷ 비판적 피드백

▷ 무의미한 피드백


3) 자신감을 강화시키는 긍정적 피드백

▷ 원칙 1)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 원칙 2) 사소한 면도 자주 칭찬하라

▷ 원칙 3)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 원칙 4) 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칭찬하라

▷ 원칙 5) 미래의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하며 격려하라


4) 성장을 위해 변화된 행동을 촉진시키는 교정적 피드백

▷ 원칙 1) 사람이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행동에 초점을 맞춰라

▷ 원칙 2) 그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 하라

▷ 원칙 3) 바람직한 행동을 제시하라


5) 효과적인 피드백의 원칙

▷ 원칙 1) 피드백의 목적을 기억하라

▷ 원칙 2) 구체적인 행동을 피드백 하라

▷ 원칙 3) 가능하면 즉시 하라

▷ 원칙 4) 피드백에 대한 직원의 반응에 귀를 기울여라

▷ 원칙 5) 긍정적 피드백과 교정적 피드백의 균형을 맞춰라.


<경청어록)

칭찬 받을 만한 사람이 칭찬 받는 것은 더 없이 큰 행복이다. <필립 시드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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