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우리 집 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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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했습니다.

일상 이야기 | 2014. 1. 20. 13:43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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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뽁뽁이를 부착하면 실내온도가 2도 가량은 올라간다는 말에


호기심도 일었고, 지지난주에 11번가에 주문했던 뽁뽁이가 지난주에 도착했기에


토요일 아침부터 대 공사를 감행(?)했습니다.



거실 유리창 큰 걸로 6장, 작은 베란다 유리창 6장, 큰 베란다 유리창 6장, 제 서제 안밖으로 합해서 4장,


안방 유리창 4장, 현관 10칸 짜리 유리문 등 적지 않은 유리창 갯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래 대용량 3종 단열 에어캡 뽁뽁이 100cm×50m 롤 1개짜리 입니다.

(아래 그림 클릭하시면 제품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준비물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뽁뽁이, 가위(칼도 괜찮습니다.), 창문에 물 뿌릴 스프레이




먼저 유리창에 맞게 뽁뽁이를 제단을 합니다. 그런 뒤에 유리창에 스프레이로 물을 충분히 뿌려줍니다.


(여기서 잠깐 혹시 유리창 표면이 지저분하다면 먼저 깨끗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우리 집의 경우 선팅지가 일부 더러워져 있어 이런 부분을 칼로 도려내고 물을 뿌렸습니다.)




그런 다음에 잘라둔 뽁뽁이를 유리창에 맞도록 붙이고 남는 부분은 칼을 이용해서 잘라내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잘 붙는 면과 잘 안붙는 면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잘 구별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뽁뽁이를 부착한 유리창의 사진입니다.

안방, 거실, 작은 베란다, 큰 베란다 순입니다.







다 부착하고 나도 아래와 같이 뽁뽁이가 남았습니다.





뽁뽁이 설치하고 나니 정말 실내기온이 2도 정도 올라간 듯 합니다.


특히 야외에 있다가 들어와보니 정말 그 전과는 다른 온풍이 느껴집니다.


혹 집에 유리창이 너무 많고 우풍이 심하다면 뽁뽁이로 단열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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